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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개의 새틀라이트로 보다 넓어진 와이파이망 구축, 넷기어 오르비 프로

문태환기자

조회3,738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가정, 사무실 그리고 하루의 시간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 와이파이의 존재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것은 아무래도 무제한이라는 통신사의 요금 체계를 쓰더라도 무의식 중에 가다오는 불안감을 지울수는 없다.  특히나 유튜브, 넷플릭스, 옥수수 등 다양한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는 경우는 더더욱 그러한데 하나의 동영상, 영화, 드라마 등을 이동 중에 보게 되면 적지 않은 데이터량을 사용하게 된다.   게다가 팟캐스트 등까지 듣게 된다면 사용하는 데이터의 량이 적지 않다.  


일반적인 성인이라면 가정 그리고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일과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데 적어도 이 2군데에서는 쓸만한 그리고 빠른 속도를 내는 인터넷 회선 서비스와 그 회선 속도를 완벽하게 받아 주는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는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서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무선 와이파이 환경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 기존의 무선 공유기 + 무선 와이파이 확장기 


만약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에 아주 저렴하게 무선 와이파이의 신호세기 혹은 와이파이 망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은 기존의 무선공유기를 와이파이 신호를 받아서 증폭을 해주는 "확장기" 혹은 "익스텐더"를 구입하여 설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구성을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가능하면 동일한 제조사 것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자사들 제품끼리 높은 호환성을 보장하며 동일한 어드민 페이지 구조 그리고 하나의 모바일 앱을 통해 빠르고 쉽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와이파이 확장기를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은 넷기어의 나이트호크 메시 익스텐더 X6S EX7700  


■ 라우터 + 새틀라이트 구조의 넷기어 오르비 시리즈 


앞서서 이야기한 무선 공유기 및 무선 확장기 형태로 처음부터 디자인된 유무선 공유기가 바로 넷기어의 오르비 시리즈이다.  이 제품은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는 설계 초기 부터 보다 넓은 영역 그리고 확장성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공유기 본체를 "라우터" 그리고 이를 무선으로 잇는 확장기 부분을 "새틀라이트" 로 불리운다. 




▲ 오르비 마이크로, 오르비 마지막으로 오르비 프로  


넷기어에서 출시한 오르비는 총 3가지 라인업을 갖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점은 서로 다른 외형과 크기를 가졌다라는 점일 것이다.  우선 가장 작은 크기를 갖고 있는 오르비 마이크로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새틀라이트 부분에 유선 랜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가장 작은 숫자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라우터에는 하나 그리고 새틀라이트는 2개의 유선 랜포트를 지녔다. 무선 확장 기능을 필요로한 20~30평 대의 가정을 대상을 주요 고객층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가장 먼저 출시가 되었던 오르비는 3개 그리고 4개의 유선 랜포트를 갖고 있으며 라우터 와 새틀라이트 간에 독립적인 5G 백홀로 연결되어 1,733Mbps 로 연결 된다.   



▲ 오르비 그리고 오르비 마이크로는 최대 3개의 새틀라이트를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연결하여 100평에 가까운 면적을 완벽한 무선 와이파이 망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최고 상위 모델인 오르비 프로는 오르비 마이크로, 오르비와 달리 최대 5년 이라는 상당히 큰 사후 보증 기간을 갖고 있으며 사무실 및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7개의 새틀라이트를 연결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다. 






▲ 오르비 시리즈의 간단한 스펙 비교, 기업체 등의 까다러운 설치가 필요한 분들은 오르비 프로가 좋은데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만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이 오르비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각기 서로 다른 오르비이지만 새틀라이트는 모두 호환이 되어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오르비 프로의 라우터 본체 모습 




▲ 오르비 프로의 새틀라이트 모습 


■ 최대 7개 새틀라이트를 통해 560평의 와이파이 망 구성 


넷기어에 따르면 하나의 라우터 본체에 총 7개의 새틀라이트를 유선 혹은 무선으로 연결하게 되면 커버 가능한 면적인 무려 560평 대에 해당될 만큼 광범위한 무선 와이파이 망을 구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나 몇 번의 펌웨어 개선을 통해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 간에 유선 백홀로 연결도 가능한데, 이 방법은 무선으로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로 연결하는 것보다 예를 들어 복층 구조의 층별 사이를 높은 인터넷 혹은 와이파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 



▲ 오르비 프로는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를 유선 혹은 무선 와이파이로 연결이 가능하다.  무선의 경우는 1733Mbps 그리고 유선의 경우는 2000Mbps 백홀로 연결이 가능하다. 


최대 7개로 늘어난 새틀라이트 연결을 사용자가 설치하려는 환경에 맞추어서 유선, 무선으로 연결하게 되면 이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앞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듯이 무선이 통과할 수 없는 환경에 하나의 유선 케이블을 통해 새틀라이트-새틀라이트 혹은 라우터-새틀라이트 간에 연결하게 되면 불안한 무선 백홀 구성 보다 탁월한 안정성으로 유선 및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 처럼 문어발식으로 새틀라이트로 늘리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기본적인 구조가 탄탄한 것도 있지만 지능형 라우팅 기능 및 일반적인 인터넷 확장기와 다른 메시 구조를 사용해서 이다. 


그리고 이 오르비의 최고 장점은 바로 로밍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오르비는 기본적으로 2.4GHz 그리고 5.0GHz 채널을 하나의 SSID 로 관리를 하는데 사용하는 무선 와이파이 단말기의 와이파이 지원속도 그리고 환경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을 해준다.  그리고 로밍은 각기 하나의 무선 와이파이 디바이스가 새틀라이트 간을 오고 가거나 라우터에서 새틀라이트로 옮겨갈 경우 사용자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연결시켜준다. 


그 외에 복잡한 환경에서 설치도 1회에 한하여 "오르비 프로"는 지원을 한다.  그래서 제품의 구입 후 해당 구입처에 문의를 하게 되면 설치기사가 방문하여 A 부터 Z 까지 제품의 설치 및 네트워크 어드민 관련된 설정까지도 깔끔하게 해준다. 





▲ 오르비 프로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를 연결하게 되면 내부의 LED 빛을 통해 연결 상태를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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