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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으로 꾸며 보는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지 구성 - 마이크론 SSD 라인업 소개

문태환기자

조회7,228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TLC, QLC 낸드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가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SSD가 대중화 되면서 가격을 떨어지고 성능과 용량은 올라가는 현상을 몇 년째 꾸준하게 보이고 있다.  우선 이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삼성, 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도시바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정과 생산 수량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주력 모델은 3D 낸드 플래시 기반의 TLC가 대세이다.   낸드 플래시는 MLC 그리고 TLC로 넘어가면서 사용자들에게 커다란 원성을 샀다.  그 이유는 바로 수명 등에 대한 내구성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그렇다 보니 출시 초기에 소비자들은 TLC는 읽고 쓰는 것이 작은 디지털 카메라 혹은 스마트폰에 사용하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현재는 이런 내구성 문제는 완전하게 사라졌다.  이는 공정에 변화도 있었지만 SSD의 전체적인 성능을 좌지우지 하는 컨트롤러 역시 크게 발전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마이크론"에서 생산하여 판매하는 SSD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은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재 마이크론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인업은 총 3가지이며 아래와 같다.  


주머니가 가벼운 사용자들은 위한 마이크론 BX 500 시리즈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이크론의 SSD는 바로 "BX500" 시리즈이다.  이 제품의 경우는 초기에 출시된 MX500 시리즈의 마이너한 제품으로 제품의 외형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적인 특징으로는 캐시 메모리 역할을 하는 DDR3 메모리가 없는 제품이다.   캐시 메모리가 없어진 만큼 제품의 기판 크기는 보다 작아 졌다.  



 

용량 : 120G, 240G, 480G 

타킷 : 사무실 등 일반 컴퓨터 환경

특징 : Silicon Motion SM2258XT, 마이크론 3D TLC 낸드 플래시 사용, 넌 캐시 메모리 제품, 높은 가격대비용량
 



 

이 BX500 시리즈는 엔트리 레벨 흔히 이야기하는 초입 단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는 SSD이다.  물론 SSD 기판을 감싸고 있는 외형으로 인해 성능 차이가 존재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상위 모델인 MX 500 시리즈가 알루미늄 외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비해 저렴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좌, BX500 240GB / 우, BX500 480GB의 크리스털 벤치마크의 성능  


이 두가지 제품의 성능 차이는 거진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읽기 및 쓰기 성능이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단지 차이가 조금 있는 부분은 4K 성능의 일부인데 이 부분의 오차는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환경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을 정도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단지 BX500 시리즈의 최고 단점은 바로 대형 용량을 지닌 폴더 등을 옮길 때 결정적인 차이가 나는데 이 부분이 캐시 메모리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메인스트림 SSD, 마이크론 MX 500 시리즈 


마이크론 SSD의 간판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출시가 된지 오래가 된 제품이면 2.5인치 규격 그리고 M.2 2280 규격으로 출시가 되는 라인업이다.  제품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해서 대부분의 모든 용량대 제품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좋은데 최고 용량은 2TB 이다. 



 

앞서 설명한 BX500과 MX500 에 사용된 컨트롤러는 동일한 뿌리를 두고 있는 제품인데 이 2개의 제품에 사용된 컨트롤러 차이는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이에 위치하여 버퍼 역할을 하는 DRAM 캐시 메모리의 지원 여부만 다르며, 그 외에 4CH 플래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것도 동일하다.  그리고 MX500 시리즈는 SSD의 용량에 따라 DRAM 캐시 메모리의 용량이 달라지는데 250GB 용량의 제품은 DDR3-256MB 가 그리고 500GB 용량의 제품은 DDR3-512MB 를 갖고 있으며 1TB 모델은 1GB 그리고 2TB 모델은 2GB DDR3 메모리가 사용되어 전체적인 SSD의 용량에서 약 10% 정도 크기를 가진 DDR3 메모리가 캐시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캐시 메모리의 역할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  당연히 물리적으로 하나의 캐시 메모리를 사이에 둔다는 것은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별도의 캐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떨어지는 성능을 보완할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전체적인 시스템의 리소스를 차지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큰 파일을 다룰 때 당연히 캐시 메모리가 없는 SSD는 큰 크기를 가진 파일 혹은 폴더 등을 옮기는 작업을 할 때 떨어지는 성능을 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단점으로 인해 넌-캐시 SSD 모델들은 500GB 대 이상의 제품이 출시되지 못하고 있으며, 1TB 이상의 고용량 SSD 에서는 절대적으로 DDR3 기반의 캐시 메모리를 필요로 하며 500GB 이하 때 제품들에는 캐시 메모리가 없는 제품도 캐시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는 SSD와 견줄 정도로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마이크론의 MX 시리즈와 BX 시리즈는 데이터를 읽고, 저장하는 공간인 가장 중요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종류는 동일한데 마이크론 256Gb 64층 3D TLC 낸드 플래시 사용되고 있다. 


용량 : 250GB, 500GB, 1TB, 2TB 

타킷 : 게이머 및 일반 사용자 
특징 : 성능과 용량 가격대를 모두 잡은 제품 



▲ 시계 방향으로 MX500 250GB, 500GB, 1TB, 2TB의 크리스털 벤치마크 성능 결과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한 적은 없지만 M.2 2280 규격으로 SSD를 지원하는 MX500 시리즈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동일하게 250, 500, 1TB 이렇게 총 3가지 용량으로 판매가 된다.  만약 마더보드에 있는  M.2 슬롯을 활용하여 거추장스러운 SATA3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자 한다라면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SSD의 용량이 2TB 정도 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는 MX500 2TB 모델의 윈도우 인식 정보  


■ 첫번재 QLC 탑재 고성능 SSD, 게이머/ 크리에이터를 위한 마이크론 P1 시리즈 



가장 늦게 NVMe 시장에 뛰어든 마이크론에서 출시한 SSD로 P1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최근 인텔의 300 시리즈 칩셋 AMD의 400 시리즈 칩셋이 모두 지원하고 있는 M.2 슬롯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M.2 2280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노트북 그리고 컴퓨터 마더보드에 장착을 했을 때 원할한 열의 배출을 위해 아랫면에는 아무런 부품이 장착되어 있지 않고 상단에 모든 메모리 소재, 컨트롤러 등이 붙어 있다.  이런 디자인은 오랜 기간 동안 울트라북 등의 OEM 으로 디자인 되지 않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디자인다.  제품 상단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를 제거하면 2개의 512M 용량을 지는 64층 3D QLC 기반의 낸드 플래시를 비롯하여 캐시 메모리와 NVMe  컨트롤러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사용된 NVMe SSD 컨트롤러는 V1.3를 지원하는 실리콘모션의 SM2263 이다. 그리고 MX500 시리즈와 동일하게 캐시 메모리로 마이크론의 1GB DDR3 가 사용되었다. 


용량 : 500GB, 1TB, 2TB (출시 예정)

타킷 : 하이엔드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 등
특징 : M.2 NVMe 방식, 세계 최초 QLC 낸드 플래시 적용,  마이크론 SSD 라인업 중에서 가장 빠른 성능



▲ 좌, 마이크론 P1 500GB / 우, 마이크론 P1 1TB 의 크리스터 디스크 벤치마크 성능 결과  


제품의 성능 결과를 보면 조금은 재미있는 결과 차이를 보이는데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쓰기에 관한 부분이다.  (물론 읽기 부분에서도 1TB 가 상대적으로 빠르긴 하지만)  쓰기의 성능 중에서 특히나 연속 쓰기 성능에서는 1TB 모델이 500GB 모델에 비해 약 2배 가량 빠르게 나오면 이와 더불어 4K 읽기 쓰기에서도 동시에 큰 차이를 보인다.  



▲ 크리스털 디스크 인포를 통해 확인해본 P1 1TB 의 상세한 정보  


만약 SSD로 만으로 시스템 구성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최근 필자의 주변에서 컴퓨터를 구입할 때 기존의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SSD를 고용량으로 장착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나 초기부터 SSD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거침없이 고용량 제품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초기에 구입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100~120GB 제품을 운영체제용 부팅 디스크로 사용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게임을 조금 하는 분들이라면 늘어난 게임 컨텐츠의 용량이 높아진 화질 및 사운드로 인해 30GB 에서 많게는 80GB 까지 커져서 사실 250GB 제품도 운영체제 그리고 몇가지 게임 정도만 설치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게 된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10만원 내외로 형성된 500GB 제품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모양이다.  그래서 새로운 500GB SSD 와 함께 기존의 1TB 정도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 게이머들이라면?  P1 500GB  혹은 MX 500 1TB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필자가 추천하는 조합은 바로 P1 500GB 와 데이터 저장용으로 MX500 1TB 정도를 구성하는 조합이다.  이 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빠르게 게이밍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는 점인데 P1 에는 운영체제 및 게임 들과 필수 소프트웨어 정도를 설치하고 데이터 저장용으로 1TB 정도를 사용하게 되면 상당히 넉넉한 공간을 그리고 빠른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게이머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P1 500GB는 MX500 500GB 보다 4만원 정도 비싼 13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고 MX 500 1TB 모델은 19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해 이 두가지를 모두 구입하게 되면 약 32만원 정도이다.  프로세서 가격으로 치면 인텔의 코어 i5 9600K 프로세서 정도이다.


● 크리에이터들이라면 P1 1TB + MX500 2TB 조합


크리에이터들의 경우는 한번 촬영을 한 동영상을 여러 번의 인코딩 / 디코딩 과정을 거치는데 최근들어서 HD 급 그리고 UHD (4K) 급 다양한 포맷으로 인해 그 용량 자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원본에서 다른 해상도로 컨버전을 할 경우 해당 파일의 크기에 많게는 2배 정도의 용량을 미리 확보 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큰 스토리지를 사는 것이 좋다.  



현재 마이크론의 스토리지 중에서 최고 상위 제품 및 용량 제품으로 구성을 해보면 좋을 듯 한데  P1 1GB 모델의 경우는 19만원 선 그리고 MX500 2TB 모델의 경우는 45만원 선이다.  이 두가지를 합치게 되면 64만원 정도 인데 이 가격은 인텔의 코어 i9 9900K 정도의 가격이다. 


프로세서는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지만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순으로 하게 되는데 사실상 스토리지는 그렇게 잦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처럼 고용량의 제품을 구입해도 보다 넉넉하게 그리고 길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두 5년이라는 긴 품질 보증 기간을 갖는다는 점이다.  앞서 이야기 했던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는 3년 정도의 품질 보증 기간을 갖는데, 프로세서의 수명 보다 더 긴 5년 정도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고용량 스토리지에 과감하게 투자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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