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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펌프에 냉각 팬이, LCD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GAMDIAS CHIONE P3-360U (라이젠9 7900X3D의 평균 온도 및 클럭은?) - 마이크로닉스

인텔, AMD 프로세서의 과열된 경쟁은 성능적인 부분 외에도 가지고 있는 공정의 마진에서 100%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자연스럽게 Vcore 전압을 올리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렇다 보니 공냉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소비전력치가 100~150W TDP 정도인데 그 이상의 소비전력을 처리하기 위해 AIO (All In One) 의 수냉 쿨러를 장착해야 되는 세상이 되었다.  이 부분은 최상위 프로세서 외에도 7 등급 심지여 5 등급까지도 필요로 한 상황이 되었으며 가볍게 200W TDP  를 넘어서는 프로세서가 퍼포먼스 프로세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사실상 3개의 팬이 장착되는 AIO 쿨러가 기본이 되고 있다.


이렇게 주력으로 3열 AIO 쿨러가 판매되면서 가격적인 부분도 사실 무난해지긴 했지만 고성능을 가진 3열 AIO 쿨러는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된다.  거기에 최근 유행은 워터펌프 부분에 LCD 를 장착해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즈가 되거나 여기에서 워터펌트 내에 추가적인 팬을 장착해 여분의 팬을 장착해 워터펌프에서 1차적인 발열을 잡아주는 역할까지도 가능한 제품도 출시되었다.  오늘은 이 두가지 부분 LCD 포함, 내부에 팬까지도 포함된 갬디아스의 CHIONE P3-360U 를 소개해 보고자 한자.


GAMDIAS CHIONE P3-360U 마이크로닉스 



▲ 상세 스펙 : CPU 쿨러 / 수랭 / 팬 쿨러 / TDP: 290W / A/S기간: 5년+누수보상 / [호환/크기] 인텔 소켓: LGA1700, LGA1200, LGA115x , LGA2066 , LGA2011-V3 , LGA2011 , LGA1366 / AMD 소켓: AM5, AM4 , FMx/AMx(AM1/4외) , TR4 / [수랭] 라디에이터: 3열 / 라디에이터 길이: 394mm / 라디에이터 두께: 27mm / [쿨링팬] 팬 크기: 120mm / 팬 개수: 3개 / 25T / 8핀 / 베어링: Hydraulic / 2000 RPM / 최대 풍량: 69.01 CFM / 풍압(정압): 2.37mmH₂O / 최대 팬소음: 31dBA / 작동전압: 팬 12V, LED 5V / [부가기능] LED 라이트 / PWM 지원 / 워터블록/로고 회전 / LCD / 데이지체인 / LED시스템: AURA SYNC, MYSTIC LIGHT, RGB FUSION, POLYCHROME, VIVID, 제조사 소프트웨어 / [구성품/기타] 써멀유형: 주사기형





▲  제품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패키지 모습과 팬 그리고 펌프의 제어 및 펌프헤드 부분에 LCD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펌웨어 포함되어 있는 팬-허브  



▲ 우선 기본적으로 3개의 팬을 동시에 PWM 방식으로 제어를 하게 되면 SATA 커넥터를 통해 전체적인 전력을 받는다.  그리고 메인보드의 USB 핀과 연결이 되며 메인보드의 5V ARGB 핀 연결하는 핀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제품의 RGB LED를 싱크하기 위한 2핀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독특했다. 








▲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120 mm 팬은 독특한 블레이드 형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포함되어 있는 라지에이터에 잘 장착이 되도록 그리고 작동시 진동을 최소화 하도록 만들어졌다.  팬의 제어는 앞서 보여드렸던 팬-허브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사 규격의 핀커넥터로 연결된다. 





▲ 장착이 가능한 소켓에 맞는 다양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AMD 프로세서의 경우는 메인보드 프로세서 소켓 주변의 가이드를 활용한 방식으로 장착된다.  



▲ 주사기 방식의 서멀그리스는 점성이 있는 타입이었으며 별도의 주걱을 포함하고 있어서 프로세서의 IHS 에 펴서 바르기 편리했다. 




▲ 제품에는 3열 라지에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외부의 마감, 도색 그리고 내부의 핀 배열 등을 고르고 상태가 좋았다.  




▲ 워퍼펌프 (헤더) 부분은 LCD 창이 장착되어 있어 별도의 필름으로 마감이 되어 있었다. 



▲ 워터펌프에는 2개의 핀헤더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메인보드의 펌프 핀 헤더와 연결을 해주며 나머지 하나는 앞서 봤던 팬-허브에 연결하여 LCD 에 표현되는 정보들 주고 받는다. 



▲ 프로세서 소켓에 닿는 부분은 열전도 도가 높은 구리로 마감되어 있으며 고르고 평평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 워터펌프 내부로 유입, 출입 되는 냉각수 관은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컴퓨터 내부에 장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히고 있으며 워터펌프 내부에는 별도의 팬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측면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AMD 라이젠9 7900X3D - 10개 테스트 






▲ 라이젠9 7900X3D 대원 CTS 정품 간략 스펙 : AMD(소켓AM5) / 5세대(Zen4) / 5nm / 12코어 / 24쓰레드 / 기본 클럭: 4.4GHz / 최대 클럭: 5.6GHz / L2 캐시: 12MB / L3 캐시: 128MB / TDP: 120W / PCIe5.0 / 메모리 규격: DDR5 / 5200MHz / 내장그래픽: 탑재 / AMD 라데온 그래픽 / 기술 지원: Ryzen Master, 3D V캐시 / 쿨러: 미포함 / 출시가: 599달러(VAT별도)



▲ 자그마치 10개의 라이젠9 7900X3D 프로세서 


GAMDIA CHIONE CAST 소프트웨어 


자가형 AIO 쿨러의 경우는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한 구조이어서 소프트웨어를 설치 설정 혹은 활용해줘야 할 것 자체가 없다.  하지만 이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기본적인 프로세서에서 측정되는 다양한 정보등을 비롯한 모니터링을 포함하여 라이제이터에 장착되는 팬의 RGB LED 는 효과 조절할 수 있으며 추후에 펌웨어를 업데이트까지도 할 수 있는 메뉴를 가지고 있다.




▲ 프로세서의 작동 상태 등을 볼 수 있는 모니터링 메뉴와 RGB LED 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를 가지고 있다.




▲ 워터펌프 내부의 LCD 창을 활용할 수 있도록 GIF 파일 등을 업로드 하거나 모니터링 되는 정보를 볼 수 있는 옵션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 AIO 쿨러가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 따라 90도 씩 돌려서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메뉴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추후 개선된 펌웨어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메뉴도 가지고 있다.  



▲ 사용하고 있던 윈도우를 셧다운 시키면 메인보드의 상시 USB 포트의 전원을 입력 받아 워터펌프의 LCD 가 항시 켜져있으며 내부의 팬도 작동, 워터펌프의 작동시 가지고 있는 열기를 식혀준다. 


라이젠9 7900X3D 풀 로드시 온도 및 최대 작동 클럭 확인



▲ 라이젠9 7900 X3D  10개의 온도 / 우측 끝의 온도는 10개의 평균 온도  


테스트 시스템은 일반적인 3열 라이제이터가 상단에 장착되는 케이스에 넣어서 프로세서 교체만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는데 우선 결과적으로 보게 평균적으로 73.66도를 기록하여 아주 안정화가 되어 있는 높은 수준의 쿨링 상태를 보여주었다.    10개의 동일한 프로세서이지만 프로세서의 수율에 따라서 최대 75.4 도 까지 올라갔으며 최소 72.1도 까지 보여주었다.  만약 이 프로세서 및 쿨러를 사용하여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면 프로세서의 올 코어 풀로드 시에 비슷한 온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더불어서 각기 프로세서가 작동되는 최대 클럭 수치는 아래와 같다.  위 온도 측정에서 볼 수 있는 같은 번호의 프로세서가 작동되는 최대 클럭 수치라고 보면 될 듯 하다.


 

▲ 라이젠9 7900 X3D 올 코어 최대 작동 속도 / 우측 끝의 클럭 속도는 10개의 평균 속도, 단위 GHz 


프로세서의 상태에 따라서 PBO 여부 혹은 여분의 클럭이 올라가서 작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최대 +, - 50MHz 정도의 클럭 속도 차이가 났다.  이 10개의 표본을 가지고 전체적인 프로세서의 수율을 단정지을 순 없지만 10개 중에서 약 3개 정도 30% 정도가 조금 더 높은 수율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정도 결과면 아주 안정화된 70도 초반 대의 프로세서 온도와 더불어서 여분의 클럭까지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 기사에 소개된 쿨러의 안정적인 결과를 낸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워터펌프 (헤드) 내 LCD, 추가 팬까지 감성, 성능까지고 겸비한 AIO 쿨러 


겜디아스 브랜드 자체가 아무래도 게이밍 기어에서 시작해, 지금은 쿨링, 케이스 등을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검증된 게이밍 기어 업체답게 디테일적인 마감은 좋았다.  


다른 AIO 쿨러와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아무래도 워터펌프 (헤드)에 포함되어 있는 쿨러이다.  AIO 쿨러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세서의 열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시켜준다는 점이 있지만 이와 반대로 가장 큰 단점은 오직 "프로세서" 만을 식혀준다는 점이다.  사실 인텔, AMD의 기본 쿨러를 보게 되면 팬이 상단의 공기를 아래로 뿌려주는 형태인데 이와 같은 배기 형태를 취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프로세서 주변에 전원부의 열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조금 이라도 공기의 흐름을 만들주어 프로세서 외에 전원부 열기까지도 잡아주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 제품은 기본적인 프로세서의 쿨링 외에 프로세서 주변의 전원부까지 넉넉하게 열을 시켜주기 때문에 이 제품의 장착 만으로 여분의 쿨링 효과를 가져갈 수 있다.  그외 워터펌프 부분의 LCD 부분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며 이 부분은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제품과 대동소이하다. 


오늘은 여러 개의 AMD 라이젠9 7900X3D 프로세서의 테스트를 통해 프로세서의 가진 클럭 차이 (PBO) 및 수율 등을 살펴봤으며 풀-로드 상태에서 70대 중, 초반의 아주 안정적인 온도 상태를 보여주어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 특히나 3D 캐시가 장착된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한번 구매를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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