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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320 칩셋 마더보드의 시작과 끝은? (FROM 라이젠7 2700X TO 애슬론 200GE)

이원경기자

조회5,690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프로세서 및 마더보드 제조사는 서로 이해 관계를 상충하면서 공생 하고 있다.  프로세서는 인텔과 AMD로 양분이 되어 있지만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마더보드 제조사들은 20곳이 넘는 만큼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 등으로 실제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은 상당히 폭넓다.  마더보드 제조업체에서는 컴퓨터의 핵심 부품이라고 하는 프로세서를 장착하기 위한 소켓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데 이 소켓 규격은 대부분 프로세서 제조사의 의해 출시되기 전 결정된다.  그래서 프로세서 제조사들은 "프로세서+칩셋+주변기기" 사이를 잇는 인터페이스의 변화 그리고 프로세서와 직접 연결이 되는 차세대 주변기기 등에 따라 프로세서의 핀숫자는 늘어나게 되며 이를 반영한 프로세서가 나오게 되면 마더보드 제조사들은 새로운 소켓 디자인의 마더보드를 내어놓는다.  그만큼 마더보드는 하나의 컴퓨터를 구성하는데 프로세서에 상당히 의존적인 주변기기이다. 


현재 라이젠 프로세서는 "AM4" 라는 소켓으로 최고 상위 프로세서인 라이젠 시리즈 부터 하위 모델인 애슬론까지 하나의 동일한 규격이다.  또한 인텔도 코어 시리즈와 하위 펜티엄까지 동일한 규격인 LGA1151 하나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패턴 그리고 전체 시스템의 가격대 등을 분석하여 필요한 기능 등을 줄이거나 늘리는 형태로 다양한 칩셋 라인업이 존재하는데 AMD는 400 시리즈와 300 시리즈 칩셋이 혼용된 마더보드 시장을 인텔은 300 시리즈 칩셋 마더보드 하나로 시장 판세가 형성되어 있다.  오늘은 간단하게 AMD 프로세서용 칩셋 중 가장 저렴한 A320 칩셋 마더보드를 통해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 그리고 애슬론 200GE 프로세서를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한지 알아볼 수 있는 기사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A320 칩셋 마더보드들에세 여분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메모리 오버클럭킹에 대한 것도 추가적으로 준비하였다.   본격적인 테스트 결과를 보기 전에 이번 기사에 사용된 주변기기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AMD 애슬론 200GE, 그리고 라이젠7 2700X






작년 10월 경에 출시가 된 애슬론 200GE 프로세서는 2 코어 / 4 스레드 처리가 가능한 인텔의 펜티엄 급에 해당되는 프로세서로 4MB의 L3 캐시를 내장하고 있으며 소비전력은 35W 대로 상당히 낮은 TDP를 지녔다.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라데온 베가3 그래픽 코어는 1,000MHz로 작동을 하며 최대 3840x2160 해상도에서 60Hz 주사율을 자랑하며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DDR4 메모리 중에 약 2GB 정도를 쉐어하여 사용하는데 듀얼 채널 16GB 정도의 DDR4 메모리를 사용했다면 실제 윈도우가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은 14GB 로 준다.  그 외에 라데온코어 답게 부드러운 동영상 보간기술인 플루이드 모션을 지원해 60 프레임의 매끄러운 동영상을 볼 수도 있으며, 프로세서 패키지 내에는 AM4 규격에 맞은 기본 쿨러를 제공하는데, 단순한 알루미늄 히트 싱크 위에 PWM 으로 제어하는 쿨러가 장착되어 있어 낮은 TDP를 갖고 있는 만큼 쿨러의 RPM 속도는 낮아 작은 소음을 낸다.  애슬론 계열 프로세서는 현재 14nm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현재 AMD 프로세서 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스펙의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는 12nm 공정, 8코어/16스레드 처리가 가능하며 최대 4.35GHz, 16MB의 L3 캐시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105W의 TDP 를 지녔다.  보다 높은 게이밍 성능을 낼 수 있는 XFR2를 비롯하여 프리시전 부스터2, 마지막으로 RGB LED가 적용되어 있는 레이스 프리즘 쿨러를 기본 제공한다. 


■ ASRock, A320M-HDV R4.0 (에즈윈) 




이 마더보드는 현재 에즈락 AMD 프로세서 지원 마더보드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 중에 하나로 디지털 6페이즈 전원부, 2개의 DDR4 메모리 뱅크, M.2 2280 슬롯 및 PCIe 16배속 슬롯 하나, PCIe 1배속 슬롯 하나 등을 지닌 제품이다.  사진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마이크로 ATX 규격이며 표준 24핀 그리고 4핀 12V 커넥터를 통해 전원공급기와 연결된다. 





이 마더보드의 가장 독특한 점은 A320 칩셋 기반이지만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지원해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최대 DDR4-3200 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메모리 2,400~2,933MHz 까지 인데 A 시리즈 APU 기반의 프로세서는 듀얼채널 기본 2,400MHz 까지, 서밋 릿지 프로세서의 경우는 듀얼채널 기본 2,666MHz, 피나클릿지의 경우 듀얼 채널 구성시 2,933MHz 마지막으로 레이븐 릿지의 경우 듀얼채널 2,933Hz 까지 사용이 가능한데, 시스템 메모리의 양면 및 단면에 따라 동작하는 속도 차이가 존재하지만, 권장하는 메모리 구조는 양면 구조로 이 메모리가 단면 구조의 메모리 보다 오버클럭킹시 성공율이 높다. 


컬러풀, 지포스 RTX 2060 Gaming GT D6 6GB





이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RTX 시리즈 중 가장 막내인 RTX 2060 기반이며 기본 1,365MHz, 부스트 시 최대 1,680 까지 작동된다.  전원공급기와의 연결은 12V 핀 커넥터 하나이며 최대 소비전력은 160W 이다.  그 외에 하나의 HDMI, DVI 포트 외에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갖고 있어 최대 4개의 모니터까지 멀티모니터 구성이 가능하다.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갖고 있는 만큼 2개의 모니터로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려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포트 조합을 갖고 잇다. 


그 외에 간단한 시스템 케이스 및 500W 80플러스 전원공급기 






시스템의 전체적인 온도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실제 시스템 케이스 안에 넣어서 사용자들의 환경을 최대한 맞추어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케이스의 경우 일반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시스템보다 더 작은 PC 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사용되었는데 케이스의 후면에 1개의 3핀 커넥터 80mm 팬 만이 적용되어 있다. 


■ 열화상 카메라로 보는 시스템의 내부 


우선 시스템의 전원을 넣은 후, 약 3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이들" 상태에서 시스템 내부의 온도를 확인해 봤다.  풀로드의 경우는 powerMAX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10분 동안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점유율을 100%로 끌어올려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때 실내의 온도는 21도 였다. 



▲ 아이들 상태의 시스템에서 가장 뜨거운 부분인 마더보드의 전원부 부위와 백-플레이트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는 그래픽카드의 후면이었다.  최대 온도는 30.4도 정도로 측정이 되었으나 스팟 온도는 38.3 도 였다. 
 



▲ 게임을 다운로딩 받으면서, powerMAX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점유율을 10분 동안 100% 끌어올렸다.  



▲ 풀로드 시, 약 39도의 온도를 보였으며 최대 스팟 온도는 64.8도 였다. 



▲ 보다 정밀한 온도 측정을 위해 마더보드의 전원부를 측정해 보니 최대 72.6도, 스팟 온도는 77.5도 까지 측정되었다. 
 

보급형, 특히나 방열판이 전원부에 사용되지 않은 마더보드 이지만  아이들-풀로드시 시스템 내부의 온도는 30~40도 사이가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마더보드에서 가장 큰 열을 발산하는 전원부 페이즈 부분은 풀로드 시, 70~80도 사이 정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라이젠7 2700X 에서 메모리 오버클럭킹 살짝 및 성능은? 


앞서, 마더보드를 설명하면서 A320M-HDV R4.0 마더보드는 라이젠 프로세서에서 최대 3200MHz 까지 오버클럭킹이 가능하다고 스펙상에 나와 있었다.  그래서 간단하게지만 마더보드의 바이오스 옵션 조정을 통해 2,666Mhz 제품이 3,200MHz 까지 오버클럭킹이 되는지 확인해봤다.  



▲ DDR4-2666의 기본 메모리 설정 및 윈도우 상에서 CPUZ를 통해 본 메모리 설정 값의 비교 


 

▲ 전압 1.3V로 DDR4-3200 메모리 설정 및 윈도우 상에서 CPUZ를 통해 본 메모리 설정 값의 비교 


메모리의 설정으로 들어가서 내부적인 타이밍 값을 정하는 부분이 옵션으로 존재하나, 필자의 경우 메모리 주파수르를 DDR4-3200 으로 그리고 DRAM 전압을 1.200V 에서 1.300V 으로 상향 조정을 하니 마더보드에서 자동적으로  미리 저장이 되어 있는 CL 등의 타이밍값을 불러와 안정적인 부팅 및 테스트가 가능했다. 



▲ 라이젠7 2700X, RTX 2060 시스템의 디비전2 테스트 결과 좌, DDR4-2666 / 우, DDR4-3200  


우선 디비전2 게임 내에 있는 벤치마크 테스트 옵션을 통해 동일한 옵션인 "높음" 으로 맞추고 수직 주사율 만 풀어서 동일한 옵션을 진행해보니 아주, 약간이긴 했지만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한 시스템에서 빠른 성능을 보였다.  어찌 보면 오차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프레임 차이는 적었지만 스코어 차이로는 약 100 정도 높았다. 



▲ 메트로 엑소더스 에서는 좌, 평균 55.05 프레임 (DDR4-2666시) / 우, 62.93 프레임 (DDR4-3200시) 로 약 6~7 프레임 정도로 적지 않은 성능 차이를 냈다.  


이제 마지막으로 툼레이더를 통해 이 두가지 서로 다른 메모리 속도를 가진 시스템에서의 성능 차이를 알아봤다.  여기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의 고유 기능 중에 하나인 "DLSS"를 활성화 하여 테스트를 해봤다. 



▲ DDR4-2666 세팅, 높음 옵션, FHD 해상도, NVIDIA RTX DLSS 활성화시 평균 89 프레임과 14011 렌더링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 DDR4-3200 세팅, 높음 옵션, FHD 해상도, NVIDIA RTX DLSS 활성화시 평균 92 프레임과 14537 렌더링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이번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본 3가지 게임에서 메모리 오버클럭킹시 성능 향상 부분은 게임 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툼레이더 및 디비전2의 경우는 오차 범위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근소한 차이로 오버클럭시 성능 결과 DDR4-3200 가 살짝 앞섰지만 메트로 엑소더스에서는 약 6~7 프레임 약 1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최근에 출시된 게임일수록 많은 숫자의 코어를 활용하는데, 최근에 출시된 대작 게임인 디비전2의 경우 유비소프트에서 공개한 하드웨어 스펙표를 보게 되면 해상도 마다 차이가 있지만 FHD 해상도에서는 4코어 / 8스레드 이상을 여기에서 보다 쾌적한 속도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6코어 / 12스레드 이상이 필요로 한데 아무런 걱정없이 고해상도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8코어 / 16스레드 스펙을 가지고 있는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를 추천하고 있다. 최근 게임들이 이런 고스펙을 편안하게(?) 요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인텔과 AMD가 경쟁을 통해 "가격대비 코어의 숫자"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가,  고해상도, 고화질을 요구하는 하이엔드 게이머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MD, 애슬론 200GE, HDMI 케이블을 통해 최대 4K@60Hz 해상도


이 마더보드에서 그리고 현재 그래픽코어가 내장된 AMD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이 바로 애슬론 200GE 프로세서이다.  앞서 간단하게 해당 프로세서의 스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두었으니 스펙적인 부분은 생략하고 이 마더보드에서 인식 및 운영체제의 인식 그리고 메모리 속도 인식 등을 추가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 A320 칩셋 마더보드의 AM4 규격 프로세서인 애슬론 200GE 과 기본 메모리 스펙인 DDR4-2666 메모리를 당연하게도 정확하게 인식 작동하였다.  






▲ AMD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 라데온 19.4.1 최신 드라이버에서 애슬론 베가 그래픽코어의 인식 상태  



▲ KXG의 QX3220R 모니터에서는 FHD (1920 x 1080)에서는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그리고 벤큐의 PD2700U 3840 x 2160 @60Hz 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 두개의 모니터는 모두 HDMI 포트 및 케이블을 통해 연결하였다. 


A320의 "AM4" 소켓 규격은 차세대 Zen2 아키텍쳐 까지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를 하긴 했지만 많은 AMD 프로세서 사용자들은 아마도 A32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에서 라이젠7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그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우선 라이젠7 급 혹은 라이젠5 급 프로세서 사용자들은 중급 가격 이상의 B45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가 높은 가성비를 지니고 있으며 오버클럭킹까지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며, 두번째로는 A320 칩셋 마더보드가 가지고 있는 저렴함으로 인해 높은 스펙을 가진 라이젠7 계열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 "혹시나 이 조합으로 사용히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우를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하나의 동일한 프로세서 소켓 플랫폼을 갖고 있는 AMD 프로세서들, 즉 AM4 규격으로 만들어진 모든 마더보드에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AMD가 현재 고수하고 있는 AM4 소켓 정책은 위로 라이젠7 부터 아래로 애슬론 200 시리즈 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서 AMD에서는 2020년까지 해당 프로세서 소켓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상태이기 때문에 올 해 출시된 7nm 기반의 "신형 라이젠 프로세서 (Zen2)" 까지도 마더보드의 교체 없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이 신형 프로세서를 지원할 것이기 때문에 추후 고성능 프로세서가 필요하다면 마더보드의 교체 없이 프로세서의 교체만으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지금 AMD 프로세서 마더보드들이 갖고 있는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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