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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의 완벽한 하모니,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 코잇

몇 일전 인텔에서 출시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 중에서 메인스트림 모델이 되면서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초상위 프로세서인 코어 i9, i7, i5 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이 높아졌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이번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풀코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 가장 핵심인 부분 "P코어 + E코어 + 쓰레드 디렉터" 가 생략이 되어 P코어 만이 남게 되어 극명한 상,하 라인업 차이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런 물리적인 하드웨어 차이는 소프트웨어 혹은 앱의 개선을 통해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만을 사용하는 최근의 컴퓨터 환경에서는 최적의 성능을 내기 때문이다.  특히나 기존에 정품 윈도우10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 없이 바로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현제 시점에서 가장 빠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 최신 스펙 지원,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인텔 Z690 칩셋 



▲ 인텔 Z690 칩셋 블럭 다이어그램 - 인텔 제공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칩셋인 Z690 칩셋은 전세대라고 볼 수 있는 Z590 칩셋 대비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는다.


● PCIe 4.0 12 레인 지원 / PCIe 3.0 16 레인 지원

● 인텔 플랫폼 트러스트 기술 지원

● 인텔 와이파이 6E 지원 (AX201) 

● USB 3.2 Gen2 x4 4개를 비롯해 총 38개의 USB 루트를 지원 

● 12nm 공정, TDP 6W


우선 PCIe 4.0 를 공식적으로 지원해 총 12개의 레인을 제공하는데 이는 PCIe 4.0 x4 를 지원하는 NVMe SSD를 장착했을 때 최대 3개 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이와 더불어서 PCIe 3.0 16 레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PCIe 3.0 x4 를 지원하는 NVMe SSD를 최대 4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이 두 개의 서로 다른 PCIe 레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제조사의 선택에 따라 갯 수를 조절할 수 있다.  


인텔의 플랫폼 트러스트 기술은 PTT 라고 불리우는데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설치시 TPM 2.0 지원 부분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무선 와이파이도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차세대 와이파이6의 표준인 와이파이6E 를 지원해 6GHz 대의 추가적인 대역폭을 사용해 보다 빠른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이 역시도 인텔의 AX201 M.2KeyE 도터 보드를 통해 지원하는데 이 부분의 장착 여부도 역시 메인보드 제조사의 설계에 달렸다.


마지막으로 우선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미래 지향적인 스펙 지원인 PCIe 5.0 은 프로세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게 되는데 그래픽카드에 연결에 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6 레인을 적용했다.  그리고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특징 중에 하나인 하이브리드 메모리 컨트롤러의 내장으로 DDR5 메모리 혹은 DDR4 메모리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메인보드의 선택에 달려 있다.   


자, 여기까지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Z690 칩셋에 대해서 이해해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DDR5 혹은 DDR4 메모리로 컴퓨터를 구성해야할까 하는 원초적인 질문 만이 남게 된다.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 코잇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인텔 Z690 / ATX (30.5x24.4cm) / 전원부: 16+1페이즈 / DDR4 / PC4-42600 (5,333MHz)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 / 옵테인 / VGA 연결: PCIe5.0 x16 / 그래픽 출력: HDMI , DP / PCIe 슬롯: 3개 / M.2: 4개 / SATA3: 6개 / 후면단자: USB 3.2 , USB 3.1 , USB 3.0 , USB 2.0 / 무선 LAN / 블루투스 / 기가비트 LAN / 2.5기가비트 LAN / UEFI / LED 라이트 / LED 헤더 / M.2 히트싱크 / TPM헤더 / AURA SYNC



프로세서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전원부는 16+1 디지털 VRM 구조로 디자인 되었으며 IO 쉴드 덕트와 함께 알루미늄 히트 싱크로 전체적인 전원부의 발열을 처리하는 구조이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컬러 매치가 블랙+실버 로 되어 있어 통일감을 주고 있다.  IO 쉴드 덕트 내부쪽으로 RGB LED 가 장착되어 있다.  



 

파워와 메인보드의 연결은 표준 24핀 커넥터 하나와 8핀 x2 12V 커넥터 2개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에서 유심하게 봐야할 부분은 2개의 8핀 커넉터로 12V 입력을 받는다는 부분이다. 많은 12V 연결을 필요로 한 부분은 전원부 구조가 16+1 VRM 구조이기 때문에 높은 전원 입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은 보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며 상당히 안정적으로 전원부가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V 8핀 커넥터의 경우는 최대한 안정성을 주기 위해 스틸 소재로 마감된 부품이 사용되었다. 



이 메인보드의 제품명이 마지막에 "D4" 로 마무리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메인보드가 Z690 칩셋과 DDR4 메모리 조합으로 구성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메인보드는 XMP 2.0 를 지원하는 게이밍 메모리를 비롯하여 네이티브로 DDR4-3200 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오버클럭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클럭은 DDR4-5333 까지다.   DDR4-5333 스펙은 전 세대인 Z5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대비 약 10% 정도 상향된 속도이다. 



24핀 전원 케이블 옆으로는 USB 3.2 Gen2x1 핀헤더 하나와 USB 3.2 Gen2x2 핀헤더 를 가지고 있어 이를 지원하는 컴퓨터 케이스를 구입할 경우 컴퓨터 케이스에서 USB 3.2 Gen2x2 타입C 포트를 사용하여 NVMe 기반의 외장 스토리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메인보드에는 많은 숫자의 ARGB 3핀 핀헤더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존의 구형 스펙인 4핀 RGB LED 핀 헤더 보다 최근 5V ARGB 3핀 헤더로 대부분 대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볼 때 이 메인보드도 상당히 이부분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메인보드에서는 ALC4080 리얼텍 칩셋이 사용되었는데 ALC 1xxx 대 제품의 에이수스 메인보드 전용 칩셋이다.  기본적인 드라이버 구조는 동일하나 에이수스 답게 임피던스 센스를 통해 스테레오 플러그의 임피던스를 자동 감지해 이어폰, 헤드셋, 스피커의 기본 출력을 알아서 조절해 주며 사운드 캐패시터 역시 니치콘 제품이 전량 사용되었다.  그 외에 소닉 스튜디오, 소닉레이더 및 DTS 사운드 언바운드 등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보다 다이나믹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로 만들었다. 


PCIe Gen4 x4 NVMe SSD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스펙




▲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메인보드에는 총 4개의 PCIe Gen4x4 NVMe SSD를 총 4개 장착이 가능하며 NVMe SSD는 Z690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되는 구조이다. 


약간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 PCIe 5.0 지원 부부의 범위가 그래픽카드 및 NVMe SSD 라고 혼돈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우선 그래픽카드 쪽으로 PCIe 레인이 할당이 되기 때문에 현재 구조 상에서는 PCIe 5.0 지원 부분은 그래픽카드 사용에 국한이 된다.   이 메인보드에서는 총 4개의 M.2 22110 ~ 2242 까지 장착이 가능한대 기본 스펙인 M.2 2280 규격은 모두 지원한다.  이 4개의 M.2 슬롯은 모두 Z690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이 되기 때문에 PCIe 3.0 x4 및 PCIe 4.0 x4 까지 만을 지원한다. 최근 들어서 2.5 인치 기반의 SSD 보다는 가격이 저렴해진 NVMe M.2 2280 SSD를 장착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1TB 정도의 제품을 장착해 원-스토리지로 사용하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은데 2.5 인치 기반의 SSD의 느린 속도도 그렇치만 케이블링 까지도 필요하므로 조립 등의 유지보수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추후 경쟁사 처럼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PCIe 5.0 지원 부분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이 부분은 이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및 NVMe SSD 가 출시될 즈음에 정확한 확인이 가능할 듯 하다. 




▲ 에이수스에서는 M.2 2280 SSD를 장착할 때 나사가 필요하지 않은 퀵-렌치 방식으로 전환을 했다.  그리고 이 메인보드는 슬롯의 하단에도 서멀 패드를 장착했다. 





▲ 이 메인보드에 있는 총 4개의 M.2 슬롯에는 모두 알루미늄 히트 싱크가 적용되어 있으며 고품질의 서멀 패드도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 메인보드와 M.2 SSD 용 알루미늄 방열판과의 마운트는 양쪽 나사를 통해 체결이 되는데 나사의 분실을 없애기 위해 나사 자체가 방열판에서 빠지지 않는 구조로 전세대 제품들에 비해 크게 개선이 되었다.  작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혔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




▲ 알루미늄 본연의 질감을 살리고 색상도 역시 실버로 통일해 메인보드이 전체적인 디자인 및 컬러 매칭을 통일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역시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
 



▲ 당연히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5.0 16배속 슬롯은 스틸 소재의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슬롯의 총 모서리 4군데의 엣지를 별도의 마운트를 추가해 보다 단단하게 그래픽카드를 장착, 지지해 준다. 



▲ 2.5 인치 SSD 및 3.5 인치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기 위한 SATA3 포트는 총 6개를 지원하며 수평 형태로 연결하는 구조의 포트를 갖고 있다. 




▲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메인보드의 바닥면에는 별도의 방열판 혹은 지지대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메인보드의 디자인 부분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 별도의 프린팅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사용자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감성적인 측면에 적지 않은 신경을 썼다. 



▲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상당히 탄탄하다.  프로세서의 내부 그래픽 코어를 위한 디스플레이포트, HDMI 포트를 비롯하여 USB 타입A 포트가 8개 타입C 포트가 2개 장착이 되어으며 썬더볼트와 호환되는 SS 2.0 , USB 규격을 지원한다.  그리고 바이오스 플래시-백 및 CMOS 크리어 버튼 등과 더불어서 와이파이6E를 위한 안테나 헤더도 볼 수 있다.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바이오스 보기 


이 메인보드의 UI 및 구성 부분은 전체적인 에이수스 제품들의 골격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크게 보면 텍스트 메뉴를 통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모드와 마우스와 아이콘을 통한 이지 모드가 그대로 사용되었다.




▲ 인텔 코어 i9 12900K 프로세서 장착시 이지모드, 어드밴스드 바이오스 모습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PTT , TPM 2.0 를 지원하는데 기본적인 설정값은 활성화이다.  이 옵션을 활성화 해두어도 윈도우10 설치에도 문제가 없는데 오히려 보안상 특히나 헬로 등의 지문 인식 등을 사용한다면 이 옵션 부분을 활성화 하여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에이수스의 AI 오버클럭킹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스 옵션을 활성화를 해주어야 하며 운영체제가 설치된 상태에서 시네벤치의 테스트 결과를 통해 오버클럭킹 설정을 할 수 있다.  별도의 바이오스 루틴 혹은 테스트를 통해 진행되진 않는다.


오직 에이수스 메인보드에서만 가능한 메모리 오버클럭킹 테스트




▲ 상위 에이수스 메인보드에는 도스 부팅을 통해 실행해야 하는 MemTest 86 이 메인보드 바이오스 옵션을 통해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다.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다 보면 가장 아리송한 불량이 프로세서와 메모리이다.  이 두가지 제품은 불량율이 낮기도 하지만 불량이 걸리게 되면 간헐적으로 증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식별하기 어려워 많은 분들이 메인보드 불량을 의심하여 교체를 한다.   


하지만 에이수스에서는 일부 메인보드에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도스 부팅 이미지를 넣어 도스로 부팅해서 사용해야 하는 MemTest86 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계속된 메모리 블럭 영역에 읽기와 쓰기를 반복하여 메모리의 불량을 체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나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통해 안정성 테스트를 하기 위해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프로세서 및 메모리를 오버클럭킹 하기 위해서 FSB 자체의 클럭을 높혀서 메모리 및 프로세서를 동시에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다.  




▲ 프로세서 : 메모리 클럭의 비율을 조절하여 오버클럭킹이 가능하며 메모리의 경우는 메모리 스펙 혹은 클럭을 프리셋 방식으로 제공하여 쉽게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돕는다.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위한 팁 


많은 분들이 삼성 혹은 SK 하이닉스의 시금치램 DDR4-3200 CL22 기본 램을 통해 상위 클럭인 DDR4-3400, DDR4-3666 등 높은 클럭으로 오버클럭킹을 시도하는데 가장 쉽게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하는 방법은 XMP 로 출시 되어 있는 메모리 클럭의 스펙을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설정하여 오버클럭킹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우며 안정적이다.



▲ 쇼핑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XMP 메모리의 스펙 중에서 램타이밍을 그대로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설정해 준다. (ADATA XPG DDR4-3600 (코잇) 상품 정보 중)


이런 방식은 메모리 오버클럭킹이 되어 출시되고 있는 XMP 메모리 제조사들의 평균적인 설정값이므로 상당히 성공할 확율을 높은데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L 값 즉 메모리의 타이밍 값이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메모리 오버클럭킹 역시 높은 전압을 인가해 주어야 한다는 부분이다.  실제 DDR4-3200 의 메모리 전압은 1.2V 정도로 낮은데 1.35V 는 약 10% 정도의 수치를 올려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실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높은 클럭으로 안정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전압 상승은 필수다.   전압을 상승 시키게되면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분은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 부분인데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쪽에 직접 바람이 닿도록 쿨러를 설치해 주던가 아니면 애프터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메모리 방열판 등을 장착해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설치를 자동으로 에이수스 ARMOURY CRATE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많은 분들이라며 필수 소프트웨어 및 드라이버의 설치 등은 알아서 최신 버전으로 설치할 수 있으나 초보자들의 경우는 그렇치 않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혹은 윈도우 11 내에 WHQL 드라이버로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긴 하나 구버전 일 경우가 많아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끌어내기 위해 최신 버전의 드라이버 설치가 필수다.  그래서 에이수스에서는 ARMOURY CRATE 앱을 통해 이 부분을 해결했다.



▲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메인보드에 윈도우10, 11 등의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나서 인터넷에 연결해 주면 자동적으로 아머리 크레이트 를 설치하겠냐고 묻고 설치를 할 수 있다.  이 일련의 과정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며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옵션 설정을 통해 이 부분을 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  기본값은 활성화 이다.






▲ 프로세서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메뉴를 시작으로 에이수스 내에 게임 마켓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초보자들이 이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부분들은 메인보드에 있는 하드웨어들의 장치 드라이버를 가장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준다는 점이며 이를 통해 초기 윈도우 설치시 모든 드라이버를 한번에 다운로딩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윈도우 상태를 가장 최적의 상태로 유지, 세팅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를 위한 영혼의 단짝,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 코잇


항상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메인보드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회사 답게 에이수스는 이번 Z690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전세대 대비 많은 부분 개선을 하였다.  특히나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조립시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 특히나 M.2 SSD 방열판 그리고 M.2 2280 규격의 SSD를 고정하는 마운트 부분도 별도의 나사가 필요 없도록 개선이 되었다.  이런 작은 부분들에 디테일을 강화하여 이번 에이수스의 Z690 칩셋 메인보드들은 상당히 완성도가 올라 갔다.   또한 이번 기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기본 LGA1200 용 AIO 쿨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2개의 홀을 만들어서 LGA1700 용 가이드가 필요 없게 바로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든 점도 역시 사용자 친화적인 부분에서 적지 않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CPUZ 를 통해 확인한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 정보


에이수스 ROG STRIX Z690-A GAMING WIFI D4 메인보드는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올라갔다.  그리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 Z690 메인보드가 가져야할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그리고 아직 컴퓨터에 사용하기에 특히나 온라인 게임 등을 하는데 조금은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는 와이파이 부분도 와이파이 6E 를 지원해 이를 지원하는 공유기를 사용했을 때 보다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메인보드가 갖고 있는 장점 중에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프로세서 소켓 주변에 큰 모양으로 방열판이 디자인 되면서 일부 AIO 쿨러가 장착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구입시 혹은 사용하고 있던 AIO 쿨러를 그대로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메인보드를 구매하기 전에 장착 여부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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