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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 터치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기기바이트 G-Touch USB 3.0

국내 PC 스피커 시장에서 USB 방식은 3.5mm 단자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제품 수가 적은 편이다. 현재 가격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3.5mm 단자 PC 스피커는 약 300여 종이 넘지만, USB 스피커는 50여 종에 불과하다. USB 스피커의 장점은 USB 포트에 연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운드 칩셋도 내장되어 있고, 전원도 USB 포트를 통해 받는다. 별도로 전원을 연결하고, 3.5mm 단자에 연결해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USB 방식 중 최초로 USB 3.0을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G-Touch(이하 지터치) USB 3.0을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이 출시했다. 지터치는 USB 2.0보다 전력 공급이 향상된 USB 3.0 방식을 채택해 더 큰 소리를 들려준다. 더불어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터치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좀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USB 3.0 방식의 터치 스피커인 지터치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향상된 차세대 USB 스피커, 기가바이트 지터치 USB 3.0

▲ 기가바이트 G-Touch USB 3.0

지터치 USB 3.0은 흰색과 검은색 색상의 모델이 출시되었고, 이번 기사에서는 흰색 모델로 진행한다. 전체 디자인은 부드러운 곡선을 살려 매끄럽고 깔끔하게 만들었다. 표면을 광택이 나는 하이그로시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했으며, 3인치 스피커 유닛을 내장했고, 크기는 120(L)x128(W)x183(H)mm로 작은 편은 아니었다.

▲ 터치 방식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지터치 USB 3.0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스피커 상단에 터치 방식을 도입해 전원을 켜고 끄고, 음소거를 할 수 있으며,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 버튼에는 푸른색 LED가 내장되어 있어 버튼을 터치할 때마다 점등된다. 터치 방식 도입은 다른 USB 방식 스피커와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전체 디자인을 좀 더 매끄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 부분이다.

▲ 외부 입력도 지원한다

스피커 측면에는 라인인(Line-In) 단자를 비롯해 마이크, 헤드셋 단자가 있어 PC 이외의 다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USB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고 3.5mm 라인인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3.5mm 스피커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바로 헤드셋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 USB 3.0을 지원한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지터치 USB 3.0의 특징은 바로 USB 3.0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USB 3.0이 USB 2.0보다 앞서는 점은 데이터 전송이 더 빠르다는 점과 허용 전류가 더 높다는 점이다. 스피커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는 없고, 허용 전류가 900mA로 기존 USB 2.0의 500mA보다 높다. USB는 기본적으로 5V를 사용하기에 스피커의 출력이 4.5W(5Vx0.9A)가 되는 것이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USB 스피커

▲ 괜찮은 USB 스피커가 출시되었다

기가바이트 지터치 USB 3.0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소리를 들려줬다. PC에서 별다른 설치과정 없이 자체 내장된 사운드칩셋이 자동 인식되었고, 실내에서 음량을 절반 이하로 설정해도 될 정도로 음량도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음색은 저음이 조금 더 강한 소리를 들려줬다. 저음이 강한 소리는 게임을 진행할 때 폭발음이나 발걸음 소리 등을 좀 더 잘 들린다. 일반적인 동영상 시청이나 음악 감상에서도 나쁘지 않은 소리를 들려줬다.

지터치 USB 3.0은 USB 2.0 포트에 연결해도 출력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수준이었고, 화이트 노이즈도 스피커 유닛에 귀를 가까이 가져가지 않으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수준이었다.

기가바이트 지터치 USB 3.0은 특출난 USB 스피커는 아니지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만한 제품이다. 가격은 2만 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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