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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W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위한 발열제, 에너맥스 리큐맥스III-120 (1열 수냉 쿨러)

이원경기자

조회4,541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넉넉한 쿨러를 기본으로 제공을 해주지만 보다 조용한 시스템을 위해 그리고 튜닝이 가미된 시스템 구성을 위해 마지막으로 여분의 클럭을 쓸 수 있는 PBO 기능을 위해 상위 프로세서로 갈 수록 별도의 쿨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레이스 프리즘 쿨러가 히트 파이프가 적용된 상급 쿨러인 만큼 자연스럽게 수냉 쿨러로 눈이 가게 마련이다.  여기에서 또 다른 선택은 바로 쿨러의 라지에이터의 크기, 즉 하나의 쿨러가 달려 있는 1열인가 혹은 2개의 쿨러가 달려 있는 2열인가에 따라 적지 않은 가격 차이를 보이며 이를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 케이스의 크기도 생각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든다. 


그래서 저렴한 1열 크기를 갖고 잇는 쿨러를 다나와에서 찾아보면 이 역시도 생각 외로 상당히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다나와에서의 1열 수냉 쿨러를 검색해보면 상당히 많은 숫자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1열짜리 수냉 쿨러는 얼마짜리를 구입해야 하나?  고민이 될 수 있겠는데 사실 10만원을 넘어서게 되면 10만원 중반 대에 2열 쿨러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10만원 대 제품을 구입하기보다라는 6~9만원 대 즉, 1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1열 짜리 수냉 쿨러의 최대 TDP는 제조사들의 제품들 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볼 때 250~350W 사이 인데 이 정도만 되더라고 라이젠 프로세서가 갖고 있는 최대 TDP가 105W의 2배 용량까지도 열을 넉넉하게 식혀줄 수 있기 때문이 높은 가성비를 지녔다. 


105W 라이젠을 위한 발열제, 에너맥스 리큐맥스III-120 (1열 수냉 쿨러)  




이 제품은 팬이 아닌 워터 자켓 부분에 RGB LED가 적용되어 있는데 마더보드에 있는 12V 4핀 RGB LED 커넥터를 통해 연결되어 RGB LED 제어가 가능하며 에즈락,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등 유수의 마더보드 제조사들과 호환성을 맞춘 만큼 장착 및 실사용시 문제는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20mm 팬은 500~2,000 RPM 으로 작동을하는데 4핀 커넥터를 통해 마더보드의 PWM 제어 방식으로 프로세서에서 측정되는 온도에 따라 자동적으로 팬의 속도를 조절한다.  사용된 팬의 블레이드 (팬의 날개)의 디자인도 상당히 독특한데 에너맥스에서는 이를 "Dual Convex" 블레이드라고 부르는데 이 형태는 공기의 흐름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다운 포스를 만들어낸 높은 풍압과 낮은 소음을 내며 팬의 샤프트 부분에는 별도의 고무 패드를 부착하여 노이즈와 진동도 해결한 제품이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모든 프로세서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여기에서 제외가 되는 것은 직사각형 형태의 큰 크기를 갖고 있는 "스레드 리퍼" 이다.  이 프로세서만을 제외하면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인텔, AMD 모든 프로세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서로 다른 자켓 마운트 방식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품들이 추가 되어 있다. 




마더보드 뒷면에 브라켓을 설치 한 후 프로세서의 쿨링 자킷 (펌프) 을 장착하는데 AMD의 경우는 마더보드에 마운트 되어 있는 쿨러 가이드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스틸 소재의 브라켓과 전류의 흐름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스티커를 붙여서 사용해야 한다. 






워터블럭 (워터자켓 혹은 펌프) 부분은 에너맥스에서는 "아우라벨트 워터 블럭" 라고 부르는데 마더보드의 4핀 RGB LED와 연결하여 별도의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만약 마더보드에 4핀 RGB LED 커텍터를 연결하지 않으면 흰색 LED가 작동된다.  굳지 나에게는 RGB LED 효과가 필요없다는 분들이라면 펌프의 3핀 커넥터 만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워터블럭과 1열 라지에이터와 냉매가 흐르는 튜브는 다중 레이어로 만들어진 폴리아미드 고무를 사용하여 높은 탄성과 내구성을 갖고 있어 긴 수명을 갖는다.  





120mm 크기를 갖고 있는 라지에이터는 장착된 팬의 공기 흐름을 잘 받아들여 최대한 방열면적을 넓게 설계가 되어 있는 컴팩트하는 크기를 갖는다.  수냉 쿨러의 성능을 가듬할 수 있는 라지에이터는 상당히 높은 품질을 갖고 있었다. 




프로세서가 닿는 면은구리 소재의 플레이트가 적용된 워터블럭 내부에는 프로세서서 흡수가 되는 열을 빠르게 식혀주기 위해 워터블럭 내의 냉매가 방열핀 많이 접촉할 수 있도록 "Shunt Channel" 를 만들어 두었다.  이와 같은 핀 디자인을 워터 블럭 안에 넣어두는 것은 유속의 흐름을 빠르게 할 수도 있으며 방열핀과 냉매가 많은 면적이 닿게 함으로서 프로세서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줄 수 있다. 




인텔 프로세서 용과 AMD 라이젠 프로세서용 브라켓이 다르기 때문에 워터블럭에 교체를 통해 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이 외에 후면에 백-플레이트 핀의 위치도 다르므로 설치 전에 꼭 설명서을 읽어 보고 설치하기를 권한다.  위 사진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용 AM4 설치시 구성이다. 


에너맥스 리큐맥스III-120 (1열 수냉 쿨러) 의 성능은?  


이번 테스트는 현재 라이젠 프로세서가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레이스 프리즘 쿨러와 성능 비교를 하였는데 앞서 다른 기사에서도 라이젠 쿨러에 대한 기사가 나간 바가 있었는데 이와 더불어 보게 되면 조금 더 성능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 테스트 프로세서 : 라이젠7 2700X, 라이젠7 3800X, 라이젠9 3900X 

● 테스트 마더보드 :  바이오스타 X570GT8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파운더스 에디션 

● 메모리 : 삼성 DDR4-2666 8GB X2

● SSD : 마이크론 MX500 250GB - 대원 CTS



▲ 테스트 마더보드로 사용된 바이오스타 X570GT8 (7월 5일 바이오스 X57AG705.BST, AGESA 1.0.0.3 PatchAB) 


테스트는 시네벤치마크의 싱글 및 멀티 프로세서 테스트 시 온도 변화와 PCMARK를 실행해서 마무리가 될 때까지 시간의 프로세서 온도변화를 살펴봤는데 시간 상으로 본다면 시네벤치의 싱글 프로세서 테스트의 경우는 약 10~12분 정도 소요가 되며 멀티 프로세서 테스트는 약 2분 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PCMARK의 기본 테스트는 약 20~22분 정도의 테스트 시간이 소요된다.  테스트를 위해 워터펌프에 연결된 3핀 커넥터는 System팬 4핀 커넥터에 그리고 라지에이터에 장착된 팬의 4핀 커넥터는 프로세서 쿨러 4핀 커넥터에 연결하여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AMD 라이젠7 2700X (105W TDP)




 

우선 시네벤치마크의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는 포함되어 있는 기본 쿨러도 약 60~62도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온도를 보여주지만 에너맥스 리큐맥스III-120 쿨러를 사용하게 되면 약 5~6도 정도 낮은 온도를 보인다.  기본 공냉 쿨러의 경우는 61~62도에 수렴이 되며 수냉 쿨러의 경우는 56~56 정도로 약 10% 내외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PCMARK 테스트에서는 상당히 적지 않은 온도 변화가 체크가 되었는데 수냉 쿨러가 구간별로 봤을 때도 낮게 온도가 측정이 되었으나 일률적이지 않고 변화가 많은 탓에 정확한 결과를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고 낮은 프로세서 온도는 수냉 쿨러 부분이었는데 약 40도 내외 정도로 확인할 수 있었다. 


AMD 라이젠7 3800X (105W TDP) 


이번에는 두번째로 라이젠7 3800X 프로세서의 온도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시네벤치마크의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테스트 시 온도 변화를 보게 되면 멀티 코어 테스트 시에는 테스트의 시작과 마지막 부분에서는 온도가 공냉 쿨러 보다 높게 측정이 되었지만 테스트가 진행되는 중간 부분에서는 공냉과 수냉 쿨러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프로세서의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이 되었을 때 수냉 쿨러는 뜨거운 온도의 감지를 펌프에 전달을 하게 되는데 프로세서의 쿨러 4핀 커텍터에 워터펌프와 연결을 하는 경우 빠르게 이를 알아채 펌프의 회전을 빠르게 하는 반면 라이에이터에 장착된 쿨러의 4핀 커넥터를 프로세서 쿨러 4핀 커넥터에 연결을 하게 되면 딜레이가 발생해 초반에 급격한 온도 상승을 보이다가 급하게 떨어지며 후반부에 들어서는 앞선 초반부와 반대되는 현상을 보이는 것 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PCMARK가 테스트가 진행되는 약 20분 간의 프로세서의 온도 변화를 살펴보니 상당히 출렁거리는 온도 파형들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 수냉 쿨러가 낮은 온도를 보이는데 테스트 시나리오가 일정 부분 진행이 되다가 테스트 중간에 일정 부분 시간을 두고 아이들 상태를 유지하고 다시 테스트 들이 진행이 되는 루틴이다 보니 공냉 쿨러의 경우 빠른 프로세서 온도에 변화에 온도를 잡아주지만 장시간 시간을 끌게 될 수록 수냉 쿨러가 프로세서의 온도를 보다 끌어내렸다. 


AMD 라이젠9 3900X (105W TDP) 


자, 마지막으로 최고 상위 프로세서인 라이젠9 3900X 의 프로세서 온도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공냉 쿨러를 기준으로 봤을 때 시네벤치마크의 싱글 프로세서 테스트 기준으로 봤을 때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는 라이젠7 3800X 대비 약 8도 정도가 높다.   그리고 시네벤치의 멀티 프로세서 테스트의 경우는 라이젠7 3800X 가 공냉 쿨러를 기준으로 약 85도 정도를 수냉을 기준으로 약 80도 정도를 그리고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는 공냉을 기준으로 약 80도를 수냉을 기준으로 약 75 정도의 성능을 보였다. 



마지막 테스트로는 PCMARK를 통해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의 공냉과 수냉 쿨러 사용시 온도를 테스트의 시작점 부터 완료되는 시점까지 측정해봤다.  전체적인 구간에서 수냉 쿨러가 낮은 온도를 보인다.   여기에서 테스트 된 측정값들의 추세선을 추가해 보면 아래와 같다. 



▲ 라이젠9 3900X 의 테스트가 길어지면 길어 질수록 공냉 쿨러의 경우는 60도를 기준으로 조금씩 상승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수냉 쿨러의 경우는 점차적으로 60도 아래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기본 공냉 쿨러를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수냉 쿨러를 사용할 것인가? 



프로세서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쿨러는 인텔의 경우 65W 급 이상의 쿨러에는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지만 그 이상의 TDP를 갖고 있는 프로세서는 쿨러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반면에 AMD 에서는 모든 프로세서에 쿨러를 제공하지만 라이젠7 급 이상의 프로세서에서는 넉넉한 쿨링 성능을 제공하는 히트파이프가 사용된 레이스 프리즘 쿨러를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쿨러도 크게 단점이 없지만 조금 이라도 프로세서의 온도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수냉 쿨러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오늘 테스트를 통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레이스 프리즘 쿨러 대비 1열 수냉 쿨러는 각 총 3종류의 라이젠 프로세서 마다 차이점을 보이긴 했지만 적어도 5~6도 정도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PCMARK 테스트가 진행이 되는 약 20~25분 사이에 에너맥스 리큐맥스III-120 쿨러는 라이젠7 2700X 를 약 50~55도 정도 선까지 그리고 라이젠7 3800X 프로세서는 55~60도 까지 마지막으로 라이전9 3900X 프로세서를 60~65도선 까지 끌어내렸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만약  기존의 번들로 제공되는 쿨러에서 보다 프로세서의 강력한 냉각이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혹은 프로세서 쿨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조금 귀에 거슬리는 분들이라면 1열 수냉 쿨러를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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