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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타워형 컴퓨터에서 편리한 무선 와이파이 환경을, 아이피타임 N400UA

문태환기자

조회3,434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무선 와이파이라는 단어를 연상해 보면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 일 것이다.  그리고 울트라북, 맥북 등의 노트북 등일 것이다.  이 처럼 무선 와이파이 환경이 움직이는 모바일 기기에 국한이 되어 있지만 아직 일반적인 컴퓨터 시스템에서 무선 와이파이 사용을 하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움직일 필요가 없는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일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너무 나도 빠른 보급으로 인해 특정한 구역에서 한 시간 정도만 머무른다고 하면 바로 와이파이를 찾게 되는 것 처럼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무선 와이파이 영역에 노출이 되어 있다. 


이 노출된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 환경을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는데 이제는 그렇게 큰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다.  왜냐하면 USB 포트를 사용한 다양한 랜 컨트롤러가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USB 포트를 사용한 외부 안테나가 달려 있는 아이티타임의 USB 외장 N400UA 랜 카드이다. 


아이피타임, N400UA 랜 컨트롤러




 


제품의 크기는 전형적인 직사각형 형태이며 명함 정도의 넓이를 갖고 있다.  외형 색상은 흰색이며 2개의 4dBi 안테나를 꼽을 수 있는 프로브가 나와 있는 형태이다.   포함되어 있는 구성물의 구성은 간단하다. 설치를 위한 설명서 2개와 제품 본체, USB 케이블 및 2개의 안테나로 구성이 되어 있다. 



포함되어 있는  USB 케이블은 USB 2.0 규격을 맞추어서 만들어 졌으며 케이블의 길이는 약 1.2m 정도로 넉넉한 길이감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데스크톰 시스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 



이 제품은 본체 상단에 2개의 4dBi 안테나를 장착할 수 있는데 장착을 하게 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작동 상태 혹은 안테나의 연결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의 상단에는 별도의 LED 를 장착해 놓았다. 



제품의 한쪽 측면은 USB 미니 B 규격으로 우리가 예전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던 마이크로 USB 포트와는 다른 형태이다. 



제품의 한쪽 측면에는 "WPS" 버튼을 마련하고 있어 유, 무선 공유기의 WPS 버튼을 통해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 없이 바로 와이파이, 무선 환경에 접속할 수 있다.


USB 2.0 포트, 802.11n, 300Mbps 속도를 지닌 N400UA


오늘 소개한 아이피타임의 N400UA 는 802.11n 를 지원하여 802.11ac 를 지원하는 랜 컨트롤러보다 느린 속도를 지니지만 장거리에서 안정적인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나 내장형 안테나를 지닌 USB 랜 컨트롤러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은 4dBi 수신감도는 이 제품이 거리도 거리지만 무선 공유기 사이에 장애물이 있더라도 어느 정도 연결을 하여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데 부족함이 없다. 



조금 느린 스펙을 지녔지만 장거리, 그리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구축을 필요로 하는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기에 상당히 적당한 스펙을 지녔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 제품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의 쇼핑에서 약 17,0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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