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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의 신흥 강자 ANP NEW ATX 400W

양효정기자

조회2,996회 댓글1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보급형 시스템을 꾸미기 위해 최신 프로세서나 비싼 메인보드 사용보다는 가격대비 성능 위주의 부품을 사용하게 된다. 게다가 각 부품들도 이왕이면 안정적이고 보다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데, PC 부품 중 가장 애먹는 부품 중의 하나가 파워서플라이라 하겠다.


저렴한 걸로 구입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원인 모를 불량으로 인해 갑자기 PC 사용에 문제가 발생 할 경우 시간은 물론 심할 경우 PC 하나로 업무를 제 때 처리하지 못해 엉망이 되기까지 한다.


이런 이유로 쇼핑몰 등에서 시스템 구성하거나 추천할 때 검증을 받거나 그나마 판매한 제품 중에 불량이 적은 제품을 추천하곤 한다. 물론 선택은 개인의 몫이나 불량 없는 제품을 찾는 것은 단순 뽑기가 아닌 제품 자체의 성능과 내구성으로 이어진다 하겠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보급형 시스템 중 안정적인 사용을 뒷받침하는데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는 에이앤피 NEW ATX 400W로 성호전자 생산이라는 타이틀을 지녔다.

 



참고로 성호전자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면 국내 삼성전자에 들어가는 PC와 프린터 파워 제조사로 OEM 업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으며, 품질이 대만 공장보다 오히려 좋다는 인식을 받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외형

에이앤피라는 회사가 OEM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곳이라 이번에 살펴보는 제품 역시 리테일과 달리 평범한 외형을 지녔다. 화려한 블랙 코팅보다는 평범한 실버 색상의 케이스에 케이블도 쉴드 처리 없이 지극히 평범하다.



또한 후면에는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OEM 제품의 경우 PC 스위치를 많이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제공하지 않는다. 


120m 냉각팬 사용

ATX 타입으로 120mm 냉각팬을 사용하고 있으며, 팬그릴은 샤시 일체형이 아닌 별도의 그릴을 장착하는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OEM 제품들은 대부분 일체형 샤시(팬그릴도 샤시로 처리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라 하겠다. 



Active PFC 회로와 SMT 제조 방식 사용

안정적이고 높은 효율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Active PFC 회로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제품 역시 85%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기 위해 Active PFC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PCB 상단에 많은 부품들이 있을 경우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과 내구성 측면에서 SMT 제조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사진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력단에는 2중 EMI 필터를 사용하고 있음을 사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이블 구성

케이블 구성 역시 평범하다. 최근 추세로 PATA 커넥터는 1개만 제공하고, 나머지 6개는 SATA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리테일 시장에서 사용하는 케이블 쉴드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점이라 하겠다.

 


케이블 길이는 24핀은 360mm 이고, CPU 보조 전원은 4+4핀 형태로 400mm다. 또한 그래픽 보조 전원은 6+2핀 형태로 400mm이다.


간단 성능 테스트 

해당 장비를 통해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졌는지 간단히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테스트 환경에 따라 측정되는 수치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테스트 장비 : Fujitsu EML05B (5채널) +ITECH IT8512+ 2개 (추가 2채널 구성)

YOKOGAWA WT120 (전력량계)  

입력 전압 :220V, 60Hz – 슬라이닥스 전원 공급


효율 테스트



간단히 표에서 확인한 것과 같이 최대 85.6%의 효율과 100%에서는 82%가 넘는 효율을 보인다. 눈여겨 볼만한 점은 20%에서 84.7% 효율이 나온다는 것은 실제 사용량이 적은 환경(실 출력 80W)에서는 높은 효율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인 PC 환경이 대기 모드나 그래픽카드가 없는 환경에서는 기본 80W 전력을 소비하므로 20%에서 높은 효율이 나왔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리플테스트 

리플은 사용환경 및 테스트 장비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대부분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안정적인지 살펴볼 수 있는 항목이라 하겠다. 아래 지그를 통해 리플노이즈 측정을 진행했다.

테스트 장비 : Tektronix TBS11104

 


측정 결과를 보면 각 구간별로 인텔이 정하는 범위 내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라 평가할 수 있다. 


결론 – 무난한 보급형이지만 성능은 만족스러워….

이번 리뷰를 통해 추천한 파워서플라이인 에이앤피 NEW ATX 400w는 큰 마음을 먹고 구입하는 제품이 아니라 안정적인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고 OEM 시장에서는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반대로 이 가격이면 500W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도 지적할 수도 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에이앤피의 OEM에서의 인지도를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OEM 업체들이 왜 리테일 판매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고, 성호전자 생산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정리하면 ANP NEW ATX 400W는 무난한 보급형 성능에 안정적인 사용은 시간이 보여줄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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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Oo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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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댓글 OooO

50% 부하에서 85% 이면, 그냥 80plus standard 급이네요.
그런데, 5Vsb가 고작 1.8A 이면;; 약간 고개를 갸우뚱??
그러고 보니 3.3v하고 5v도 9A뿐이 안되네요. ㅋ
12v도 레일당 13A.. ;;
훔;; 이거 좀, 되게 허약한 파워같은데. ㅋ
메인 캐패시터 용량도 사진에선 감춰져 있고;
가격이 3만3천원. ㅋ 가격땜시 어쩔수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