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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무리감이 적은 마우스를 찾는다면? 전체무게 60g 의 가벼움 쿨러마스터 MM711 게이밍 마우스

문태환기자

조회6,514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구글 등의 검색 사이트에서 "터널"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면 터널증후군이 완성형으로 나타날 만큼 적지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질병이다.  손목을 기준으로 목터널(수근관)이란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은 손목 앞 쪽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로,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손 쪽으로 나가는 게이트웨이 같은 곳이다. 이 부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을 흔히‘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명명한다.



▲ 구글에서 "터널"만 치더라도 "터널증후군" 이 완성형으로 나타날 정도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이 "터널증후군"을 찾아보게 되면 최근 자료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가장 최근에 정리가 된 것은 2009~2013년, 5년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손목터널증후군(G56.0)’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찾아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를 정리해 보자면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2만 4천명에서 2013년 약 1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5만 1천명(40.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0%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9년 약 278억원에서 2013년 약 396억원으로 5년간 약 118억원(42.5%)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3%로 나타났다.


그리고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21.6%, 여성은 약 78.4%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0.7%, 여성이 8.5%로 나타났다.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의 연령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50대가 40.4%로 가장 높고, 40대 19.9%, 60대 17.7%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의 점유율이 60.3%로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 10명 중 6명은 40~50대의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오는 병이라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2013년 연령별 진료인원 기준으로, 30대부터 진료인원은 약 1만 4천명 이상이 되어 젊은 층들도 급증하고 있으며  점차 여성 진료인원의 수가 증가하여 50대 여성 진료인원은 약 6만명으로 특히 여성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각 연령구간별 성비를 비교해보면 20세 미만 진료인원의 성별차이는 크게 없으나 30대부터 2배 이상, 50대에는 약 6배의 차이를 보였다.


아쉽게도 최근 자료라고 볼 수 있는 2014년 부터 2019년 동안 5년 간 자료를 보게 된다면 아마도 보다 늘어난 수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10 여년 전만 하더라도 이 터널증후군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및 마우스 잘못된 사용 혹은 습관으로 생긴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손에 들고 사용하는 태블릿 및 스마트폰 등 일상 생활 영역에서도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이 역시도 적지 않게 작용을 할 듯 하며 이로 인해 아마도 젊은 층 (20대 ~ 30대) 에서도 적지 않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는 액정의 크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150 ~ 220g 정도의 무게를 가졌다. 


손몬 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손이 많이 타는 장비들의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사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 이겠지만 사무실에서 업무로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이 스마트폰을 들고 무언가를 많이 하므로 하루에 일정 시간 정도는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손목을 풀어주는 운동 혹은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다시 이야기를 컴퓨터 사용환경으로 돌려보면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 하나의 키보드와 하나의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보면 키보드의 우측에 마우스가 놓인다.   타이핑을 주로 하는 일상적인 업무도 업무이지만 비디오, 오디오 에디팅 등의 편집 작업에서는 오른손의 마우스를 많이 활용해야 한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오른손을 조금 더 덜 무리가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조금 더 부드럽게 움직이고 가벼운 무게의 마우스를 사용하면 어떨까? 


■ 단지 60g, 쿨러마스터 MM711 마우스 시리즈 





쿨러마스터의 MM711 게이밍 마우스는 우선 장기간 게임을 해야 하는 프로게이머에게 조금 이라도 손목에 무리를 덜 주기 위해 만들어진 가벼운 몸집을 갖고 있는 마우스이다.   몸집이라는 표현이 조금 다르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마우스의 전체적인 크기를 유지 하면서 마우스를 감싸고 있는 ABS 소재의 하우징 무게를 감량한 제품이다.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마지막 표면 마감에 따라 유광과 무광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로 인해 블랙 색상의 유광, 무광 2종, 화이트 색상의 유광, 무광 2종 이렇게 총 4가지로 출시되었다.  마우스의 그립은 크로우, 팜, 핑거팁 등의 그립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픽아트사의 PWM3389 컨트롤러와 옵론의 스위치가 사용되어 내구성 및 성능 부분은 어느 정도 검증이 완료된 핵심 부품들이 사용되었다.   그 외에 32비트 ARM 컨트롤러와 내부에 펌웨어 및 프로파일을 저장하고 있는 512KB 의 메모리를 내장해 소프트웨어를 통해 세팅된 값을 마우스 내부에 저장해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마우스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 쿨러마스터 MM711 마우스는 허니컴보 스타일로 뚤려 있는 마우스 본체에 먼지, 액체 (땀) 등이 들어갔을 때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PCB 기판 등에 방수 코팅 작업을 해두었는데 좌,우 클릭 버튼와 앞,뒤 페이지를 오갈 수 있는 총 4개의 스위치는 방수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았다. 


쿨러마스터 MM711 화이트 - 매트피니쉬 (무광)







쿨러마스터 화이트 MM711 매트 피니쉬 (무광) 제품의 내용물을 살펴보게 되면 제품의 보증서 및 설치 설명서 및 마우스 본체 정도도 간략하게 포장이 되어 있으며 마우스의 케이블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가볍고 질긴 소재로 낙하산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파라 코드가 사용되었으며 마우스의 색상에 맞추어 화이트 케이블이 사용되었다.  마우스 케이블의 길이는 1.8m 정도로 넉넉한 편이며 노이즈 필터 등이 적용되었고, USB 포트는 쿨러마스터의 색상인 퍼플 (보라)로 처리가 되었다. 








매트피니쉬 (무광) 으로 표면이 처리 되어서 우선 지문 그리고 손에서 날 수있는 땀 등이 묻어 번들 거리는 느낌을 주지 않으며 마우스의 전체적인 4군데 표면을 모두 허니컴보 스타일로 타공을 해두었는데 손바닥에 매끄러운 느낌과 착 달라붙는 듯한 그립감을 주었는데 전체적인 표면 마감 및 디테일을 상당히 뛰었다.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운 부분은 측면의 2개 버튼 및 휠 버튼 그리고 DPI 변경 버튼도 마우스의 전체적인 색상에 맞추어 화이트로 처리가 되었으면 보다 색상 디자인에 일관성을 주어 보다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다.  아마도 이 부분, 휠, DPI 버턴, 2개의 측면 버튼은 블랙 색상의 마우스에 동일하게 사용하려다 보니 원가절감 차원에서 이런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쿨러마스터 MM711 블랙 - 매트피니쉬 (무광)












앞서 봤던 화이트 색상과 동일하게 무광으로 처리된 블랙 제품을 보면 다른 제품의 전체적인 색상이 다른 것 외에 대동소이하다.  이 검은색 MM711 마우스 제품에서는 바닥면은 흰색의 패트론 패드가 적용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검은색 (블랙) 색상으로 처리를 해두었다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역시 남았다. 


 


▲ 마지막으로 모든 MM711 마우스에는 여분의 화이트 색상 PTFE FEET 가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완벽한 한글 지원, Cooler Master MasterPlus 


마우스를 모든 추가 기능들인 매크로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쿨러마스터의 홈페이지에서 "마스터플러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데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므로 메뉴 구성 및 온라인 설명서 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쿨러마스터의 마스터플러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새로운 펌웨어를 검색해서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는데 20초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진행이 되면 별도의 컴퓨터 리부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버튼 메뉴를 통해 마우스의 7개의 버튼을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즈를 해줄 수 있다. 



▲ 마우스의 휠 부분과 본체 내부에 있는 RGB LED 의 색상 및 효과를 원하는데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초기화 버튼의 경우는 마우스의 기본값으로 되돌려 준다. 



▲ 마우스의 버튼 클릭 속도, 버튼 응답 시간 및 감도 그리고 폴링 레이트 등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감도를 갖고 있는 마우스로 조정이 가능하다. 




▲ 그 외에 매크로 설정 및 프로파일을 저장, 관리할 수 있은데 프로파일은 XML 파일 포맷으로 저장이 되며 개인의 설정 파일은 클라우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는 방식이 아니고 사용하는 컴퓨터에 파일로 그리고 펌웨어에 저장되어 펌웨어에서 설정값을 꺼내 저장할 수도 있다.   


이 소프트웨어에 개선을 했으면 하는 부분은 좌측의 마우스 아이콘인데, 이는 컴퓨터에 연결된 쿨러마스터의 다른 게이밍 기어들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도록 좌측 한쪽을 전부 사용하는 듯 한데 가능하면 마우스의 색상에 맞추어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혹은 연결되어 있는 제품의 색상을 반영해주면 좋을 듯 하다. 만약 제품의 시리얼 번호 중에 특정 코드가 마우스의 색상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개선할 수 있을 거 같다. 


가볍고 편안한 그리고 부드러운 슬라이딩 성능을 지녀


가볍다는 이야기는 이 제품의 컨셉 자체가 "가벼움" 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문제는 가벼운 마우스를 싫어하는 묵직한 마우스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별도의 무게추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쿨러마스터에서는 비슷한 그립감을 줄 것으로 보이는 CM110 등의 신형 마우스가 100g 내외의 무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묵직한 무게감을 윈하는 사용자들이라면 다른 마우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오히려 이 제품에 무게추 등을 넣어 보다 커스텀을 하려는 것은 반대로 이 마우스의 장점을 반감시키기 때문에 가볍고 움직임이 부드러운 마우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최고 장점은 정말 가벼운 느낌으로 슬라이딩이 된다는 점이다. 필자의 마우스 그립 방식이 팜 그립으로 손목 부분이 마우스 패드에 닿는다.  그렇다 보니 3개 정도의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여야 하는 공간이 넓은 편인데 가볍게 마우스 포인터를 옮길 수 있었다.  정말 가볍고 부드럽고 빨랐다.   실제 많은 종류의 게임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리고 본다.


마지막으로 허니컴보 스타일로 타공이 된 외형의 최고 단점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외부에서 먼지 등의 이물질과 손에서 날 수 있는 땀 등의 액체가 직접적으로 메인 PCB 기판에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의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PCB 전체를 방수 코팅을 해두어 외부의 오염물질로 인한 제품의 고장을 원천적으로 예방했기 때문에 이 디자인으로 인한 1차적인 고장 원인은 해결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마우스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쿨러마스터 MM711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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