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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위한 선투자, 하지만 2세대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도 되는 에이수스 TUF GAMING B550M-PLUS 에스티컴 > 리뷰 | 브레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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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위한 선투자, 하지만 2세대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도 되는 에이수스 TUF GAMING B550M-PLUS 에스티컴

문태환기자

조회13,151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AMD 에서 라이젠 프로세서를 첫 출시하면서 유지하고 있는 소켓 정책인 AM4+ 소켓은 300, 400 최근 500 시리즈 까지 모두 동일하다.   AMD 에서는 3세대에 걸친 라이젠 프로세서는 내부적으로 공정과 개선을 이루어 현재의 성능까지 끌어올렸는데 그 외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메인보드이 바이오스에서 3세대에 걸친 모든 프로세서에 대한 정보를 담지 못하는 작은 크기의 롬바이오스 크기와 더불어 65W TDP 부터 최대 105W TDP 를 갖고 있는 라이젠9 3950X 까지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 전원부의 설계를 저가의 메인보드까지도 넣어줘야 하기 때문에 AMD - 메인보드 제조사 계산 들이 적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라이젠 2세대 프로세서의 경우는 중고 프로세서 외에 새 제품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새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고 해도 동급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가격차이도 없고 이와 반대로 기존의 1세대 혹은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하면서 메인보드만 500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하는 분들은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에 AMD 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B550 칩셋의 경우 "이 칩셋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출시할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이다." 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에이수스 TUF GAMING B550M-PLUS 에스티컴 




▲ 간략 스펙 : AMD(소켓AM4) / (AMD) B550 / M-ATX (24.4x24.4cm)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VGA 연결: PCIe4.0 x16 / GPU 기술: CrossFire X / 그래픽 출력: HDMI , DP / PCIe 슬롯: 3개 / M.2: 2개 / SATA3: 4개 / PS/2: 콤보 1개 / USB 2.0: 후면 2개 / USB 3.1 Gen 1: 후면 4개 / USB 3.1 Gen 2: 후면 2개 / 기가비트 LAN / 2.5기가비트 LAN / UEFI / LED 라이트 / LED 헤더 / AURA SYNC



메인보드의 소켓은 라이젠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소개가 되었던 소켓 AM4 로 이번 B550 칩셋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된다.  



이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클럭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에서 DDR4-4600 이며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이보다 조금 더 상향된 DDR4-4800 이다.  그리고 XMP 를 당연히 지원해 인텔의 메인보드-메모리 정책과 달리 높은 클럭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칩셋-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용량은 듀얼 채널시 128GB 로 이 부분은 인텔 프로세서와 동일하다. 



 

파워와 연결해야 하는 전원 커넥터의 경우는 표준 24핀 커넥터와 더불어서 12V 8핀 커넥터가 사용된다.  





이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우선 2곳이 모두 알루미늄 히트 싱크 기반의 패시브 쿨링이 적용되었으며 전원부 구성은 가장 값비싼 전원부 페이즈 구성인 Dr.MOS 로 만들어졌다. 전체 전원부의 구성은  8+2 Dr.MOS 이며, 전원 커넥터는 솔리드 핀 방식의  ProCool 커넥터가 사용되었으며  군납 캐패시터 및 초크 (사진 상으로 봤을 때 회색 정사각형 소재) 가 사용되었다.  우선 이 부분만 보더라도 이 메인보드가 가격이 저렴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정도는 메인보드의 볼 줄 아는 분들이라면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이 메인보드의 가격 부분은 결론 부분에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넘어가도록 하자.



메인보드에 위치한 24핀 커텍터 옆에 있는 4개의 인디케이터 LED 는 메모리,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그리고 부팅 스토리지 (SSD) 의 이상 여부를 LED 의 점멸을 통해 알려주는데 만약 부팅 시 이상한 부품을 발견하게 되면 점등 된다.




메인보드의 오른쪽 하단 엣지 쪽에는 씨-스루 방식의 PCB 기반을 활용한 RGB LED 가 적용되어 간접 조명 형태로 빛을 발산한다.  이를 위해 메인보드 후면에는 총 6개의 RGB LED 가 온보드 되어 있었다.  이 부분은 마이크로 ATX 규격을 갖고 있는 TUF GAMING 메인보드가 갖고 있는 고유한 DNA 로 이번 B550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동일학 적용되어 있다. 



B550 칩셋이 네이티브로 지원하고 있는 총 8개의 SATA3 포트 중에서 4개만이 활성화 되어 온보드 포트로 만들어졌다.  4개가 줄어든 SATA3 포트는 M.2_2 포트와 SATA3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장착하더라도 해당 4개의 SATA3 포트는 공유하지 않는다. 



메인보드에 있는 칩셋 방열판은 에이수스의 터프 로고를 활용하여 만들어 졌는데 전 세대 메인보드이 경우 로고가 수평으로 위치해 있었지만 이번 세대에서는 수직으로 위치해 컴퓨터 시스템에 장착하게 되면 터프 로고를 이쁘게 볼 수 있다. 




메인보드에 있는 RGB LED 핀 헤더는 총 3개로 2개의 4핀 RGB 핀헤더와 더불어 하나의 ARGB 핀헤더를 지원한다.




작은 크기의 메인보드인 마이크로 ATX 규격이지만 사용된 사운드 코덱은 ALC 1220 으로 상급 코덱과 오디용 전용 니치콘의 캐패시터가 사용되었으며 랜 컨트롤러도 역시 2.5Gbps 속도를 내는 상급의 리얼텍의 RTL8125B 가 사용되었는데 랜포트를 통해 들어 올 수있는 외부 전기를 차단하기 위한 에이수스의 랜 가드가 적용되어 있다. 



PCIe 4.0 16배속을 지원하는 슬롯은 에이수스의 스틸 소재가 사용된 에이수스 세이프-슬롯이 적용되었다. 




메인보드에는 총 2개의 M.2 슬롯이 있는데 방열판의 적용이 조금 엉뚱한 곳에 되어 있었다.  사진상에 볼 수 있는 방열판이 없는 M.2_1 슬롯은 NVMe PCIe Gen4 를 지원하는 빠른 속도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며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는 슬롯의 경우는 PCIe Gen3 를 지원하는 SSD를 장착할 수 있다.  아무래도 고성능의 제품이 보다 높은 열을 낸다는 것을 감안하며 하나의 방열판을 굳지 넣는다고 하면 NVMe PCIe Gen4 를 지원하는 M.2_1 슬롯에 넣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조금은 독특한 편이나 6개의 사운드 출력 포트를 넣어줬으며 2개의 USB 2.0 포트와 총 6개의 USB 3.2 포트를 넣어줬다.  그리고 베가 코어가 내장된 라이젠 프로세서를 위해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갖고 있다.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NVMe PCIe Gen4, Yes 


우선 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는 전형적인 그리고 다른 에이수스 메인보드와 크게 차별화가 되어 있지 않다.   간단하게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인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를 설치하여 이 부분을 확인해 봤다. 




▲ 에이수스의 전형적인 바이오스 UI 구성인 어드밴스드모드와 이지모드의 화면 (라이젠9 3900X, 버전 0608) 



▲ CPUZ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본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 인식 및 메인보드 바이오스 정보 


 

▲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를 사용하게 되면 DDR4-3200 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V-Color 메모리의 경우 DDR4-3200 CL22 로 작동 한다 . 



▲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520 Gen4 2TB 모델과 파이어쿠다 510 Gen3 1TB 모델인 테스트를 위해 사용되었다. 



▲ 해당 제품에 걸맞는 정확한 연속 읽기 및 쓰기 수치를 보여주었다.  NVMe PCIe Gen4 성능과 NVMe PCIe Gen3 성능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2세대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와 NVMe PCIe Gen4 ?  


많은 분들이 미리 알고 있는 부분이겠지만 유튜버 등을 통해 해당 메인보드에서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사용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 브레인박스에서도 보유하고 있던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의 인식 여부를 확인해봤다. 




▲ 메인보드 바이오스 CPUZ 인식 화면,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는 V-Color 메모리의 경우 DDR4-2933 CL22 로 작동 한다 .


이 프로세서에서 앞서 봤던 동일한 NVMe SSD를 장착하고 테스트를 하니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혹시 1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여기에서 조금 더 상상력을 발휘하여 1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설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 메인보드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 메인보드 바이오스 CPUZ 인식 화면, 라이젠5 1600X 프로세서는 V-Color 메모리의 경우 DDR4-2666 CL20 로 작동 한다 .



▲ 전반적인 M.2 2280 SSD의 성능은 앞서 봤던 라이젠7 2700X 에서 테스트가 되었던 값에서 크게 차이는 없었다.   


오늘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본 B550 칩셋 메인보드인 에이수스 TUF GAMING B550M-PLUS 에서는 1세대, 2세대, 3세대 모든 라이젠 프로세서가 사용 가능했으며 메인보드에 있는 PCIe Gen4 지원 첫번째 M.2_1 슬롯은 당연하게도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에서만 "Gen4"로 인식, 정상속도를 냈다.  나머진 프로세서 들에게서는 모두 다운 스펙이 적용된 Gen3 로 작동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해당 결과는 당연히 예상했던 데로 나왔다.  위 테스트가 된 모든 크리스털 디스크 마크 값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현재 바이오스 버전에서 1, 2세대까지 가능, 하지만 그래도 앞으론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위한 메인보드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에이수스 TUF GAMING B550M-PLUS 는 우선 AMD 의 가이드 라인인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만 되어야 하는" 금기를 사실 깼다.  물론 현재 이 메인보드를 구입해서 1세대 혹은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구입하여 



▲ 에이수스 TUF GAMING B550M-PLUS 메인보드가 비싼 가장 큰 이유는, Dr.MOS 전원부 도입과 ALC 1200 코덱의 적용 및 2.5Gbps 리얼텍 랜 컨트롤러를 사용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이크로 ATX 제품 치고는 비싼 20만원 내외라는 점은 선듯 지갑을 열게 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이 메인보드가 사용하고 있는 롬바이오스의 크기는 256 Mb Flash ROM 으로 전세대 동급의 터프 게이밍 메인보드에 비해 2배로 증가 되었다.  이는 물론 앞으로 출시될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정보를 넣기 위해 넉넉한 크기로 적용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그래서 아직까지 여유 공간이 남아 있는 탓에 아무래도 라이젠 1세대 및 2세대의 CPU ID 값을 그대로 넣어준 듯 하다.  만약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출시가 될 때 롬 바이오스 영역이 모자라게 된다면 순차적으로 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현재 이 메인보드의 최신 바이오스인 "0608" 버전 에서는 1세대, 2세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모두 사용이 가능했다.   


이 구형 라이젠 프로세서를 모두 지원하는 것이 이 메인보드의 장점일까?  라는 부분에는 쉽게 수긍하기 힘들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구형 라이젠 프로세서를 새 제품으로 구입하여 시스템을 구성할 리 없으며, 사용하고 있던 구형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저렴한 B450 칩셋 메인보드가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B550 칩셋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를 할리도 없고 반대로 구형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는 1세대,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사용자가 메인보드만 구입해서 전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를 할 가능성은 사실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메인보드를 왜 구입해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사실 정확하게 답을 줄 수 없을 듯 하다.  단지 빨라진 NVMe PCIe Gen4 SSD를 사용하기 위해서?  그럴 거면 차라리 그 차액을 주고 상급의 메인보드인 X570 칩세서 기반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특히나 상급 라이젠 프로세서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더더욱 현실적으로 그러지 않을까?  그래서 이 메인보드에 대한 재평가는 내년으로 예상되는 라이젠 4세대 프로세서가 나왔을 때 다시 이루어져야 할 듯 하다.  그 때가 되면 현재 보다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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