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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업그레이드된 2020년 고성능 나스의 표준, 시놀러지 DiskStation DS920+ 그 첫번째 이야기

문태환기자

조회18,233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요즘 현대 시대에서는 한 명이 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많은 전자기기들을 사용한다.  해당 디바이스에서 생성된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의 컨텐츠는 개인이 하나로 모아 관리하기에 이제는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  게다가 싱글족이 아닌 가족 단위로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한데 가족 단위로 공유하고 싶은 추억들이 가득 담겨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은 대부분 가족 구성원들이 혼자만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무실 즉, 업무 현장에서는 어떨까?  최근 들어 텍스트, 이미지 형태의 파일들을 시작으로 동영상 단위 컨텐츠들이 많은데 유튜브 등에 컨텐츠 제작 업체들이라면 예전 부터 나스를 도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로컬 네트워크 상에서 간단하게 네트워크 드라이버 공유를 통해 단순히 파일을 읽고 쓰는 형태가 아닌 최근 나스들은 많은 부분들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고 만들어졌다.  이 대부분은 운영체제 즉 소프트웨어가 해주는 일인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여러 나스 제작 업체들이 있지만 오늘 기사로 소개하는 "시놀로지"가 단연코 앞선다고 말하는 것은 과언이 아니다. 


시놀러지 DiskStation DS920+ 첫번째 이야기 








오늘 브레인박스를 통해 처음 공개가 되는 시놀로지의 DS920 + 모델은 2018년 첫 선을 보였던 DS918+ 모델의 MK2 해당되는 업그레이드 모델로 외부에서 봤을 때 전면부 하단에 있는 프린팅된 네이밍 탭 외에 외형과 무게, 색상까지도 동일하다.   하지만 달라진 부분은 내부 프로세서가 가장 크게 달라졌는데 DS918+ 의 경우는 인텔 J3455 (1.5GHz) 쿼드코어가 탑재되었지만 이번 DS920+ 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인텔 셀러론 J4125 쿼드 코어 2.0GHz (최대 속도 2.7GHz) 가 사용되어 프로세서의 성능 부분에서 크게 달라졌다.  시스템에 사용되는 메모리도 약간 변경이 되었는데 DS918+ 의 경우 온-보드 DDR3L 4GB 가 기본 사용되어 있으며 동일한 SO-DIMM 메모리를 통해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는데 이번 DS920+ 으로 들어오면서 DDR4L 4GB 로 달라졌다.   동일한 용량 스펙을 갖고 있지만 조금 더 빠른 메모리 입출력 속도를 갖게 된 셈이다. 





제품의 후면에는 2개의 기가비트 랜 포트를 비롯하여 12V 전원 커넥터 및 E-SATA 포트와 USB 3.0 포트를 갖고 있다.  이 USB 포트는 제품 전면에도 위치하고 있어 실제 사용가능한 USB 3.0 포트는 2 개이다.   제품의 스펙 표기에는 USB 3.0 포트라고 씌여져 있지만 최근 달라진 표기 방식으로 본다면 USB 3.2 Gen1 에 해당된다. 





▲ 기사를 위해 사용된 NVMe 캐시 설정을 위해 나스 전용으로 출시된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510 SSD 2TB 가 장착되었다.  


DS918+ 와 동일하게 제품의 바닥면으로 총 2개의 NVMe 기반의 SSD를 장착해 디스크의 캐시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 DS920+ 도 역시 전 세대와 동일한 위치에 2개의 M.2 2280 슬롯 등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다.  



▲ 디스크의 전체적인 캐시로 사용할 수 있는 NMVe 드라이브는 반듯이 M.2 2280 규격만 사용이 가능하며 장착시에는 추가적인 나사를 통해 마운트 하지 않고 플라스틱 걸쇠 방식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었다.  



시놀로지 DS920+ 제품의 전면은 총 4개의 디스크 베이와 좌측에 하드디스크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 LED 와 더불어 전원 버튼 및 USB 3.0 포트가 자리를 잡고 있다.  





▲ 씨게이트 나스 전용 하드디스크인 아이언울프 6TB 장착 


하드디스크의 장착은 상당히 쉬우며 별도의 나사로 마운트를 하지 않고 측면에 양쪽 가이드를 통해 마운트 하는 방식으로 앞서 봤던 바닥면의 NMVe SSD 도 나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스에 삽입하는 전체 디스크는 별도의 나사를 필요하지 않다. 






▲ 2.5 인치 기반의 SSD를 장착하고자 한다면 장착하는 쪽의 플라스틱 가이드와 디스크의 진동을 1차적으로 잡아주는 고무 재질의 스패어를 제거해 주고 바닥면에서 포함되어 있는 나사로 설치해 주면 된다. 




▲ 하드디스크 가이드의 장착되어 있는 고무 재질의 스패이서는 혹시나 빠질 수 있는 부분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을 정도로 가이드의 성형을 완벽하게 해서 흔들림이 없게 하드디스크를 단단하게 잡아준다. 




▲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설명서는 간단하게 설치 정도만 알 수 있도록 도식이 되어 있으며 포함되어 있는 플라스틱 열쇠는 하드디스크 가이드를 빼낼 수 없도록 해준다.  혹시나 보안 상의 이유로 하드디스크의 탈착을 하지 못하게 하려면 이 열쇠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놀로지 DS920+ 의 디스크 확장 능력


시놀로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나스 중에서 하이엔드 급이라고 볼 수 있는 제품들은 제품의 마지막 레터링에 "+" (플러스)를 넣는데 나스를 살짝 아는 분들이라면 약각 착각을 하기 쉬운 것이 베이의 숫자로 나스의 성능 등을 생각한다는 점이다.  물론 4개의 물리적인 디스크가 들어가는 제품이라면 개인이 사용할 수 없는 고스펙이라는 것을 알겠지만 중요한 것은 최대 사용할 수 있는 용량과 나스에서 지원하는 파일 포맷 방식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DS920+ 는 아래와 같은 파일 포맷 및 조합이 가능하다.



▲ 시놀로지 DS920+ 가 지원하는 디스크 조합 방식


최대 장착할 수 있는 디스크는 총 6개 인데 4개는 3.5 인치 혹은 2.5 인치 하드디스크 및 SSD 장착이 가능하며 하단에 있는 NVMe SSD 도 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다.   총 6개의 디스크 조합을 통해 시놀로지 하이브리드 레이드(SHR), Basic, JBOD, RAID 0, RAID 1, RAID 5, RAID 6, RAID 10 등을 지원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나스에서 지원하는 범위를 넘어선다.  그리고 내부 디스크의 경우는 Btrfs, ext4 파일 형식을 그리고 2개의 USB 포트와 e-SATA 포트를 통해  Btrfs, ext4, ext3, FAT, NTFS, HFS+, exFAT6 까지 지원한다.  최대 용량은 레이드로 단일 최대 크기 108 TB 이며 내부 볼륨을 64개까지 가질 수 있다.  여기에서 내부 파일 형식을 Btrfs 과 ext4 를 지원하는데 스냅샷을 통한 잦은 백업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Btrfs 방식으로 디스크 형식으로 해야 한다.  이와 반대로 ext4 로 하는 경우 높은 하위 호환성을 보장하지만 반대로 백업 부분에서는 취약하지만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물리적인 디스크 고장을 일으켰을 때 외부 업체에서 복구할 수 있는 확율은 높다.  만약 백업을 위해 스냅샷 설정을 한다면 최대 65,5367 개 까지 가능하다. 



▲ 시놀로지 DS920+ 가 지원 가능한 파일 형식 


소호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과할 정도로 최대 로컬 사용자 계정 수는 약 2,000개 이며 로컬 그룹은 256개 그리고 공유 폴더는 512개 까지 가능한 놀라운 유연성을 보이며 네트워크 상으로 동시에 1,000개 의 장비가 동시 엑세스가 가능하다. 


여기에서 잠깐 나스 전용 디스크까지 구입해야할까? 



▲ 씨게이트에서 출시하고 있는 나스 전용 하드디스크인 "아이언울프" 시리즈  


씨게이트 외에 WD 그리고 히타치에서도 나스 전용으로 만든 하드디스크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들 제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용량대비 비싼 가격" 이라는 점이다.   용량대비라는 기준은 동일한 폼팩트로 구입할 수있는 데스크탑 기준이다.  예를 들어서 아이언울프 6TB 모델의 경우 23만원 정도 이지만 데스크탑용 바라쿠다의 경우는 19만원 선이다.  그리고 캐시로 사용되는 아이언울프 510 2TB 의 경우 70만원 대라는 사악한 가격대 이지만 파이어쿠다 510 2TB 모델의 경우는 50만원 내외이다.  


물론 절대적일 순 없지만 그래서 가격대비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나스에 사용되는 디스크는 자연스럽게 저렴한 제품으로 갈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스용으로 나온 하드디스크는 씨게이트의 예를 들자면 아이언울프 프로 하드디스크의 경우는 2년간 무료로 내부 데이터를 복구 및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레스큐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상적으로 나스용 하드디스크는 하루에 8시간 내외 (일반 사무실 기준으로 보는)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에 비해 24시간 항상 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다 고장을 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디스크의 내구성을 뛰어나다.  저속으로 돌기도 하지만 즉, 나스에서 하드디스크의 고장을 알아채 네트워크 어드민 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역시 나스 전용 하드디스크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중요한 백업용 데이터들을 보관하는데 값비싼 디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거기에서 찾을 수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아무래도 저렴한 디스크로 나스를 구성하고 USB 포트 등을 통해 외부 디스크와 연결하여 추가 백업을 해주는 것이 좋고 정말 중요한 자료들을 담아야 하는 분들이라면 되도록 이면 나스 전용 디스크를 구입해서 나스 구성을 하는 것을 권한다.  저렴하게 구성을 해서 안에 있는 데이터들을 모두 잃어 버린다면 오히려 데이터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점은 꼭 알아야 한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나스의 다양한 활용


처음으로 시놀로지 나스를 구입해서 사용했다면 다른 제조사의 나스로 옮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DS 시스템이 갖고 있는 탄탄한 사용자 중심적인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시놀로지가 잘 구축하고 있는 추가적인 앱의 생태계이다.  그래서 단순하게 로컬 네트워크에서 파일 정도만 공유, 읽고 쓰기만 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이 작업 외에 다양한 기능 등을 사용하고 있는 구형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자들이라면 그 다음 구입할 수있는 나스는 신형 시놀로지 나스 말고는 없다.  



▲ 시놀로지 나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확장 기능 들  


개인적으로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하는데 가장 열광하는 기능 중에 하나는 동영상 컨텐츠를 관리하고 외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디어서버" 와 개인이 업로드한 사진을 다양한 방식으로 분류 구분하여 자신 외에 가족 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모멘츠" 일 것이다.  


그 외에 20명 에서 50명 정도의 규모를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전용 메일 및 채팅 도 가능한데 메일의 경우는 5개의 계정은 무료로 제공이 되나 그 이상이면 추가적인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추가해 주어야 한다. 최소 단위는 20명 부터 그 외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 중에 하나는 바로 ip카메라 즉, 네트워크 CCTV 를 연결하여 그 영상을 나스에 녹화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시놀로지 홈페이지에서 ip 카메라 (CCTV) 의 호환성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으므로 구입하여 설치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를 1차적으로 참고하길 바란다.  이 나스에 연결할 수 있는 카메라의 숫자는 최대 40개로 2개까지는 무료로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한다면 PVR 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이어지는 다음 기사에서는 


신형 나스가 나오게 되면 가장 두려워 하는 부분이 바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나스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옮길까 하는 부분일 것이다.  다음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기존의 시놀로지 나스에서 그대로 새로운 나스로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을 비롯하여 설치되어 있는 NVMe 캐시 기능을 활용해 네트워크 혹은 외부에서 얼만큼 빠른 성능을 내는지 그리고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이 활용할 수 있는 팁 등을 담아서 이어지는 기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만약 시놀로지 나스의 도입을 신중하고 고민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라면 다음 기사를 기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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