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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을 위한 그리고 에이수스의 DNA를 그대로 담고 있는 ASUS 프라임 B350M-A 아이보라

이원경기자

조회21,228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는 다중 코어를 무기로 인텔 코어 제품군을 압박 하는 동시에 각기 많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손발을 바쁘게 만들고 있다.  실제 기존의 인텔 메인보드 라인업 외에 X370, B350 마지막으로 A320 칩셋 기반 메인보드까지 제품 디자인 및 개발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메인보드 제조사들에서는 기존 자사의 DNA를 그대로 품고 있으며 경쟁 메인보드 제조사들과의 차별화를 꾀해야 하기 때문에 더군다가 잠재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 이다 보니 더더욱 그러하다. 


오늘 소개할 메인보드는 바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에이수스" 에서 본격적인 라이젠 프로세서 전용으로 출시한 메인스트림 모델인 프라임 B350-A 메인보드이다.  과연 이 메인보드가 어떤 특징과 장점을 보여줄 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에이수스, 프라임 B350M-A 아이보라




메인보드의 구성물은 기존의 에이수스 메인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메인보드 설명서와 아이보라에서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규정에 대한 안내서 그리고 드라이버 CD 와 IO 쉴드 마지막으로 M.2 SSD를 장착하기 위한 여분의 나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에이수스, 프라임 B350M-A 자세히 보기




AMD의 B350 칩셋은 기본적으로 총 4개의 SATA3 스토리지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를 지원한다.  이 부분은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 인텔의 B250 칩셋 보다 떨어지는 스펙이다 보니 에이수스에서는 추가적으로 ASMedia 의 외부 칩셋을 추가적으로 장착하여 2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하여 총 6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한다. 



메인보드의 오른쪽 하단으로는 시스템의 외부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다양한 헤더들을 갖고 있는데 사운드 입력, 출력을 위한 AAFP 헤더를 비롯하여 광출력을 위한 SPDIF 헤더 그리고 총 4개의 USB 2.0 헤더와 프라스틱 가이드로 되어 있는 USB 3.0 헤더를 갖고 있다.  다양한 출력 단자를 갖고 있는 만큼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케이스에 잘 연결하면 된다.




사운드 출력과 기가 비트랜은 리얼텍의 조합으로 구성한다.  사운드 코덱은 7.1 채널을 지원하는 ALC887 이 사용되었으며 랜 포트로는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RTL8111H 칩셋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IO 쉴드와 랜 컨트롤러 사이에 별도의 퓨즈를 두어 외부 정기적 충격에 메인보드를 보호하는 "LANGurad" 기술이 적용 되었다. 



에이수스 프라임 B350M-A 메인보드는 인텔의 200 시리즈 칩셋에 성능적으로 그리고 주변기기 지원 부분에 대응하기 위해 1개의 NVMe 용 M.2 SSD 슬롯을 하나 가지고 있다.  다른 제품과의 조금 차이가 있다면 22110 규격을 지원하여 최대 110mm 길이의 SSD를 장착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드디어 DDR4 메인보드를 지원하게 된 AMD 프로세서들인 라이젠 및 APU가 드디어 하나의 프로세서 규격으로 통일이 되었는데 그 규격이 AM4 규격이다.  이 소켓 규격으로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는 최대 8개의 멀티 코어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메인보드는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데 동작 속도는 APU와 라이젠 프로세서 조금 차이를 보인다.  이 부분은 프로세서 내부의 메모리 컨트롤러에 기인하기 때문인데 라이젠 프로셋의 경우는 오버클럭킹을 통해 최대 DDR4-3200 까지 장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APU 프로세서의 경우는 최대 DDR4-2400 까지 지원한다. 2개의 프로세서 모두 최대 장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 64GB는 동일하다.




AMD의 B35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은 대부분 8핀 12V 커넥터와 24핀 전원 커넥터를 연결하는 구조인데, 이는 아직도 인텔 프로세서에 비해 소비전력 부분에서 열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가 된다.  실제 인텔 기반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한 200 시리즈 칩셋에 비해 전원부가 복잡한 편이다.



이 메인보드의 전원부 디자인은 디지털 6 페이즈 구조로 만들어졌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추가적으로 알루미늄 방열판 형식의 팬을 추가했으면 보다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메인보드의 정중앙에는 RGB LED 스트랩을 위한 4핀 RGB 헤더를 갖고 있다.   이 핀 헤더를 통해 프로세서에 포함된 레이스 쿨러의 RGB 색상을 제어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RGB 스트랩을 연결할 경우 이 또한 메인보드 바이오스 혹은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이 메인보드의 후면에는 PS2 키보드 마우스 포트를 갖고 있는데 최근 이 포트를 이용한 키보드, 마우스가 없으므로 조금 활용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APU 사용시 그래픽 출력을 담당하게 될 DVI, D-Sub 마지막으로 HDMI 포트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개의 USB 3.0 포트와 2개의 USB 3.1 포트를 지원하는데 최근 대세인 USB 타입C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게 조금 아쉽다.


에이수스 바이오스 정보 보기 



라이젠용 메인보드들은 아직도 약간의 미완성 상태를 보이다 보니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질 듯하다.  에이우스에서는 EZ 플래시3로 바이오스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진화 되면서 USB 메모리를 통한 수동 업데이트 외에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딩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상당히 편리하게 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단 온라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USB 메모리 등에 바이오스를 다운로딩 받아야할 저장 장치의 연결이 필수다.


ASUS EZ Mode 바이오스 화면



에이수스의 메인보드들은 부팅시 Del 키를 누르게 되면 위 이미지와 같이 "EZ Mode" 로 메인보드의 각종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보여준다.  실제 이 모드를 통해서는 굵직굵직한 큰 설정을 한번에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세세한 설정을 위해선 F7 키를 눌러 어드밴스드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ASUS Advanced Mode Main Menu



장착되어 있는 프로세서의 종류 및 동작속도 그리고 메모리 동작 속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시스템의 시간과 날짜 등을 수정할 수 있고 다국어를 지원하여 각기 나라에 맞는 메뉴명으로 바이오스 화면을 보이게 할 수 있다. 


ASUS Advanced Mode My Favorites 



바이오스 항목의 "즐겨찾기" 메뉴라고 볼 수 있는 My Favorites 메뉴는 자신이 임의대로 자주 사용하는 바이오스 항목들을 추려서 한 곳에 모아두기 위한 메뉴이다.  오버클럭킹을 자주 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자신이 필수적으로 만져야 하는 메뉴의 항목으로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


ASUS Advanced Mode Ai Tweaker 



에이수스 바이오스 항목 중에서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바로 Ai Tweaker 메뉴이다. 이 메뉴를 통해 장착된 프로세서의 모든 항목들을 수동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나아가서 메모리의 클럭 및 전압 등도 조절이 가능하다.   오버클럭킹을 하기 위해서는 이 메뉴에서 다양한 항목을 수동으로 세팅해주어야 한다.


ASUS Advanced Mode Advanced 












그리고 가장 많은 설정 메뉴를 갖고 있는 항목이 바로 어드밴스드 항목이다.  이 항목은 메인보드에 연결이 되는 대부분의 모든 주변기기들의 속도, 스펙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최적의 상태를 사용자가 설정을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라면 이 항목의 초기값 만으로도 충분히 빠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면 충분하게 매뉴얼을 숙지한 후에 해당 항목 혹은 메뉴의 옵션을 수정하길 권한다. 


ASUS Advanced Mode Monitor 



바이오스 메뉴 중 모니터 항목은 해당 프로세서 그리고 메모리 등의 동작 클럭 속도 및 전압의 인가 등을 실시간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프로세서의 온도와 장착되어 있는 팬의 RPM 속도까지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프로세서, 메모리 혹은 메인보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하위 메뉴로는 Q-Fan 구성을 갖고 있다.


ASUS Advanced Mode Boot 



메인보드 바이오스의 부트 메뉴는 말 그대로 다양한 스토리지의 부팅 순서를 정할 수 있는 메뉴이다.  특히나 USB를 통해 시스템을 부팅하고자 한다면 이 항목을 통해 하드디스크 혹은 SSD 등의 스토리지를 USB 메모리 뒤로 부팅이 되게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 


ASUS Advanced Mode Tool 





마지막 메뉴인 툴 항목은 에이수스의 EZ Flash 3 를 실행 시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이며 오버클럭킹을 어느 정도 성공을 했을 때 각 기 저장된 옵션을 하나로 저정할 수 있는 오버클럭킹 프로파일 메뉴를 갖고 있다.  그리고 에이수스 SPD 인포메이션 이라는 메뉴는 메모리 슬롯 별로 장착되어 있는 DDR4의 SPD (기본 설정이 저장되어 있는 일종의 저장공간)를 읽어와 사용자들에게 해당 메모리의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라이젠7 프로세서 및 라이젠 전용 XMP 메모리를 장착했을 때 정보 


라이젠 전용의 메모리 들이 속속 출시가 되면서 이에 대한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설정 혹은 항목 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이다.  오늘 리뷰의 주인공인 에이수스의 B350M-A 메인보드는 라이젠 전용 메모리의 설정을 할 때 아래와 같은 항목으로 설정을 해야 한다.   우선 부팅 시에 "Del" 키를 눌러 바이오스 항목에 들어가 보자.   그 전에 이 간단한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메모리는 아래와 같다. 





 

EZ 모드에서 간단하게 하는 방법




EZ Mode 에서는 좌측 하단에 있는 "D.O.C.P." 항목에서 Disabled 로 되어 있는 항목을 "Profile#1"로 선택하면 XMP 가 적용된 빠른 메모리 옵션 값들을 자동적으로 설정해 준다. 


어드밴스드 모드에서 설정하는 방법




그리고 F7 키를 눌러서 바이오스 메뉴 > Ai Tweaker > Memory Frequency > Ai Overclock Tuner > D.O.C.P 항목 선택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XMP 의 빠른 메모리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ASUS B350M-A 아이보라 리뷰를 마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라이젠 프로세서는 3라운드에 들어가게 된다.   조만간 최고 하위 모델인 라이젠3 프로세서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와 맞추어서 보다 저렴한 칩셋 및 메인보드인 A320 기반의 제품 역시도 출시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 때가 되면 라이젠은 완전체로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과 동일한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될 듯 하다. 



그와 더불어 국내에 진출한 다양한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해당 제품들의 판매는 당연히 늘어날 것이며 그로 인한 경쟁은 불가피할 듯 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메인보드들을 사용해서 최적의 라이젠 프로세서 전용 시스템을 꾸밀 것인가?   그에 대한 정확한 해답은 없을 듯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현재 라이젠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불안전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빠른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대응이 필요한데 이를 대한 가장 좋은 평판 혹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업체가 어디일까?  그 해답은 바로 에이수스 일 것이다.  항상 빠른 업데이트와 피드백을 통해 바이오스 혹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하여 사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던 업체이기 때문에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보이지 않게 쌓아 왔던 신뢰가 라이젠 전용 메인보드에서도 꾸준하게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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