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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아닌 2개의 컴퓨터로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한다면? 2개의 컴퓨터로 실시간 송출 전략 이렇게

실시간 스트리밍 시대, 유튜브 시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컨텐츠가 쏟아지고 시청자들은 그걸 소비한다.  유튜브를 통해 본 어떤 자료에서는 전세계 인구 비율 중에서 유튜버 인구 비중이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 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번째 직업으로 혹은 메인 직업으로 유튜브를 선망한다.  그 만큼 우리가 실생활 환경에서 그만큼 유튜브를 많이 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2개의 컴퓨터와 2개의 모니터 그리고 하나의 모니터링 32인치급 TV를 설치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 환경 


다중 HDMI 입력을 위한 주변기기 - 엘가토, CAM LINK PRO


실제 게임 혹은 중계를 하는 컨텐츠를 보내는 첫번째 컴퓨터가 있다면 이 화면의 송출을 받아서 실시간으로 유튜브, 아프리카, 트위치 등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이를 입력받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영상 장비는 HDMI 입력 포트 숫자에 따라서 가격이 정해지는데 조금 비싼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앞으로 추가하게 될 화면 입력을 생각하게 되면 바람직할 수 있다. 


● Elgato Cam Link PRO 



▲ 간략 스펙 : 캡쳐보드 / 내장형 / PCI-Express2.0 x4 / 최대 캡처 해상도: 2160p / 30fps / 영상 입력 단자: HDMI



 

영상 전문 업체인 엘가토에서 출시한 캠링크 프로는 4개의 HDMI 입력 포트를 가지고 있는 최상위 모델이다.  하위 모델로 4K60 PRO 모델이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하나의 입력과 하나의 출력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확장성 부분에서 한계를 보인다.  물론 이 제품도 최대 4H, UHD 60 프레임까지 입력 혹은 출력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적당하긴 하다.  하지만 오늘 같이 2개의 컴퓨터로 별도의 송출 컴퓨터를 구축하려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여 많은 HDMI 입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Ti 는 메인보드의 PCIe 16배속 슬롯에 엘가토의 캠링크 프로는 PCIe 4배속 슬롯에 장착 한다. 


4개의 HDMI 입력 포트 중에서 우선 가능하면 1번 HDMI 포트를 고정으로 메인 컴퓨터의 모니터 세팅을 클론 (복제)로 설정하여 유튜버가 실제 보는 화면과 동일하게 설정을 하고 연결해준다.  그리고 두번째 컴퓨터에 OBS 등의 송출 가능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만들어주고 입력 선택을 1번으로 해주게 되면 어렵지 않게 기본 스트리밍 환경을 세팅할 수 있다. 


만약 추가적으로 1번 카메라, 2번 카메라, 3번 카메라 까지 넣어주게 되면 실시간으로 딜레이 없이 4분할 된 화면을 실시간으로 송출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이와 같은 환경은 별도 추가적인 방송 송출 장치가 없이도 가능하며 쉽고 강력하다.  이 캡쳐 보드는  PCIe 4배속 슬롯에 꼭 장착을 해야 되며 각기 포트당 4K, UHD  해상도를 30 프레임까지 딜레이 없이 송출이 가능하다.  


■ 프로세서는 어떤 것을 써야 하나?  



 


프로세서는 이 송출 시스템에서 크게 중요하진 않으나 코어 i5 급 중에서 선택을 하면 좋다.  그 중에서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 싶다면 아무래도 코어 i5 13600K/KF 프로세서 정도를 해주면 좋은데 아무래도 코어 i5 급 프로세서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내기 때문에 현재의 시점에서는 괜찮은 선택이다. 



▲ 시스템 메모리로는 DDR5-5600 를 지원하는 GeIL DDR5-5600 CL38 POLARIS RGB 블랙 패키지


그래픽카드는 어느 정도 급을 쓰는게 좋을까?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실제 이 컴퓨터에서 게임을 구동한다거나 하는 부하를 주는 작업은 하나도 없으며 단지 입력되는 HDMI 영상 출력으로 바로 스트리밍 서버로 송출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래픽카드에 과감한 투자를 할 필요 까지는 없으며 지포스  RTX 3050 ~ 3060 Ti 정도 급에서 선택을 해주는 것이 좋다. 


송출된 영상의 동영상 등을 저장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코덱을 활용할 수 있는데 앞서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꼭 그래픽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퀵싱크 코덱을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급 이상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NVENC 코덱을 활용하여 MP4 로 바로 동영상을 레코딩 할 수 있는데 그래픽카드의 스펙에 따른 성능 차이가 상위 그래픽카드로 가더라도 드라마틱하게 빠르지 않다. 아니 동일하다고 보는 것이 좋다.  



 

SSD는 안정성과 속도 중, 안정성에 촛점을 물론 속도 빠르면 안정적인 것이 최고 


일반적인 컴퓨팅 환경 혹은 게이밍 환경에서도 스토리지의 선택은 비싸지만 빠른 것이 좋다.  하지만 이 스트리밍 시스템은 높은 안정성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자신이 실시간 스트리밍한 몇 시간 되는 분량의 화면을 10분 내외로 짧게 추가적인 편집 하여 다시 업로드를 기획하고 있다면 "쓰기 속도" 까지도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이 당연히 좋다.  그리고 미묘하긴 하지만 프로세서의 점유율을 조금 이라도 낮출 수 있는 NVMe 1.4 지원 SSD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연히 메인보드에서는 충분히 열을 식힐 수 있는 방열판이 준비되어야 한다. 



▲ SK하이닉스 플래티넘 P41 1TB 간략 스펙 : 내장형SSD / M.2 (2280) / PCIe4.0x4 (64GT/s) / NVMe 1.4 / TLC(기타) / 3D낸드 / DDR4 / 컨트롤러: SK하이닉스 Aries / PS5 호환 / [성능] 순차읽기: 7,000MB/s / 순차쓰기: 6,500MB/s / 읽기IOPS: 1,400K / 쓰기IOPS: 1,300K / [지원기능] TRIM / GC / SLC캐싱 / S.M.A.R.T / DEVSLP / AES 암호화 / 전용 S/W / [환경특성] MTBF: 150만시간 / TBW: 750TB / A/S기간: 5년 / 방열판 미포함 / 두께: 2.38mm / 7g


2TB 모델과 1TB 모델의 차이점은 단순하게 "용량" 하나로 보면 될 듯도 하지만 아쉽게도 이 두가지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최대 수명에 차이가 있다.  우선 이 두가지 SSD의 MTBF 시간은 150만 시간으로 같으나  SK하이닉스 플래티넘 P41 1TB 모델의 경우는 TBW가 750TB 이며 2TB 모델은 1200TB 로 약 1.8배 정도 더 쓰기와 읽기 횟수 즉 내구성에서 차이가 난다.  물론 150만 시간, 1200 TB 라는 숫자에 도달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SK 하이닉스에서 언급하고 있는 공식 스펙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브레인박스에서 테스트를 했던 디아블로4의 4K 동영상을 약 10분 정도 녹화를 했을 때 생성되는 파일은 어느 정도의 크기가 되었을까?  실제 브레인박스에서는 실시간 송출 이후에 프로세서-그래픽카드별 그리고 해상도 및 DLSS 적용 여부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실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면서 녹화가 된 분량은 적지 않았다.  그리고 추후 후보정 및 편집하기 위해서 AVI 무압축을 원칙으로 진행했다. 



▲ 디아블로4의 프레임 차이를 동영상으로 만들기위해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하나의 프로세서-그래픽카드 항목에서 약 41GB 정도의 동영상을 실시간 송출을 하면서 저장했다.  하나의 완료된 폴더의 용량은 41GB 정도의 용량이었다. 



▲ FHD 해상도 기준으로 테스트 구간으로 삼았던 약 10분간의 동영상을 SK하이닉스 플래티넘 P41 2TB 에 저장을 해보니 하나의 클립당 7.85GB 정도의 AVI 파일로 저장되었다.  


앞서 그래픽카드에 대한 투자는 조금 자제하는 것이 송출 컴퓨터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부분이며 상급의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스토리지, 송출 컴퓨터에 장착되는 SSD는 가능하면 빠르고 안정적이며 대용량 제품을 하나 구입하는 것이 많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원컴보다 스트리밍 안정성이 강화된 투컴 전략


오늘은 기사를 통해 하나의 원컴 스트리밍 방송이 아닌 2개의 컴퓨터를 통해 스트리밍을 하는 방법 그리고 하드웨어에 관해서 그리고 실제 브레인박스가 진행했던 디아블로4 테스트에서 어떤 결과물들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추후에 어떻게 정리가 되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필자가 느끼기엔 하나의 컴퓨터가 아닌 2개의 컴퓨터로 실시간 스트리밍 그리고 추후 나온 결과물로 저장했을 때 장점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첫번째, 1차적으론 스토리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나 송출 컴퓨터에서 스토리지 역할을 상당히 중요한데 자신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저장하기 때문에 추후 편집할 때까지 생각을 해본다면 자신의 결과물을 저장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고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오버클럭이나 기타 하드웨어를 무리하게 설정하지 말고 기본적인 성능이 100% 활용되게 쿨링을 넉넉하게 해줘야 한다. 첫째도 안정성, 둘째도 안정성이 중요하다. 송출컴에는 아무런 하드웨어적인 변동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고 기본 값으로 고정적이며 안정적인 값이 나오게끔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ㅏ.


세번째, 방송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나 게이밍 스트리머들에겐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데 원컴으로 송출과 게이밍을 동시에 한다면 진행하는 게임이 다운 된다거나, 운영체제의 불안정함으로 인해 블루스크린이 뜨게 되면 실시간 방송은 바로 터지게 된다.  하지만 2개의 송출 컴퓨터를 분리하게 되면 송출 컴퓨터를 통해 꾸준히 실시간 스트리밍이 계속 되기 때문에 방송이 터지는 일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송출용 컴퓨터에는 다중 입력을 받을 수 있는 캡쳐 카드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리고 네번째, 마지막으로 엘가토의 캠링크 프로 캡쳐 카드 등을 활용하게 된다면  2개의 컴퓨터를 통해 방송을 송출하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이며 컴퓨터 혹은 노트북 등을 추가로 연결도 가능하고 특히나 여러 개의 SLR 카메라 등을 연결할 수 있으므로 유튜버 혼자서 방송을 하더라도 실시간 방송 송출시 다양한 각도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문 스튜디오 못지 않은 화면을 송출할 수 있다.  이 역시도 2개의 컴퓨터로 구축한 스트리밍 환경에 장점 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외에 트위치, 페이스북, 아프리카 등 다양한 곳으로 방송 송출을 하더라도 메인 컴의 리소스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원할한 방송을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 방송시, 원컴으로 하는 것 보다 "방송사고"가 날 확률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볼 수 있다.  메인컴이 소프트웨어적인 혹은 하드웨어적인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실시간 방송을 끊김없이 진행할 수 있다.  사실 유튜버들이 실시간 방송을 하다가 방송이 터지는 경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많은 숫자가 이탈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안 좋은 경험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2개의 컴퓨터를 통한 송출을 선호한다.


이와 같이 두 개의 컴퓨터로 방송을 하게 된다면 컴퓨터 하나 만큼의 비용이 더 지출 된다는 점을 가장 큰 단점이다.  아무래도 하나의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을 하는 분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메인 컴퓨터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을 한다고 가정하게 되면 아무래도 빠른 속도 등으로 인해 항상 최신 하드웨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렉이 걸리거나 프레임 수치가 낮게 나오면 실시간 스트리밍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준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진진하게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송출 전용 컴퓨터는 중,상급 정도의 컴퓨터 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방송 송출 전용 컴퓨터는 추후 업그레이드에 예산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유튜버들에겐 2개의 컴퓨터로 방송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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