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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사무실 그리고 동영상을 많이 다루는 유튜버들의 필수, EFM 아이피타임 NAS400

네트워크,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인터넷의 속도와 적절한 다운로딩 분배 등 유무선 공유기의 역할이 1차적이다.  최근 들어서 외부 ISP 업체들이 앞다투어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 ~ 500Mb 대의 인터넷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무선 인터넷의 경우는 와이파이6와 그리고 유선 인터넷의 경우 1Gbps 속도를 넘어선 2.5Gbps 유선 인터넷이 조금씩 그 파이를 키워가고 있다.  와이파이6와 2.5Gbps 유선 인터넷이 조금씩 저변을 넓혀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가 주력 모델로 이제는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이 인터넷 속도를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관점을 컴퓨터로 이야기륻 돌려보게 되면 컴퓨터도 역시 낸드 플래시의 놀라운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하나의 고용량 낸드 플래시 기반의 스토리지를 사용하게 되면 하드디스크를 컴퓨터 장착하는 분들이 줄고 있다.  컴퓨터를 낸드 플래시 기반의 원-스토리지 구성은 데스크탑 외에 노트북에서 오래전 부터 사실 진행되었다.    그래서 컴퓨터를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상에서 저장해야할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럴때 나스의 도입을 생각하게 된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제품은 바로 아이피타임에서 출시한 4베이 NAS400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EFM ipTIME NAS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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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 스펙 : NAS / A/S: 2년 / [사양] 인텔 Jasperlake N5105 (4코어, 2.0GHz) / 4GB / 2.5Gbps (2.5기가비트) / 랜포트: 2개 / [저장소] 3.5베이: 4개 / 장착디스크: 8.9cm(3.5인치) , 6.4cm(2.5인치) / [RAID] RAID 0 / RAID 1 / RAID 5 / RAID 6 / RAID 10 / JBOD / [확장] 외부포트: USB3.0 , HDMI / 주변장치: UPS지원 / [지원] 서버: MySQL , 프린터 / 프로토콜: HTTP , HTTPS, FTP , FTPS, SMB(CIFS) , RADIUS , WebDAV / [부가기능] 부가기능: WOL , 슬립모드 , 웹하드 지원 , IPCAM(CCTV) 지원 , DLNA 지원 , DDNS 지원 / 백업방식: 스냅샷 , 원터치 , 클라우드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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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를 위한 가이드와 설명서를 포함하고 있으며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는 12V, 6A 출력을 낸다.  이로 역추산을 해보게 되면 최대 72W 정도의 소비전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랜 케이블은 CAT.5e , 약 1.2m 정도의 길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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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전면부 베이를 중심으로 오른쪽 측면에는 제품의 작동 상태 및 연결 상태 그리고 디스크의 작동상태까지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디케이터 LED 가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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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후면에는 내부의 팬의 작동시 공기가 유입되기 위한 홀과 비롯하여 2개의 USB 3.2 포트와 2.5Gbps 속도를 내는 랜 포트 2개 지원한다. 그리고 HDMI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그래픽코어를 활용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를 보여주는 역할을 해준다. 


NAS400 에 하드디스크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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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브레인박스에서 기사가 진행되었던 듀얼 베이 NAS200 과 동일한 하드디스크 가이드가 포함되며 가이드 바닥면에서 몇 개의 나사를 조여주면 마운트가 되는 방식까지도 동일하다.  사진 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후면쪽으로 하드디스크의 열기를 식혀주는 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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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타임 NAS400 테스트를 위해 나스 전용 하드디스크인 나스웨어 3.0 적용 ‘WD 레드 프로’ 6TB 하드디스크가 2개 사용되어 레이드0 로 설정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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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이 테스트를 위해 하드디스크 2개와 250GB 용량의 2.5 인치 SSD가 장착되었다.  하드디스크와 마찬가지로 SSD도 2개를 레이드0 으로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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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타임 NAS400 의 어드민 페이지 구성 


어드민 페이지의 구성은 먼저 기사를 다루었던 NAS200 과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앞서 여러차례 설명을 했듯이 늘어난 디스크 숫자에 대한 어레이 구성, 즉 보다 다양한 레이드 구성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아이피타임 공유기와의 연계


오늘 소개할 나스 400 제품은 아이피타임 생태계 속에 있는 제품이다 보니 자사의 공유기와 함께 사용할 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공유기-나스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나 아이피타임의 도네임 서비스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통신사의 유동 아이피로 인해 고정된 도네임 서비스까지도 받을 수 있으므로 나스의 사용시 이 부분은 선택이 아닐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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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타임의 공유기에서 나스에 할당되어 있는 아이피를 DMZ 설정을 해주면 보다 빠르고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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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하드디스크보다 많은 4개의 하드디스크/SSD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선택할 수 있는 레이드는 레벨0, 1, 5, 6, 10 까지 가능하다.  이 중에서 4개의 동일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게 된다면 속도와 미러링 백업을 할 수 있는 레이드 10 설정을 가장 추천한다.


기존의 나스에서 NAS400 으로 디스크 이동 


그리고 기존에 아이피타임 나스에서 새로운 신형을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면 상당히 편리하게 모든 설정을 옮길 수 있다.  특히나 복잡한 사용자들의 설정 및 디스크의 설정을 해두었다면 아마도 이 부분으로 인해 새로운 제품으로 이전을 답답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도 "시스템설정 > 초기화 및 설정 관리" 메뉴에서 공용 설정 파일 관리를 통해 생성 한 후 해당 파일로 복구를 해주게 된다면 바로 새로운 NAS400 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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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설정 > 초기화 및 설정 관리" 메뉴에서 공용 설정 파일 관리로 생성 후 새로운 나스에서 복구를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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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200 의 설정 환경, 옵션을 생성 후 NAS400 으로 설정을 복구 할 수 있다.  


■ 2.5Gbps 네트워크 구성 후, 읽기 및 쓰기 속도 테스트 


기존에 진행했던 나스200 에서 테스트와 동일한 설정으로 디스크를 그대로 설정 등을 옮긴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모든 네트워크 망의 상태는 공유기 부터 스위치 허브까지 2.5Gbps 속도로 세팅이 되어서 테스트를 했다. 



▲ 1Gbps 네트워크 상태에서 좌, 하드디스크 속도 / 우, SSD 속도 


 

▲ 2.5 Gbps 네트워크 상태에서 좌, 하드디스크 속도 / 우, SSD 속도


■ 아이티타임 네트워크 생태계 중에 하나, EFM ipTIME NAS400


아이피타임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네트워크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유선 네트워크 장비 중에 스위치 허브도 포트의 숫자 그리고 가격대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으며 ipCCTV 까지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표준 유무선 공유기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국내 통신환경에 가장 최적화 되며 사용하기 편리하고 빠르고 그리고 간편하기 까지도 하다.  


이번 2세대 아이피타임의 나스400 도 역시 국내의 환경에 맞추어서 특히나 자사의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빠른 설정이 가능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외산 제품의 경우 별도의 세팅을 필요로 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아이피타임 제품 답게 상당히 빠른 속도의 부팅, 리부팅 속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유무선 공유기와 마찬가지로 UI 자체가 가볍게 만든 결과다.


아마도 기사 중에서 유심하게 보셨을 부분은 바로 하드디스크 VS SSD를 장착할 때 체감할 만한 속도를 느낄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 하드디스크와 SSD, 이 두가지 저장장치는 절대적인 속도 측면에서 단연코 SSD의 압승이다.  하지만 나스로 사용하게 될 경우는 속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우위를 매길 수가 없었다.  이와 같은 이유는 나스는 하드디스크, SSD의 읽기 및 쓰고 속도 보다는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성능에 보다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나스를 최대한 빠르게 사용하기 위해선 네트워크 성능을 올리기 위한 작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자,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아이피타임 나스 400를 정리해 보도록 하자. 


얼마 전에 브레인박스에서 소개가 되었던 나스200 제품에서 큰 차이는 하드디스크 (혹은 SSD) 를 2개에서 4개로 늘린 제품으로 하드디스크를 보다 여유롭게 장착해 레이드의 다양한 레벨을 설정하므로 2개일 때 보다 레이드5 즉, 속도와 백업을 모두 한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사용자들 보다는 소호사무실 등에서 협업을 할 때 상당히 유연하게 디스크 어레이 구성을 할 수 있다.  4베이는 나스에 장착하는 디스크 4개를 스트라이핑+미러링을 할 수 있는 레이드 레벨5 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속도와 동일한 복사본을 갖게 하는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유한 파일이 중요한 분들이라면 그 원본을 저장, 공유하고 사용하는데 최적의 구성이다.  만약 동영상 등의 편집을 위해 대용량 크기를 갖는 나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눈여겨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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