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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super is coming, 새롭게 출시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슈퍼, 2060 슈퍼

문태환기자

조회10,972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대만 컴퓨텍스가 열리기 몇 일전 엔비디아에서는 그 당시 무엇인지 알수 없었던 동영상 (티저) 을 유튜브 그리고 매체 들에게 공개했다.  이 티저를 보고 여러가지 궁금증 들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새로운 그래픽카드의 출시를 알리는 영상이었다. 



▲ 공개 일시는 5월 23일 조회수는 35만 회 그리고 구독자가 57만을 거느린 "NVIIDA GeForce" 유튜브 채널 


이 동영상은 아무런 멘트 그리고 효과도 없이 "super" 라는 영어단어를 보여주기만 하는 고작 16초 정도 러닝 타임을 가진 유튜브 동영상이다.   동영상의 제목은 "Something super is coming" 이었는데 여기에서 "super" 는 고유명사였다.  결국은..


엔비디아에서는 기존 지포스 RTX 20 시리즈 중에서 최고 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80 Ti 와 최고 하위 모델있던 지포스 RTX 2060 를 제외하고 새로운 "super" 라는 이름으로 다시 지포스 RTX 20 시리즈를 재정비하였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다루어볼 제품은 바로 이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70 super 와 RTX 2060 super"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성능을 보이는지 구체적으로 그리고 우리가 간단하게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3DMARK의 모든 테스트 항목을 통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그 전에 우선 엔비디에서 출시하게 되는 "파운더스 에디션 (FE)" 의 모습과 달라진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자.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super 파운더스 에디션






전체적인 제품의 외형 그리고 박스의 디자인들까지 모두 기존에 출시가 되었던 파운더스 에디션과는 차이가 없었다.  단지 차이가 있다라면 음각으로 처리된 제품명에 "super" 라는 녹색 단어가 추가 되었다는 것 정도이다. 





▲ 지포스 RTX 2070 슈퍼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2080 과 판박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동일한 외형을 지녔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super 파운더스 에디션 










▲ 지포스 RTX 2060 슈퍼는 하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60 과 출력단자 구성 및 외형 그리고 전원 커넥터의 위치와 크기까지도 동일하다.  


어떤 스펙이 얼마나 달라진 걸까  


기존 제품과 슈퍼(super) 버전의 본질적인 차이는 바로 늘어난 쿠다코어 숫자와 넓어진 메모리 대역폭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두가지 물리적인 스펙은 해당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늘리기도 줄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칩셋 (GPU) 제조사들은 초기 풀코어 디자인을 한 후  적절히 쿠다 코어 숫자와 메모리 대역폭을 조절해 가면서 하위 파생 GPU를 만들어 라인업을 구성한다. 



 

스펙상으로 비교를 해보면 우선 기존의 TDP 라는 단어를 전체 그래픽카드의 소요 전력량인 TGP (Total Graphics power) 로 달라졌는데 기존에 엔비디아가 사용했던 TDP 단위와 같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앞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듯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쿠다 코어의 숫자가 슈퍼 모델이 기존 제품에서 늘어났으며 이와 더불어 메모리의 대역폭도 사실상 늘어났다.   조금 더 기존 제품들과 비교를 해보면 지포스 GTX 2080  에서 하향 조절된 스펙을 지닌 제품이 지포스 RTX 2070 슈퍼이며 기존의 지포스 RTX 2070 에서 하향 조절된 스펙을 지닌 제품이 지포스 RTX 2060 슈퍼이다.   그리고 오는 7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지포스 RTX 2080 슈퍼 의 경우도 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80 Ti 에서 일부 하향 조절된 스펙을 지녔다.  


■ 지포스 RTX 20 슈퍼 시리즈의 성능은?  


우선 이번 기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최근 일반적인 게이밍 프로세서로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인텔 코어 i7 9700K, i9 9900K 프로세서와 AMD의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 및 AMD 신형 프로세서 등 이렇게 총 4 개의 테스트 플랫폼을 두고 인텔의 Z390 칩셋 그리고 조만간 선보이게 될 X570 칩셋 마더보드를 통해 그래픽카드들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상당히 많은 차트가 있는데 오늘 기사에서는 인텔의 코어 i7 9700K 프로세서 플랫폼에서는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보다 자세한 테스트 시스템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7 9700K

● 메모리 : 삼성 DDR4-2666 16GB X 2 (Total 32GB)

● 마더보드 : 에즈락 Z390 스틸레전드

● SSD : 마이크론 MX 500 1TB (대원 CTS) 

● 운영체제 : 윈도우10 64비트 1903 버전

● 드라이버 : 엔비디아 게임 레디 드라이버 431.15



▲ 에즈락 Z390 스틸 레전드 - 에즈윈 



▲ 마이크론 MX500 1TB - 대원CTS  


우선 3DMARK 에서 가장 먼저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다이렉트X 12 기반의 타임스파이 루틴을 통해 각기 그래픽카드들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 테스트에서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지포스 RTX 2070 슈퍼 그리고 RTX 2060 슈퍼는 먼저 출시가 되었던 지포스 RTX 2070, 2060 대비 적지 않은 성능 향상을 보였다.  더욱더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지포스 RTX 2060 슈퍼 모델인데 현재 판매하고 있는 지포스 RTX 2070 보다 빠른 성능을 낸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전세대 파스칼과 비교를 하자면 다이렉트X 12 기반 게임의 경우는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지포스 RTX 2060 슈퍼 그리고 RTX 2070 슈퍼는 모두 파스칼 기반의 지포스 GTX 1080 Ti 보다 빠른 성능을 냈다.  이 역시도 조금은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다. 



레이-트레이싱을 테스트하는 포트 로얄의 경우는 라데온에서 아직까지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지원을 하지 못하므로 이번 테스트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다.  위 표에서 보면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레이 트레이싱을 표현하는 기존 파스칼 기반의 GTX  시리즈와 하드웨어적으로 이를 지원하는 튜링 기반의 RTX 시리즈로 나누어서 이해를 하면 될 듯 하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부분이 하드웨어적인 가속을 하는 RTX 시리즈와 가장 큰 폭의 성능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는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파스칼과 튜링이 적지 않은 성능 차이를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이렉트X 11 기반의 테스트인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테스트에서 가장 크게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파스칼 기반의 지포스 GTX 1080 Ti 일 것이다. 이 다이렉트X 11 기반의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아직도 지포스 GTX 1080 Ti 는 쓸만한 그래픽카드이다.  오늘 주인공인 2개의 그래픽카드는 모두 전 세대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 1080 보다는 빠른 성능을 둘 다 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에서 딥러닝 기반의 안티-알리어싱 기술인 DLSS 를 활성화 했을 때 나오는 프레임을 모아봤다.  총 3가지 해상도로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이 결과에서도 지포스 RTX 20 슈퍼 시리즈는 발군의 성능을 냈다.  특히나 지포스 RTX 2060 슈퍼의 경우는 기존의 지포스 RTX 2070 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비슷한 성능 결과를 보여주었다. 


■ 아쉬운 Ti 네이밍은 어디로 간 것 일까? 


엔비디아에서는 몇 세대에 걸치 일반 숫자 넘버링을 가진 그래픽카드에서 상위 기종인 "Ti" 를 출시해서 약간의 예산을 통해 상위 제품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두었다.  하지만 튜링의 풀 코어를 사용한 지포스 RTX 2080 Ti , 2080, 2070, 2060 까지 4개의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20 시리즈를 1년 전에 내놓은 바람에 아쉽게도 상위 지포스 RTX 2080 Ti 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차선책인 "SUPER" 라는 네이밍을 나온 듯 하다.  그렇다보니 기존의 지포스 RTX 2080, 2070 의 경우는 출시와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을 하면서 사실 사용자들을 동일한 가격에 높은 성능 제품인 "SUPER" 모델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점은 조금 의도치 않게 특히나 라데온 5700 시리즈가 출시 되면서 빠른 제품 라인업 정렬을 해야 했던 엔비디아의 속내를 들어내는 것과 같아 보인다. 


하지만 7월 중순 부터 당분간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80, 2070, 2060 과 이 SUPER 모델이 공존하는 시장 상황이 연출될 듯 한데, 슈퍼 모델의 출시로 자연스럽게 낮은 성능을 보이는 지포스 RTX 2080, 2070, 2060 자연스럽게 가격인하가 될 듯 하며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새로운 가격표에서도 최고 하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60 이 50 달러 정도 현재 가격에서 인하가 되었다.   이는 반대로 저렴하게 지포스 RTX 2080, 2070 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굳이 "슈퍼" 까지의 성능이 필요없다고 하면 이 모델들을 노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가격은 유지 / 성능은 업, 지포스 RTX 20 슈퍼 시리즈 그리고 마지막 남은 카드 지포스 RTX 2080 슈퍼 


하나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적인 게임에서의 성능에 대해서 결론을 내릴 수는 없겠지만 3DMARK 상을 확인해본 대부분의 테스트 결과에서 지포스 RTX 2060 슈퍼 모델은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지포스 RTX 2070 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성능을 결과를 냈다.  제품명은 다르지만 기존의 지포스 RTX 2070 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그래픽카드라는 점이다.  그리고 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70 슈퍼 모델은 지포스 RTX 2070 보다는 당연히 빠르기는 했지만 지포스 RTX 2080 보다는 낮은 성능을 보여 이 모델의  하위 그래픽카드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그래서 이 두가지 그래픽카드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2060 슈퍼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하다. 



오늘 기사에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7월 23일 경에 출시된 지포스 RTX 2080 슈퍼 제품은 이 테스트 결과에서 예상이 가능한데 현재 지포스 RTX 2080 에서 8~10 % 정도의 성능 향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 마지막 테스트로 봤던 DLSS 테스트에서 지포스 RTX 2080 의 경우 69 프레임 정도, 지포스 RTX 2080 Ti 는 87 프레임 정도 나왔는데 그 사이 정도에 위치한 75~77 프레임 정도의 성능을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본다. 


그리고 레이-트레이싱 지원 게임들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  


엔비디아에서 튜링 아키텍쳐의 새로운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20 시리즈는 출시가 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1년을 거치면서 아쉽게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의 부재가 아무래도 이 그래픽카드의 판매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하다. 최근에도 꾸준하게 엔비디아에서는 RTX 20 시리즈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게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적지 않은 결과물들을 내고 있다. 



▲ 예전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게임 중에 하나인 퀘이크2 의 레이-트레이싱 버전인 "퀘이크2-RTX" 는 엔비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체제 별로 무료 데모를 다운로딩 받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가 나오더라도 이 하드웨어의 스펙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즉 게임이 없다는 것이 현재 엔비디아가 처한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부분은 작년 RTX 20 시리즈 출시에 언급을 했던 펍지의 배틀 그라운드의 레이-트레이싱 적용 부분을 언급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이 업데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점이다.  패키지 게임들에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되는 게임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들이 이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해야 아마도 RTX 2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조금 더 게이머들에게 선택을 받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엔비디아에서는 서브 파티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 슈퍼 시리즈 그래픽카드 구입자들에게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컨트롤(Control)'과 '울펜슈타인: 영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을 제공한다.  특히 컨트롤은 작년 지포스 RTX 20 시리즈 출시에 소개가 된 타이틀 중에 하나로 지포스 RTX 20 시리즈의 레이-트레이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게임이다.  PS4, XBOX 그리고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PC 플랫폼 게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프리-오더 (예약 판매)를 하고 있는데 한화로 61,000원 으로 책정되어있다.  컨트롤의 정식 출시 일은 2019년 8월 27일 이다.  이 게임을 만든 레미디 엔터테인먼트는 1995년에 설립되어 핀란드 에스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컴퓨터·비디오 게임 개발사로 잠입수사에 뛰어든 뉴욕 경찰 맥스 페인의 이야기를 그린 "맥스 페인" 을 개발한 게임 회사이다. 영화와 같은 진행과 줄거리, 영화와 같은 진행과 줄거리, 그리고 블릿 타임의 요소를 포함한 필름 누아르 스타일의 3인칭 슈팅 게임인 맥스 페인 시리즈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엔진 Max-FX 는 벤치마크 프로그램 전문 회사인 퓨처마크사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마크에 사용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 게임은 2016년에 퀀텀 브레이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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