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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그래픽카드를 속여서 파는 전형적인 몇가지 방법들 그리고 정품 프로세서 확인은?

이원경기자

조회5,070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반도체를 생산,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 제품들을 직, 간접적으로 수출을 한다. 반도체는 특정한 표준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사용자들이 쉽게 설치 및 제거가 가능한 프로세서, 메모리 등은 동일한 규격이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사용하는 것이 쉽다. 하지만 국가별 그리고 시기별로 반도체 제조사가 생산 및 판매하는 제품군이 세분화되면서 해외 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다.   여기에 국가별로 존재하는 화폐가치에 대한 차이로 인한 환율 차이로 인해 1차적으로 그 환율 이익을 누리기 위한 병행수입이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 중국 등의 대형 리테일 시장에서 온라인을 통한 개인 구매가 활발해 지면서 특정 세일 기간 등에서 큰 폭으로 할인된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는데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스펙 부분까지도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꼼꼼한 소비자들이 이 부분을 적극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아마존, 타오바오 등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업체들 혹은 개인들의 판매에 대한 자세한 검증을 거치지 못하는 헛점을 이용해 잘못된 제품 혹은 이상 제품들을 배송해주어 이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라는 점이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인텔 코어 i5 9600K 프로세서? 


최근 아마존에서 희안한 일이 벌어졌는데 그것은 아주 원시적인 프로세서 리마킹을 통해 속아서 물건을 구입한 사용자이다.  




▲ 구형 LGA775 기반의 프로세서에 있는 IHS 를 갈아내고 투명한 시트지를 붙여서 코어 i5 9600K 코드를 붙였다. 
 


실제 지난 1월에 벌어진 이 범죄의 프로세서 구입 피해자는 "아마존" 이라는 점에서 크게 관심을 끌었는데 아마존 오스트리아에서 발송이 된 제품으로 282 유로 (한화로 29 만원 정도)를 구입하였다.  실제 이 구입자는 이와 같은 구매 책임을 1차적으로 인텔에서 물었고 인텔의 법무팀에서는 해당 딜러 사이에서 일어난 거래 관계이기 때문에 이 피해에 대한 보상은 딜러와 상의 하라고 통보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이후 아마존으로 문의가 이어졌으며 아마존에서는 해당 딜러에게 경고가 주어졌으며 아마존에서 직접적인 환불 외에 추가적인 보상으로 약 50 유로 (6만원 가량)을 진행해 주었다고 한다. 


사실 이와 비슷한 피햬 사례의 경우 동일한 소켓을 구성하는 낮은 성능의 프로세서 예를 들어 펜티엄, 셀러론 혹은 코어 i3 프로세서 등의 IHS 부분을 연마하여 음각을 하여 실제 내부 코어와 표면에 인쇄된 부분이 달라 소비자들이 비해를 보는 "리마킹" 수법이 많았으나 투명한 스티커를 사용한 상당히 낮은 수준의 방법 그리고 구형 LGA775 를 사용해서 어렵지 않게 소비자는 "구입한 프로세서가 무언가 잘못되었다." 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바닥면 소자는 붙어 있으나 코어가 없는 코어 i7 8700 프로세서?  


최근 들어서 조금 더 재미있는 해외 프로세서 리마킹 사건 중에 하나는 바로 "프로세서의 코어 부분이 통째"로 없는 사건이다.  이번 사건은 홍콩에서 벌어졌는데 국내에 많은 병행 수입업체가 홍콩을 통해 프로세서를 수입 혹은 수출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 중고이다 보니 개봉이 되어 있는 리테일 박스 제품이 왔으나 프로세서 코어 부분이 없어 작동하지 않은 코어 i7 8700 프로세서  


이번 사건은 조금 더 치밀했는데 프로세서의 외형 및 마킹은 100% 실제 소비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로세서였다.  프로세서의 IHS 부분은 정상적인 프로세서에서 IHS 부분을 제거 (흔히 말하는 뚜따) 한 후 그 IHS 를 그대로 더미 프로세서에 붙여서 마치 사용했던 중고 제품 마냥 2차 구매자에게 넘어갔던 사건이다.    




▲ 실제 프로세서와 동일한 후면 컴포넌트들의 부착 모습과 IHS 모습  


문제는 이런 프로세서를 구입하게 되었다라면 특히나 프로세서 불량이 적지 때문에 이 문제를 파악하는데 상당히 긴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이다.  즉 프로세서가 정상적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마더보드, 메모리, 그래픽카드, 전원 공급기 등 부팅이 되지 않는다라는 문제는 시스템을 조립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트러블들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세서 리마킹 경우는 아직 여러 건 뉴스를 통해 소개가 되지 않았지만 가장 악랄하고 지능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다.   


2016년에 벌어진 코어 i7 6700K 사건 


이 사건은 인텔의 프로세서 유통에 대한 틈새를 이용한 리마킹 범죄로 소비자들은 구입한 제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트레이 제품을 개별로 포장된 리테일 제품으로 둔갑 해서 그 차이액을 노리는 방법이다.  



▲ 외부의 리테일 프로세서 박스에 인쇄된 시리얼 번호와 프로세서의 IHS 에 인쇄된 시리얼 번호가 다르다.  


개별 리테일 박스 제품과 트레이로 시스템 제조사에게 고급이 되는 프로세서는 소비자들이 100% 차이를 느낄 수 없는 동일한 제품이지만 인텔에서는 시스템 제조 업체에게 많은 숫자를 한꺼번에 판매를 하며 시스템 제조사가 별도로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한 시스템을 구성하여 판매를 하게 되다 보니 개별 패키지 제품은 인텔이 3년 이라는 긴 사후 서비스 기간을 주지만 이 트레이 제품은 1년이며 이것도 해당 프로세서를 1차적으로 구입한 시스템 제조업체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다르다. 


이런 프로세서를 구입했다면 소비자는 동일한 성능과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다보니 어찌 보면 큰 피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프로세서의 사후 보증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사용하다가 추후 프로세서 만을 판매하여 다른 프로세서로 교체해서 사용할 경우 중고거래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레지스트리 변경에 의한 시스템 사양의 조작  


이 부분은 최근 피씨방 시장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윈도우 내의 레지스트리 조작을 통해 피씨방을 찾는 고객들이 홍보된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엉뚱한 낮은 스펙의 시스템을 사용하게 하는 경우이다. 



▲ 프로세서의 제품명 변경은 윈도우10 레지스트리의 수정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단 프로세서의 코어 숫자 만큼 수정이 필요하다.  


프로세서의 경우 윈도우 레지스트리의 편집으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나 한번의 수정으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기 전까지 유지가 된다.   물론 수동으로 장치 관리자의 프로세서를 모두 제거한 후 다시 하드웨어 찾기를 통해 정상적으로 인식을 시켜 정상적으로 표현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프로세서의 경우는 인텔에서 시리얼 번호를 트레이 (OEM, 시스템 제조사용)과 리테일 박스 제품 마지막으로 국가별로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인텔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적인 확인이 불가능하고 국내 정식 수입사를 통해서도 국내에 정상적인 수입으로 유통된 제품이 아니라는 점 밖에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프로세서가 1차적으로 어디로 인텔에서 판매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그래픽카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장치관리자에 등록된 그래픽카드 명을 수정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공개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윈도우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그래픽카드의 명칭을 바꿀 수 있다.  이런 방법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공개가 되어 있지만 2016년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상위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1080 이 전부이다. 그 나마 최근 엔비디아에서는 RTX 20 시리즈와 GTX 16 시리즈로 라인업을 완전히 변경한 상태이기 때문에 최신 그래픽 카드로 속일 수 있지는 않다.  이와 같은 범죄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PC 방에서 손님들을 호객하는 단계에서 서비스 및 환경 등의 개선 보다라는 주변에 경쟁 PC 방과의 하드웨어 경쟁에서 손쉽게 이기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보인다.   


게다가 윈도우 레지스트리를 통한 편법은 최근 하드디스크-리스 솔루션이 일반화 되었기 때문에 중앙에서 여러 대를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공개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으며 일단 문제 없이 작동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동종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보지 않는 그리고 전문 하드웨어 정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검증을 하지 않은 이상 체감할 수 있는 속도 차이 부분은 알아채기 힘들다. 


현재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정품 여부 확인은? 


인텔 정품 CPU 란?  인텔 본사로 부터 한국 내 공식 수입 및 유통을 허락한 국내 공인 대리점(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코잇)을 통하여 수입, 유통 판매되는 인텔의 CPU를 의미한다.   이 공식 수입처를 통해 유통된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의 별도의 정품 바코드가 박스 패키지에 부착이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정품 여부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기 프로세서가 갖고 있는 공유 시리얼 값을 통해 정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네이버의 중고 장터 등에서 중고로 구입한 프로세서도 이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수입, 유통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 인텔 공식 수입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리얼 CPU" 홈페이지에서 정식 수입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을 구입했다면 구입 후 품질, 서비스, 기술지원을 코잇, 인텍앤컴퍼니 및 피씨디렉트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현재 인텔의 공식 유통사를 통해 구입하게된 프로세서 (CPU)의 사후 보증 기간은 제품이 봉인된 포장상태로 구매 했을 시 구매시점으로부터 3년 간 보증되며, 용산에서 조립된 시스템을 구입했을 때는 컴퓨터 시스템의 구매시점으로부터 3년간을 보증해준다.  단지, 소비자의 경우 개별로 된 별도의 박스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직접 에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조립된 시스템의 경우 1차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구입한 매장으로 문의 하면 된다.  


그리고 병행수입(그레이) 프로세서는 명확하지 않을 경로를 통해서 개별 수입된 제품으로 삼사 공인 A/S센터를 통한 기술 지원 및 A/S가 불가능 하며,  또한 인텔 채널 파트너 제휴 회원사 프로그램 보증을 받으실 수가 없다. 



▲ 개별 박스 패키지에 부착되어 있는 공식 유통사의 스티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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