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의 최종 진화, 강력한 베이스를 가진 소니 SRS-XB41 > 무선

컴퓨터 혹은 노트북 전유물이었던 "블루투스"는 컴퓨터에서 고작 마우스 혹은 키보드 정도 연결이 되었다가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채용이 되면서 완전히 다른 길로 접어 들고 있다. 게다가 컴퓨터 및 노트북에 사용되고 있는 블루투스 버전이 아직도 4.X 대에 머물러 있지만 아이폰X, 아이폰8 그리고 갤럭시 S9 시리즈는 모두 5.0 를 지원하게 되면서 보다 길어진 블루투스 사용 시간 그리고 보다 양한 코덱 등을 지원하면서 높은 음질을 갖게 되는 등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오늘 브레인박스의 기사를 통해 만나보게 될 제품은 바로 소니의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인 SRS-XB41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과 음질을 보여주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41

제품의 전체적인 스펙을 간단하게 보자면 우선 2개의 58mm 풀레인지 스피커 2개로 구동이 되며 배터리는 표준 모드로 작동시 24시간 정도이다. 외부 활동에 조금은 더 최적화 되어 있는 점은 제품 후면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 등 기타 다른 주변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그 외에 RGB LED, 플래시 라이트 등이 적용되어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방수 및 방진 등급은 IP67 정도이다.

그리고 제품의 간단한 설명서 및 보증서, 설치 가이드 등이 들어 있는데 블루투스 장비를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자신의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는 5V, 3.0A 출력을 내는 제품으로 이 어댑터를 통해 빠른 충전도 가능하지만 일반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 부분은 상당히 범용적인 방법까지도 취하고 있다.

제품의 외형은 특수 페브릭 소재를 사용하여 스피커의 고급스러움을 더 했는데 스피커의 전체적인 디테일 및 마감도는 상당히 뛰어났다.

스피커의 전면에는 "소니" 로고가 마감이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의 색상과 맞추어서 일체감 있게 처리되어 있었다.

제품 상단에 컨트롤 부분은 음악의 재생을 비롯하여 볼륨의 업, 다운 그리고 전화 통화도 가능하였으며 라이브 음장 모드 지원, 전원 버튼 등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블루투스의 동작 상태 및 페어링 상태를 외부에 알려주기 위해 푸른색의 LED가 사용되었다. 마지막으로 컨트롤 부분의 중앙에는 NFC 를 내장하여 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은 간단한 테그 만으로 쉽게 이 스피커와 페어링이 가능하다.

이 스피커의 후면에는 배터리의 상태 그리고 충전을 위한 2개의 포트 그리고 외부 기기 충전을 위한 USB 타입A 포트와 3.5 파이 스테레오 이어폰을 통해 외부 입력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그 외에 "ADD" 버튼은 동일한 스피커 2개를 연결하여 스테레오 모드로 작동시킬수도 있게 해준다.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B41

오늘 브레인박스 기사를 통해 소개할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SRS-XB41은 블루투스 4.2 기반의 장비이지만 아이폰8 이상 갤럭시 S8 이상 급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음질을 주었는데 전통적으로 베이스가 강한 소니 스피커들의 특성이 그대로 이어져 있는 듯 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은 스마트폰의 앱인 뮤직센터 그리고 피에스테이블 이렇게 2개의 앱을 통해 음질과 스마트폰에 있는 컨텐츠의 재생 그리고 스피커에 있는 라인 발광의 LED 와 스피커 내부의 플래시 등을 임의대로 조정이 가능하며 피에스테이블 앱 메뉴 중 일루미네이션 메뉴을 통해 스마트폰의 자이로센서를 통하여 깜빡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은 이 스피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보다 극대화 하여 실제 다양한 파티에서 음악을 통해 분위기를 띄우는데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스피커로 정리할 수 있을 듯 하다. 현재 이 스피커는 오픈 마켓을 통해 20만원 대 말에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