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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들, WD 하드디스크 일시 판매 금지에 들어가

브레인박스기자

조회14,881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올 해 들어서,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변화로 인해 조립 컴퓨터 및 부품 판매에 여러가지 안 좋은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다. 얼마 전 컴퓨존 등을시작으로 촉발이 된 중소 업체 브랜드 PC와 조립 컴퓨터에 전자파 인증 문제가 터져, 용산에서 조립 컴퓨터를 판매하는 대부분의 쇼핑몰들은 개점휴업 상태이다. 전자파연구소 및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다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자, 제도적인 부분에 검토를 필요로 하여 비공개로 1차 공청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립 PC 및 중소 브랜드 PC의 전자파 인증 사건 외에도 작 년 10월 경, 많은 가전 제품 및 전자 부품 공장들이 밀집해 있던 태국이 홍수가 나면서, 용산 상가에도 큰 여파가 왔다.

이로 인해 태국에 하드 디스크 공장을 밀집해서 운영하고 있던 WD 에서는 하드디스크를 출하하지 못해 국내에서는 평균적으로 4~5만원 하던 블루 500G 하드 디스크 가격이 12~15만원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3배 이상 뛰는 기현상을 보였으며, 더 재미있는 사실은 세계 각국에 생산 공장이 분산되어 있어 직접적 피해를 보지 않았던 시게이트 조차, 슬그머니 하드 디스크의 보증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짧게 조정하는 등, 하드 디스크 업체가 받은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 오늘 대부분의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에서 WD 하드디스크 판매 거부 운동에 들어갔다.

▲ 아이코다와 이지가이드는 메인페이지에 웨스턴디지탈 하드디스크 일시 판매 금지라는 팝업을 띄워둔 상태이다.

실제 용산의 대형 쇼핑몰인 아이코다, 이지가이드 등에서 WD 하드 디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공지를 한 상태이며, 컴퓨존의 경우는 팝업을 통한 공지, 대신 걸려있던 상품 재고를 "입고 예정" 으로 바꾸어, 실제 주문을 하지 못하게 한 상태이다.

▲ 컴퓨존에서는 판매하고 있던 WD 하드 디스크 들을 "입고 예정" 으로 바꿔 두어, 실제 소비자들이 주문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오늘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WD 코리아가 지금까지 취해 왔던 대 쇼핑몰 영업 정책을 바꾼 것이 그 이유이다.

현재 대부분의 수입업체들은 1차 총판 몇 곳이 용산의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기 위해 동일한 제품의 가격 경쟁을 벌여서, 공급을 받아왔다. 이에 예를 들어 A라는 총판은 B 라는 쇼핑몰에만 물건을 납품하도록 총판들과 대형 쇼핑몰이 거래 관계를 교통정리 한 것이다. 이에 총판들 사이의 가격 경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입고를 받았던 대형 쇼핑몰들이 이에 WD 하드 디스크 판매 거부 운동 이라는 집단 행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 처럼 WD 하드 디스크 불매 운동이라는 방벙을 취하게 된 쇼핑몰 측에서는 제조사 혹은 수입사가 큰 정책상의 변화를 줄 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율 혹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견을 좁히는 것이 상거래 상의 예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로 영업 정책을 따르라고 하는 것은 불합리 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앞선 태국 홍수 사태로 급상승한 하드디스크 가격으로 인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봐 왔기 때문에, WD 및 시게이트 등의 하드디스크 제조사와 대형 쇼핑몰을 달갑지 않게 보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에 대한 서비스 개선 혹은 소비자들의 이권을 위해 싸우기 보다는 각자의 이익을 위해 하드디스크 제조사와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쇼핑몰 들이 싸우는 모습은 아쉬울 따름이며 나아가서,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듯이 그 피해가 소비자들에게 돌아올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현재, WD 하드디스크 불매 운동이 아직은 대형 쇼핑몰 위주로 일어나고 있으며, 작은 딜러들까지는 번지지 않은 상태이다. 지마켓, 옥션 등의 오픈 마켓과 다나와 등의 가격 비교 사이트 등에서 WD 하드 디스크를 구입 하는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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