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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력한 무선 TKL 게이밍 키보드, ROCCAT VULCAN II MINI AIR - 리니어스위치

게이밍 키보드 시장은 이제 기계식 스위치가 장착된 제품이 표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구매자들의 경우 스위치의 종류와 키보드의 디자인 그리고 제조사들의 선호도 등에 따라서 선택하게 된다.  단 여기에서 고민은 100키 이상의 풀 사이즈 키보드를 구입하느냐 아니면 키보드 우측의 넘버릭 키보드를 제거한 텐-키리스 키보드를 구입하느냐 고민을 할 것이다.  특히나 텐-키리스 제품은 키보드의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넘버릭 키의 사용 빈도수가 낮다면 한번 정도 고려해볼 만 하다.  하지만 사무실 등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당연히 넘버키의 사용량이 적지 않게 때문에 (특히나 엑셀 사용자) 등을 106 혹은 108 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서 게이밍 기어들의 새로운 제품은 트랜드는 바로 "무선"이다.  현재 무선은 2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2.4GHz 무선 혹은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두가지 무선 표준에서 2.4GHz 무선 채널을 사용하는 경우 제조사들이 별도의 기술을 넣어서 유선과 같은 성능을 내는 반면,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경우는 단순 연결 위주이기 때문에 키보드의 네이티브한 기술을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무선 키보드, 마우스는 블루투스 보다는 자체적인 2.4GHz 무선 동글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고 이 두가지 무선 연결 표준을 지원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여기에서 만약 텐-키리스 키보드와 무선 연결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돌고 돌아 디자인과 제조사로 압축하게 된다. 


ROCCAT VULCAN II MINI AIR  블랙 - 리니어스위치 




▲ 간략 스펙 : 키보드(미니) / 유선 / 68키 / USB / 용도: 게이밍 / 무접점(광축) / 스위치: TITAN II / 키압: 45g / 텐키리스 / 멀티미디어 / S/W매크로 / 동시입력: 무한 / 1ms 응답속도 / 영문 정각 / RGB 백라이트 / 착탈식 케이블 / 324mm / 116mm / 31mm / 500g





▲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악세서리는 USB 타입A To C 케이블 인데 컴퓨터에 꼽게 되는 USB 포트의 경우는 키보드 아이콘을 프린팅 해서 설치시 편의성을 높혔다.  그 외에 설치를 위한 설명서/보증서가 포함되며 이 제품은 2년간의 사후 보증 기간을 갖는다.



▲ 이 키보드의 키(키캡)의 숫자는 68키 이며 비키 스타일 키보드로 키보드 상판 위로 키 스위치가 외부로 튀어나온 형태다.  상당히 슬림하면서 디테일한 마감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키보드의 바닥면은 커다란 면적의 고무 받침으로 마감을 하여 키보드의 타건시 키보드가 밀리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 키보드의 사용시 게이머의 습관 등을 맞추기 위한 키보드 피드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각기 피드 등은 고무(러버)로 마무리 하여 키보드의 밀림을 최대한 예방해준다. 



▲ 이 키보드는 유선모드 및 2가지 형태의 무선모드로 사용이 가능한데 2.4GHz 무선 연결을 위한 무선 동글을 키보드에 수납을 하는 형태로 일체감 있게 디자인 되어서 상당히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다.



▲ 키보드와 컴퓨터,노트북과의 연결은 USB 타입C 케이블로 연결이 되며 사진 상의 우측 스위치는 키보드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내부에 별도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무선 키보드 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녀야할 스위치다.





▲ 키보드에 사용된 키캡은 상당히 마감이 잘 되어서 만들어졌으며 키캡은 상단의 팁만 있는 형태이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비키 스타일의 키보드 여서 키보드의 상판에 스위치가 나와 있어서 키캡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일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 이 키보드에 사용된 키캡은 이중 사출로 만들어져 있으며 체리 스테빌라이저와 호환되는 형태이므로 기본의 키캡에서 조금더 커스터마이즈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키캡을 구입해서 교체, 사용할 수 있다.  



▲ 이 키보드에 사용된 스위치는 리니어 방식의 무접점 광축 방식 이다.  로캣에서는 타이탄-II 스위치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각기 키캡에는 "로캣"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무접점, 광축 그리고 리니어 방식이기 때문에 키압은 유지하면서 눌릴 때와 튀어 나올 때 걸리는 클릭감이 없어서 기계식 키보드의 느낌을 유지하지만 소음을 줄인 형태다. 





 

ROCCAT VULCAN II MINI AIR 화이트 영문 - 리니어스위치 




▲ 간략 스펙 : 키보드(미니) / 유선 / 68키 / USB / 용도: 게이밍 / 무접점(광축) / 스위치: TITAN II / 키압: 45g / 텐키리스 / 멀티미디어 / S/W매크로 / 동시입력: 무한 / 1ms 응답속도 / 영문 정각 / RGB 백라이트 / 착탈식 케이블 / 324mm / 116mm / 31mm / 500g






 

검은색 제품의 경우는 원톤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화이트 제품의 경우는 화이트와 실버 (은색) 이렇게 투톤으로 처리가 된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스위치 동일한 숫자으 키캡이 적용되어 있으며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이 제품의 경우는 한글 프린팅이 되지 않은 제품으로 보다 깔끔한 키캡을 사용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로캣 게이밍 기어를 하나로 제어, 스윔 (SWARM)


해외 유명 게이밍 기어 제조사들의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면 가장 크게 놀라는 부분이 소프트웨어 (앱)에 대한 부분이다.  단순한 키보드, 마우스의 만족스러운 성능와 디자인 만을 느끼기 보다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테일한 부분의 옵션 수정 등으로 인해 개인화 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키보드, 마우스의 경우는 윈도우 상에서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를 비롯하여 게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하나의 하드웨어를 다양한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별도로 작동하게 하는 건 중요하다. 



▲ 로캣 게이밍 기어의 커스터마이즈 앱인 스웜은 사용하고 있는 로캣 게이밍 기어들을 모듈 방식으로 다운로딩 하여 세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 외부 소프트웨어를 통해 하드웨어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펌웨어가 있어야 한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로캣 벌컨 II 미니 에어 키보드도 스윔을 설치하게 되면 펌웨어를 온라인 업데이트를 해준다.


일반기능 / 키 지정 / 키 조명





 

우선 키보드의 누름 동작으로 할 수 있는 키 지정 (매크로) 등을 비롯하여 무선 키보드의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 배터리 잔량 등을 첫번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키 조명의 경우는 스위치에 적용되어 있는 RGB LED 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미리 설정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효과를 적용, 사용할 수 있었다.


ROCCAT AIMO



 

로캣 게이밍 기어는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하여 마우스패드, 게이밍 헤드셋 등 로캣 브랜드 하나 만으로 "깔맞춤"이 가능한데 앞서 이야기한 모든 게이밍 기어들을 이 로캣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다면 각기 게이밍 기어에 적용되어 있는 RGB LED 의 효과를 하나로 연동 시킬 수 있다.   이 기능 부분의 조만간 로캣의 게이밍 마우스 리뷰를 통해 다시 한번 자세하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



 

가성비 좋은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 ROCCAT VULCAN II MINI AIR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로캣의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인 벌컨 II 미니 에어는 제품명에서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듯이 작고 가벼운 게이밍 키보드이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그리고 내부의 배터리를 통해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그대로 살려서 기본적으로 자신의 게이밍 데스크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등과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입력 키보드로 활용가능하다. 게다가 가볍기 때문에 휴대까지도 편리하다.  그리고 비키 스타일의 키보드는 제품의 휴대, 이동시에 이물질 등이 키캡 사이로 들어가는 문제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로캣 벌컨 II 미니 에어의 타건감은 리니어 방식이기 때문에 기계식 스위치들이 가지고 있는 탄성감은 동일하나 "소음"이 작다라는 장점을 가졌다.  물론 소음이 작다는 부분이 개인에 따라서 장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기계식 타건감을 유지하면서 적은 소음으로 가는 것이 최근 트랜드에서 맞다라고 보기 때문에 그 관점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디자인된 키보드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제품의 모든 마감 자체도 상당히 깔끔한 디테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제 사용해 보게 되면 그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하나 이야기 하자면 제품에 기본적으로 팜레스트(Palm Rest, 손목받침)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과 휴대시 보관을 위한 별도의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만약 일체감 있는 팜레스트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었다면 키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데 게이머들에게 피로감을 덜 주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키보드와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 등을 같이 넣을 수 있는 파우치를 제공했다면 가정에서 사용 외에 외부에서도 이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보다 편리함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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