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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갤럭시 이제는 차안에서 무선으로 충전하세요, 노벨뷰사이언스 카프리Q3 (CARFREE Q3)

양효정기자

조회4,340회 댓글0건 작성일시 기사승인

애들의 아이폰이 본격적으로 Qi(치) 규격의 무선 충전 규격을 지원하게 되면서 이제 무선 충전시장이 활짝 열렸다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가 되고 있다.  이는 갤럭시가 S6 시리즈 부터 무선 충전을 지웠했던 것과는 상당히 더딘 것임에는 분명했지만 1년에 출시가 된 아이폰8 이후로 출시된 아이폰에서도 이를 지원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에 발맞추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 그리고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블루투스 주변기기 등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는 노벨뷰사이언스에서 출시한 카프리 Q3 무선 충전기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 그리고 장점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노벨뷰사이언스,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카프리 Q3





제품의 외형은 우리가 흔히 봐 왔던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와 차이가 없는 외형을 갖고 있다.  단지 차이가 있다라면 제품의 두께 정도가 일반 차량용 거치대에 비해 다르다는 것 정도이다.




차량에 이 제품을 거치하는 방식은 총 3가지 정도로 보면 된다.  우선 기본적인 이 대시보드 마운트를 통해 전면의 유리창과 차량 대시 보드 윗쪽에 이렇게 2개의 위치에 장착을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 방식은 더운 여름에 가장 뜨거운 부분 중에 한 곳인 대시 보드 이기 때문에 제품이 내부 그리고 전면 유리의 열기로 인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물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젤패드와 별도의 압축시 고정 브라켓을 제공하기 있지만 이 장착 방식은 지향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볼 타입의 에어벤트용 마운트는 볼 타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인 다양한 각도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에어 벤트의 날에 상당히 단단하게 고정을 시켜주는데 이를 벤트의 조임 부분이 높은 탄성을 지닌 스프링을 사용해서 그런 듯 하다. 




무선 충전기 본체는 전면 양쪽의 모터로 작동이 되는 자동 그립이 위치해 있으며 충전 패드 부분과 하단 부분에 스마트폰 거치 브라켓 등이 있다.   그리고 전면의 하단 부분 2개의 렌즈는 적외선 센서가 내장되어 해당 센서에 근접한 물건을 인식하여 좌, 우측에 위치한 고정 그립을 벌려준다. 


무선 충전기 후면은 볼 마운트 부분이 위치해 있으면 둥그런 원 형태로 넓은 구간 타공이 이루어져 충전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무선 충전기의 오른쪽 하단에는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버튼이 위치해있다.  이 버튼은 누르는 방식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 작동을 하므로 스마트폰을 충전기에서 분리시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적외선 센서와 충전 코일이 있는 충전기의 전면부  





▲ 차량의 에어밴트는 차량 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면 대시 보드 부분에 양쪽으로 2개씩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선 충전기는 발생할 수 있는 열이 나기 때문에 차량의 에어벤트 부분에 해당 제품을 거치하는 것이 장기간 사용하는데 훨씬 좋다.


이 충전기는 9V 를 지원하는 고속충전과 최대 10W 무선 충전과 QC2.0 그리고 3.0 까지도 지원한다.  만약 차량의 시거잭이 5V 2A를 지원할 경우 일반 충전 모드로 작동을 하게 된다.  이 9V 를 지원하는 차량 시거잭용 USB 충전기가 시장에 그렇게 많은 종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보다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해당 시거잭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차량에 있는 USB 포트의 경우는 5V 1A~2A 정도의 안정적인 출력을 한다.  만약 해당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충전시 스마트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FOD (과전류보호), OVP (과전압보호) 를 지원하는데 차량 내부의 온도가 높을 때 안전하게 본체와 스마트폰을 보호해 준다.  브레인박스에 있는 총 3가지 차량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을 거치해 봤다.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아래 사진들을 보도록 하자. 


아빠들의 드림카, 올뉴 카니발





▲ 카니발의 센터 콘솔 하단에 있는 USB 포트는 상시 전원으로 작동된다.  가능하면 이 포트에 해당 제품을 연결하는 것이 차량의 시동을 껐을 때 충전 그리고 스마트폰을 분리할 때 편리하다. 






▲ 카니발의 대시보드에 장착을 할 경우 다양한 각도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자칫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설치시 주의가 필요하다. 


세련된 아우디 A7 




▲ 아우디의 중앙 콘솔 부분은 전동으로 움직이는 LCD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체 스마트폰 거치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 오른쪽에 있는 에어 벤트에 설치를 하는게 가장 좋았다.  





▲ 차량 충전으로 사용된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 Xs 맥스 제품으로 이 제품에서 충전을 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오픈카들의 지존, 포르쉐 911 타르가 GTS






이 제품의 경우 차량에서 연결하여 사용할 때 가능하면 "상시 전원"를 내는 차량의 시거잭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차량 시동을 먼저 꺼버리는 경우 이 제품이 잡고 있는 고정 그립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충전기의 우측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을 분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부분만 주의해서 사용한다면 아주 편리하게 그리고 어떤 스마트폰이든지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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