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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표준이 된 와이파이6를 위한 유무선 공유기, EFM ipTIME AX6000M

이제는 슬슬 와이파이5, 802.11ac 를 놓아주어야 할 때가 온 거 같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이를 지원하는 상위 스펙인 와이파이6 가 대부분 스마트폰, 패드 등에서 지원하며 최근 구입한 노트북, 혹은 컴퓨터도 옵션에 따라서 와이파이6E 까지도 지원한다.   그래서 사실상 최근에 구입한 대부분의 와이파이 지원 기기들은 이 와이파이6를 지원한다.  이런 빠른 속도 등을 필요한 제품에서는 그렇긴 하나, 아직도 느린 2.4GHz 802.11n 를 사용하는 장비는 최근 구입한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등 IoT 를 지원하는 장비 들이다.   이런 가전 제품들이 느리고 더딘 와이파이 망을 사용하는 이유는 넓은 영역을 커버하며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그다지 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빠른 유무선 공유기가 필수다.  그리고 많은 장비들이 연결이 되면 될 수록 고스펙의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와이파이6 가 이런 많은 와이파이 클라이언트가 연결되었을 때 최적의 성능을 내기 때문이다.


■ EFM ipTIME AX6000M 유무선공유기



▲ 상세 스펙 : 유무선 / 기가비트 / AX6000(Wi-Fi 6) / 최고무선속도: 4804Mbps / 라우터형 / 전원플러그형 / 미디어텍 MT7986 / 쿼드 코어 / 2 GHz / RAM: DDR3 512MB / FLASH: 128MB / WAN: 1포트(기가비트) / LAN: 4포트(기가비트) / USB 3.0: 1개 / 듀얼 밴드 / 안테나: 4개 / Mesh / MU-MIMO / DLNA / 모바일 관리 어플 / VPN / QoS / 빔포밍 / 모바일 UI / 컨트롤러 / 무선 에이전트 / 무상 2년



▲ 아이피타임의 기본적인 패키지 방식으로 AX6000M 본체가 포함되어 있다.  




▲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사용,설치 설명서 외에 어댑터와 CAT6 랜 케이블 마지막으로 제품으로 수직으로 세울 수 있는 크래플 (받침대)를 포함한다.  




▲ 아이피타임 AX6000M 공유기는 수직과 수평으로 거치를 할 수 있는 2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본체에는 하나의 WAN 포트와 더불어서 4개의 기가비트 랜 포트를 가지고 있다.  그 옆으로 어댑터, USB 3.0 (3.2) 포트 , WPS, RST 버튼 등을 볼 수 있다.   아주 기본적인 공유기 구조다. 




▲ 아이피타임 AX6000M 공유기의 인디케이터 LED 는 예전 긴 직사각형 형태였다면 지금은 조금 더 길어진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 형태로 달라졌으며 이단 구조를 통해 두꺼워진 두께를 활용하여 인디케이터 LED 를 중앙에 넣었다.  개인적으로 제품이 작동할 때 인디케이터 LED 가 보기 싫었던 분들이라면 조금 더 편안하게 이 제품을 사용할 듯 하다.




▲ 아이피타임 AX6000M 공유기는 총 4개의 안테나를 통해 4Tx x 4Rx 구성으로 와이파이6 를 지원하며 적용된 안테나는 고감도 5dBi 스펙을 갖고 있다.  



▲ 제품의 바닥면을 충분한 타공이 되어 있어서 공기가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벽면에 거칠할 수 있는 베사 홀 2개를 가지고 있다. 




▲ 아이피타임 AX6000M에 악세서리로 제공되어 있는 크래틀 (받침대)를 통해 제품의 수직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ipTIME AX6000M 어드민 페이지 


아이피타임의 어드민 페이지는 이제 완전하게 최적화가 되어 있는 형태이며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능 등을 늘리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  아무래도 단순한 텍스트 형태 옵션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속도도 빠르고 좋다. 최근 들어서는 VPN 에 관한 옵션들이 계속해서 추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보안상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공유기의 핵심적인 기능 등을 뽑아놓은 기본 설정을 통해 와이파이6 2.4GHz / 5.0GHz 채널의 설정, 인증, 암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만약 SSID 가 검색이 되지 않게 하고자 한다면 "네트워크 이름 알림" 옵션을 끄면 된다.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다.




▲ 제품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2개의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Easy Mesh 를 설정할 수 있다.  이지 메시는 별도의 앱 혹은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딩 받아서 설정하는 것이 좋다.




▲ 아이피타임 AX6000M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 허브 및 링크들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최근 추가된 와이어가드 서버, 클라이언트 설정을 할 수 있다.  이 역시도 보안에 관한 부분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VPN 외에 이 와이어가드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보안 기능 중에서 최근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가별 차단 리스트는 간단한 설정으로 다양한 나라의 접근, 정확하게는 해킹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몇 번의 클릭과 저장 만으로 쉽게 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면 로그 파일을 통해 해당 IP 를 추적한 후, 그 아이피가 사용된 국가를 막는 것이 좋다.


아이피타임 AX6000M 공유기의 유선 및 무선 다운로딩 속도는?  

 

공유기의 속도 측정은 사실 다중 기기들을 접속하여 병목 현상 등을 알아내는 등의 평가를 해주면 좋은데 현실적으로 조금은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현재 브레인박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외부 통신망은 LGU+ 의 1Gbps 급 광랜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유선 속도를 측정해 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다운로딩 속도 약 953Mbps / 업로딩 속도 약 928Mbps / 2.98mn 정도의 딜레이 타임을 보여주었다.   



▲ 좌, 와이파이6 2.4GHz 채널 업로딩, 다운로딩 속도 / 우, 와이파이6 5.0GHz 채널 업로딩 다운로딩 속도 


와이파이6 공유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이제 와이파이6 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은 자신도 모르게 완료가 되어 있을 것이다.  자, 이제 그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을 빠르고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선 와이파이6 지원 유무선 공유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와이파이5, 와이파이6 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다중 접속 환경에서 각기 기기들이 다운로딩 딜레이가 현저하게 낮아진다는 점이다.  이게 왜 필요한가 하면 많은 분들이 스트리밍 관련된 서비스를 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동영상 스크리밍 앱을 사용하기도 하고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사실 순간적인 다운보다는 지속적인 트래픽을 필요로 한 환경에서 노출이 되어 있다. 


미디어텍 MT7986 (쿼드코어/2.0GHz), DDR3 512MB, FLASH 128MB 등


우선 공유기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프로세서 및 메모리는 중급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 스펙에서 2배 이상의 코어 숫자 및 메모리 등을 가진 공유기는 30만원 이상 대이기 때문에 가정용으로 사용하는데 비교적 높은 가격을 가진 제품이어서 선택하는데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을 하나 구입하게 되면 온가족 구성원이 편안하게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3개의 넉넉한 숫자의 1Gbps 급 유선 랜 포트도 가지고 있어서 컴퓨터 그리고 큰 인치급의 스마트 TV와 유선으로 연결한다면 보다 쾌적한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와이파이6 지원 AX6000M 유무선 공유기는 아이피타임 제품군 중에서 고가에 해당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예산적인 부분에서 조금 허락이 되는 분들이라면 구매 리스트에 넣어도 좋을 제품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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