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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HUD는 나의 차안에 즐거움과 안전 모두를 책임지는 드라이빙 파트너 키빅(Kivic)

문태환기자

조회27,263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본격적인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야외활동 시즌이 돌아 왔다. 캠핑과 피크닉을 준비한다면 안전한 운전은 필수다. 운전을 하다 보면 네비게이션을 잘못 보고 다른 길(?)을 선택 아닌 선택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운전하면서 바로 눈앞에 네비게이션이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이하 HUD)의 시작은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HUD는 주행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 전방에 그래픽 이미지로 투영해주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그동안 고급차량의 옵션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고 100만원대의 높은 가격으로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최근 고객들의 강력한 니즈에 의해 중견기업에서도 HUD를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세련된 4도어 스포츠카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기아에서 조만간 출시할 "스팅어" 도 몇 일전 공개된 차량 가격표를 통해 HUD를 옵션으로 판매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초기 트림에는 HUD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간 이상의 트림을 선택해야 HUD 옵션을 넣을 수 있다. 



 

2017 서울 모터쇼에 전시된 기아의 색상별 스팅어







 

Kivic(키빅) HUD 제품 자세히 보기 






 

키빅HUD, 컴바이너 방식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연동 헤드업 디스플레이 Kivic SM HUD(이하 키빅HUD)는 HUD와 스크린미러링 기술로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로 인정받은 장치이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HUD는 중국에서 제조한 제품이 많지만 키빅에서 출시한 HUD는 대한민국에서 제조된 제품이다.



HUD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낮과 밤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인성이다. 저렴한 HUD의 경우 시인성이 좋지 않아 주간에는 흐릿하게 보여 주간에 사용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앞유리에 검은필름을 부착하면 약간 개선되긴 하지만 차량 내부 미관을 해친다. 또 한번 붙이면 다른 차량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일부 오픈마켓 게시판에는 HUD를 야간에만 사용한다는 웃지 못할 후기가 나오기도 한다. 키빅HUD는 20,000Nits(니츠)의 밝기로 이미지가 겹쳐 보이는 이중상 없이 낮에도 뚜렷하게 보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키빅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컴바이너와 디스플레이엔진이 결합된 제품으로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모두 완벽히 지원하여 스마트폰 유저라면 호환성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시중에 출시된 HUD는 아이폰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 화면을 왜곡없이 운전자 전방에 그대로 보여주는 무선 스크린미러링 기술도 인상적이다. 순정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제한된 내비게이션앱만을 지원하고, 그에 따라 제공하는 컨텐츠 이미지도 한정적이다. 반면 키빅HUD의 경우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어 활용성이 높다. 스마트폰에서 실행되는 모든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비게이션앱에서 제공하는 HUD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키빅의 컴바이너는 다이렉트 역광 방식의 백 라이트 유닛을 적용하여 무더운 여름에도 발열이 적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컴바이너를 통해 출력되는 기본화면에는 OS모드, 현재 시각, 운행 속도 정보가BLE(Bluetooth Low Energy)무선 연결을 통하여 보여지며, 와이파이로 스크린미러링 실행이 가능하다.(아이폰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둘 다 연결 해야 하며, 안드로이드폰은 블루투스 연결하여 키빅 지원 앱에서 미러링을 설정하면 된다.) 


설정 세부화면을 살펴보면 하단과 같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미러링을  하려면 와이파이로 연결해 사용해야 한다. 다음 하단의 화면은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일반적인 연결만 진행한 상황이다. 

  


키빅 전용앱을 통해 세부 옵션을 설정 할 수 있다.


키빅앱을 들어가면 세부 설정이 보인다. 크게 알림설정, 밝기조절, 오디오 음량조절, 속도조절, 키스톤 보정, 제품 펌웨어 업데이트로 제공된다. 하단화면은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간 및 속도설정과 알림창이다. 디스플레이는 4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앱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알림창을 활용하면 컴바이너를 통해 수신전화, 카카오톡, 메시지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컴바이너를 통해 메시지 확인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확인을 위해 키빅 HUD를 설치하고 외부 도로 주행을 나갔다. 운전을 하면서 살펴 본 키빅 HUD는 기대 이상이었다. 투박한 박스형 디자인이 아닌 키빅HUD만의 독착정인 디자인으로 대시보드 위에 설치해도 거슬림이 없었다. 운전을 하면서 시선을 돌릴 필요없이 앞만 보고도 모든 정보가 한눈에 들어와 운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햇빛이 쨍쨍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컴바이너를 통한 이미지가 선명하고 뚜렷하게 잘 보였다. 다만 아쉽게도 키빅HUD의 내장스피커 음량이 작아 스마트폰 스피커를 설정하는 편이 나았다.


카니발에 설치된 키빅 헤드업 디스플레이 



한편 제품 구매 및 세부정보는 브랜드 팬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브랜드 팬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키빅을 구매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짧게나마 전체적인 총평을 한다면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키빅 HUD에는 큰 점수를 줄 수 있겠다. 일반적인 중저가의 HUD보다 완성도가 높고 무엇보다 주야를 가리지 않는 뚜렷한 시인성을 자랑해 HUD구매를 고려한다면 키빅은 추천해 줄 만한 제품이다.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운전중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위험한 습관을 가진 운전자에게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품이다. 아울러 초보운전자라면 HUD는 꼭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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