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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핵심 프로세서를 선택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

이원경기자

조회7,263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약 10년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는 인텔과 AMD 이렇게 2가지 회사의 이름이 컴퓨터 시스템의 대명사로 사용되었다.  2019년 올 해에 들어 현재는 컴퓨터를 하나의 대표 명사로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많이 분야가 세분화 되었으며 발전되었다.  특히나 예전에는 일반 사무용 그리고 게이밍용 이렇게 2가지로 크게 분류가 되었다면 현재는 컨텐츠 크리에이션 그리고 동시에 무거운 소프트웨어와 스트리밍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최근 들어 새롭게 편입된 항목이다.   이처럼 다양한 조건들 및 사용 환경들이 많아지고 다양해 지면서 컴퓨터의 가격은 꾸준하게 상승되고 있고 더 나아가서는 "커스텀 튜닝" 이라는 시장까지도 더해지면서 컴퓨터 시스템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 때 우리는 어떻게 현명한 컴퓨터 소비를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시점이 온 듯 하다.


첫번째 관문, 프로세서 코어의 숫자 그리고 하이퍼스레딩 


현재 구입이 가능한 인텔, AMD 프로세서는 듀얼코어, 쿼드코어, 6코어, 8코어, 12코어 등 구분이 된다.   프로세서 제조사들 마다 차이가 있지만 듀얼 코어급은 펜티엄 골드와 애슬론 으로 나눌 수 있으며 쿼드 코어 부터 코어 i3 시리즈, 라이젠3 시리즈로 6코어 부터는 코어 i5 시리즈 및 라이젠5 시리즈로 구분할 수 있으며 8코어 부터는 코어 i7, i9  과 라이젠7, 라이젠9 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 소비자들이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순수한 물리적인 코어 갯수와 코어 갯수와 동일하게 지원되는 하이퍼 스레딩 이라는 기술의 적용 여부이다. 


하이퍼스레딩은 물리적인 코어에서 논리적인 코어로 활용하는 기술로 프로세서의 명령어를 실행하는 파이프라인 단계에서 명령어 및 데이터가 해당 파이프라인에 중복이 되지 않게 실행을 시키면서 마치 2개의 코어가 작동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 하이퍼스레딩은 이 기술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내지만 반대로 이를 지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에서는 그렇게 큰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없다.  특히나 최근 불거진 보안 이슈를 인해 인텔의 하이퍼스레딩은 현재 최고 상위 모델에 일부 그리고 하위 펜티엄 골드 모델에서만 지원하고 있으며 AMD의 동일한 기술인 SMT 에서는 이런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인텔의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표현한 이미지  


최근 시스템에서의 구성은 일반적인 사무환경에서는 2코어 (+ 하이퍼스레딩) 혹은 4코어 정도가 적당하며 게이밍과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6코어 프로세서 그리고 하이엔드 프로세서라고 하는 게이밍 시스템 그리고 멀티 테스킹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8코어 이상의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된다. 


두번째 관문, UHD 그래픽스 그리고 외장 그래픽 카드의 선택


두번째로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2D 만 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3D 등의 게이밍 환경이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한다.  인텔 그리고 AMD 이 두 곳 역시 프로세서에 그래픽코어를 넣은 프로세서를 모두 출시하고 있으나 그 시작점은 엄밀히 다르다.  인텔의 경우는 평범한 그래픽코어를 넣어 최근 포함되어 있는 UHD 그래픽스의 경우는 4K 해상도로 60Hz 까지 그리고 FHD 해상도로 최대 3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이는 크게 보면 게이밍 환경 보다 라는 다중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무 환경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데 이 역시는 인텔의 모바일-데스크탑 라인업을 보게 되면 현재 인텔 내장 그래픽스 코어의 주소를 알 수 있다.  모든 프로세서에 그래픽코어를 넣어주던 인텔의 정책과 달리 AMD의 경우는 보다 공격적인데 그래픽카드가 포함되어 있는 프로세서 및 일반 프로세서의 엄격한 차이를 두고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인텔에서는 최근 기존의 9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그래픽코어가 빠진 "F" 프로세서를 공급하면서 예전 인텔 프로세서 라인업과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그로 인해 라인업을 존재하나 사실 코어 i3 급 이상에서는 UHD 그래픽스 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프로세서의 수량이 넉넉하지 않아, 이 그래픽코어가 빠진 F 프로세서가 주력인 상황이다.  이는 어쩔 수 없이 인텔의 주력 프로세서 라인에서 엔비디아 혹은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장착을 강제화 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낮은 스펙을 갖고 있는 펜티엄골드 시리즈는 UHD610 그래픽스 코어를 내장하고 있으므로 보다 저렴한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들에게는 크게 문제는 없다. 



▲ 인텔의 그래픽코어가 삭제된 "F" 모델의 출시로 인텔 UHD 그래픽스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 1030 사이에서 많은 분들이 성능 변화를 궁금해 한다.  


세번째 관문, 추후 업그레이드 시 중고 가격은?  


인텔에서는 200 시리즈 그리고 300 시리즈 칩셋을 내어 놓으면서 프로세서의 핀 배열을 바꿔 동일한 LGA1151 규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엄격히는 다른 종류의 프로세서이다.  비교적 다행인 것은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9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동일한 칩셋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이렇다 보니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100 시리즈 혹은 200 시리즈 칩셋 마더보드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 최고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 프로세서는 코어 i7 7700K 이다. 



▲ 다나와의 중고 프로세서 매입 단가표를 보게 되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여전히 고가로 거래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쉽게도 마더보드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프로세서만을 교체 하여 빠른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앞에서도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해당 세대에서 가장 높은 스펙을 갖고 있는 코어 i7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다.  실제 정품 박스를 기준으로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는 24만원 선에 그리고 코어 i7 7700K 프로세서는 24만원 선에 꾸준하게 매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당시 러닝이 되었던 실제 가격의 약 60% 정도에 해당되는 가격이지만 이 정도로 안정적으로 판매가 되며 아직도 꾸준하게 수요가 많다라는 점에서 인텔 기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최근 들어 판매량이 늘고 있는 라이젠 프로세서의 경우는 AM4 라는 동일한 소켓 규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300, 400 그리고 500 시리즈 마더보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중고 시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중고 매입 업체가 생기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에 인텔과 동일한 중고 마켓이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 당연한 것이지만 주어진 예산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오늘 기사를 통해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따라 그리고 환경에 맞추어서 간단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들을 현재 시점에 맞게 풀어봤다.  앞서도 설명을 했듯이 컴퓨터는 그 사용목적이 보다 구체적인 특정 부분으로 한정이 되기 시작하면서 고성능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특히나 만족스러운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프로세서의 선택이 중요한가?  그리고 그래픽카드가 중요한가? 이 부분은 닭이 먼저냐? 혹은 달걀이 먼저냐? 하는 영원히 풀지 못한 숙제와도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코어의 숫자를 먼저 정하고 그에 예산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여 그것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시스템을 디자인 것이 상당부분 발란스가 잡힌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살짝 재미있는 부분은 인텔과 애플의 움직임이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애플의 맥북 시리즈가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데 이는 최근 동영상, 음원의 편집 등에서 이 맥북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으며 일명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 간지 아이템으로 애플의 맥북을 선호하는 것도 한 몫하는 듯 하다.  애플의 맥북은 썬더볼트3를 지원하면서 대부분의 USB 포트를 타입C 로 바꿔어 버렸다.  그로 말미암에 기존의 타입A 포트 형태의 주변기기들은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해져 썬더볼트3를 이용한 도킹 스테이션이 덩달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만약 일반적인 고성능의 컴퓨터를 구성하고 맥북의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 이종간을 잇을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썬더볼트3 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 애플과 인텔 표준으로 삼고 있는 썬더볼트3 는 아직 인텔 플랫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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