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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GeForce3가 출시된 지도 어느덧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많은 벤더들이 GeForce3를 장착한 제품을 출시 하였지만 판매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유는 역시 아직은 높은 가격과 현재 출시된 게임들이 GeForce3의 가장 큰 특징인 Pixel Shader 나 Vertex Shader를 지원하지 않고 있어 약간의 프레임 향상 이외에는 큰 이득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조금씩 Shader기능을 사용한 게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고 시장의 흐름은 역시 GeForce3쪽으로 흘러 갈 것이다. 얼마 전 퀘이크 시리즈로 FPS계의 대부로 불리는 존카멕이 인터뷰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DOOM3가 GeForce3에서 풀 옵션으로 실행할 경우 30fps 정도로 실행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말은 결국 더욱더 강력한 엑셀레이터의 필요성을 말하는 것이다.ㅡ.ㅡ;

Nvidia의 6개월 사이클을 본다면 올 연말에는 GeForce3 의 후속기종이 출시될 것이다. 그리고 그전에 아마도 GeForce3 Ultra 가 출시되지 않을까 한다. Nvidia의 경우 전통적으로 Ultra 제품군을 출시 하는데 이번의 경우는 단지 동작 클럭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Vertex Shader 유닛까지 추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제품이 나와야 그 진위를 알 수 있겠지만 약간의 변화라고 한다면 변화이다. 이렇듯 Nvidia도 이제 이미지 품질에 관련한 기술에 치중하고 있다. 물론 다른 벤더들도 여기에 뒤지지 않기 위해 노 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가 현재 Nvidia의 강력한 경쟁자인 ATi 이다. ATi는 R200을 발표하면서 TRUFORM 과 SMARTSHADER 기술을 발표했다.

9월에 출시 예정인 R200이 얼만큼의 완성도를 가지고 출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렇게 경쟁관계가 지속되어야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한 것이다. 가격적인 측면, 기술적인 측면 모 두가 우리에게는 이득인 것이다. 그리고 조금더 많은 벤더들이 이러한 경쟁관 계를 유지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현재 GeForce3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다름 아닌 GeForce2 ULTRA 이다. 가장 큰이유가 기본적인 퍼포먼스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GeForce3가 ULTRA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보이는 어플리케이션 들은 3D MARK나 기타 GeForce3를 지원하는 몇 가지 벤치나 게임이다. 하지만 소비자는 벤치마크를 하기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즉 아직은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필레이트 스펙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ULTRA에 비해 빠른 성능을 보여 주지만 그 성능차가 가격의 부담을 덜어줄 정도는 아닌 것이다.

GeForce3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GeForce3의 기능을(Pixel Shader나 Vertex Shader같은) 활용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아져야 할 것이며 그것이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의 보급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장큰 원동력이다. 하드웨어의 발전과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같이 되야 소비자들은 더욱더 그 제품의 구매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하드웨어 벤더들 에게도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저가형 시장의 경우 앞으로 좀더 혼전이 예상된다. 현재는 GeForce2 MX가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고 그 뒤를 KYRO, RADEON LE가 추격하는 양상이지만 그 흐름을 뒤집기 에는 역부족 이다. 하지만 SiS에서 발표한 저가형 그래픽 카드인 SIS315가 의외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KYRO의 가격이 조금 더 떨어지고 드라이버의 안정성이 보강된다면 Nvidia의 시장을 좀더 잠식할 수 있을거라 예상한다. 물론 곧 GeForce3 기반의 새로운 밸류 제품이 Nvidia에서 출시 되겠지만 초기의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해 봤을 때 시간적인 여유는 더 늘어나는 것이다.

많은 벤더들이 GeForce3에 기반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주)컴퓨터프로덕션 에서 출시하는 MARK GeForce3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제품명

M A R K GeForce3

그래픽 프로세서

Nvidia GeForce3

동작 속도 (코어/메모리)

200Mhz/460Mhz(DDR)

메모리 인터페이스

128Bit

메모리

64MB DDR SDRAM

특징

DVI출력 지원
TV-OUT 지원
번들 시디 4장 제공

문의처

(주)컴퓨터프로덕션 ( http://www.compd.co.kr )

이미 많은 GeForce3의 리뷰나 벤치마크가 있었다. 같은 종류의 칩셋을 사용하는 제품간의 격차는 사실 없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제조사만의 독특한 기술이나 특징을 만들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칩셋 제조사인 Nvidia의 영향력 때문이다. 이들은 카드 제조사들에게 레퍼런스 규격을 준수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독자적인 설계나 특징을 가지던 제품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이제 캐노퍼스 정도를 진정한 독자설계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업체들에게는 꼭 나쁜 점이 아니다. 우선 설계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빠른 제품 출 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업체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준다. 즉 이것은 업체간의 기술력의 차이를 좁혀주는 결과를 만들었고 자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던 벤더들에게는 제품의 차별화를 더 이상 가져갈 수 없게 만들었다. 유저들의 입장에선 환영할 일이 아니지만 그래픽 카드 생산 업체들은 나쁠 것이 없는 것이다,

독자설계를 함으로써 성능상에 이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동작환경은 칩셋 제조사의 권고에 따라야 하기 때문인다. 물론 한때 허큘리스의 제품군이 기본적으로 오버 클럭이 걸려있어서 상당히 빠른 성능을 보여 주었다. 이런 경우를 제외 하고는 크게 성능차이가 나지 않는다. 성능 보다도 안정성과 품질, 화질관련 부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제조사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갑자기 필자가 하는 것은 이미 많은 리뷰가 이루어진 만큼 이번 리뷰도 성능상의 큰차이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MARK GeForce3라는 제품에 대해서는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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