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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골드, 코어 i3 프로세서를 위한 듀러블에디션 기가바이트 H510M-S2H - 제이씨현

최근 인텔의 HD 그래픽스 코어가 보다 유용하게 사용되면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장 그래픽코어를 가지고 있는 프로세서 종류가 많은 인텔이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11세대 코어 i5 이하의 프로세서인 코어 i3 및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까지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인텔의 500 시리즈 칩셋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등급의 프로세서인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도 역시 로켓 레이크-S 기반으로 출시가 되었다.  특히나 인텔에서는 최근 프로세서의 넘버링에 "5" 를 붙여서 조금 더 높은 클럭을 낼 수 있는 프로세서를 출시, 14nm 마지막 공정에서도 보다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고공분투하고 있다. 



▲ 펜티엄 골드 G6400 프로세서 간략 스펙 : 인텔(소켓1200) / 14nm / 2코어 / 4쓰레드 / 기본 클럭: 4.0GHz / L3 캐시: 4MB / TDP: 58W / PCIe3.0 / 메모리 규격: DDR4 / 2666MHz / 내장그래픽: 탑재 / 인텔 UHD 610 / 기술 지원: 하이퍼스레딩 , 옵테인 / 쿨러: 인텔 기본쿨러 포함 / 출시가: 64달러(VAT별도)


듀러블에디션, 기가바이트 H510M-S2H - 제이씨현




▲ 간략스펙 : 인텔(소켓1200) / (인텔) H510 / M-ATX (24.4x21.0cm) / 전원부: 6+2페이즈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64GB / XMP / VGA 연결: PCIe4.0 x16 / 그래픽 출력: D-SUB , DVI , HDMI , DP / PCIe 슬롯: 3개 / M.2: 1개 / SATA3: 4개 / PS/2: 2개 / USB 2.0: 후면 4개 / USB 3.0: 후면 2개 / 기가비트 LAN / UEFI




인텔의 H510 칩셋은 전세대라고 볼 수 있는 H410 칩셋의 후속으로 현재 혼존하고 있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동시에 사용가능한 LGA 1200 규격으로 출시가 되었다.  H510 칩셋이 가지고 있는 세그먼트 시장 답게 전원부는 간결하며 간결한 만큼 전원부에 별도의 페시브 히트 싱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전원부의 구조는 전통적인 하이-로우펫 구성으로 6+2 페이즈 디지털 VRM 구성이다. 



이 메인보드의 메모리 뱅크 구성은 2개로 이 두 개를 동일한 스펙 및 용량으로 채웠을 때 듀얼 채널로 작동한다.   실제 H510 칩셋이 가지고 있는 최대 메모리 확장 가능한 메모리 용량은 128GB 이지만 2개의 메모리 뱅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듀얼채널 DDR4-2666 64GB 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가바이트 H510M-S2H 메인보드와 파워 (전원공급기)의 연결은 이제는 고정적이 되어버린 12V 8핀 커넥터 하나와 표준 24핀 커넥터 하나로 구성된다.   파워 커넥터의 내부는 기가바이트 솔리드 핀이 적용되어 있다. 



2.5인치 및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기 위한 SATA3 포트는 총 4개다.  이 정도 메인보드 등급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환경에서 4개의 스토리지 연결 부분은 넉넉하다고 볼 수 있다.  



메인보드의 확장 슬롯은 총 3개로 외부 그래픽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PCIe 3.0 16배속 슬롯 하나와 PCIe 3.0 1배속 슬롯 2개가 전부다.   만약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게 된다면 PCIe 4.0 으로 작동이 되며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게 된다면 PCIe 3.0 으로 작동된다  




인텔 H510 칩셋의 PCIe 레인과 연결되는 하나의 M.2 2280 슬롯은 별도의 나사를 통해 마운트 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닌 플라스틱 마운트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컴퓨터 조립시 NVMe SSD 마운드를 별도의 나사를 필요로 하지 않다는 점에서 상당히 편리하다. 




기가바이트 H510M-S2H 메인보드에 사용된 사운드 칩셋은 리얼텍의 ALC897 이 사용되었으며 랜 컨트롤러의 경우 리얼텍 RTL8118 이 사용되어 최대 1Gbps 속도를 낸다.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예전 레거시 연결 포트에 촛점이 맞추어진 구성을 하고 있으나 인텔의 내장 그래픽스 코어의 활용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 구형 디스플레이 연결 포트인 DVI 와 D-SUB 그리고 사운드와 화면을 하나의 케이블로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포트와 HDMI 포트를 지원한다.  내장 그래픽코어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넉넉한 출력 포트 구성을 갖고 있으며 만약 내장 그래픽코어를 통해 2개의 모니터를 연결하고자 한다면 HDMI 및 디스플레이 포트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편리하다.



 

조금 재미있는 부분이지만 최근 그래픽카드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그래픽 카드 외에 대부분 제품들은 모두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나 DDR4 메모리의 경우 조금씩 오르는 추세였는데 환율이 떨어지고 있는데다가 국내 컴퓨터 판매 수량이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판매부진을 겪다보니 오히려 하향 안정화가 되어 DDR4-3200 16GB 모델의 경우는 9만원 안쪽으로 가격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인텔 메인보드 들의 가격도 조금씩 하향 안정화 추세로 가고 있는데 특히나 H410 칩셋의 후속모델인 H510 칩셋 메인보드들도 조금씩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이 메인보드들의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부분은 그래픽카드와 동일하게 인텔의 HD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프로세서의 인기가 높아져, 용산 리테일 상가에 프로세서를 구입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HD 그래픽 코어를 내장하고 있는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의 경우는 꾸준하게 수량이 입고가 되는 편이나 상위 모델인 11세대 코어 i3 및 10세대 코어 i3 프로세서의 경우는 구입하기가 더욱더 힘들다.  코어 i3 프로세서 부터는 아무래도 그래픽카드가 받쳐준다면 어느 정도 게임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금 일단 내장 그래픽코어로 사용하다가 상황을 봐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려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를 제외하고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를 통해 사무용 컴퓨터 혹은 초, 중, 고 아이들의 비대면 수업 방식인 줌 및 온라인 클래스를 시키려는 분들이라면 인텔의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와 더불어서 이 기가바이트 H510M-S2H 메인보드가 적당한 가성비를 제공하는 컴퓨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이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수급문제로 인해 인텔의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도 역시 적지 않은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컴퓨존 2021년 6월 7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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