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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유선, 그리고 축교환까지 완벽 그 자체! 몬스타 데빌스킬 BK870MG 유무선 블루투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7-11-20 09:59
조회2,724댓글0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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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는 현재 접이식으로 된 폴더형 제품을 예전에 좀 사용한 적 있습니다. 접이식이라 휴대에는 참 좋았지만 키보드 타이핑 느낌만큼은 썩 좋지 않아서, 블루투스 키보드라면 다들 이정도이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이 생각을 완전히 달리 해줄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몬스타기어의 새로운 블루투스 제품인 몬스타 데빌스킬 BK87OMG 유무선 블루투스 축교환 기계식 키보드(이하 BK87OMG)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계식에 블루투스 기능을 덧붙여서 기계식의 성능과 블루투스의 편의성을 한꺼번에 잡아서, 블루투스 키보드가 더이상 키감이 나쁜 제품이 아니다라는 걸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아래 리뷰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몬스타기어의 지원과 협조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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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 데빌스킬 BK87OMG의 세부 스펙과 몬스타 홈페이지

 타건감 나쁜 블루투스 키보드? 이제 더 이상은 아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터치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컴퓨터 타이핑하듯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편리한 제품이지만, 지금까지 출시되고 있는 제품은 대부분이 멤브레인이나 펜타그래프으로 된 접이식이었습니다. 접이식이라 휴대에는 좋았지만, 그만큼 타건감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접히는 관절부위의 잦은 고장은 블루투스 키보드의 고질적인 단점 중 하나였습니다.
튜닝 조립 컴퓨터와 가성비 높은 게이밍기어로, 최근 들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 퍼져가고 있는 컴퓨터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는 이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87키 텐키리스 기계식 제품에 블루투스 기능을 덧붙여서, 다소의 휴대성은 포기하더라도 기계식의 압도적인 타건감을 살릴 수 있는 제품, BK87OMG를 출시한 것입니다. 텐키리스의 편리한 키배열, 케이블 연결로 유선 사용과 무선 블루투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호환성, 화려한 LED와 오테뮤 기계식 축의 성능까지 모두 겸비한 이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 = 타건감과 성능이 떨어지는 키보드'라는 고정관념을 산산히 깨뜨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을 시작으로 해서, 이 키보드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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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디자인
블랙 컬러의 패키지는 단순하지만 깔끔합니다. 제품의 전체 모습과 스펙, 주요 특징 등이 블랙 바탕 위에서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위쪽에 있는 손잡이로 들고 다니기에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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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전면 디자인
블랙 바탕 가운데에 제품의 전체 모습을 마치 검은 도화지 위에 스케치 해놓듯 깔끔하게 표현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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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후면 디자인
패키지 후면에서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간략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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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상단 모습과 휴대용 손잡이
패키지 상단 모습입니다. 중앙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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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타입, 바디 컬러, 키캡 및 LED 컬러 상태표
손잡이 오른쪽에는 이 제품에 사용된 기계식 축의 종류와 바디 컬러, 그리고 키캡과 LED 컬러를 하나의 표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제품은 갈축 오테뮤 축 제품으로서, LED는 아이스불루 L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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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방지 봉인 스티커
아래쪽의 정중앙 개봉 부위에는 개봉 방지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 기타 구성품
패키지를 개봉해서, 제품 본체 외의 기타 구성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다지 비싸지 않는 블루투스 키보드이지만, 다른 게이밍용 기계식 제품 못지 않게 기타 구성품만 하더라도 상당히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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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내부 전체 모습
패키지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스크래치 방지 포장으로 되어 있는 제품 본체 외에도 설명서, 먼지털이 솔, 유선용 케이블 등의 기타 구성품이 눈에 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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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용 케이블(上)과 먼지털이 솔(下)
유선용 케이블과 먼지털이 솔의 모습입니다. 이 키보드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무선 블루투스 사용 외에도 케이블 연결로 유선으로도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케이블은 일반적인 USB-마이크로 5핀으로 되어 있어서, 규격만 맞으면 이 케이블 말고 다른 걸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지털이 솔은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낄 수밖에 없는 먼지를 털어내고 깨끗이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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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제공되는 추가 오테뮤 청축 4개
이 키보드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는 축교환식 구조로, 누구나 쉽게 축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BK87OMG는 여분의 추가 축을 4개 제공하는데, 본 제품에 사용된 갈축이 아닌 청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테뮤 청축의 사용감을 한번 느껴보라는 것 같은데, 사용중에 축이 고장나는 경우를 생각하더라도, 제품에 사용된 갈축도 제공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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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교환용 리무버와 키캡 리무버
왼쪽에 있는 철제로 된 것이 축 교환용 리무버이고, 오른쪽의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 키캡 리무버입니다. 두 종류의 전용 리무버의 사용으로 누구나 쉽게 축을 교환하고 키캡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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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설명서
사용 설명서에는 블루투스 사용 방법, LED 옵션 설정 및 유/무선 변경, 그 외에 다양한 멀티미디어키 사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 꼭 한번은 확인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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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상 특징
이제 본 제품의 외형상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계식 축의 압도적인 키감, 유선 및 무선 블루투스의 동시 사용 등 BK87OMG는 동급 제품 대비 빼어난 성능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실 제품 디자인만 하더라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수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럼, 디자인 면으로 볼 때,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특징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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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K87OMG의 전체 디자인
BK87OMG의 전체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게이밍용으로 많이 쓰이는 전형적인 87키 텐키리스형으로, 보통 우리가 블루투스 키보드라고 할 때, 떠올리기 쉬운 접이식 구조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일반 텐키리스 키보드에 블루투스 기능이 따로 추가되었다고 보는 게 더 나은 표현일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부 바디 프레임은 플라스틱 대신 실버 메탈을 사용했으며, 표면에 헤어라인을 은은하게 집어넣어, 심플한 모습이면서도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키캡은 실버 바디에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이며, 한글 및 영문 폰트를 이중사출식으로 해서 장시간 사용에도 벗겨지는 일 없이 원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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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바디와 화이트 키캡의 아름다운 조화
제품을 여러 각도에서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컴퓨터 부품이나 주변기기의 컬러 조합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심플하면서도 깔끔함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실버 & 화이트 조합만큼 좋은 것도 드물죠. BK87OMG는 실버 & 화이트의 정석적인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 표면에 적용된 헤어라인 디자인과 측면에 가미된 엣지 컷팅 디자인, 그리고 제품 상단쪽의 원형 라인은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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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밑면 모습
제품의 바닥면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밑면 중앙에는 2개의 스위치가 있는데, 왼쪽의 것이 안드로이드/윈도우와 IOS/맥 간의 전환 스위치입니다. 오른쪽의 것은 블루투스 On/Off 스위치이며, 이 스위치는 제품의 전원 스위치도 겸하고 있습니다.
맨 아래쪽에는 미끄럼 방지탭이 2개 위치하고 있으며, 높낮이를 조절하는 받침대는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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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측면 모습
제품을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각 열의 키들은 자연스럽게 스텝스컬쳐 형태를 하고 있으며, 제품 위쪽의 원형 라인때문에 자연스럽게 높이가 자연스럽게 올라가져 있습니다. 높낮이 받침대가 따로 없기는 하나, 기본 높이가 꽤 있어서 타이핑하는데에는 그리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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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마이크로 5핀 케이블 단자
윗면 정중앙에는 USB-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여기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그 외 제품 베터리의 충전도 이쪽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키캡 분리 및 축 교환
다른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들과 BK87OMG와의 가장 큰 차이점! 바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축을 교환할 수 있는 축 교환 구조입니다. 여기서는 키캡을 분리하고 축을 교환하는 모습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 교환하는 요령은 몬스타 홈페이지나 다나와의 제품 DB 페이지에 아주 상세하게 나타나 있으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살펴보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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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사출 폰트의 화이트 키캡
키캡 리무버로 분리해낸 키캡의 모습입니다. 키캡 전면에 새겨진 폰트는 영문, 한글, 기호 가릴 것 없이 모두가 레이저 각인이 아닌 이중사출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사용 시 LED가 더욱 선명히 나타날 뿐만 아니라, 폰트가 지워지는 일 없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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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캡 교환에 유리한 유사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제품의 몇몇 키캡을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BK87OMG는 따로 철제 장치가 따로 없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와 유사한 키 균형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철제 장치 때문에 분리하고 끼우는 데 다소 주의가 필요한 마제식과 달리 아주 간편하게 키캡 교환이 가능합니다.
따로 여분의 키캡이 없어서 확인은 못해봤지만, 모습을 볼 때 대부분의 키캡 교환은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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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분리하기
키캡을 분리했으니까, 이번에는 축을 분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 분리는 축 교환용 리무버를 사용해서 빼낼 축의 상하에 리무버를 걸고, 수직으로 힘있게 잡아당기면 됩니다. 이때, 축의 걸쇠 부분이나 스위치핀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단단히 고정시켜서 단숨에 뽑애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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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의 부식방지용 캡 제거 및 교환 축 끼우기
교환할 축은 제품에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 오테뮤 방진 청축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축 교환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끼우는 게 아니라, 축의 스위치핀 부분에 있는 부식방지용 캡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캡 제거는 롱노우즈 같은 공구로 사용하면 되는데, 집에 그런 공구가 없어서 여기서는 그냥 펜치를 이용해서 캡을 분리했습니다. 또, 분리할 때에는 연결 단자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세로가 아닌 사진처럼 가로방향으로 해야합니다.
교환용 축은 몬스타 홈페이지에서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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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사용 및 유선 전환
이제, 제품에 전원을 넣고 실사용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전원은 밑면 중앙에 있는 2개의 스위치 중, 오른쪽의 블루투스 On/Off 스위치가 전원을 겸합니다. 이 스위치를 위로 올려서 On 상태로 하면, 전원이 켜지면서 LED가 나타나며, 동시에 자동으로 페어링 준비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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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LED 전체 모습
전원을 올렸을 때, 나타나는 LED 모습입니다. BJ87OMG는 아이스불루와 레인보우의 2가지 LED로 출시되었으며,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은 아이스블루 LED입니다.
LED는 Fn키와 조합해서 빛의 세기를 조절학 숨쉬기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Fn키 + F5, F6으로 LED 밝기를 줄이고 높일 수 있으며, Fn키 + 스크롤락 키로 숨쉬기 모드를 키고 끌 수 있습니다. 또, Fn키와 좌우 화살표 키로 LED의 숨쉬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Fn키와 ESC키를 조합하면 LED 상태를 초기화하는 게 가능합니다.


 BK87OMG의 LED 테스트
BK87OMG의 LED를 테스트해보는 모습입니다. 초점이 약간 흐트러졌지만, 동영상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Fn키를 사용해서 LED 세기와 숨쉬기 모드를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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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밖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키
이 외에도 Fn키와 조합해서 다중모니터, 탐색기, 이전곡과 다음곡, 재생 및 일시정지, 음소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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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으로 사용하기
이번에는 BK87OMG를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품을 유선으로 사용하려면, 먼저 제품 뒷면 중앙의 왼쪽 스위치를 Android / Win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케이블 연결한 상태에서 제품의 사용 모드가 유선으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선과 무선 모드의 전환은 Fn키 + 탭키를 3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되며, 유선 상태에서는 사진처럼 캡스락 키에 녹색 LED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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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충전
배터리 충전 상태에서는 F7키에 블루 LED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전 방전상태에서 완전 충전까지는 약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및 타이핑 테스트
LED 사용과 유선 사용도 해보았으니, 이제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서 타이핑을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에서는 결코 상상해볼 수 없는 압도적인 키감은 스마트 기기에서도 컴퓨터 사용하는 것처럼 기계식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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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페어링하기
블루투스 스위치를 On으로 하면, 전원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페어링 과정에 들어갑니다. 페어링 하기에 앞서서 해야 할 것은 현재 제품이 블루투스 모드인지 유선 모드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유선 사용에서 해보았던 것처럼, 블루투스와 유선의 모드 전환은 Fn키 + 탭키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드 전환은 이 두 키를 3초 간 누르면 되며, 블루투스 상태에서는 탭키가 깜빡거리게 됩니다.
블루투스 상태에서 Fn키 + 숫자 1~3 키를 3초 동안 누르면 페어링은 그걸로 끝입니다. 다음에 연결할 스마트기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아 연결하면 모든 과정은 완료됩니다. 
스마트기기는 숫자 1~3 키로 최대 3개까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한번 연결해놓으면 Fn키와 지정한 숫자키를 통해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타이핑 테스트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제품을 연결하고, 메모장을 켜서 타아핑하는 모습입니다.
한글과 영문의 전환은 좌측 시프키키 + 스페이스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서 터치하는 대신 키보드로 타이핑할 수 있으니까 너무나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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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들과 몬스타 데빌스킬 BK87OMG의 가격대
현재 출시되고 있는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격대가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이보다 더 저렴한 것도 있지만, 키배열이 일반형 키보드와 다른 미니 키보드라, 실사용 면에서는 BK87OMG가 오히려 더 우월합니다.

★ 장점
① 익숙한 키배열과 텐키리스 기계식의 우수한 타이핑 성능
② 케이블을 연결해서,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
③ 축 교환식으로, 뛰어난 수리 편의성
④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가성비

★ 아쉬운 점
① 접이식에 비해 뒤떨어지는 휴대성
② 전용 파우치의 부재

★ 촌평으로 짧게 정리하자면?
기존 블루투스 키보드의 낮은 타건감을 휴대성을 대가로 지불하고, 기계식으로 해결한 케이스!
접이식이 아니어서 휴대성은 약해졌지만, 기계식 축의 타건감 만큼은 같은 블루투스 제품 중에서도 발군!
다만, 그래도 휴대하면서 쓰는 블루투스 제품임을 고려해서, 전용 파우치 정도는 있었으면...


이상으로 몬스타 데빌스킬 BK87OMG 축교환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2단 혹은 3단 구성의 접이식 제품의 입장에서 보자면, 68키의 미니 키보드도 아닌 87키 텐키리스로 나온 이 제품은 상당히 이질적인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니, 어쩌면 텐키리스가 게이밍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걸 같은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의 제품군에 두는 게 타당한가,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 문제를 차치해두더라도 지금까지의 기존 블루투스 키보드의 타건감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라면, 기계식 축의 압도적인 타이핑 성능을 갖춘 이 키보드에 분명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현재 다나와에 등록되어 있는 블루투스 기계식 제품들 중에서, 키배열이 일반형에 비해 흐트러지는 미니 키보드가 아닌, 숫자키만 빼면 일반형과 완전히 동일한 편리한 텐키리스 기계식은 이 제품과 더불어 단 두 제품뿐입니다. 그중에서도 BK87OMG는 5만원대로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블루투스이면서 기계식 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우수한 가성비를 어필하는 셈이 됩니다.
기계식 축 외에도 케이블을 통한 유선 사용의 가능, 축 교환으로 정말 빠르고 쉽게 축을 수리할 수 있는 등 성능 면에서도 타 제품 대비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알루미늄 비키 스타일의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외형에 레인보우와 아이스블루의 2종류로 나온 LED 등 디자인에 있어서도 어디 하나 빠지는데가 없습니다.
다만, 접이식을 포기했기에 휴대성은 그만큼 포기할 수밖에 없으며, 만일 따로 휴대하게 될 때 최소한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전용 파우치가 없다는 점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휴대성인가, 성능인가, 어느쪽에 비중을 두는가에 따라 사용자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본인처럼 기존 블루투스 키보드의 타건감에 답답함을 느꼈거나, 평소 쓰던 기계식의 느낌을 블루투스에서도 원했던 사람들에게 BK87OMG는 정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키워드 : 몬스타, 데빌스킬, BK87OMG, 텐키리스, 87키, 블루투스 3.0, 오테뮤, 비키 스타일, 아이스블루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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