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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다 가성비 높힌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코어 i5 12400 / i5 12400F

잠잠했던 인텔 프로세서 진영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출시, 메인스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코어 i7, i5, i3 등이 출시되면서 서서히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게다가 지난 세대라고 볼 수 있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들도 적지 않은 가격 하락과 더불어서 B560, H510 등 메인보드 가격도 역시 동반 하락한 상황이어서 상대적으로 가성비까지도 높아졌다.   이로 인해 그 사이에 위치하게 된 라이젠 프로세서들도 조금씩 가격 하락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세다.  이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세서는 아무래도 코어 i5 12400, 12400F 프로세서다.  이 프로세서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기 전에 우선 이 프로세서 외에 새롭게 투입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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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추가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펜티엄, 셀러론 프로세서 들 - 인텔 홈페이지 발췌 


P코어, E코어 차별화로 인한 프로세서 계층 분리


미리 출시가 되었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은 모두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제품들이었다.  하지만 빅, 리틀 코어로 나누어진 코어 구분으로 인해 사실상 프로세서 오버클럭킹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나마 가능한 부분은 아무래도 메모리 오버클럭킹에 부분 뿐이었다.  이로 인해 어쩌면 경쟁사의 프로세서와 비슷한 아니면 동일한 환경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국내에 출시되기 전 인텔의 B660 혹은 H610 칩셋 메인보드를 처음 봤을 때 "인텔에서 새롭게 나올 프로세서는 소비전력이 낮아진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전원부의 수준이 기존 B56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각했던 부분인 메인으로 사용되는 P코어 만을 활성화, 서브 개념의 프로세서인 E코어는 삭제 되지 않을까 예상을 했었다.  이와 같은 생각은 사실상 맞았다.


새롭게 추가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 "E코어" 부분이 삭제 되었는데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TDP 즉 소비전력의 하락을 가져왔으며 주력으로 사용되는 코어 인 만큼 단일 태스크 환경에서는 보다 막강해졌다.  (예를 들면 게이밍 환경)   이 부분에 의한 사실상 상위 프로세서와의 구분은 뚜렷해졌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높은 프로세서에 대한 차별화, 즉 가격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차이가 일어나서 저렴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구성이 가능해졌다.  결과적으로 인텔에서는 "K 혹은 KF" 프로세서는 E코어가 포함된 보다 멀티 테스킹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10nm / 6코어 / 12쓰레드 / 기본 클럭: 2.5GHz / 최대 클럭: 4.4GHz / L3 캐시: 18MB / TDP: 65W /메모리 규격: DDR4 / 3200MHz /DDR5 / 4800MHz / 내장그래픽: UHD730 / 12세대 엘더레이크 / 코어 i5 / 헥사(6) 코어 / LGA 1700 / 박스 (쿨러포함) / 12MB 이상 / HD 730


코어 i5 12400F VS 코어 i5 12400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는 인텔 내장 그래픽코어인 UHD730 의 포함 여부에 따라 있는 모델의 경우는 12400 를 그리고 이 그래픽코어가 제거가 된 모델인 12400F 로 나눈다.  이 두가지 제품의 차이는 그래픽코어의 포함 여부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동일한 하드웨어 아키텍쳐 라고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두가지 모델 사이의 실질적인 차이점은 바로 "가격"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 외에 기존의 쿨러 에서 조금 더 다른 형태로 달라진 기본 쿨러를 포함하는 것도 동일한데 이 두가지 프로세서의 TDP 는 65W 로 동일하다.


그래픽코어가 포함되어 있는 코어 i5 12400 모델의 경우는 오픈 프라이스 기준으로 약 26만원 내외로 그리고 12400F 모델의 경우는 이보다 저렴한 23만원 내외에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그래서 만약 그래픽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고자 한다면 혹은 기존의 그래픽카드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래픽 코어가 없는 코어 i5 12400F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것이 아무래도 가성비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 코어 i5 12400의 성능은?  


인텔이 이번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야기 하면서 적지 않게 무게를 두는 부부은 바로 윈도우11 과 함께 사용하라는 부분이다.  현재까지 게이밍 부분에서는 윈도우 10이 조금 더 빠른 성능을 내지만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모두 윈도우 11 환경에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이 높게 나온다.


● 테스트 시스템 소개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B660M AORUS PRO DDR4

메모리 : DDR4-3200 16GB x2 CL22

스토리지 : SEC 840 PRO 1TB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Ti Ref


윈도우10 프로 64비트 환경 




▲ 윈도우10 환경에서 파일의 변환 작업 및 3DMARK 의 테스트 결과  



▲ 인텔 코어 i5 12400 프로세서는 윈도우10 프로 환경에서 12개의 쓰레드를 모두 100% 풀로딩 하게 되면 모든 코어는 3.98GHz (4.0GHz) 로 작동된다. 


윈도우 11 프로 64비트 환경




▲ 윈도우11 환경에서 파일의 변환 작업 및 3DMARK 의 테스트 결과  


2개의 서로 다른 운영체제 상에서 동일한 테스트를 진행해 보게 되면 조금 다르게 모니터링이 되는 부분은 바로 프로세서의 클럭 변화 부분이다.  윈도우10 에서는 프로세서의 최대 동작 속도가 계단형으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빈도수가 많지만 윈도우11 환경에서는 그 빈도수가 적다.  그렇다 보니 윈도우11 환경에서 결론적으로 4.0GHz 풀 코어 동작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파일 변환 등의 작업에서는 적지 않은 성능 차이를 내게 된다.  위, 아래로 변화하는 그 구간 만큼의 최대 작동 클럭 수치 차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프로세서의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는 소프트웨어 환경일 수록 윈도우11 +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빠른 성능을 낸다고 볼 수 있다. 


동일한 하드웨어 상인데 왜 이런 결과를 낼까?  결과적으로 보게 되면 기사의 서두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윈도우10 과 윈도우11 에서 프로세서 제어를 감당하는 스케줄러와 드라이버 레이어의 커넬이 조금은 개선된 구조로 향상되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그래서 윈도우10 보다는 점차적으로 윈도우11 로 넘어가기를 바라는 듯 하며 이런 차이점은 구분해 소프트웨어의 판매고를 올리려는 목적도 숨어 있다고 볼 수 있다. 



▲ 인텔 코어 i5 12400 프로세서는 윈도우11 64비트 환경에서 풀로드시 앞에서 봤던 윈도우10 풀로드 시와 동일한 클럭으로 작동되었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후, 구-시스템의 윈도우 10가 설치된 SSD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현재 오늘을 최신 윈도우10 빌드는 MSDN 기준으로 보게 되면 아래와 같이 두가지 버전으로 존재하고 있다. 


● Windows 10 21H2 2109(빌드 19044.1466)  

● Windows 10 20H2 2009(빌드 19042.1466) 


이 이하 빌드에서 사용하고 있던 윈도우10 을 사용하고 있다면 바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에 장착 사용해도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단지 문제는 코어의 계층 구조를 다르게 이해해 쉽게 이야기 하지면 기존의 커넬과 이 P코어+E코어 로 구분된 다중 프로세서 초기 윈도우10 설치시 하드웨어 커넬이 다르게 설치가 되기 때문에 프로세서의 성능를 100% 끌어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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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 다른 인텔 프로세서 기반에서 설치가 되었던 윈도우10 SSD 를 그대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에 연결하게 되면 프로세서의 성능이 100% 나오지 않는다. (6코어 / 12스레드) 


이와 같은 현상은 프로세서의 약 75% 정도를 프로세서 100%로 점유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상황인데 인텔의 최신 INF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인다.  위 테스트에서 봤던 것과 같은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가 되었던 스크린샷과 다르다. 


이 부분이 기존의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11세대 이하 프로세서들과 완전히 다른 구조로 디자인 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 프로세서를 위해 완전히 다른 프로세서용 커넬을 설치시 넣어주기 때문에 구형 프로세서 커텔이 호환이 되긴 하나 완전히 하드웨어적으로 다른 프로세서의 성능을 100% 끌어내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2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첫번째는 앞서 이야기한 두가지 완전히 최선 빌드의 윈도우10 를 설치하면 되면 두번째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윈도우11 64비트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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