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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업그레이드 진입장벽이 사라졌다, 게이밍 PC 업그레이드는 인텔 정품 프로세서로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세서는 아무래도 인텔 코어 i7 라인업이다.  그 중에서 조금 더 선호도가 높은 프로세서를 꼽으라면 코어 i7 12700K / KF 프로세서로 넌-K 프로세서라고 불리우는 일반 모델에 비해 최대 작동 클럭 속도가 높다.  그렇다 보니 여분의 성능을 조금 더 끌어내고 싶은 유저를 예를 들어 하드코어 게이머 등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코어 i9 프로세서 보다 현실성 있는 코어 i7 프로세서를 찾는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군사적 대립으로 인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화 (달러) 의 유동성이 떨어지게 되면서 변화폭이 커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나라간의 환율 차이로 인한 이득을 보기 위해 흔히 이야기 하는 "그레이 프로세서"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동일한 인텔 프로세서이지만 그레이 프로세서와 정품 프로세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그레이 프로세서? 정품 프로세서? 


모든 나라에 판매가 되는 인텔 프로세서는 동일한 공정, 동일한 패키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동일한 성능을 갖는다.  이에 대한 표준 등을 인텔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개의 공장 (흔히 이야기 하는 펩)에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나라별 생산하는 프로세서의 편차는 거진 없다.  문제는 이 동일한 패키지로 각기 다른 나라로 판매가 된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인텔을 통해 직접적으로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다른 나라에 판매가 된 프로세서가 국내로 유입되어 판매되는 제품들을 흔히 "그레이" 제품이라로 부른다.   


그레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정식 수입된 프로세서보다 살짝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된다는 점이다.  그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프로세서가 고장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 컴퓨터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뿐 더러 자칫 사후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세서 가격을 고스란히 날릴 수도 있다. 


사실 그레이 프로세서와 인텔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수입되는 프로세서들의 물리적인 혹은 성능적인 차이점은 하나도 없는 동일한 제품이다.  게다가 정식 패키지 역시도 동일하기 때문에 별도의 시리얼 조회 등을 통한 방법을 취하지 않는 이상 사실 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몇 년전 부터 인텔 프로세서의 정식 수입처인 인텍앤컴퍼니, PC 디렉트, 코잇 에서는 이를 쉽게 구분하기 위해 별도의 바코드 스티커를 추가적으로 부착하여 외부에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프로세서의 외부 패키지에 별도의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여 그레이 프로세서와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통합 서비스 센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사후 지원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국내에서 인텔과 공식 계약을 통해 수입, 판매하는 업체는 총 3곳으로 인텍앤컴퍼니, 코잇, PC 디렉트 이다.  한국에서는 이 3군데 수입사가 공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나의 커다란 통합 서비스 센터를 구축했는데 사후 지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교환 등을 각기 수입사가 공유하므로 항시 재고를 관리해 특별한 경우가 아닌 프로세서 (예를 들어서 KS 프로세서 등 한정적으로 판매된 프로세서를 제외하고는) 빠르고 쉽게 입고 시켜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프로세서를 교체하여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게 된다면 구입시 동일한 리테일 박스 제품으로 교환이 되며 해당 유저가 구입한 컴퓨터 쇼핑몰 혹은 조립 컴퓨터 몰의 영수증을 기준으로 3년 이며 사후 지원을 받게 되어 새로운 프로세서를 받게 된다면 통합 서비스 센터의 전산을 통해 3년 이라는 기간을 그대로 이어 받게 되므로 맘 편히 사용할 수 있다. 


특정 택배를 이용했을 때 왕복 배송비 무료 


최근 들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이 달라지면서 많은 분야에 "비대면"이 일상화 되었다.  인텔의 통합 서비스 센터에서는 이로 인해 하루에 직접 방문하는 분들의 숫자를 조정해 최소한의 인원을 직접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하게 되면 제품의 교환시 발생하는 왕복 택배비가 무료로 지원하므로 이를 활용하게 된다면 빠르고 쉽게 그리고 정품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비용을 들일 필요 없이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텔 공식 테크니컬 콜센터를 통한 원격 AS 1년 무료


컴퓨터의 고장은 컴퓨터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가지 주변기기에서 일어나는데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 인텔 프로세서" 라는 이미지가 상당히 강한 편이어서 실제 다른 제품이 고장 났음에도 불구하고 인텔의 통합 서비스 센터로 전화를 해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인텔 통합 서비스 센터에서는 프로세서의 이상 유무 판단을 비롯하여 간단한 컴퓨터 전반적인 사후 지원을 해주니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역시도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한 분들의 특전이다.


윈도우 설치후 필요한 드라이버를 한 곳에 


인텔의 통합 서비스 센터의 홈페이지인 (realcpu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면 예전 윈도우 XP, 윈도우 7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 등을 제공한다.  현재 인텔의 10세대 이후 프로세서 (현재 12세대 프로세서)는 윈도우7 이하의 운영체제를 사용하지 못하고 윈도우10 혹은 윈도우11 를 권장하고 있지만 인텔 8세대,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어쩔 수 없이 구형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경우 컴퓨터를 안정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버전에 맞은 드라이버의 설치는 필수 중에 필수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리얼 CPU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드라이버를 다운로딩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이 역시도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될 듯 하다.



▲ 인텔의 정식 유통사를 통해 공급되는 인텔 정품 코어 i9 12900K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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