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동에 있는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이번 2019 CES 에서 수상을 받은 바 있는 LG 시네빔 레이저 4K 오픈 하우스가 열였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이 되며 일반인들도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은 LG 4K 레이저 시네빔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다. 

▲ 신제품의 소개는 LG 전자의 PC 마케팅팀 조웅천 책임이 제품의 소개를 맡았다. 

아이맥스라고 불리는 인간 시야의 한계를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지만 보다 편안하게 가정에 보기 위해 많은 업체들을 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 에서는 이런 일반인들의 소비 패턴을 이해하여 가정에서 홈 시어터를 구성하는데 어렵고 복잡하며 그리고 많은 배선 등을 해야 하는 등 일반인들이 하기 어려운 부분을 조금씩 줄여왔다.  LG 에서는 2007년 HS101 가정용 포터블 프로젝터를 시작으로 작년 4K 최초로 세로형 모델인 HU80KA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늘 LG 시네빔 레이저 4K HU85LA 를 선 보인다.  이 제품의 경우 최대 120인치 (305cm) 스크린을 4K 해상도로 보여주며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이기 위해 2700 안시와 200만:1의 명함비 그리고 HDR 10 까지 지원해 최대  DCI-P3 97% 수준의 색재현력을 지녔다.  그 외에 전면 돌비서라운드 2채널 스피커를 전면에 배치했다.  

그 외에 일반적인 프로젝터의 외형과는 다른  그리고 스크린과의 거리는 겨우 10cm 를 띄우는 것만으로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낸다.  예전 모델이었던 PF1000U 에서는 최소 38cm 의 거리에서 동일한 인치수로 투영이 가능했으나  45cm 거실장에 올려도 될만한 스크린과의 거리는 10cm 거리만으로 100인치 크기 그리고 4K 해상도로 많은 컨텐츠 등을 볼 수 있다. 

크바드라트의 패브릭 소재를 통해 전면에 비치해 코트화이트 색상으로 만들어 거실에 둘 수 있는 하나의 LG의 webOS 4.5 를 탑재하여 자체 포함되어 대부분의 영상 앱 (어플리케이션) 으로 넷플릭을 시작으로 푹 등 국내 혹은 해외 VOD 앱 등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4K, 120인치 대형 화면을 거실 혹은 가정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마치 기존의 프로젝터와 완전히 다른 디지인으로 만들어져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이다.  그 외에 외부 인터넷의 연결을 무선 와이파이 혹은 유선 으로 연결이 가능해 배선적인 문제도 원천적으로 해결했다. 

▲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무선 리모콘에는 인공지능 라이팅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어렵지 않게 프로젝터를 제어할 수 있다.  그 외에 보다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기본적인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하여 영화배우, 혹은 영화 제목 그리고 설정 부분의 메뉴 접근까지도 음성을 통해 편안하게 할 수 있다. 

▲ 4 포인트 화면 맞춤 에서 12 포인트 화면 맞춤을 통해 미세한 조정이 가능해 완벽하게 보정을 해준다. 

이 제품이 출시된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네마 대화면을 편리하게 심플한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기본으로 일반 마니아들 만이 갖고 있었던 홈 시네마 영역을 일반인들의 영역으로 끌어내릴 수 있을 듯 하다.   행사의 끝에는 기자들과의 질의문답 시간이 이어졌는데 국내에 4K 프로젝터 시장에서 대해서는 묻는 질문에는 작년에 약 4,000대 정도의 규모로 파악을 하고 있으나 최근 외산 제품들까지 가세를 하면서 최대 15,000대 까지 급성장할 시장이라고 내다봤으며 프로젝터의 소모성 부품인 "램프"에 대해서도 해당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램프는 2만 시간이며 그 이상의 시간을 사용하게 되면 1,400 안시 정도로 떨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자 및 유튜버 등에게 공개가 되었던 LG 시네빔 레이저 4K 오픈 하우스 이후, LG전자에서는 시네빔 레이저 4K HU85LA 모델을 20일부터 30일까지 50대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데,  이 기간에 해당 프로젝터를 구매한 고객에게 프라엘 4종 세트 또는 2단 공기청정기(28형) 를 사은품으로 기본 제공하며 이 시네빔 레이저 4K HU85LA 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589만원 이다.

■ LG 시네빔 레이저 4K 오픈 하우스 이모저모

▲ 2개의 시네빔 4K 레이저 HU85LA 를 활용하여 랜드 스케이프 모드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내, 실외에 다양한 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LG 시네빔 레이저 4K 오픈 하우스 행사 에서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 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헨리가 셀럽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빛냈다. 

▲ LG 시네빔 레이저 4K 오픈 하우스 안에는 기존에 LG 에서 출시하여 판매하였던 시네빔의 모든 제품들을 연도별로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