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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레오텍 BA-2400 리뷰

시작에 앞서

여러 종류의 메인보드를 테스트하면서 테스터는 새로운 메인보드를 테스트할 때마다 고민을 하곤한다. 무의미한 성능 테스트말고 새로운 주제, 또는 재미있는 주제로 테스트를 진행할 순 없을까 하는 고민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메인보드는 같은 칩셋에 비슷한 레이아웃으로 출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다. 물론 메인보드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성능차이가 발생하긴 하지만 메인보드를 평가할 때 성능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 메인보드를 마더보드(Motherboard)라 부르는 이유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테스트할 레오텍의 BA-2400 메인보드는 VIA 4-in-1 4.25와 4.26과의 성능 차이, 그리고 AGP 4X 문제를 주제로 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비교 제품으로는 ASUS CUV4X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CUV4X가 성능면에서는 1,2위를 다투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레오텍 BA-2400 (EPoX EP-3VCA2+)

CPU 지원

Intel Pentium III FC-PGA, Intel Coppermine FC-PGA, Intel Celeron PPGA, Cyrix III Joshua

칩 셋

North Bridge : VT82C694x South Bridge : VT82C686B

DIMM 지원

512MB x 3 DIMM 소켓, 최대 1.5GB
VCM, ECC, HSDRAM 지원

AGP 지원

AGP 4x/2x/1x

E-IDE 지원

Ultra ATA 100/66/33 Dual 채널

BIOS

AWARD

Form Factor

ATX

확장 슬롯

1 x AGP, 5 x PCI, 1 x AMR

I/O 지원

2 x USB, 2 x Serial, 1 x Parallel, 1 x Line-In, 1 x Line - Out, 1 x MIC, 1 x Midi/Joystick

부가 기능

AC" 97 Audio Codec Hardware Monitoring

제조사/유통사

EPoX / (주)레오텍

가 격

소비자가 - 15만원(VAT 포함)
용산 판매가 - 14만원 전후(VAT 포함가)

레이아웃

 

BA-2400은 Epox사의 메인보드로 North Bridge에는 VIA 82C694X를 사용하고 South Bridge는 VIA 82C686B를 사용한다. 다 알고 있겠지만 694X는 AGP 4X를 지원하고 있다. PC133,이나 FSB133을 지원하는것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논외이므로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다.

일단 전체적인 구조를 봤을 때 마음에 드는 제품 중 하나이다. CPU 소켓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설치하기에도 큰 어려움이나 문제점등은 없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딴지를 걸고 가자면, 좀 많다.. ^^

먼저 콘덴서의 위치이다. 제작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작은 용량의 콘덴서를 여러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단가는 어느 정도 낮춰지겠지만 일단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 그것도 배열이나 예쁘장하게 되어 있으면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박혀 있어서 타 컴포넌트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위치 부분은 최근 1GHz의 CPU 등장과 큼지막한 쿨러의 등장으로 더욱 민감해 졌는데 그에 따라 인텔에서는 소켓과 콘덴서 사이의 거리를 어느 정도 규격화 하고 있는 실정이다. BA-2400의 경우에는 이를 어느 정도 잘 지키고 있으며 콘덴서의 수도 그리 많지 않고 잘 정돈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각종 점퍼나 스위치의 위치이다. BA-2400에도 몇 개의 점퍼와 스위치가 있다. 그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볼 수 있는 CMOS 클리어 점퍼의 위치와 CPU 설정 점퍼의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편의성이 달라진다. 이 메인보드에서는 CMOS 클리어 점퍼의 위치는 어떠한 케이블이나 다른 것에 구애받지 않는 위치에 있지만 Vcore와 VIO를 조절하는 점퍼와 스위치는 처음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설치할 때 이외에는 상당히 불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무래도 전압 관련이다 보니 전원부 근처에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한다. 그래도 용서는 안된다. 메인보드 구입 요건 중 오버클럭 지원이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크다. 차라리 점퍼와 스위치를 없애고 바이오스에서 설정하도록 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한다.

최근 칩셋에는 쿨러나 방열판을 기본 장착으로 하고 있다. 처리하는 데이터가 많다보니 그만큼 발열량이 많기 때문이다. CPU, AGP, Momory의 모든 데이터를 총괄하는 North Bridge는 CPU 만큼은 않해도 많은 열이 발생한다. 그래서 방열판이나 심지어는 쿨러까지 동원을 한다. 하지만 3VCA2+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것 역시 제작 단가를 낮추기 위한 것일까? 아무리 가격도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 발생하는 경우도 고려를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방열판이 없어도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해도 금도금이나 백금도금 방열판을 붙여 나오는 제품과 비교해 볼 때 소비자들은 어떤 느낌이 들 것인지 한 번이라도 생각을 해 봤다면 방열판 정도는 붙여 놓는게 좋을 듯 싶다.

주변기기 확장을 위한 슬롯은 AGP 4X/2X를 지원하는 AGP 슬롯 1개, 별로 쓸모 없는 AMR 슬롯 1개, 그리고 5개의 PCI 슬롯이 제공된다. 테스터는 이들 중 AMR 슬롯을 원래의 기능보다는 부가 기능(?)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었다. 스펙 한 줄 늘리는 일이니 넣기는 넣어야 하고, 그렇다고 써 먹기엔 뭔가 부족하고. 그래서 사용하는 곳이 PCI 슬롯 보조 역할이다. 무슨 뜻인지 모르는 독자가 있을거 같아서 간단히 설명을 하겠다. PCI 슬롯은 다다 익선이다. 물론 IRQ 제어만 제대로 된다면. 그런 상황에서 있는 것도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면 가슴이 매우 아플 것이다. 이런 말이 나온 이유는 카드에서 나오는 발열 때문이다. 위의 사진에서 AMR 슬롯 위치에 PCI 슬롯 하나를 넣어 보자. 그럼 AGP 슬롯과 PCI 슬롯이 근접하게 된다. 안그래도 열이 많은 그래픽 카드와 PCI 카드가 붙어버리면 열 방출 효과는 더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PCI 슬롯이 넉넉한 사용자들은 1번 PCI 슬롯을 포기하고 다른 슬롯을 사용한다. 반면 PCI 슬롯이 부족한 사용자는 눈물을 머금고 1번 PCI 슬롯을 사용하게 된다. 이 때 AMR 슬롯이 훌륭하게 자기 역할을 하게 된다. AGP 슬롯과 1번 PCI 슬롯 사이에 위치함으로써 어느 정도 공간의 여유를 주게된다.

마지막으로 백패널의 경우는 거의 텍스트적인 설명밖에 할 수 없다. PC" 99 규격을 지원하고 2개의 PS/2 포트, 2개의 USB 포트, 1개의 병렬 포트, 2개의 직렬 포트, 그리고 Line-in , Line-out, Mic-in, MIDI/Joystick 포트가 내장되어 있다.

번들 소프트웨어와 매뉴얼

번들 소프트웨어로는 VIA 관련 드라이버, 하드웨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Norton Ghost가 포함되어 있는 CD 한 장이 제공된다.

자동 실행 화면 VIA 드라이버 설치 화면

Norton Ghost 및 안티
바이러스 설치 화면

이 외에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CPU 온도와 전압, 팬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모니터링 알람 설정 온도 및 팬 속도 모니터링  

전압 모니터링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간단하면서도 애니메이션과 그림을 통해서 보기 쉽게 되어 있다.

매뉴얼은 영문 매뉴얼만 제공을 한다. 레오텍 측에서는 한글 매뉴얼 제작 계획은 없으며 대신 간단한 퀵 가이드 형식으로 하드웨어 설정 부분만 따로 제공을 한다고 한다. 이 부분도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곳인데, 메인보드에서 한글 설명이 필요한 곳은 하드웨어 설정이 아닌 바이오스 설정 부분이다. 하드웨어 설정이야 그림만 보면 대충 알 수 있지만 바이오스 설정은 말이 많고 전문 용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기 때문에 한글로 제작된 매뉴얼이 아니라면 상당히 난해한 부분이다. 매뉴얼 제작 단가가 많아서 힘들다면 홈페이지에 PDF 문서로 올려 놓아도 될 만한 부분이므로 다음부터는 레오텍에서도 한 번 고려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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