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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옵테인 메모리 시즌2, 과연 어떻게 달라졌으며 이에 따른 성능 향상은 어느 정도일까?

이원경기자

조회5,225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매년 SSD의 용량대비 가파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인텔이 야심차게 밀고 있는 밀고 있었던 옵테인 메모리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 이유는 SSD 가 가지고 있는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나도 빠르게 하락을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현재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를 2가지 용량을 가진 제품으로 출시가 되고 있다.  우선 16GB 제품은 경우는 35,000원  내외로 그리고 32GB 용량을 지닌 제품은 75,000원 선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정도의 가격은 TLC 기반의 저가 브렌드 제품의 120GB 대 그리고 250G 제품과 가격이 비슷하다.  


이런 가격 상황이다 보니 게다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지고 있는 일반인 들이 생각하는 이미지 즉,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USB 메모리와 같다." 라는 생각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격적인 장벽은 생각 외로 높다.  하지만 인텔에서는 기존 옵테인 메모리가 가지고 있었던 불편했던 것 특히나 하나의 하드디스크만을 캐시 해야 하며 다른 것으로 전환이 불가능 했다라는 것을 얼마 전 마더보드의 바이오스 및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그리고 앱은 출시로 이제는 제법 쓸만해졌다.   오늘은 이 옵테인 메모리 시즌2 를 기획하였는데 기존 옵테인 메모리와 달리 여러가지 종류의 스토리지에 바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만큼 그에 따른 성능 향상을 알아보도록 하자. 


아니 옵테인 메모리를 기본으로 제공해?  기가바이트 어로스 Z370 게이밍7 - OP 제이씨현 






기존에 출시가 되었던 Z370 어로스 게이밍7 마더보드에서 "스핀 오프" 라고 불리울 수 있는 이 제품은 인텔의 32GB 옵테인 메모리와 그에 맞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라고 인쇄가 되어 있는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을 기본 제공하는 마더보드이다.   기타 전체적인 특징과 외형 그리고 스펙까지도 동일했다. 












 

총 3개의 M.2 슬롯 그리고 첫번째 M.2 슬롯에 옵테인 메모리 기본 제공






인텔의 "정품" 옵테인 메모리가 기본으로 제공이 되고 있으며 동일한 제품명을 가진 Z370 어로스 게이밍7 마더보드에서 제공했던 M.2 방열판과는 달리 "인텔 옵테인" 메모리라고 씌여 있는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달라졌다.  그리고 방열판의 뒷면에는 서멀 테이프가 붙어 있어 직접적으로 옵테인 메모리의 발열을 돕는다. 


바이오스에서 간단한 세팅 및 설정 


만약 이 마더보드로 컴퓨터를 조립하여 운영체제를 설치한다고 하면 이 옵테인 메모리를 기가바이트 Z370 어로스 게이밍7-OP 마더보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스에서 몇가지 조절을 해줘야 하는 옵션이 있다. 


수정해줘야 항목은 Peripherals 항목에서 SATA and RST Configuration 옵션이다.  이 중에서 3가지 옵션을 바꿔준다. 



 

SATA Mode Selection > 기본 AHCI 에서 Intel RST Premium With Intel Optane System

Use RST Legacy OROM > Disabled

PCIe Stroage Dev On Port 17 > RST Controlled 


이렇게 3가지 항목인데 여기에서 마지막 PCIe Storage Dev on Port 9, Port 17 은 설치되어 있는 옵테인 메모리의 위치에 따라 맞게 "RST Controlled" 로 바꿔주면 된다.   이를 통해 운영체제 설치 후 인스톨 해야 하는 옵테인 앱에서 스토리지와 옵테인 메모리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BIOS 항목에서 "CSM Support" 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것을 "Disabled" 로 바꿔주면 옵테인 메모리를 설치후, 운영체제를 인스톨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를 완료가 된 셈이다.  여기에서 윈도우10 64비트에서는 RST 드라이버 및 NVMe 드라이버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데 이 부분의 조금 의심 스럽다면 윈도우10 설치 단계에서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RST 드라이버를 넣어주면 된다.  필자가 확인해 본 봐로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10 설치 파일에 들어 있는 드라이버와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별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각기 마더보드 제조사들 마다 다른 옵션명으로 이 부분의 설정이 다른데 가능하면 마더보드에 포함되어 있는 설명서를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CSM" 모드에 대해서 크게 알게 된 듯 하다.  이 부분의 설정에 따라 윈도우10 은 몇가지 다른 종류의 파티션을 나누어서 운영체제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별도의 기사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윈도우10 64비트의 복구 및 기타 부분들이 적지 않게 달라졌다.  이번 기사에서는 일단 패스 한다. 


그리고 옵테인 소프트웨어 (앱)의 설치





윈도우10 64비트 운영체제를 설치 후, 일련의 온라인 업데이트를 마친 후, 인텔의 홈페이지 혹은 기가바이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은 인텔 옵테인 소프트웨어를 다운 로딩 받아 설치하면 되는데 완벽한 한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간단하게 몇 번의 클릭만 하게 되면 빠르게 해당 옵테인 앱을 설치할 수 있다. 



▲ 만약 옵테인 앱을 실행시켜 보면 위와 같이 스토리지 항목이 비어서 나온다던가, "바이오스의 설정이 잘못 되었습니다" 라는 설정을 보게 된다면 앞서 설명한 옵테인 메모리가 RST Controlled 가 설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두번째 만약 기존의 하드디스크 혹은 SSD에 AHCI 로 운영체제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경우 


이 경우가 이번 옵테인 메모리 시즌2 에서 크게 달라지 부분이다.  우선 사용하고 있던 2.5 인치 기반의 SSD를 장착하여 부팅이 성공되었다면 일련의 하드웨어 설치 등을 자동적으로 해줄 것이다.  그리고 정품 인증 등의 과정 등을 거치게 된 후, 앞서 봤던 인텔 옵테인 앱을 설치하자.  그렇게 되면 앞서 봤던 바이오스 항목을 스스로 수정해서 다시 부팅을 해준다.  이 부분도 마더보드에 따라서 조금씩 리부팅 횟수가 다르다. 



리부팅 시 위와 같은 화면을 보게 된다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설정을 통해 마더보드 바이오스 항목인 SATA 스토리지 제어 부분을 (SATA Mode Selection) 기본 AHCI 에서 Intel RST Premium With Intel Optane System 로 자동적으로 전환해주며 윈도우 10 드라이버도 역시 이에 맞게 레지스트리 수정까지도 알아서 해준다. 



▲ 만약 추가적으로 새 하드디스크를 설치하려고 하면 GPT 파티션 테이블로 포맷을 해야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새로운 스토리지를 추가할 때 꼭 지켜야 하는 부분이다. 


옵테인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융합  과정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옵테인 메모리와 장착되어 있는 스토리지와 합치는 과정을 보도록 하자.  이 과정은 너무 나도 쉽다.  전 세대 옵테인 메모리와는 달리 스토리지와 붙이거나 띠는 작업이 상당히 편리해 졌으며 동영상과 하단에 상태 바를 통해 진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여기에서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리부팅을 시작하는데 옵테인 메모리와 선택된 스토리지가 하나로 묶이게 된다. 




리부팅 후에는 활성화 성공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옵테인 메모리 앱을 통해 2.5 인치 SSD와 옵테인 메모리가 하나로 합쳤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옵테인 메모리와 합쳐졌던 스토리지와의 분리


이제 반대로 합쳤던 옵테인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분리는 옵테인 메모리 앱의 설정 메뉴에서 "비활성화"를 누르게 되면 아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이 역시도 앞에서 봤던 옵테인 메모리 활성화와 마찬가지로 리부팅 과정을 거치게 된다. 
 

2.5인치 기반의 SSD에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자, 이제 이번 테스트를 위해 마이크론의 MX500 1GB 모델에 운영체제를 설치 한 후, 기본적인 성능을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으며 테스트가 진행된 시스템 스펙은 아래와 같다. 



 

운영체제 : 윈도우 10 Pro 64비트 (빌드 1803)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7 8700K

마더보드 : 기가바이트 Z370 어로스 게이밍7 - OP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레퍼런스 

옵테인 메모리 : 32GB 제품
메모리 : ADATA DDR4-2666 8G X2



▲ 마이크론의 MX500 1TB 모델 



▲ 기본적인 일반적인 마더보드에 이 제품을 설치하게 되면 크리스털디스크마크에서는 현재 연속 읽기 속도는 560MB/s 정도, 연속 쓰기 성능은 500MB/s 정도가 나온다.









▲ 옵테인 메모리 32GB 적용 후 성능 변화
 


우선 가장 크게 성능 변화를 일으킨 것은 연속 읽기의 성능이었는데 기존 제품 대비 약 2.8배 정도 상승이 되어 무려 1,400MB/s 정도의 읽기 성능이 나왔다.  하지만 조금 웃긴 부분은 바로 쓰기 성능의 저하가 나타난다는 점인데 500MB/s 쓰기 성능에서 303MB/s 정도로 약 40% 정도 쓰기 성능이 저하 되었다. 


플래터 기반의 하드디스크에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동일한 테스트 시스템에서 이번에는 플래터 기반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성능 변화를 확인해봤다.  브레인박스에서 가지고 있는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나스용이기 하지만 WD의 레드 10TB 모델로 진행이 되었다.  



▲ 레이드까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 4개의 스토리지를 준비했지만 아쉽게도 레이드 어레이에서는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일 드라이브로만 테스트로 사용이 되었다.  



이 디스크의 기본적은 성능은 연속 읽기의 경우는 214MB/s 였으며 쓰기 성능은 211MB/s 정도 였다.  이 정도의 스펙은 일반적인 컴퓨터용 하드디스크 보다 높은 편인데 이 부분은 고용량 이며 하드디스크이 버퍼 자체가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제 이 하드디스크에 




테스트의 결과는 정말 놀랍게도 앞서 봤던 2.5 인치 SSD와 옵테인 메모리를 합쳤을 때와 비슷한 성능을 냈다.  이 수치는 상당히 놀라운 속도였다.  연속 읽기 성능은 무려 7배 그리고 쓰기 성능은 1.5배 정도 향상이 되었는데 이 두가지 테스트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옵테인 메모리가 "디스크의 읽기 성능 향상"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동일한 마더보드에 장착할 수는 NVMe 1.3 스토리지와 2개의 WD 레드 10TB 디스크를 레이드0 으로 묶었을 때 측정된 크리스털디스크마크의 측정 값은 아래와 같다. 


 

▲ 2개의 10TB 하드디스크를 레이드0 으로 했을 때 성능




▲ WD, BLACK 3D 1TB NVMe 1.3 SSD의 성능
 


NVMe 지원 M.2 SSD와 옵테인 메모리를 동시에 장착하여 사용한다면 NVMe 지원 SSD의 성능 하락은 없을까?   


이 구성처럼 다양하게 사용가능한 것은 바로 마더보드에서 하나 이상의 M.2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테스트를 위해 웨스턴 디지털의 BLACK 3D 1TB 모델을 순수하게 데이터만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상태로 설치하여 2개의 크리스털 벤치마크를 동시에 돌려봤다.  옵테인 메모리는 스펙상 2개의 PCIe 레인을 사용하며 NVMe 지원 SSD는 4개의 PCIe 레인을 필요로 한다.   만약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Z370 칩셋을 사용한다면 프로세서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PCIe 레인은 모두 6개가 되는데 기타 주변기기 특히나 그래픽카드에 성능 저하 등은 일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실제 간단한 테스트를 그 수치를 파악해 봤다. 


테스트 방법은 2개의 크리스털디스크 벤치마크를 동시에 실행시키는 방법으로 수치상의 변화를 확인해봤다.  2가지 경우의 숫자로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는데 옵테인 메모리에 SATA3 SSD와 합쳤을 때 그리고 두번째는 하드디스크에 옵테인 메모리를 합쳤을 때 이다. 


NVMe 1.3 과 인텔 옵테인 메모리+SSD 2.5 인치



이렇게 테스트를 해보니 NVMe 1.3 기반의 SSD의 연속 읽기 성능이 단일로는 3400MB/s 정도로 측정이 되었는데 2100MB/s 정도로 약 30% 이상 성능이 하락 되었다.  하지만 옵테인 메모리가 조합된 SSD의 성능은 단일로 측정이 되었을 때와 흡사한 수치를 보여 성능 하락이 없었다. 


NVMe 1.3 과 인텔 옵테인 메모리+ 하드디스크  



그리고 NVMe 와 HDD, 옵테인 메모리를 했을 때도 NVMe 쪽에서는 앞서 봤던 테스트와 동일하게 읽기 부분에 성능 저하가 일어났으며, 옵테인 메모리가 조합이 된 스토리지는 거진 성능 변화가 없었다. 


이번 테스트의 결론을 내려보자면 M.2 NVMe 지원 스토리지와 옵테인 메모리의 공존은 가능했지만 동시 사용을 하게 된다라면 NVMe 스토리지의 읽기 성능 저하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옵테인 메모리 16GB VS 옵테인 메모리 32GB 성능 차이는? 


자, 이제 마지막 테스트로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부분 중에 하나 옵테인 메모리 용량에 따른 성능 차이가 존재하느냐 하는 부분을 확인해보도록하자.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용량에 따른 성능 차이는 생각보다 켰다. 



▲ 좌로 부터 마이크론 MX500 1TB 성능 / 옵테인 16B + 마이크론 MX500 1TB SSD 성능 / 옵테인 32GB + 마이크론 MX500 1TB SSD 성능


 

▲ 좌로 부터 WD RED 10TB 성능 / 옵테인 16B + WD RED 10TB 성능 / 옵테인 32GB + WD RED 10TB 성능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면 보려면 SSD 보다라는 일반적인 하드디스크 가 성능 향상폭이 컸으며, 그리고 가능하면 16GB 옵테인 메모리 보다라는 32GB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성능 향상폭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필자는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최근 스토리지의 종류들이 많아지면서 일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환경 등이 다양해서 많은 조건 들을 생각해 보다 보니 생각외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3일 동안 운영체제만 약 30회 이상 설치한 듯 하다. ^^;)  그래서 필자가 경험했던 몇가지 문제점 그리고 궁금증 등을 아래에 간단하게 정리해 봤다.  


■ 업데이트로 달라진 인텔 옵테인 메모리에 대한 Q&A


1. 기존 마더보드에서 AHCI 모드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이 가능한가? 


결과적으로 가능하며 이 부분이 크게 개선 되어 사용자 입장에서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우선 대부분의 마더보드들은 기본적으로 SATA3 스토리지 제어를 AHCI 가 마더보드 바이오스에서 기본적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 모든 분들이 이 설정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보니 옵테인 메모리가 인텔의 RST 모드에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수정해서 다시 운영체제를 꼭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옵테인 메모리와 해당 소프트웨어 및 앱에서는 사용자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모든 스토리지 특히나 운영체제를 마더보드 설정을 " Intel RST Premium With Intel Optane System Acceleration" 모드를 리부팅을 하면서 자동으로  마더보드 바이오스 값을 전환을 해준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데이터 전용 스토리지 및 운영체제 스토리지의 내용을 그대로 옵테인 메모리와 함께사용할 수 있다. 


2. M.2 NVMe, SATA3 SSD 기반의 스토리지의 가속은 가능한가?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는 프로세서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PCIe 레인 2개를 활용한다.  그래서 M.2 기반의 NVMe 지원 SSD 가속은 지원하지 않으며 만약 마더보드에 M.2 NVMe 지원 SSD 가 설치 되어 있다라면 빈 슬롯에 옵테인 메모리를 설치해도 해당 앱에서 이 옵테인 메모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기존에  M.2 기반의 SATA3 SSD를 사용하고 있다라면  정상적으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더불어서 RST 기능을 사용하여 2개 이상의 하드디스크로 레이드 설정을 했다면, 이 스토리지도 옵테인 메모리를 통한 가속은 할 수 없었다. 


3. 2개의 옵테인 메모리 사용이 가능한가? 


오늘 소개된 버전 업된 옵테인 메모리에서도 아직 2개의 옵테인 메모리 사용은 불가능했다. 그리고 동일한 용량 32GB 옵테인 메모리를 2개 설치하는 경우 해당 앱에서 인식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그나마 32GB 그리고 16GB 다른 용량을 설치 했을 때 옵테인 앱에서 인식을 하기는 했다.  조금 더 이상적인 형태였다라면 2개의 옵테인 메모리를 설치하여 하나는 운영체제 용으로 그리고 두번째 옵테인 메모리는 데이터 용으로 사용이 가능해다면 보다 활용도가 높아졌을 듯 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옵테인 메모리는 총 2개의 독립적인 SATA3 기반의 스토리지의 성능을 끌어낼 수 없었다. 



▲ 동일한 용량의 옵테인 메모리를 설치했을 때 마더보드에 설치 했을 때 사용이 불가능 했다.  



▲ 하지만 옵테인 16GB 모델과 32GB 모델을 설치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인식을 하며 사용이 가능했다.  


4. 옵테인 메모리 16GB 그리고 32GB의 차이는 무엇인가? 


우선 숫자 그대로 용량의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옵테인 앱을 통해 데이터의 사용량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며 테스트에서 확인을 해봤다 시피 성능 차이가 있다.  그래서 가능하면 32GB의 고용량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길 권한다.  이 부분은 성능 상의 차이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5. 이 옵테인 메모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마더보드 칩셋은? 


가장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칩셋은 인텔의 300 시리즈 칩셋이다.  하지만 모든 인텔 300 시리즈 칩셋이 지원하지 않고 최고 하위 모델인 H310 칩셋은 이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 세대 칩셋인 200 시리즈 칩셋 역시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하는데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했던 업데이트 된 옵테인 기술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마더보드 제조사에서 최산 인텔 레이드 바이오스 및 마더보드 펌웨어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6. 옵테인 메모리를 분리하려고 한다면?


우선 오늘 소개한 인텔의 옵테인 앱에서 옵테인 메모리를 "비활성화" 한 후에 시스템을 끈 후 마더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옵테인 메모리를 제거하면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사용하고 있던 옵테인 메모리 안에 캐싱되어 있는 데이터 들이 있는데 만약 비활성화를 하지 않고 제거를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스토리지의 데이터 들이 이상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7. 운영체제 사용시 주의점 그리고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인텔, 엔비디아,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 10 64비트 버전에 대해서 많은 부분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최신 하드웨어는 최신 운영체제에서"  이런 모종의 단합 등의 움직임으로 USB 3.1 드라이버의 경우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통해서만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등 최신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64비트가 필요충분 조건이다. 이 범주에서 본다라면 옵테인 메모리 역시도 이와 다르지 않으며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300 시리즈 마더보드 등과 함께 윈도우10 64 비트를 꼭 사용해야 한다.  테스트를 하다가 느꼈던 가장 주의할 점은 새로운 하드디스크 스토리지를 장착하였을 때 디스크 관리자를 통해 "GPT 포맷"을 해야 옵테인 메모리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한다라는 점이다.  이 두가지 주의 사항만 유념한다면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를 상당히 쉽게 설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옵테인 시즌2"의 장점과 단점들의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우선 가속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아직 한정되어 있다.  첫번째,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2.5인치 그리고 M.2 규격의 SATA3 SSD" 두번째, "데이터 등이 저장되어 있는 단일 SATA3 지원 하드디스크"   정도로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국한이 되어 있다.  반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RAID 어레이 묶인 스토리지 들과 NVMe 를 지원하는 SSD의 성능은 옵테인 메모리로 가속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2개 혹은 3개의 M.2 슬롯을 가지고 있는 마더보드에서 동일한 용량(예를 들어 2개의 32GB 옵테인 메모리)를 설치하게 되면 하나만 인식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32GB 그리고 16GB 2개를 설치하고 각기 다른 2개의 하드디스크를 가속 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단점 중에 하나는 마더보드에 M.2 NVMe 기반의 SSD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분들은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조차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현재 프로세서와 직접 연결이 되는 PCIe 레인 숫자의 한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보인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이 제품의 크게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앞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현재 옵테인 메모리를 가로 막고 있는 것은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격대 이다.   16GB 제품이 3만원 대 중반 그리고 32GB 제품이 7만원 대 중반이다 보니 필자가 가장 현실성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의 가격대는 바로 3만원 중반에 32GB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이 정도의 가격대면 한번 하드디스크 혹은 2.5인치 SSD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해 볼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Z370 게이밍7-OP 마더보드는 저렴한 가격에 32GB 옵테인 메모리를 번들로 제공한다.


장점을 꼽으라면 우선 사용하기가 상당히 쉽게 드라이버 및 앱 등이 윈도우10 64비트 환경에서 눈에 띄이기 달라졌으며 실제 앱을 통해 옵테인 메모리와 기타 스토리지를 묶을 수 있는 설정도 수시 바뀌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실제 성능 테스트에서 봤다 시피, 약 500MB/s 내외의 읽기 및 쓰기 성능을 지닌  수치상으로 봤을 때 운영체제가 설치 되어 있는 SATA3 SSD는 NVMe 1.2 지원 정도 되는 M.2 SSD 정도의 성능을 냈다.  하드디스크에 연결을 했을 때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다라는 것도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에 옵테인 메모리는 초기에 출시한 동일한 하드웨어 였지만 마더보드의 바이오스 업데이트와 앱의 개선 및 추가 기능 등을 포함하면서 일종의 페이스 리프트 성격이 강하다.  특히나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애를 먹었던 "운영체제의 재설치" 부분을 완전히 해소했다.   또한 앱을 통해 가속할 수 있는 스토리지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인데 SSD 그리고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그 용량 그대로 빠른 속도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 이번 업그레이드된 옵테인 메모리의 정의할 수 있을 듯 하다.   정확치는 않지만 인텔에서는 상당히 큰 의미를 두고 이 스토리지 규격을 밀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형태의 옵테인 메모리의 업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그 이유는 이 옵테인 메모리가 가속할 수 있는 스토리지의 종류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옵테인 메모리가 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스토리지가 많아진다라면 보다 이 옵테인 메모리의 가치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만약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해보고 싶다라고 하면 16GB 제품 보다는 32GB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그 성능 향상폭이 컸는데 현재까지 테스트 결과 및 그 지원 스토리지만을 봤을 때 일반 SATA3 기반의 SSD를 가속하는 것 보다는 대용량의 일반 하드디스크 6~10TB 정도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즈음 도전해 볼만한 그 이상의 그리고 그 이하의 제품도 아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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