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프리미엄 붙은 지포스 RTX 30 그래픽카드는 이제 그만! INNO3D 지포스 RTX 3070 Ti D6X 8GB X3 OC

엔비디아의 RTX 30 시리즈는 지금까지 출시가 되었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중에서 역대급 가장 높은 가성비를 지닌 제품으로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전체적인 컴퓨팅 트렌드 자체를 프로세서에서 그래픽카드로 바꾸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 다른 부작용을 낳았는데 그것은 비트코인 이라고 불리우는 가상암호화폐 시장의 기름을 부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들의 대부분은 가상화폐 채굴업자들에게 흘러갔으며 시중에 수입, 유통 되는 그래픽카드도 역시 수입사 및 단품으로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역대급 높은 프리미엄을 받으면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 사실상 또 하나의 투기시장이 되어 버렸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엔비디아도 역시 이미지에 대한 적지 않은 손상을 받았으며 정상적인 그래픽카드를 수입, 유통하는 업체들까지도 그 불똥이 튀게 되었다.  여지까지가 2주 전의 상황이라면 이번 주 들어서는 엔비디아의 2가지 "Ti" 그래픽카드가 출시되면서 서서히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 INNO3D 지포스 RTX 3070 Ti D6X 8GB X3 OC





▲ 간략스펙 : RTX 3070 Ti / 8nm / 부스트클럭: 1785MHz / 스트림 프로세서: 6144개 / PCIe4.0x16 / GDDR6X(DDR6X) / 출력단자: HDMI2.1 , DP1.4 / 부가기능: 제로팬(0-dB기술) , 8K 해상도 지원 , 4K 해상도 지원 , HDR 지원 , HDCP 2.3 / 사용전력: 최대 290W / 정격파워 750W 이상 / 전원 포트: 8핀 x2개 / 전원부: 9+2페이즈 / 3개 팬 / 가로(길이): 300mm / 백플레이트 / Dr.MOS 모스펫 / A/S 3년



▲ 그래픽카드의 봉인 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이며, 별도의 추가적인 스티커를 통해 "해당 그래픽카드는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하게 되면 워런티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라는 경고 문구가 눈에 띄였다. 




▲ 그래픽카드의 전원공급은 12V 8핀 커넥터 2개로 연결되며 이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량은 290W 정도로 인텔 코어 i9 혹은 라이젠9 시리즈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하고자 한다면 전격출력 800W 급 이상의 고효율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그래픽카드의 전면 및 후면은 모두 스틸 소재의 방열판으로 완벽하게 처리가 되어 있으며 그래픽카드의 백-플레이트의 경우는 적절한 타공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최대한 그래픽카드의 PCB 에 닿도록 하고 있다. 



▲ 그래픽카드에 장착되어 있는 3개의 90mm 팬으로 통해 그래픽카드의 전체적인 발열을 식혀주며 이 그래픽카드의 최고 장점은 2 슬롯 기반으로 얇은 크기로 인해 시스템 조립시 보다 편리하다. 



▲ 모니터와의 연결은 이제는 표준이라고 볼 수 있는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와 더불어서 하나의 HDMO 2.0b 포트로 구성된다.  이제 엔비디아에서는 이 출력 포트 구격이 최고 상위 그리고 하위 모델까지도 적용된다. 




▲ 그래픽카드의 엣지 부분의 마감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이 후면의 마감은 최근 상급 에즈락 메인보드에 포함되어 있는 그래픽카드-홀더(그래픽카드 지지대)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 듀얼-슬롯 탄탄한 쿨러 설계, INNO3D 지포스 RTX 3070 Ti OC D6X 8GB X3 그리고 LHR 버전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INNO3D 지포스 RTX 3070 Ti OC D6X 8GB X3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신형 GPU 인 3070 Ti 가 사용된 제품으로 엔비디아가 그래픽카드 자체가 채굴 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 이상 막은 LHR 가 적용된 그래픽카드이다.  이 LHR 적용 부분은 아마도 앞으로 출시된 새로운 그래픽카드 모두에 적용될 것이기 때문에 사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가지고 있는 헨디캡이라고 보기 힘들며 오히려 이런 방법을 취해 게이머들에게 온연한 그래픽카드를 필요로 한 게이머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반길 일이다.  이 LHR 버전은 게임의 성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라는 점은 꼭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 그래픽카드는 "Ti" 라는 네이밍을 붙이고 나와서 기존에 미리 출시가 되었던 지포스 RTX 3070 에 비해 2~3% 정도 빠른 성능을 낸다.  게다가 중요한 점은 현재 시장에서 상당히 왜곡 되어 있는 지포스 RTX 3070 및 RTX 3080 의 가격을 극단적으로 끌어내리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빠른 성능을 내는 신형이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비트 코인 등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비싼 돈을 주고 기존의 RTX 3080, 3070 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INNO3D 지포스 RTX 3070 Ti OC D6X 8GB X3 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우선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3개의 팬으로 전체적인 그래픽카드의 열기를 식혀주며 그래픽카드 전체를 감싸고 있는 방열판은 모두 



특히나 국내에서 정식 유통을 거진 제품의 경우 제품은 구입 시점 부터 최대 1년간, 그래픽카드가 불량 판정을 받게 되면 "새제품 교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라고 평가하고 싶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퍼포먼스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맛보려면 이 그래픽카드를 구매 리스트에 올려두길 추천한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