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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어, 레이븐릿지, 세잔 모든 AMD 프로세서를 위한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 디앤디

어떤 특정한 프로젝트 등을 할 때 내부적으로 별도의 이름을 붙여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코드명은 컴퓨터 업계에서는 상당히 흔하다.  이 코드명은 실제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혹은 출시가 된 후에도 해당 프로세서 단종 될까지 회자가 되는 만큼 적지 않게 마케팅 측면에서 중요하다.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코드명 버미어, 레이븐릿지, 세잔 등이 현재 구입 가능한 AMD 프로세서 라인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컴퓨존을 통해 확인해본 현재 가장 인기가 있는 AMD 프로세서 3종 (코드명, 버미어 / 레이븐릿지 / 세잔)  


AMD 에서는 현재 주력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3가지 프로세서는 라이젠5 5600X, 라이젠5 5600G 마지막으로 애슬론 3000G 이다.  이 3가지 프로세서는 그 쓰임새에서 상당 부분 다른데 라이젠5 5600X 프로세서의 경우는 높은 가성비를 가진 게이밍 프로세서로 애슬론 3000G 는 엔트리 레벨에 그래픽코어가 포함되어 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마지막으로 라이젠5 5600G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성능과 그래픽코어의 성능 이 두가지를 모두 필요로한 분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 디앤디 



▲ 간략 스펙 : AMD(소켓AM4) / (AMD) B550 / ATX (30.5x24.4cm) / 전원부: 14페이즈 / DDR4 / PC4-37800 (4,733MHz)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 / VGA 연결: PCIe4.0 x16 / GPU 기술: CrossFire X / 그래픽 출력: HDMI , DP / PCIe 슬롯: 4개 / M.2: 2개 / SATA3: 6개 / PS/2: 콤보 1개 / USB 2.0: 후면 4개 / USB 3.0: 후면 2개 / USB 3.1: 후면 2개 / 기가비트 LAN / 2.5기가비트 LAN / 100Mbps LAN / UEFI / LED 라이트 / LED 헤더 / M.2 히트싱크 / TPM헤더 / POLYCHROME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현재까지 출시한 라이젠 프로세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소켓 AM4 이다.  최근에 출시된 그래픽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코드명 세잔, 라이젠5 5600G 프로세서는 올해 4월 이후의 바이오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바로 인식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상위 그래픽카드로 가면 갈수록 무거운 많은 숫자의 팬 및 방열판 등 으로 인해 이를 단단하게 고정시킬수 있는 스틸소재의 PCIe 슬롯 사용이 필수다.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도 당연히 이 부분이 적용되어 있으며 라이젠5 5600X 프로세서의 경우는 PCIe 4.0 으로 작동하며 애슬론, 세잔 라이젠5 5600G 프로세서의 경우는 PCIe 3.0 으로 작동된다.



프로세서 소켓과 PCIe 16배속 슬롯 사이에 위치한 M.2 NVMe SSD 슬롯은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세서에 따라서 그 지원한 인터페이스가 다르다.  라이젠5 5600X 프로세서는 PCIe 4.0 으로 작동되며 라이젠5 5600G 프로세서의 경우 PCIe 3.0 으로 작동된다.  동일한 인터페이스, 외형을 지녔지만 라이젠5 5600X 과 NVMe Gen4 x4 를 지원하는 SSD를 장착했을 때 가장 빠른 속도를 낸다.



메인보드의 있는 4개의 메모리 뱅크를 통해 듀얼 채널 구성시 최대 128GB 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서 오버클럭을 통해 최대 DDR4-4777 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주력 DDR4 메모리인 DDR4-3200 는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메모리 슬롯의 내부 골드 핑거는 모두 15u 골드가 사용되었다. 




이제는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 AIO 수냉 쿨러에는 대부분 ARGB 혹은 RGB LED 가 장착 되어 메인보드에 팬의 전원 외에 별도의 케이블로 연결된다.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은 총 두 쌍의 4핀 RGB 커넥터를 지원하며 이 중 2개는 5V 를 사용하는 ARGB 커넥터이다.  사진 상으로 봤을 때 흰색의 경우는 12V 4핀 RGB 헤더이며, 회색의 경우는 5V 3핀 RGB 헤더이다.



이 메인보드에 있는 2.5인치 SSD 혹은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연결 장착할 수 있는 SATA3 포트는 총 6개로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수평형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컴퓨터의 부팅시 이상 유무를 알려주는 하드웨어 디버거가 온보드 되어 있으며 시스템 케이스와 연결되는 표준 핀헤더가 메인보드의 가장 끝 쪽에 연결하기 가장 편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 애즈락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 혹은 장점 중에 하나는 무선 와이파이6 혹은 블루스트 5 를 사용할 수 있는 M.2KeyE 슬롯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슬롯을 통해 디앤디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와이파이키트를 구입 장착해서 무선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는 고성능 프로세서인 라이젠9 5900X, 라이젠9 5950X 등을 프로세서를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DR.MOS 기반의 14페이즈 디지털 VRM 구조로 디자인되어 있다.  프로세서 소켓을 기준으로 윗쪽과 오른쪽에 이 전원부가 위치해 있다.  모두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로 방열 처리가 되어 있다.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에 적용되어 있는 14페이즈 디지털 VRM 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 주기 위해 12V 8핀 및 4핀 커넥터를 연결해 줘야 한다. 



이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상당히 탄탄한 편인데 앞서 설명한 애슬론, 세잔 라이젠5 5600G 프로세서의 내장 베가코어 그래픽카드의 사용을 위한 디스플레이포트 및 HDMI 포트 를 지원하며 USB 3.2 Gen2 x2 타입C 포트를 포함한 총 8개의 USB 포트를 그리고 앞서 이야기 했던 M.2KeyE 무선 와이파이, 블루트스 안테나 연결을 위한 홀을 준비하고 있다.  메인보드의 IO 쉴드는 미리 장착이 되어 있는 형태이다.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는 총 2개의 M.2 규격 스토리지 (NVMe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는 앞서 본 프로세서-PCIe 16배속 슬롯 사이에 위치한 하이퍼 M.2 의 슬롯의 경우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세서에 따라 PCIe 4.0 Gen4 x4  혹은 PCIe 3.0 Gen3 x4 로 작동된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칩셋 방열판과 같이 설계된 M.2 22110 소켓은 최대 속도 Gen3 x2 까지 내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연속 읽기 및 쓰기 1,800 MB/s 정도를 낸다.  이 슬롯은 B550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된다.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바이오스 보기  


애즈락의 바이오스는 아이콘 UI 를 가진 이지모드와 텍스트 UI 방식의 어드밴스드 모드로 구성이 되나 이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의 경우는 텍스트 UI 방식의 어드밴스드 모드만을 지원한다. 



▲ 초기 메인화면은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의 종류와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의 용량, 속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윈도우11 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프로세서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줘야 한다.  이 메인보드에서는 SVM 모드 옵션을 통해 이 기술을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활성화 설정이 되어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를 제대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TPM 2.0 인 fTMP 옵션을 활성화 해줘야 하는데 이 메인보드의 최신 바이오스인 P2.1 에서 부터 기본 설정값이 활성화로 되어 출하가 된다. 



▲ 예전에 사용하던 윈도우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구형 디스크 파티션 모드은 CSM 의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 이 모드로 윈도우10 를 설치하게 되면 운영체제가 설치되는 SSD에 총 4개의 파티션을 나누어서 운영체제가 설치가 되며 이 CSM 모드를 비활성화 하게 되면 3개의 파티션을 자동적으로 나누어서 윈도우10 이 설치가 된다.  


■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 메인보드는 누가 써야할까? 


AMD 프로세서는 하나의 소켓인 AM4 를 기반으로 상당히 다양한 라인업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기사의 서두에서 본 것과 같이 3가지 서로 다른 코드명을 갖고 있는 프로세서가 주력이다.  그래서 프로세서의 확장성에 맞추어서 그리고 사용할수 있는 그래픽카드의 종류에 따라 보다 메인보드이 선택으 상당히 중요하다.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 보다 표준 ATX 규격의 메인보드가 좋은 이유는 안정적인 전원부 배치와 효과적인 발열 처리 등 큰 크기가 주는 안정감이다. 


그래서 만약 라이젠7 계열의 프로세서 혹은 라이젠9 계열 프로세서를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프로세서 오버클럭킹이 필요없다면 높은 가성비를 가진 B550 칩셋 기반의 표준 ATX 메인보드가 좋다.  그 관점에서 보게 되면 오늘 애즈락 B550 스틸레전드는 이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DR.MOS 펫을 통한 안정적인 전원부 설계와 더불어서 사용된 부품들 하나 하나가 프리미엄급이다.  그래서 애즈락에서는 일반 모델인 "프로" 보다 상급 모델인 스틸레전드가 큰 차별화가 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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