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만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 혹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단순히 텍스트, 이미지 등을 검색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한 동영상 시대를 맞이하여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영화 컨텐츠 산업은 최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비대면서비스가 각광을 받게 되면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대부분 받고 있다. 예를 들자면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음악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스포티파이를 포함해 일상의 모든 영역을 대변할 수 있는 유튜브 등이 그것이다.
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 이 소프트웨어는 현재까지 출시했던 모든 인텔 프로세서의 등급, 종류, 적용되어 있는 기술 및 세세한 프로세서 내부 스펙 마지막으로 동일한 프로세서이지만 스테핑 변화가 있었던 제품이었는지 까지 모두 알려준다. 이 소프트웨어가 인지할 수 있는 프로세서 범위는 데스크탑, 노트북 및 서버 제품군까지 인텔에서 만들어 출시한 모든 프로세서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 혹시나 컴퓨터를 중고로 구입했다면? 그리고 다운이 된다면? - 인텔 프로세서 다이아노스틱 툴
자신이 직접 컴퓨터를 구입했다면 내부 구성품 및 주변기기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수도 있을 듯 한데 만약 중고로 컴퓨터를 구입했다면 구입한 프로세서가 혹시 불량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며 실제 사용시 컴퓨터가 다운되는 현상을 보인다면 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인텔에세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프로세서와 메인보드의 정보를 읽어와 캐시 메모리, SSE 명령어 실행, 부동소수점 연산, 정수 연산, 프로세서 코어의 과부하 스트레스 등을 테스트 하는 일련의 테스트 루틴을 포함하여 약 5분 정도 테스트를 진행하여 프로세서의 이상 유무를 판별해준다. 물론 초기 실행을 시켰을 때 해당 프로세서의 네이밍 역시 정확하게 알려준다. 이 소프트웨어 역시 인텔 모바일, 데스크탑, 서버 프로세서 등 모든 프로세서를 인식, 테스트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메인보드의 프로세서 소켓 핀이 휘어 접점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에러를 발생하거나 다운 증상을 보여 그 이상유무를 빠르게 판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운, 블루스크린 등 윈도우10에서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3가지 정도를 의심해 봐야 하는데 우선 첫번째가 메인보드 프로세서 소켓 내부의 핀이 변형되었는지, 두번째는 프로세서 쿨러가 제대로 채결이 되어 있는지, 마지막 세번째는 프로세서의 불량을 의심해 봐야 한다.
컴퓨터를 완전히 모르는 분들이라도 이 2가지 소프트웨어만 활용할 수 있다면 자신이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인텔 프로세서의 자세한 정보를 쉽게 그리고 이상 유무를 판별할 수 있다.
■ 인텔 이지 스트리밍 위저드 - With OBS
오픈 브로드캐스팅 스튜디오 (이하 OBS)는 유튜브를 기본으로 트위치,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멀티 송출 플랫폼을 하나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편리한 소프트웨어이다. 게다가 이 소프트웨어는 오픈 소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라이센싱, 즉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지녔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자체도 다양해서 윈도우10를 기본으로 맥 OS 10.13+ 이상, 리눅스까지도 지원한다.
▲ OBS 는 트위치, 페이브북 라이브, 유튜브, 트위터 등 다양하게 송출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자신이 가입한 사이트의 고유키를 넣어주게 되면 자동적으로 연결을 해준다.
자, 여기까지 OSB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게 되면 기본적인 설정이 끝나게 되는데 여기에서 인텔의 자사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인텔 랜 컨트롤러 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보다 유기적으로 세팅을 해줄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바로 "인텔 이지 스트리밍 위저드" 이다.
▲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에서 자신의 스트리밍 키로 인증을 해주게 되면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 코어의 할당을 비롯하여 업로딩 다운로딩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최적의 네트워크 속도 맞게 트래픽을 할당까지도 해준다. 실제 실시간 소통 방송을 하는 경우 스트리머 입장에서 업로드에 해당되므로 이에 최적화를 우선적으로 해준다.
▲ 인텔 이지 스트리밍 위저드에서 유튜브 / 유튜브 게이밍 메뉴를 별도로 가지고 있는데 인텔 입장에서는 1차적으로 게이밍 스트리머들을 잡기 위한 세팅을 기본적으로 해준다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간단한 추가적인 장비가 필요하다면 1080p 해상도 스펙을 갖고 있는 웹캠과 마이크가 달려 있는 게이밍 헤드셋 정도면 충분한데 이 두가지 장비도 성능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특히나 방송전용 마이크 및 헤드셋의 경우 전문적인 오디오 제조사들의 제품들은 백만원 이상 가는 고가의 제품까지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이런 주변기기등에 무리하게 투자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만약 추후 구독자 숫자 등이 늘어나 보다 깔끔한 음질을 필요로 할 때 고가의 전문 오디오 장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도 역시 당근마켓이나 네이버 중고 장터 등에서도 종종 중고 제품들이 나오곤 하니 그것을 노리는 것이 좋다.
컴퓨터의 경누 방송용 특히나 하나의 컴퓨터를 통해 게이밍과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려면 아무래도 많은 숫자의 코어와 높은 클럭을 가진 프로세서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하나의 컴퓨터로 게임과 송출 이렇게 2가지를 동시에 한다면
▲ 하나의 컴퓨터를 가지고 게임 유튜버를 시작해보려고 한다면 인텔 프로세서를 기준으로 당연히 코어 i5 보다는 코어 i7 프로세서가 그리고 가장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코어 i9 프로세서가 빠를 수 밖에 없긴 하지만 한정적인 예산을 가지고 컴퓨터를 꾸며야하기 때문에 언제는 "가성비"를 우선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현재 시점을 봤을 때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8코어 / 16스레드를 스펙을 가지고 있는 코어 i7 11700K (KF) 프로세서 추천할 수 있다.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면 값비싼 Z5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B560 칩셋 메인보드 중에서 상급 스펙을 가진 특히나 전원부가 DR_MOS 기반으로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조금 욕심을 내어서 오버클럭킹을 통해 프로세서 여분의 성능을 끌어낸다면 그보다 훌륭할 수 없지만 방송을 진행하다고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운 현상 등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프로세서의 기본 클럭, 스펙을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는 B56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조금 더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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