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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온라인 학습용 PC선택, 인텔로 할까?

3월, 4월 달에 들어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점입가경이다.  무난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지포스 1660 슈퍼 모델의 경우 20만원 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했는데 이 그래픽카드의 가격인 무려 60만원을 넘어섰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 가격대의 폭등이 만들어낸 재미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엔트리 급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이 하나의 컴퓨터 가격에 육박하게 되면서 급하게 컴퓨터를 구입해야 하는 분들은 고민이 많아졌다. 


지금 급하게 그래픽카드를 제외하고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할까? 


초, 중, 고등학생들에겐 어떤 컴퓨터가 좋을까? 


현재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상당히 길어졌다.  특히나 초,중,고등학생 등의 경우 격일간 혹은 격주간 학교에 등교하게 되면서 보다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럴 때 어떤 컴퓨터를 구입하여 온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을까?  


원격 학습 남학생 교사 노트북 

▲ 고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하면 좋긴 하지만 아직도 노트북의 가격은 비싼 편이며 온가족이 사용하기에 이동성이 높다는 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며 작은 LCD 모니터 크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초등고 온라인 학습에서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 


현재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들은 크게 보면 그래픽코어가 포함된 혹은 포함되지 않은 2가지 형태로 판매가 되는데 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프로세서 제품명에 "F" 라는 알파벳이 붙어 있는지 보면 된다.  만약 이 "F" 라는 문자가 붙어 있지 않다면 그래픽코어가 포함되지 않은 프로세서로 반드시 외부 그래픽카드를 구입, 장착해야 모니터와 연결, 윈도우 화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에 프로세서들은 모두 인텔 HD 그래픽스 코어 600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어 일반적인 환경에서 무리없이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며 간단한 웹기반의 게임 혹은 블루스택 등의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를 통한 게이밍 환경도 구축이 가능한데 그래픽카드의 없다보니 오히려 높은 그래픽 성능을 필요로 PC 패키지 게임들은 구동되기는 하지만 게임을 즐기기 힘들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여 온라인 수업을 즐길 수 있는 프로세서는 인텔의 코어 i3 10100 정도가 가장 좋으며 조금 상급의 6코어, 12스레드를 지원하는 i5 10400 프로세서 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신형인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코어 i5 11600K 프로세서 추후 게이밍 프로세서로 사용하기에 추천할만 하다.


게이머들 조금은 미루어라, 그래도 급하다면....


사무실용 그리고 가정용 컴퓨터는 사실 인텔 그래픽코어를 잘만 활용하게 된다면 크게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나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오피스류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그래픽카드 보다는 전적으로 프로세서의 성능에 크게 좌지우지 되므로 코어 i5 급 이상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게 된다면 크게 문제 없이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포토샵 및 프리미어 등의 동영상 및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의 경우 GPU 의 가속을 활용하는데 이 역시도 인텔 HD그래픽스코어로 적절하게 대체가 가능한데 만약 큰 동영상 파일의 편집을 하려고 한다면 그래픽카드도 그래픽카드 이지만 M.2 2280 규격의 빠른 성능의 SSD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문제는 게이밍에 관련된 부분인데 이 부분은 FHD 및 4K 해상도로 가면 갈수록 코어 i5 , 코어 i7 프로세서 정도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문제는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는 지포스 RTX 3060 Ti 를 비롯하여 상위 퍼포먼스 모델이 지포스 RTX 3070 및 RTX 3080 의 경우는 출시 가격보다 2배에서 3배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예전 그래픽카드가 포함되어 있는 컴퓨터 시스템 가격을 넘어서는 가격대로 판매가 되고 있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정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구입하기가 일반인들은 너무나도 쉽지 않다. 


그래서 가능하면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인텔의 B56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더불어서 가격인하로 가성비가 좋아진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하거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현재 당장 그래픽카드를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K" 프로세서 혹은 "Non-K" 프로세서를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컴퓨터 구성을 하고자 한다면 피해야할 것은 그래픽코어가 빠져 있는 "F" 모델의 구입은 피해야 한다.  이 프로세서의 경우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그래픽코어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 반드시 그래픽카드를 필요로 한다.


 

▲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IPC 증가와 더불어서 내장 그래픽코어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가성비 좋은 10세대 인텔 코어 i3 그리고 i5 프로세서를 구입


5월 달에 들어서 어떤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 구입을 해야할 지 정말 선택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이와 더불어서 SSD 및 DDR4 메모리 가격도 상승이 되어서 DDR4-3200 8GB 메모리 가격의 경우 4만원 대에서 현재는 5만원 대 정도로 약 만원 이상이 올랐다.  하지만 프로세서의 경우는 반대여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가격인하와 더불어서 신형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상당히 가성비가 좋아졌다.  특히나 코어 i5 10500 프로세서의 경우는 내장 HD 그래픽코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후에 그래픽카드를 추가 하거나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게이밍 시스템 구성까지도 가능하다. 


▲ 4월-5월달에 들어 가격인하로 적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코어 i5 10600K 프로세서 


현재의 시점에서 급하게 그래픽카드에 투자하여 높은 가격의 컴퓨터 시스템을 구입하기 보다라는 조금은 시간을 두고 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구입 후, 추후 그래픽카드가 안정화가 된다면 그 때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기를 추천 드리며 외신에 따르면 6월 엔비디아에서는 새로운 퍼포먼스급 그래픽카드 2종을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컴퓨터 시장을 관망하여 그래픽카드를 추가 구입 혹은 업그레이드 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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