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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크리레이터, 원컴으로 실시간 방송을 하고자 한다면 기가바이트 Z690 AERO G DDR4 메인보드 - 제이씨현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아직도 이렇다할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큰 그 이유는 전체적인 시스템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서 넘어야할 허들 자체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인보드 업계에서는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전체적인 변화를 이루었고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메인보드를 구입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성능, 디자인 그리고 구매자의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소개할 메인보드는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기 힘든 DDR5-4800 메모리 보다 현재 가장 가성비 있는 DDR4-3200 메모리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인텔 Z6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인 기가바이트 Z690 AERO G DDR4 이다. 과연 이 메인보드가 어떤 매력을 갖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인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GIGABYTE Z690 AERO G D4 제이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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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인텔) Z690 / ATX (30.5x24.4cm) / 전원부: 16+3페이즈 / DDR4 / PC4-42600 (5,333MHz)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 / 옵테인 / VGA 연결: PCIe5.0 x16 / GPU 기술: CrossFire / 그래픽 출력: HDMI , DP , Type-C / PCIe 슬롯: 3개 / M.2: 4개 / SATA3: 6개 / 후면단자: USB 3.2 , USB 3.1 , USB 3.0 , USB 2.0 / 무선 LAN / 블루투스 / 기가비트 LAN / 2.5기가비트 LAN / LED 헤더 / M.2 히트싱크 / RGB 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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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가능한 시스템 메모리를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DDR4 메모리이다.  기본적으로 DDR4-3200 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며 오버클럭킹 메모리, XMP 2.0 지원 메모리를 최대 DDR4-5333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구성은 당연히 듀얼 채널 구성을 해줘야 하며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A2, B2 부터 메모리를 설치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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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인보드와 파워의 연결은 표준 24핀 커넥터와 12V 8핀 및 4핀 커넥터를 통해 연결되는데 메인보드가 가지고 있는 다이렉트 16+3 디지털 VRM 전원부 구조에 맞춘 설계이다.   기가바이트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솔리드 핀이 적용되어 있는 커넥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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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GB LED 주변기기들을 연결하기 위한 핀헤더는 2개씩 지원한다. (5V ARGB, 12V RGB 핀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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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의 소켓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 시피 LGA1200 에서 LGA1700 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동일한 접점 방식을 유지하면서 정사각형 형태에서 직사각형 형태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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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메인보드들의 대부분 표준이라고 볼 수 있는 SATA3 포트 6개는 이 메인보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수평 형태의 커넥터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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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에는 2개의 하드웨어 스위치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바이오스 설정을 초기화 할 수 있는 CMOS 크리어 버튼 하나와 기가바이트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던 24핀 파워 커넥터 하나만 꼽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Q플래시-플러스 버튼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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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인보드에서는 상당히 높은 등급을 가지고 있는 리얼텍의 사운드 코덱이 적용되어 있는데 ALC4080 이 바로 그것이다.  이 사운드 코덱과 더불어서 채널을 분리하기 위한 PCB 독립 설계 및 니치콘의 오디오용 캐패시터가 사용되는 등 음질 하나만을 위한 하드웨어 설계는 여전히 만족스러웠다. 




▲ PCIe 5.0 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용 슬롯은 기가바이트의 울트 듀러블 PCIE GEN5 아머가 적용되어 있는데 이 슬롯의 가장 큰 장점은 PCIe 5.0 의 안정적인 신호를 주고 받는 것도 있겠지만 최근 큰 크기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을 때 슬롯이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하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추가적인 SMT 공정을 통해 많은 숫자의 지지핀을 추가해 납땜을 해주었다는 점이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여러 개의 추가 고정핀이 납땜 되어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이제 유선 인터넷은 2.5Gbps 급을 지원하는 랜 컨트롤러가 대세인 듯 하다.  이 메인보드는 인텔 S1083 랜 컨트롤러를 통해 최대 2.5Gbps 의 업로딩 및 다운로딩 성능을 낼 수 있다. 



시스템 케이스에 USB 타입C 포트를 위한 핀 헤더를 비롯해 USB 3.2 타입A 포트를 위한 핀 헤더 역시 제공하고 있다.  그 옆으로는 시스템의 부팅시 프로세서, 메모리, 그래픽카드 및 부팅 스토리지의 이상 유무를 체크해주는 4개의 LED 로 볼 수 있다.


무선 와이파이6, 블루투스 5.2 기본 지원




게임 및 유튜브 등의 스트리밍을 하기 위해선 여전히 유선 인터넷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무선으로 100% 넘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TV 등에서 무선 와이파이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넷플릭스 등을 무선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보는데 4K 해상도까지도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 무선 와이파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하지만 이 메인보드에는 기본적으로 와이파이6 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한번 정도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 써보면 예전과 다른 와이파이 환경을 맛볼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제는 안정적이 되었다.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우선 PS2 포트를 완전시 배제했으며 그 자리를 대부분 USB 포트가 대체 되었다.  그리고 PD 를 지원하는 USB 3.2 타입C 포트는 별도의 사각형으로 표시를 해두었으며 디스플레이포트-인 이 눈에 띄이는데 이 부분은 기가바이트의 비전링크 - (썬더볼트) 를 위한 포트이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스 코어를 사용할 수 있는 HDMI 포트 하나 이다.



 

미려한 M.2 풀커버 방열판 채용 



이 메인보드에는 총 4개의 M.21100 규격의 슬롯을 통해 4개의 NVMe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다.  우선 프로세서 소켓과 PCIe 5.0 16배속 슬롯 사이에 위치한 M.2 슬롯은 PCIe 4.0 x4 스펙을 지원하며 프로세서의 PCIe 레인에 직접 연결 된다.  나머지 3개의 슬롯도 역시 PCIe 4.0 x4 스펙을 지원하며 Z690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된다.  


현재 PCIe 4.0 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지만 추후 이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등이 나오게 된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가바이트 Z690 AERO G DDR4 메인보드 바이오스 보기  


기가바이트 대부분의 메인보드 바이오스는 이지모드와 어드밴스드모드 이렇게 2가지 방식으로 편리하게 바이오스 UI 를 구성하는데 이 메인보드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색상 매치를 조금 달리 했는데 이 부분은 전세대 비전 메인보드들과도 유사했다.




▲ 기가바이트 Z690 에어로 G DDR4 메인보드의 이지모드, 어드밴스드모드의 화면 - 화이트와 그레이를 이용해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 



▲ 바이오스 메뉴 중에 즐겨찾기를 통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옮겨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프로세서의 P 코어 및 E 코어의 소비전력을 풀어서 보다 높은 클럭으로 프로세서를 작동 시킬 수 있는 "터보 파워 리미트" 옵션을 가지고 있다.  이 옵션으로 소비전력량을 상향조정하게 되면 올-코어시 프로세서 클럭이 올라가며 이에 따라 보다 높은 열을 내기 때문에 가능하면 3열의 AIO 쿨러를 사용할 때 한번 옵션을 조정해 보는 것이 좋다.




▲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TPM2.0 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PTT 옵션은 바이오스 기본값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윈도우10 혹은 윈도우11 설치시 아무런 문제 없이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NVMe 다중 스토리지, PD 지원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가바이트 Z690 에어로 G D4 메인보드


오늘 소개한 메인보드는 일반적인 게이밍 시스템을 위한 든든한 메인보드의 기본 역할 외에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프리미어 등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우선 최대 4개나 장착할 수 있는 NVMe 스토리지는 커다란 크기의 동영상 및 편집 등을 하는데 가장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만약 하나의 1TB SSD를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하고 3개의 남은 M.2 2280 슬롯을 모두 레이드로 묶어서 3TB 정도의 디스크로 만들어서 작업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최적의 디스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후면 IO 쉴드에 위치하고 있는 기가바이트 비전링크를 활용, USB 3.2 Gen2x2 타입C 포트로 와콤의 태블릿을 연결하여 사용하면서 충전 등을 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노트북으로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해당 포트를 통해 파일 등을 고유 및 복사 이동 등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운영체제 상에서 빠르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메인보드는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가장 최고의 스토리지 주변기기 확장성을 비롯하여 USB 타입C 확장성 까지도 갖추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일반적인 환경을 비롯하여 게이밍 환경까지도 포괄하면서 말이다.  만약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게임 등을 포함한 엔터테이먼트 그리고 유튜버 등의 크리에이션 작업 등을 모두하고자 한자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이 메인보드를 꼭 구매 리스트에 올려두시길 바란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기가바이트 Z690 AERO G D4 메인보드의 가격은 오픈 마켓 혹은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38 ~ 39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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