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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작게 그리고 강력한 게이밍 시스템을 위한 애즈락 B560M ITX/ac - 디앤디

컴퓨터 시스템의 성능은 작은 공정으로 보다 많은 트렌지스터를 넣게 되면서 고성능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발전과 동반 상승했다.  그렇다 보니 작아진 공정, 높은 트렌지스터 직접도로 인해 효율적인 부분을 강조하다 보니 전력의 효율성 측면으로 제어를 하게 된 기술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즉, 항상 빠른 성능만을 유지하는 옛날 방식과는 달리 필요할 때만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100% 끌어내도록 내는 "전력대비 효율성"에 맞추어져 발전되고 있다.  이렇게 성능적인 부분에서 전력대비효율성으로 맞추어지게 되었는데 아마도 앞으로 작지만 탄탄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시스템 쪽으로도 발전이 될 듯 하다.  이 "작고 강력한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선택되어야할 제품이 바로 "메인보드" 특히나 마이크로 ATX 규격에서 50% 이상 더 작아진 크기를 갖고 있는 "ITX" 규격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애즈락 B560M ITX/ac - 디앤디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200) / (인텔) B560 / M-iTX (17.0x17.0cm) / 전원부: 6페이즈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64GB / XMP / VGA 연결: PCIe4.0 x16 / 그래픽 출력: HDMI , DP / PCIe 슬롯: 1개 / M.2: 1개 / SATA3: 4개 / PS/2: 콤보 1개 / USB 2.0: 후면 2개 / USB 3.0: 후면 2개 / 무선 LAN / 블루투스 / 기가비트 LAN / UEFI / LED 헤더 / POLYCHROME




최대한 ITX 메인보드의 작은 크기를 맞추기 위해 메모리 뱅크의 숫자는 2개만을 가지고 있으며 SATA3 포트의 경우도 4개이다.  2개의 메모리 뱅크 숫자로 인해 최대 늘릴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은 듀얼 채널 구성시 64GB 로 DDR4-3200 속도까지 지원하는데 이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 가능하다.



그래픽카드 연결을 위한 PCIe 슬롯은 하나로 프로세서의 세대에 따라 Gen4 혹은 Gen3 를 지원한다.  아쉽게도 스틸 소재의 슬롯이 사용되진 않았다. 



메인보드의 B560 칩셋과 PCIe 슬롯 사이에는 하이퍼 M.2 슬롯을 가지고 있는데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 Gen4 x4 를 그리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 Gen3 x4 를 지원한다.  이와 같은 지원으로 봤을 때 이 슬롯의 경우는 B560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인다. 




사운드 코덱의 경우는 리얼텍의 ALC897 이 사용되었으며 메모리 슬롯 부근에 5V ARGB 3핀 헤더가 위치해 이를 지원하는 RGB LED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은 ITX 작은 공간에 많은 페이즈를 구성하기 위해 DR_MOS 로 구성되며 전체 전원부 구성은 6페이즈이다.  프로세서의 전체적인 지원 부분은 최고 상위 모델인 코어 i9 프로세서까지 가능하나 가능하면 그 보다 낮은 코어 i7 정도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촛점이 맞추어진 전원부 구성이다.



예전 애즈락의 일부 마이크로 ITX 규격의 메인보드들은 메인보드의 바닥면에 추가적인 M.2 2280 슬롯을 갖기는 했으나 이 메인보드의 경우는 이 슬롯이 없는 일반적인 메인보드 형태였다. 



IO 쉴드 구성은 조금은 단촐한데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인텔의 내장 그래픽스 코어를 활용하기 위한 HDMI 및 디스플레이포트와 4개의 USB 포트 그리고 그 옆쪽으로는 802.11ac 즉 와이파이5 와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위한 M.2 KeyE 도터 보드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작은 크기이지만 무선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까지도 지원하도록 만들어진 메인보드 이다. 



 

마이크로-ITX VS 마이크로-ATX, 작은데 왜 더 비싸요?   


마이크로 ITX 규격의 메인보드들은 우리가 흔히 봤던 마이크로 ATX 혹은 ATX 보다 현저하게 작다.  그래서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보이는 작은 크기에서 오는 "작은 게 더 저렴한거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두가지 정도 측면에서 마이크로 ITX 규격의 메인보드가 비싼데 우선 첫번째로 작은 크기에 효율적인 전원부 구성 및 많은 숫자의 페이즈 구성을 위해 값비싼 전원부인 DR.MOS 방식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DR.MOS 펫으로 구성해야만 전원부의 숫자와 더불어 발열 부분도 동시에 처리가 가능해, 사실상 마이크로 ITX 규격의 메인보드는 비쌀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는 메인스트림 제품이 아니다라는 점인데,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는 상당히 많는 숫자가 생산된다.  즉 생산적인 측면에서 많은 숫자를 만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의 부품들의 원가가 저렴해질 수 밖에 없으며 더불어서 메인보드의 생산 가격도 낮아진다.  즉 많은 만들수록 저렴해지는 지극히 자본적 논리가 적용되는데 게다가 이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 시장이 가장 많은 숫자가 판매까지도 된다. 


이렇다 보니 현재 마이크로 ITX 규격의 메인보드는 비싼 편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엔 특별한 사용자 층만을 노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인텔 400 시리즈 칩셋 기반의 마이크로 ITX 규격 메인보드가 비교적 판매가 많아진 편이어서 이번 B560 칩셋 기반의 애즈락 B560M ITX/ac 메인보드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이 메인보드는 오픈 마켓 및 다나와 등의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약 16만원 내외로 구입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력한 11세대 코어 i7 기반의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고 한다면 이 메인보드를 한번 구매 리스트에 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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