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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 시대를 맞이하는 코파일럿+PC, 컴퓨텍스 2024 에이서 부스에 가다.

2024년을 맞이하는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는 한가지 단어로 모든 것을 표현하라고 하면 바로 "AI" 이다.  이 부분은 AI를 대표하는 엔비디아를 비롯하여 커스텀 반도체를 만들고 있는 TSMC 등을 비롯해 이를 하나로 버무린 완제품까지도 대만을 기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AI" 트랜드는 클라우드, 서버, 워크스테이션 등 에 처음으로 적용이 된 1세대를 지나서 이보다 몇 배 이상의 성능을 내는 새로운 H100 시리즈를 필두로 한 엔비디아로 인해 엔터플라이즈, 클라우드, 서버는 사실상 적지 않게 달라지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서 AMD, 인텔 마저도 이 시장에 뛰어 들면서 삼파전 양상을 보이는 듯 하지만 선점 효과 등을 누리고 있는 엔비디아로 인해 사실상 원-탑 체제로 움직이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슬슬 클라우드, 서버 단에 작업들이 그리고 이에 해당되는 공개된 AI 소프트웨어 그리고 업체들에서 만든 AI 소프트웨어로 인해 실제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와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이제 올 해의 화두는 바로 On-Device Ai, 즉 개인들의 사용하는 말단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게다가 인터넷이 연결이 되지 않아도 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탑재된 노트북이었다.  


이 새로운 노트북을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포함한 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이 "Copilot + PC" 라는 이름으로 명명하여 판매에 들어갔다.  오늘은 이 코파일럿+ PC 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는 대만에 본사를 둔 에이서 의 컴퓨텍스 2024 부스를 찾았다.  과연 어떤 것들이 전시가 되었으며 관람객들이 반응은 어떴을까? 




▲ 에이서의 부스에서는 "Ai" 라는 단어와 더불어서 앞서 설명을 했던 "Copilot + PC" 


에이서에서는 이런 최신 트랜드 즉, 사용자들의 예산 및 편의성 등을 기본으로 크게 보면 3가지의 코파일럿+PC 를 출시했다.  우선 인텔의 새로운 루나 레이크 기반의 노트북을 시작으로 AMD 의 새로운 모바일 라이젠 시리즈 그리고 인텔과 AMD 모바일 프로세서에 엔비디아의 GPU 가 탑재된 형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컴퓨텍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퀄컴 AP 기반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시리즈로 명명되는 윈도우11 기반의 새로운 노트북 이다.  




▲ AMD 모바일 프로세서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에이서 Swift 시리즈 노트북 (랩탑) 



▲ 인텔의 코어 울트라9 시리즈가 탑재되어 있는 Swift Go 14 (14 인치) 모델 
 




▲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윈도우11 이 채택되어 있는 에이서 Swift 14 Ai 코파일럿+ PC 




▲ 에이서의 코파일럿+PC 섹션에서는 퀄컴 외에 인텔의 루나레이크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Ai 노트북 (랩탑)을 시연 가능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인텔의 루나레이크 울트라 프로세서는 모두 NPU 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별도의 인공지능용 프로세서 라고 보면 된다. 측정 단위로 TOPS 를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높은 숫자가 가지고 있을 수로고 고성능 인공지능 노트북이라고 보면 된다.  이 코파일럿+PC 부스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에이서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앱이 포함되어 있는 노트북의 시연을 통해 이미지 생성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었으며 실제 많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테스트를 해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특히나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아무래도 처음으로 출시된 퀄컴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이라는 프리미엄으로 보여졌다. 




▲ 각기 컨셉이 다른 일반용, 게이밍용, 그리고 Ai 가 적용된 코파일럿+ PC 노트북까지 전시가 되어 있어서 컴퓨텍스 2024 행사 기간에 인산 인해를 이룰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에이서 부스를 찾았다. 


그래서 사실상 에이서에서는 한가지 하드웨어 플랫폼에 종속되기 보다는 윈도우11 기반의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엄밀하게는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가성비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에이서의 부스에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CPU (AP) 가 탑재되어 있는 코파일럿+PC 가 가장 크게 관심이 생겼는데 이 노트북은 에이서 코리아에서 샘플 협조가 되는데로 보다 자세하게 다루어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면 이번 기사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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