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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인공지능이 헬스케어의 미래를 이끌 것”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뢰와 비용 문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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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작성일시20-11-23 15:41 기사승인20-11-23 15:51 조회5,60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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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유통 분야 및 혁신에 관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리바이스(Levi’s)와 아메리칸 어패럴(American Apparel) 등을 포함한 유통 브랜드 업체들이 첨단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아울러, 이러한 브랜드들이 기술을 통해 비용 효율화를 달성하고 점원이 누락된 재고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RFID 태그를 활용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우리는 유통업체들이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빠르게 혁신하고 기술을 도입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그러나 리테일 산업만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산업과 기술 전반이 더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했으며, 이들이 더욱 빠르게 기술을 개발하고 채택하는 촉매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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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시 슐만(Stacey Shulman) 인텔 사물인터넷 그룹 부사장 및 보건, 생명공학 및 신기술 부문 총괄 매니저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헬스케어 분야다. 임상의가 개인화된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부터 임상 작업 간소화 및 유전체학에서 통찰력을 확보하는 업무까지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은 많은 사람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0년 7월, 인텔이 미국의 헬스케어 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84%의 응답자가 임상 작업에 이미 인공지능을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2018년 37%의 동일한 질문에 대한 답변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현재 의료 분야에서 환자 진료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의 가능성은 풍부하지만, 신뢰와 비용이라는 장벽을 넘어야 한다. 긍정적인 점은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의 임상 결과를 신뢰하기까지 앞으로 2년이 걸릴 것이라는 대답은 2018년 54%에서 2020년 67%로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진단이나 검진을 분석하는데 인공지능을 신뢰하기까지 앞으로 2년이 걸릴 것이라는 답변은 2018년 40%에서 2020년 62%로 상승했다.

헬스케어 분야 리더들은 의료진을 지원하는데 있어 인공지능의 임상적 가치가 아래와 같이 명확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  94%는 인공지능이 초기 진단 단계에서 의료진에게 예측 분석을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  92%는 인공지능이 임상 결정 지원을 위해 활용될 것에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  92%는 인공지능을 통해 여러 전문가들이 환자 진료 과정에서 협업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구축에 따른 비용에 대해 우려하는 것과 달리, 액센츄어(Accenture)는 최근 진행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은 자동으로 건강 기록을 기입해 의사나 간호사의 행정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들은 자동 태아 측정을 통해 산모를 진료하는데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의료진이 잠재적으로 위독한 환자들을 더 빨리 분류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의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높은 수준의 환자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텔은 의료 기업과 협업해 기존 의료 솔루션에 인공지능을 적용 및 최적화함으로써 도입 속도를 높이고 비싼 하드웨어 구입 필요성을 낮췄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어려운 상황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공지능 도입이 불가피하게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민관 협력 관계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접근성과 신뢰성이 높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인류의 건강을 혁신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빛을 발할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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