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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진화된 모바일 12세대 코어i9 12900H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ASUS ROG 플로우 Z13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출시가 되었던 인텔 프로세서 중에서 완전히 다른 형태로 디자인 만들어졌다.  예전 코어 프로세서는 100% 성능이라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만들어졌다는 것에 비해 이번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2가지 목적이 다른 코어를 하나의 다이에 넣어서 성능과 효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쳐 디자인되었다. 


동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데스크탑용 그리고 모바일 (노트북)용 프로세서이지만 노트북에 사용되는 프로세서가 인텔에서는 보다 많은 부분 힘을 줬다.  우선 간단하게 출시된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는 아래와 같은 종류로 출시가 되었으며 국내에서 해당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다.  



▲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종류: 12세대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코어 i5 12600K 프로세서 부터 E코어가 포함이 되나 12세대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는 4개 이상의 E코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12세대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는 최고 상위 프로세서인 코어 i9 부터 코어 i5 프로세서까지 총 8개의 프로세서를 출시하였으며 노트북 사용자들의 다양한 용도와 예산에 맞는 라인업을 선택할 수있다.  위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프로세서의 전체 동시 처리가능한 스레드 숫자와 더불어서 P코어 및 E코어 숫자로 별도로 표기하였다.  이 P코어와 E코어 부분을 이해 하기 위해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쳐에 대한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따로 혹은 같이 P코어 + E코어 - 빅, 리틀 코어 구조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모바일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중적인 프로세서 코어 구조를 갖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인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는 사용자의 소프트웨어 환경에 따라 Fore-ground (포-그라운드)와 Back-ground(백-그라운드) 유기적으로 관리한다. 간단하게 이 포-그라운드, 백-그라운드를 설명하자면 게임 등 컴퓨터 하드웨어의 리소스를 100% 활용하여 항상 소비자의 입력을 기다려야하는 작업들은 포-그라운드 라고 보면 되며 사용자가 모르게 실행되는 작업들을 백-그라운드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 작업을 보다 부드럽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다중코어 구조도 중요하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교통정리를 해주는 운영체제도 큰 역할을 한다.  



▲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적용되어 있는 P코어 구조 


▲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적용되어 있는 E코어 구조 


인텔의 이런 2중적인 프로세서 구조는 사용자의 100% 피드백을 받아 실행시키는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크리에이션 소프트웨어 등은 P코어를 실행시켜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며 자신이 모르게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은 E코어를 활용하여 처리해 사용자들이 체감속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모바일 프로세서의 종류에서 모든 12세대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E코어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었다고 언급을 했는데 노트북의 한정적인 배터리 용량에서 노트북의 사용시간을 최대한 늘려주기 위해 고성능이지만 배터리 소모가 많은 P코어 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전력 사용이 가능한 E코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P코어와 E코어의 적극적이며 효율적인 제어를 위한 스레드디렉터 코어 그리고 윈도우11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혹은 다중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누구한데 고성능의 P코어 그리고 효율적인 E코어를 사용하도록 해줘야할까?  이 부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이 두가지가 사용되는데 물리적으로는 테스크 (혹은 스레드)의 우선 처리 등을 위한 인텔에서는 스레드디렉터 코어를 별도로 만들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내부에 포함을 시켰으며 이 스레드디렉터는 윈도우11의 새로워진 OS 스케줄러와 맞물려서 사용자들은 P코어 및 E코어의 유기적인 할당을 해주게 된다.  그래서 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윈도우10 이 아닌 윈도우11의 사용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이중적인 프로세서 구조는 현재 동시에 많은 소프트웨어를 실행시켜야 하는 환경에서 이를 기술력으로 이루어 냈다고 볼 수 있다.  이 프로세서를 현대적으로 해석 노트북은 어떤 제품이 있을까?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 


▲ 간략 스펙 : 태블릿PC / 2in1 / 출시OS:윈도우11 / 모델명:GZ301ZE-LD165W / 화면정보 34.04cm(13.4") / IPS-LCD / 1920x1200 / 168ppi / 16:10 / 120Hz / 프로세서 인텔코어i9-12세대 12900H / 14코어 (P코어 8개, E코어 6개) / 2.5GHz (터보: 5.0GHz) / 지포스 RTX3050Ti / 메모리 램:DDR5-4800 16GB / 내장:1TB / SSD /네트워크 Wi-Fi전용 / Wi-Fi6e / 블루투스v5.2 / Wi-Fi 듀얼밴드 /카메라 후면:800만화소 /스피커/단자 스피커: 2개 / USB타입C / AC·DC단자 / 일반USB포트 / 3.5mm단자 / 액세서리 전용펜 미지원 배터리 56WHrs / 규격 가로: 302mm / 세로: 204mm / 두께: 12mm / 1.18kg - 샘플 제공: 인텔 코리아 





▲ USB 타입C 포트를 활용한 PD 전원 입력 방식 


이 노트북은 인텔의 썬더볼트 규격을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전원을 입력 받는데 이 부분은 애플의 맥북과도 호환이 되므로 양쪽 이종간에 노트북에서 동시 사용가능한 방법으로 만들어져 범용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다. 상당히 바람직한 구조이며 인텔이 표준화 하여 규격해서 만든 썬더볼트를 통해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추가적인 USB 허브를 구입하게 된다면 유선인터넷, 모니터 화면출력, USB 포트 등 하나의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주변기기 연결 확장을 할 수 있다.  이 노트북에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는 다양한 PD 표준에 맞는 출력을 제공하며 노트북에 최대 100W 입력해 주는데 이 노트북이 최대 소모량이 동일한 100W 라고 이해하면 된다.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 노트북은 옵션에 따라 하단에 분리가 가능한 키보드가 기본포함 혹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인텔에서 대여를 받은 이 제품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는 제품이다.  모니터의 경우는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혹은 패드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 노트북의 상판 부분은 씨스루 방식의 디자인을 통해 실제 작동하는 내부의 PCB 기판을 그대로 외부에 보여준다.  상당히 멋스러우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을 택했다고 볼 수 있다. 




▲ 분리가 가능한 키보드는 백그라운드 LED가 적용되어 있으며 멀티 터치 방식의 키패드가 적용되어 있다.  이 제품의 경우는 보다 고급스러움을 주기 위해 키보드 외부를 알칸테라로 감싸고 있다.  




▲ 이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는 노트북과 태블릿 (혹은 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분리형 키보드 부분에 입력 단자가 없어 측면에 그렇게 많은 USB 포트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어느 정도 성능 향상이 되었나?   


컴퓨터 사용환경은 게이밍이라는 환경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상의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계열 및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계열 등 컨텐츠 크리에이션에 관한 부분도 적은 않은 비중을 차지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실제 필수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코어 i9 12900H 프로세서의 성능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계열들의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는 업무에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 엑셀의 경우 모든 숫자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데 필수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사용빈도가 높다.  수칙 및 함수 등의 숫자 계산이기 때문에 에이수스에 탑재되어 있는 코어 i9 12900H 프로세서의 성능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소팅, 피봇 테이블 등 자주 사용하는 함수 시간이 1초 미만으로 나왔다. 


두번째 테스트로는 포토샵과 더불어서 DSL 스틸 카메라를 사용할 때 후보정 소프트웨어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도비 라이트룸의 성능을 확인해봤다. 




우선 최신 버전 포토샵의 경우는 일부 필터가 GPU 즉 이 노트북에 사용된 지포스 RTX 3050 Ti 를 활용한다.  그 외에 기본적인 부분들은 모두 프로세서의 성능에 영향을 받는다.  포토샵의 경우도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어도비의 라이트룸 테스트 항목 중에 "페이스 디텍트"는 촬영된 혹은 편집하려고 하는 사진 상에 인물의 얼굴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동일 인물의 사진을 한 곳으로 편리하게 분류하여 몰아준다.  이 테스트 부분은 스마트폰 포토앱의 인물 분류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될 듯 하다.   이 부분의 패턴 분석은 프로세서의 성능에 의존하게 되는데 4초대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 결과를 보여주었다. 




비디오 편집 과정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필요한 부분은 동영상 파일의 변환 부분이다. 이 부분의 작업은 프로세서의 성능에 100%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제는 업계 표준이라고 볼 수있는 H.264, 1080p 와 H.265 2160p (4K) 테스트 결과를 보게 되면 4K 테스트 결과는 조금은 느리게 측정되었다.  이 부분은 파일의 읽기와 쓰기가 반복되는 작업이다 보니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SSD의 성능 영향으로 보이는데 조금 더 빠른 성능의 SSD를 장착해면 보다 향상된 결과를 보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Bopco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프로그램인 Crossmark 를 통해 오늘 주인공인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의 성능를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다.




ASUS ROG 플로우 Z13 에 사용된 프로세서는 코어 i9 12900H 프로세서로 현재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상위 모델이다.   다른 프로세서와 함께 오버올 성능을 확인해 보게 되면 전세대 동급의 프로세서인 코어 i9 11900H 프로세서 대비 20% 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경쟁사의 최소 상위 모델인 라이젠9 프로세서 대비에도 15% 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이와 같이 전세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높은 성능 향상을 보이는 이유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새로운 프로세서 구조와 더불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윈도우11과 어느 정도 최적화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보여진 결과보 보여진다.  전세대 대비 20% 가량의 성능 향상 수치는 적지 않은 성능 향상이라고 볼 수 있다.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 노트북은?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 노트북은 우선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상위 등급인 코어 i9 12900H 프로세서가 탑재 되어 동시에 최대 20 스레드를 처리 가능해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상당히 빠른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시스템 메모리도 역시 DDR5 16GB 가 사용되어 프로세서 및 시스템 메모리도 현존 사용할 수있는 최고의 빠른 스펙 및 하드웨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의 RTX 3050 Ti 가 적용되어있다. 


그리고 분리가 가능한 키보드를 통해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11 를 기본적으로 채택하여 인텔의 12세대 코어 i9 12900H 프로세서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태블릿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무게는 1.18K 정도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며 최근 대중화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크기의 PD 지원 어댑터로 언제 든지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노트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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