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초저가 PC 솔루션 격돌! AMD 카비니 VS INTEL 베이트레일 - 성능편

김민태기자

조회11,127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이제는 초저가 PC도 무시할 수 없는 정보화 시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PC의 소비적인 면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최신 데스크탑PC를 맞추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게이밍이나 멀티미디어 편집을 위한 고사양 구성, 또는 교육용이나 사무업무를 위한 절전형 초저가 구성이다.

과거와 달리 데스크탑PC 구축비용은 대폭 하락했지만 성능은 수직상승했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큰 부담없이 장만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래픽 카드가 필요한 게임 및 전문작업용 견적은 여전히 비싼 편이다. 하지만 사무용이나 자녀교육용 PC라면 20~30만원대 내에서 해결할 수 있을만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 이제는 30만원으로 PC를 구입할 수 있는 시대!
AMD 카비니 프로세서 조합으로 초미니 ITX 시스템을 30만원 안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력난에도 유지비 부담없는 절전형 PC에 초점

초저가, 절전형 PC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곳은 단연 프로세서(CPU) 제조사들이다. 초저가 PC는 대부분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거나, 장착하더라도 모니터 출력 및 동영상 재생 능력이 만족스러운 수준에 그친다. 특히 교육용으로 파고들면 게이밍급 3D 그래픽은 일부러 피하는 경향도 있다.

이런 성향을 노려 데스크탑용 CPU에 그래픽 기능까지 통합하는 한편, 소비전력을 크게 낮춰 도입비용과 유지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텔 베이트레일 시리즈가 초저가 시장을 노리고 출시되어 미니PC부터 태블릿PC, 넷북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의 고성능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 CPU에 주류 그래픽 코어(GPU)를 내장한 APU를 출시하던 AMD도 초저가 PC 시장이 임베디드, 넷북에 이어 데스크탑까지 필요로 하게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기존의 고성능 APU 라인업인 카베리(Kaveri)에 이어 저전력 APU 라인업 카비니(Kabini)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 저전력 고효율을 위한 새로운 설계를 적용해 크기가 대폭 줄어든 AMD 카비니
저전력 설계 덕분에 발열량도 크게 줄어 알루미늄 방열판과 저소음 쿨링팬만으로도 충분하다.
▲ 국내에서도 AMD 카비니 시리즈 4종이 모두 출시되어 있다.
AMD 애슬론 5350 / 5150, 셈프론 3850은 쿼드코어, AMD 셈프론 2650은 듀얼코어 모델이다.


저렴한 가격과 적절한 성능, 미래형 설계로 균형 맞춰

이전기사 [ 최고보다는 최적에서 길을 찾은 AMD 카비니 ] 에서 살펴봤듯이 카비니는 개발도상국에 PC 보급을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세서다.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경쟁상대인 베이트레일과 비교했을 때 크게 뒤처지지 않아 주종목인 초저가 데스크탑PC 및 넷북 시장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태블릿PC나 넷북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는 제조사의 설계방향에 따라 성능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사에서는 프로세서의 성능 외적인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미니-ITX 규격 데스크탑용 카비니(Kabini)와 베이트레일(Baytrail-D)를 통해 성능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AMD 카비니 CPU는 미니-ITX 기반 ASRock AM1B-ITX 에즈윈 메인보드, 공식지원 규격인 싱글채널 DDR3-1600 4GB 메모리 1개와 별도의 그래픽 카드 없이 GCN 통합코어(GPU)를 활용했다.

INTEL 베이트레일-D CPU도 마찬가지로 미니-ITX 기반 메인보드에 공식지원 규격인 듀얼채널 DDR3L-1333 2GB 메모리 2개와 인텔 HD 그래픽스 통합코어(GPU)를 활용했다.

▲ 시작과 끝이 정해져 있는 프로그램 실행 및 단일계산에 주로 쓰이는 정수연산
정수연산은 범용 CPU 성능지수를 측정하는 주요 기능이다. 정수연산에서는 인텔 베이트레일이
크게 앞섰다. 그래도 이전세대인 자카테(Zcate)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음을 입증했다.
▲ 실시간 연산에 주로 쓰이는 부동소수점, 이번에는 AMD에 힘이 실린다.
최신 컴퓨팅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부동소수점 연산능력, 이번에는 AMD가 상대적으로 앞선 모양새를 보였다. 다만 초저가 PC에서는 부동소수점이 활용될만한 분야가 적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복합가속 분야는 AMD 프로세서의 독주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CPU+GPU 복합가속 능력은 APU 타이틀을 내건 AMD의 전문분야답게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다. 정수연산 능력이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사진을 불러오거나 저장하는 시간은 더 걸릴지 몰라도, 불러온 사진을 실시간으로 편집할 때는 더 쾌적한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ASRock AM1B-ITX 에즈윈
AMD 카비니 테스트 샘플 / 미니-ITX 메인보드

프로세서 지원 AMD AM1 프로세서 (카비니) 메모리 지원
2개, DDR3 - 1600/1333, 최대 16GB, 싱글채널
전원부 설계
3-페이즈
확장슬롯 PCI-Express x16
저장장치 SATA3 - 6Gbps (4개) USB USB3.0 : 전면 2개 / 후면 2개
USB2.0 : 전면 4개 / 후면 2개 LAN Realtek 8111GR Gigabit Ethernet
AUDIO Realtek ALC662 HD Audio Codec
백패널 구성
PS2(1개) USB2.0(2개) D-Sub(1개) DVI-D(1개)
Parallel(1개) HDMI(1개) USB3.0(2개)
RJ-45(1개) 5.1채널 오디오 포트
주요기술 FULL SPIKE PROTECTION
- 과전압 보호
- 과전류 보호
- 정전기 보호 가격대 5만원대
문의 (주)에즈윈 : 02-718-0933
http://www.aswin.co.kr/

효율적인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초저가 PC 솔루션

전통적인 정수연산과 부동소수점 연산능력은 서로 한 대씩 주고받았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차이를 보인 복합가속(OpenCL)은 대관절 무엇인가 하니, GPU를 단순히 그래픽 처리에만 쓰지않고 결과물이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물리연산, 인코딩과 같은 동적연산을 CPU와 함께 처리하는 능력이다.

카비니가 아무리 낮은 성능이라고 하더라도 OpenCL 기술이 혼합된다면 적어도 3세대 아이비브릿지 최상위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의 최신 영상편집 솔루션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제품군이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슈트에서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가속기술인 CUDA가 채택된데 이어, 개방형 표준기술인 OpenCL 이 적용되었다.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AMD의 HSA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들은 특히 교육용으로 PC를 구축하려는 유저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시스템 사양을 높이자니 영악한 학생들이 게임용으로 역이용하는 것이 걱정되고, 저성능을 PC를 구축하자니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구동조차 힘들겠다 싶으면 AMD 카비니 솔루션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