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들은 최근에는 상위 제품군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나 AI 타이틀을 달고 있는 엔터플라이즈 서버 등을 시작으로 서서히 아랫 제품들까지 그 열기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기존 제품에 AI 이름을 넣어서 특화 시키고 있으며 엔비디아 GPU 를 탑재한 노트북 그리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포함한 노트북의 경우 강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이유는 조만간 AI 를 본격적으로 진원 하느냐 안하느냐로 명운을 달리할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다 보면 이 AI 시대를 맞이하는 노트북은 정말 경쟁이 치열해졌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VIP 부스에서는 원점 부터 다시 설계에 들어간 노트북 쪽 비중이 절반 이상 차지 했으면 그 후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및 기가바이트의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선보였다.
■ 노트북의 외관 디자인의 색상도 꼼꼼하게
기가바이트의 노트북은 독특한 색상 및 패턴 등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며 독특한 기가바이트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위한 기가바이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노트북의 성능은 탑재하고 있는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로 대변되지만 1인 하나 이상의 모바일 제품, 노트북, 태블릿 등을 휴대하는 시대에 접어들다보니 디자인 그리고 색상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기가바이트에서는 완벽한 블랙, 그리고 유니트한 화이트 색상을 뽑아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전시하여 노트북이 성능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보여지는 시선 까지도 고려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 슬림하고 세끈한 노트북의 근본은 쿨링 성능 부터...
마지막으로 노트북의 성능이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증가되는 소비전력 - 발열량으로 인해 프로세서-GPU 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키보드까지 전도 되는 현상을 조금 더 완화 시키기 위해 기가바이트에서 버전 업된 윈드포스 쿨러가 추가 되어 핀 타입의 발열판을 늘리고 키보드 쪽에서 공기가 흡입되어 키보드에서 체감할 수있는 발열을 줄였다.
■ 인텔-AMD 프로세서에 다양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탑재한 노트북들
■ 버전 업된 메인보드들 Z890 칩셋 CAMM2 메모리 메인보드 최초 공개
AMD 메인보드로 가장 눈길을 끈 메인보드는 X870 어로스 스탤스 아이스 메인보드 였다. 이 메이보드는 스텔스, 메인보드의 커넥터 류를 기판 후면으로 위치시켜 전면 배선을 안보이게 하는 기능 적인 측면을 가졌으며 ICE 는 메인보드의 모든 부분을 화이트-실버 계열로 만들어서 화이트한 감성을 100% 충족 시켜주는 디자인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화이트, 케이블 류를 감추어 주는 완벽한 화이트 감성 시스템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특히나 기가바이트가 경쟁사들의 메인보드와 차별화를 둔 부분은 커넥터 부분이다. 이 메인보드는 메모리 슬롯, 모든 커넥터류 도 역시 화이트로 만들어서 조금 이라도 화이트를 사용하지 않은 부품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중에서 최고 하이엔드 제품이 될 기가바이트 X870E 어로스 프로 X3D ICE는 메인보드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특정 프로세서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로 이번 메인보드에서는 프로세서 외에 가장 높은 열기를 내고 있는 M.2 2280 SSD 슬롯의 바닥면에 마치 시소 같은 하단 커버를 넣어두어서 양 쪽 끝 중에 한 곳을 누르게 되면 한 쪽이 올라가는 시소 처럼 움직이며 바닥면에 추가적인 공간을 확보해 SSD 에서 발생하는 열이 메인보드로 전도 되는 현상을 완벽하게 없앴다.
현재의 DDR5 메모리 규격은 최대 DDR5-8000 ~ 8200 정도가 한계 클럭이다. 인텔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CU-DIMM 규격을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볼 수 잇는 CAMM2 메모리를 차세대로 밀고 있다. 이 규격은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LP-CAMM2 와 더불어서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출시가 될 때 어느 정도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들과 해당 메모리 규격을 판매하게 될 듯 하다. 이 메모리 규격의 시작은 듀얼채널로 구성되며 DDR5-8600 이상 제품이 나올 듯 하다. 하나의 모듈로 듀얼 채널 용량을 구성하는 만큼 32GB, 48GB, 64GB, 128GB 이 정도의 용량 구성으로 판매가 될 듯 하다.
기가바이트에서는 Z890 어로스 CAMM2 메인보드를 공개한 이유는 시제품이긴 하지만 인텔에서의 변화도 주시하고 있는 점에서 고무적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는 라이젠 프로세서가 강세를 보이는 것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현지 치중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조만간 브레인박스에서 다루어질 RTX 5060, RX 9060 XT 의 모습들
최신리뷰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