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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층으로 쌓아올린 3D-NAND 기술이 적용된 첫번째 인텔 SSD 5 시리즈, Intel 545s 512GB

양효정기자

조회4,004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수정

MLC 타입의 낸드 기반 SSD가 한창 동안 주력으로 판매가 되다가 올 해 부터는 이를 보다 더 발전 시킨 적층형 TLC 낸드가 적용된 SSD가 하나 둘씩 출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선 보인 제품은 전신인 샌디스크에서 WD로 달라진 WD SSD 시리즈가 그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전통적인 반도체 업체의 강자 중에 하나인 "인텔" 에서도 이를 적용한 첫번째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은 540s 제품과 64층 적층형 낸드를 사용했다는 것 외에 몇가지 업그레이드가 된 부분이 있다. 우선 출시된 545s 시리즈의 스펙을 간단하게 보도록 하자. 


 

▲ 인텔 545s 시리즈는 최소 128GB 용량 부터 최대 512GB 용량까지 총 6가지 종류 그리고 2.5인치와 M.2 타입 이렇게 두가지 인터페이스로 달라진다.

그리고 전세대 모델인 540 시리즈의 480GB 모델과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545s 512GB 모델 두 개의 스펙을 비교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우선 두 개의 모델은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적층형 자체가 보다 높은 용량을 구조적으로 가질 수 있기 때문에 480GB 에서 512GB 정도로 스펙상 약 30GB 정도의 용량이 늘었다. (이 부분은 실제 사용 용량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신형 545s 로 넘어가면서 읽기 속도는 550MB/s 로 전 세대 모델에 비해 약 10MB/s 정도 낮아 졌으며 이와 반대로 쓰기 속도는 향상이 되었는데 전세대 제품 보다 20MB/s 늘어난 500MB/s 로 상향 조정이 되었다. 그 외에 달라진 부분으 크게 없는데 보증기간도 역시 5년 으로 동일하며 소비전력 역시 드라이브 당 4.5W 정도라는 것도 동일하다. 오늘 기사의 주인공 제품은 스펙은 설명을 했으니 제품의 실제 사진을 통해 외형을 보도록 하자.


인텔 545s 512GB 모습은? 




전 세대 제품과 동일한 패키지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달라진 부분이 있다라면 "64층 TLC 낸드" 가 사용되었다라는 부분을 스티커로 처리한 정도이다. 내부의 박스는 골판지 타입으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으며 간단한 설치 설명서 및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동일하다.



골판지로 된 이너 박스에 안 쪽에는 정전기 방지 비닐로 실링된 제품의 모습을 볼 수있다.




제품의 외형은 기존의 인텔 SSD 와 100% 동일한 외형을 취하고 있다. 2.5 인치 그리고 7mm 이 두께까지도 동일하다. 제품의 후면에는 실제 제품이 갖고 있는 제품명과 용량 등 기타 간단한 스펙들이 언급되어 있으며 후면은 SATA 전원 커넥터 그리고 SATA3 인터페이스를 볼 수있다. 이 제품은 앞서 545s 시리즈 종류에서 설명을 했다 시피 동일한 용량을 지닌 M.2 2280 모델도 판매가 된다.  


운영체제에서 측정해본 정확한 용량은? 


제품을 구입하여 초기에 SSD를 장착해서 보게 되면 다음과 같은 단계로 디스크를 인식, 포맷을 하면 된다. 


 

▲ 표기 용량이 512GB로 되어 있지만 윈도우10 환경에서 디스크 관리자를 통해 보면 476.81GB 로 인식한다.


 

▲ 실제 제품을 포맷하게 되면 488.2 GB 정도로 포맷을 하게 된다.


 

▲ 마지막에 디스크 정보를 통해 확인해 보면 476GB 인식을 하나 사용 가능한 공간은 511.8GB 정도로 측정 된다. 


이렇게 여러가지 수치들이 다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 이 이유는 KB 단위를 1,000KB 으로 했느냐 아니면 이진수 단위로 1,024KB 로 했느냐 이 두가지 수치로 인해서 차이점을 보이게 된다.  즉 제조사 입장에서는 모든 모든 단위 계산을 이진법으로 한다. 하지만 컴퓨터의 운영체제에서는 1K 즉 천 으로 나누어 버리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용량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비단 이런 수치 계산은 모든 스토리지들이 다 그렇다. 하드디스크, SSD 그리고 하다못해 외장형 USB 메모리까지도 표기된 용량과 실제 운영체제 상에서 인식하는 용량 차이가 다르다. 통상적으로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표기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준점이 다르단 이유로 적은 용량을 사용한다라는 선입견까지 가질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자신의 인텔 SSD의 사용 정보를 보기 위한 인텔 SSD 툴박스 


몇 번의 SSD 테스트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 중에 하나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SSD 에 대한 정보를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하고 있다라는 점일 것이다. 실상 그냥 사용해서 문제가 없으면 다라고 생각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부분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이유도 물론 있을 듯 하다. 하지만 트림 기능 (TRIM) 등의 활성화 여부 정도는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SSD도 일정 부분 펌웨어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상태라면 일부 시스템에서 트림 기능이 활성화가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인텔 툴박스의 메인화면 모습, SSD의 다양한 정보들 특히나 펌웨어 버전, 제품의 시리얼 등과 드라이브 상태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 드라이브의 세부 정보를 통해 어렵지만 다양한 정보들이 볼 수 있는데 이 정보들은 펌웨어에 담고 있다. 그리고 사용중에 발생한 SSD 오류 들도 이쪽에 표기가 된다. 


 

▲ 윈도우 환경에서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흔히 작동시키는 트림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다. 


 

▲ 필자의 경우는 인텔 540s 1TB 모델을 사용하는데 예약 기능을 통해 일주일에 한번 정도 트림 작업을 하도록 예약해두고 쓰고 있다. 


 

▲ 만약 사용중에 SSD가 이상 증세를 보인다라면 빠른 진단 스캔을 통해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확인이 가능하다.



▲ 사용하던 인텔의 SSD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Secure Erase" 기능도 제공한다. 단 윈도우8, 윈도우 서버 2012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 사용하고 있는 SSD의 최신 펌웨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텔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리눅스 기반의 드라이브를 따로 만들어서 진행해야 하는데 초보자 치고는 조금 어려운 방법이다. 이 부분은 시간이 되면 따로 한번 기사로 소개해 드릴 수있도록 하겠다.



▲ 시스템 튜너는 윈도우10 에서 자동적으로 지원하는 SSD의 슈퍼패치 혹은 프리패치 기능이 활성화 여부를 알려준다. 그리고 최적의 SSD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권장작업 내용을 알려준다.


※ 다음 달 초반 즈음에 각기 다른 제조사들의 SSD 관련 앱 혹은 소프트웨어를 한번에 모두 볼 수 있는 기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 부분도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제품의 성능 외에도 다양한 부분 앱의 완성도 및 인터페이스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만큼 좋은 기사가 될 듯 하다. 


인텔 545s 512GB 그리고 예전 MLC 모델과의 성능 차이는? 


이번 기사를 위해 구형 MLC 기반의 SSD 512GB 모델과 SSD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몇가지 벤치마크 툴을 통해 구형 SSD와 어느 정도 성능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동일한 시스템 환경에서 MLC 기반의 도시바 THNSNF512GBSS 모델과 성능을 비교해 봤다. 이 모델의 경우 19nm 공정의 MLC 기반의 SSD 이다. 약 3년 전 정도의 제품으로 이 시기에 비슷하게 SSD를 구입했다라고 하면 MLC 기반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HD Tune Pro 테스트


▲좌, 인텔 545s 512GB / 우, 도시바 Q시리즈 512GB 

이 테스트에서는 인텔 제품이 상당히 인상적인 읽기 성능 결과를 보여주었다. 용량대 별로 꾸준하게 출렁거림이 없는 깔끔한 일직선의 읽기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반대로 도시바의 MLC 제품은 용량 마다 일괄적이지 못하고 출렁 거리는 파형을 보여주었다.  


▲좌, 인텔 545s 512GB / 우, 도시바 Q시리즈 512GB 

SSD에 추가적이 테스트 즉 4 KB 랜덤 테스트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했으며 SSD에 장착되어 있는 캐시의 효율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4KB 에서도 무척이나 인텔 제품이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캐시의 전송 속도도 역시 구형 MLC 제품에 비해 약 2배 정도 빠른 성능 결과를 보여주었다. 

AS SSD Benchmark 


▲좌, 인텔 545s 512GB / 우, 도시바 Q시리즈 512GB 

3년 이라는 시간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동일한 SATA3 인터페이스인 두 제품이다 보니 연속 읽기와 쓰기 부분은 약 10MB/s 정도 성능 향상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4K 읽기와 쓰기 부분은 약 3배에서 4배 정도라는 큰 수치로 성능이 향상 되었다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ATTO DISK Benchmark  


▲좌, 인텔 545s 512GB / 우, 도시바 Q시리즈 512GB 

2개의 SSD 디스크의 성능 차이는 파일의 크기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비슷한 수치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단지 차이가 있다라면 16KB 정도 까지 작은 파일을 읽고 쓰기 할 때 성능 차이는 인텔 제품이 상당히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rystalBenchmark 5.2.1 x64


▲좌, 인텔 545s 512GB / 우, 도시바 Q시리즈 512GB 

마지막 테스트로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통해 2개의 SSD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앞서 봤던 여러 걔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성능 차이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연속 읽기 / 쓰기 부분에서는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지만 4K 관련된 부분에서는 인텔 제품이 상대적으로 빠른 성능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최초 64층 TLC가 적용된 인텔의 545s SSD 시리즈....


일단 이번 기사의 주인공인 인텔의 신형 545s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전세대 인텔 제품에서 읽기와 쓰기 성능이 조금씩 향상이 되었다라는 점과 64층 3D TLC 낸드 플래시가 최초로 적용이 된 제품이라는 점일 것이다. 하나의 단일 낸드 컴포넌트에 높은 층으로 쌓아 마지 아파트 처럼 조그마한 공간에 많은 데이터를 쌓을 수 있게 된 이 방식으로 PCB 혹은 메모리 컴포넌트의 크기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그 이상의 층으로 쌓아 보다 높은 용량으로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16nm 공정 에서 TLC 적용 그리고 적층 구조로 만들어 내면서 공정의 큰 변화가 없지만 단일 칩셋 당 용량을 크게 늘리게 되었다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크게 보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고용량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보다 유리해 졌으며 이를 무기로 제품의 GB 당 단가는 앞으로 계속해서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현재 이 제품의 가격은 약 25만원 내외로 약 2년에서 3년 전 동일한 용량대비 SSD 의 가격을 반이상 내린 가격이다. 그리고 이에 절반에 해당되는 256GB 모델의 경우 13만원 대에 구입을 할 수 있는데 이 가격 역시 3년 전 SSD 128GB 가격대의 SSD와 동일한 가격대 이다. 즉 약 3년 사이에 용량대비 가격이 무려 50% 정도 떨어졌다라는 이야기 이다.  


 

▲ 인텔 545s 512GB를 HD Tune 으로 확인해보면 위와 같은 정보들을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한 제품은 우선 기존의 SATA3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쓰면서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인치 기반의 SSD 이다. 2.5인치 그리고 SATA3 인터페이스의 한계까지 끌어올린 500MB/s 내외의 읽기/쓰기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향후 몇 년간 주력 모델로 판매가 될 제품인 만큼 성능적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이보다 빠른 성능을 원하면 SATA3 인터페이스 제품이 아닌 NVMe 제품으로 넘어가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SATA3 기반으로 SSD를 장만한다고 하면 256GB 모델 보다라는 약간 무리를 하더라고 512GB 모델을 구입해는 것이 보다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왜냐하면 3년에서 5년 정도 사용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고용량 제품을 단일 디스크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보다 많은 장점을 갖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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