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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를 위한 준비, ASRock Z590 Taichi 디앤디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점점 정상적인 가격으로 하향 안정세를 가져가면서 서서히 하이엔드 컴퓨터 시장이 활기가 생겼다.  특히나 엔비디아에서 출시한 지포스 RTX 3080 Ti 및 RTX 3070 Ti 가 LHR 이라고 불리우는 가상 화폐 채굴 성능을 저하시키면서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게이밍 그리고 가상화폐 시장 중앙에 오묘하게 걸쳐 사실상 2개의 시장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다.  그래도 예전과 같이 시장에서 그래픽카드의 전체적인 품귀 현상이 사실상 줄어들게 되어 게이밍 시스템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비교적 좋은 환경이 연출 되고 있다. 


인텔에서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판매고를 조금 이라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프로세서 라인업을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나누었지만 프로세서의 코어 숫자를 8코어, 16스레드 코어 i9 11900K 프로세서를 최고 상단에 위치함으로써 아쉽게도 멀티 코어 프로세서 시장에서는 경쟁사에게 우위를 빼앗기게 되었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인텔에 내세운 전략은 사실상 적절한 가격인하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최고의 게이임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고성능, 최고가 메인보드는 무엇이 있을까? 


애즈락 Z590 타이치 - 디앤디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200) / (인텔) Z590 / ATX (30.5x24.4cm) / 전원부: 14페이즈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 / 옵테인 / VGA 연결: PCIe4.0 x16 / 그래픽 출력: HDMI / PCIe 슬롯: 4개 / M.2: 3개 / SATA3: 8개 / USB 3.0: 후면 4개 / USB 3.1: 후면 2개 / 무선 LAN / 블루투스 / 기가비트 LAN / 2.5기가비트 LAN / 듀얼 LAN / UEFI / LED 라이트 / LED 헤더 / M.2 히트싱크 / POLYCHROME / 5V 헤더: 2개 , 12V 헤더: 2개



애즈락의 간판 하이엔드 메인보드는 타이치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하이엔드 모델을 대표하는 메이보드로 꾸준하게 진화해왔다.  이번 인텔 Z590 칩셋으로 업그레이드된 타이치는 여기에서 타이치의 고유한 아이덴티티 중에 하나인 "톱니" 부분을 부팅시 움직이게 만들어 두었다. 



▲ IO 쉴드와 전원부의 덮고 있는 가이드 부분은 고정적인 형태가 톱니 무늬가 아닌 실제 작동을 하는 톱니를 장착해 타이치의 공유한 DNA 를 조금 더 진보시켰다. 



▲ 이 메인보드의 IO 쉴드는 풀 스펙을 지원하는 제품인 만큼 그 구성자체가 상당히 알차다.  특히나 하이엔드 유저들일 수록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인텔의 내장 그래픽스 코어를 사용하는 확율이 낮은 부분에 착안하여 HDMI 포트를 하나만 두어 모다 많은 공간을 확보해 와이파이6 안테나를 비롯해 총 8개의 USB 포트를 확보했다.  그리고 2개의 USB 타입C 포트의 경우 USB 3.2 Gen2 x2 모드, 썬더볼드를 지원해 이를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를 연결할 경우 보다 빠른 속도,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 이 메인보드에서는 총 3개의 NMVe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는데 올-인원 형태의 가이드를 제공해 NVMe SSD 에서 발생하는 열을 잡아주며 메인보드의 미적인 부분까지도 훌륭하게 처리했다. 





▲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은 14 페이즈 디지털 VRM 구조로 디자인 되었으며 고가의 메인보드 답게 당연히 DR.MOS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 외에 전원부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기 위해 알루미늄과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히트 싱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액세서로 제공되는 팬을 장착하여 전원부의 열을 보다 빠르게 식힐 수 있다.  안정적인 전원부 구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전원 입력을 위해 12V 8핀 커넥터 2개를 제공한다.



▲ 타이치 메인보드 시리즈가 예전 부터 가지고 있던 온보드 전원, 리셋 를 비롯하여 CMOS 클리어 버튼도 메인보드 상에 만들어 두었으며 하드웨어 디버그 LED 및 하드웨어 인디케이터 LED 등을 장착해 육안으로 컴퓨터에 장착된 주변기기들의 이상 유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인텔의 Z590 칩셋은 전세대 대비 상당히 늘어난 USB 헤더 숫자를 갖고 있는데 USB 3.2 Gen2 포트의 경우는 총 10개를 그리고 USB 3.2 Gen2 x2 포트를 3개 마지막으로 USB 3.2 Gen2 포트의 경우 10개를 지원한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USB 2.0 포트이 경우는 14개까지 지원하는데 애즈락 Z590 타이치 메인보드의 경우는 USB 2.0 포트 지원을 하지 않고 모든 USB 포트를 상위 스펙인 USB 3.2 포트로 구성했다. 




▲ 메인보드의 뒷면 (바닥면) 부분은 전원부 부분을 감싸고 있는 스틸 소재의 백-플레이트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아울려 측면 부분에는 RGB LED 가 간접 조명으로 흘러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져 기본적인 하이엔드급 스펙 외에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튜닝 부분 까지도 지원한다.


윈도우 11를 위한 기본적인 옵션을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은 내부 빌드 버전을 교체하면서 대표적인 이름인 윈도우 10를 영원히 고수한다고 이야기 해왔는데 최근들어 갑짜기 윈도우 11를 정식 출시한다고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러 외신 그리고 최근 릴리즈된 프리뷰 버전의 경우 윈도우10의 외부적인 부분과 내부적인 부분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특히나 TPM 을 기본적으로 지원해 이를 지원하는 컴퓨터에서만 정상적으로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TPM 2.0 옵션 부분은 사실 보안에 관련된 부분으로 인텔에서는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인보드의 ME 그리고 프로세서 내부의 별도의 로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 바이오스 옵션을 통해 쉽게 활성화 하여 윈도우11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외에 구형 제품들의 경우는 온-보드 상으로 별도의 TPM 모듈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TPM 2.0 를 지원하기 위해 인텔의 "Platform Trust Technology" 옵션을 활성화 하면 되는데 최근 애즈락에서는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이 부분을 기본적으로 활성화 하여 제공한다.  이 이야기는 인텔의 11세대 코어프로세서와 이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옵션을 조절할 필요 없이 바로 윈도우11 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는 의미이다. 





▲ 그 외에 운영체제 상에서 가상화 플랫폼을 사용할수 있는 VT-d 옵션도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으며 리-사이즈바 역시 지원하는데 애즈락에서는 C.A.M 이라는 옵션으로 이를 지원한다. 기본값으로 비활성화가 되어 있으므로 만약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후 이를 활성화 해주면 조금 이라도 빠른 그래픽 성능을 맛볼 수 있다.



▲ 앞선 스펙에서도 간단하게 설명을 했듯이 이 메인보드는 인텔-애플의 표준 주변기기 연결 방식인 썬더볼트를 지원해 맥북 등의 맥 OS 를 사용하고 있는 랩탑 혹은 데스크탑 등을 사용한다면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하나의 주변기기를 이종간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애즈락 라인업의 끝판왕, 그 만큼 비싼 제품의 가격


인텔의 10세대 혹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많은 종류의 칩셋 그리고 이 칩셋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상당한 숫자의 메인보드를 접할 수 있다.  이 메인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능 이라는 것을 제외한다면 바로 "가격"적인 부분일 것이다.  애즈락의 Z590 타이치 메인보드의 경우 애즈락의 가장 높은 등급의 하이엔드 메인보드인 만큼 제품이 가격 역시 상당히 높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50만원을 휠쩍 넘는다.  이 금액을 투자하여 이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분들은 상당히 적은 숫자임이 분명하지만 끝판 메인보드 답게 과거의 주변기기 외에 앞으로 지원될 수 있는 대부분의 주변기기들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하이엔드 메인보드들이 대표적인 장점 중에 하나인 고성능, 고효율의 전원부 구성을 통해 "프로세서 오버클럭킹" 등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거기에 애즈락에서는 기존까지 판매되었던 자사의 기술력을 더하고 보다 뛰어난 디자인으로 만들어내, 애즈락 메인보드 팬들이라면 구입해도 전혀 후회할 필요가 없는 메인보드가 바로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애즈락 Z590 타이치 메인보드 일 것이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숨어 있는 성능까지 끌어내며 썬더볼트를 포함한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이 모든 것을 다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눈여겨 봐야할 메인보드가 바로 이 애즈락 Z590 타이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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