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인텔 코어 10세대, 11세대도 OK, 혜자스러운 메인보드 ASRock H470M-HDV/M.2 - 에즈윈

전세계적으로 그래픽카드가 품귀 현상을 겪으며 가상 화폐 채굴의 약 70% 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그래픽카드 집중화 현상은 멈출 기세가 보이질 않는다.  여러 경로 혹은 정보로 반도체 가격의 지속적인 가격 인상들이 반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시장의 전체적인 시장의 성장세가 멈추어 도히려 "마이너스" 쪽으로 넘어가면서 그래픽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들은 오히려 조금씩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변수가 생긴 것은 바로 "프로세서"이다.  특히나 베가 그래픽코어를 포함하고 있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비롯하여 인텔의 10세대 혹은 11세대 HD 그래픽스 코어가 내장된 프로세서는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달리 인텔 프로세서는 그래픽코어가 내장되는 프로세서가 더 많다보니 인기가 많아졌는데 특히나 코어 i3 10400, 11400 프로세서의 경우는 품귀를 겪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가정에서 아이들이 줌(Zoom) 등을 통한 온라인 클라스 등을 하고자 한다면 비싼 코어 시리즈 프로세서 보다 가성비 좋은 엔트리 레벨 모델인 펜티엄 골드 모델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이때 어떤 메인보드를 구입하면 좋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같이 찾아보도록 하자.


ASRock H470M-HDV/M.2 - 에즈윈


6ccf306446cd875201b724093737a99a_1621936411_5322.jpg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200) / (인텔) H470 / M-ATX (22.6x18.8cm) / 전원부: 7페이즈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64GB / XMP / 옵테인 / VGA 연결: PCIe3.0 x16 / 그래픽 출력: D-SUB , DVI , HDMI / PCIe 슬롯: 2개 / M.2: 1 + 1개 / SATA3: 4개 / PS/2: 콤보 1개 / USB 2.0: 후면 2개 / USB 3.0: 후면 4개 / 기가비트 LAN / UEFI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 그리고 보급형 메인보드 답지 않게 7-페이즈 디지털 VRM 구성을 하고 있다.  물론 이런 전원부 구성보다 좋은 DR.MOS 구성은 아니지만 이 급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프로세서의 경우는 65~50W TDP 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페이즈 구성 그리고 알루미늄 히트 싱크가 없어도 발열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DDR4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뱅크는 2개를 통해 듀얼 채널 구성시 최대 64GB 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속도는 DDR4-2933 이다. 그래서 상위 스펙의 메모리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코어 i7  이상 프로세서를 장착해야 최대 DDR4-2933 까지 지원한다.  일반적인 펜티엄 프로세서를 비롯해서 코어 i5, i3 프로세서의 경우는 최대 DDR4-2666 까지 작동된다.




파워와 메인보드의 연결은 이제는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표준 24핀 커넥터와 더불어서 12V 8핀 커넥터 으로 연결된다. 




메인보드의 칩셋은 앞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을 했다시피 SRH14, H470 칩셋이 사용되었으며 최대 소비전력 6W, 14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칩셋이다.  기본적인 메인보드들과 동일하게 간단한 알루미늄 히트 싱크로 발열을 처리한다.



이 메인보드는 총 4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하는데 H470 칩셋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6개의 비해 2개가 줄은 숫자이다.  하지만 최근 M.2 2280 규격의 SSD 가격이 저렴해 지면서 이 SSD를 장착하게 된다면 4개의 SATA3 포트 숫자는 적지 않은 숫자이다. 4개라고 하더라고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숫자로 보인다. 




2개의 M.2 슬롯을 가지고 있는 이 에즈락 H470M-HDV/M.2 메인보드는 하나의 M.2 Key-E 랜-블루투스 도터 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하단에 M.2 2280 슬롯의 경우는 H470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되어 Gen3 x4 최대 3,500 ~ 3,600 MB/s 연속 읽기 및 쓰기 성능을 낸다. 




사운드 코덱은 리얼텍의 ALC897 이, 그리고 유선 랜 컨트롤러의 경우는 인텔의 i214-V 기가비트 칩셋이 사용된다.  이 조합은 많은 메인보드 들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안정성, 호환성 부분에서 검증을 마쳤다.



메인보드의 PCIe 슬롯 구성은 외부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한 PCIe 3.0 16배속 슬롯 하나와 2개의 1배속 PCIe 3.0 슬롯 2개를 지원한다.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3개의 모니터 출력 포트를 비롯하여 2개의 USB 2.0 포트와 4개의 USB 3.2 Gen1 포트 마지막으로 기가비트 랜 포트 및 PS/2 콤보 포트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아쉽게도 총 6개의 USB 포트 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을 수 있지만 총 3개의 모니터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 ASRock H470M-HDV/M.2 바이오스 구성은?  





H4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은 오버클럭킹을 원천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자동 (Auto) 로 설정되어 컴퓨터가 작동되는데 특히나 엔트리 레벨 급의 가까운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에서는 더더욱 바이오스 옵션을 만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기본값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된다.




이 메인보드에서 운영체제, 윈도우10 64비트를 설치하고자 한다면 BOOT 메뉴에서 CSM 옵션을 "사용하지 않음" 으로 설정하여 설치를 하는 것이 SSD의 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며 CSM 옵션을 활성화하여 윈도우 10 를 설치할 경우 보다 조금은 빠른 부팅 속도를 갖는다.  에즈락 메인보드 들은 전통적으로 이 CSM 옵션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하는데 만약 기존의 구형 메인보드에서 사용하고 있던 SSD를 SATA3 포트에 연결하여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 하고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 옵션을 활성화 하게 되면 그대로 부팅,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그 이후에 인터넷 등을 연결하여 칩셋 드라이버를 자동 설치 혹은 에즈락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아 수동으로 설치해 줘야 한다.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정보에서도 볼 수 있었다시피 아쉽게도 상위 스펙인 DDR4-3200 스펙의 메모리를 장착하여도 프로세서가 코어 i7 이상이 아니라면 DDR4-2633 으로 작동된다.  그래서 이 메인보드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들이라면 굳이 몇 천원이라도 비싼 상위 스펙의 메모리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 7페이즈 전원부, H410 메인보드 대비 탄탄한 메인보드, ASRock H470M-HDV/M.2 - 에즈윈


오늘 소개한 메인보드는 조금은 재미있는 제품으로 인텔이 갑작스러운 "H410" 칩셋 단종으로 인해 기존에 인기가 없었던 상위 칩셋인 H470 칩셋의 가격을 인하하여 H41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가격에 붙여서 새롭게 출시되어 비싼 가격으로 책정된 H510 칩셋 메인보드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여 기존은 엔트리 레벨 컴퓨터 시스템을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이 메인보드의 골격 자체는 H410 기반이어서 2개의 메모리 뱅크를 가지고 있으며 4개의 SATA 포트를 가지고 있는 등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네이티브 스펙을 다운 사이징 한 제품이다.  이 부분을 원가 절감이라는 차원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지만 반대로 오히려 사용하지 않는 부분을 줄여서 오히려 가성비를 높힌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전원부는 별도의 알루미늄 히트 싱크를 장착하고 있진 않지만 하이-로우펫 구조로 7 페이즈를 구성해 보급형 H410 칩셋 메인보드 대비 2개의 페이즈가 더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대부분의 신형 및 구형 LCD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D-SUB, DVI 마지막으로 HDMI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범용성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아이들의 간단한 온라인 클라스 수업을 하기 위해서 쓰지 않은 작은 LCD 모니터를 가지고 있다면 이 제품을 구입하므로써 사용하지 않은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기사의 서두에서는 최근 그래픽코어를 내장한 인텔 i5, i3 계열 프로세서 특히나 10세대 10400 그리고 11세대 11400 프로세서는 시장에서 구입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탓에 급하게 컴퓨터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급 상태를 보이고 있는 하위 모델인 펜티엄 골드 G6000 시리즈를 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만약 급하게 저렴한 컴퓨터 그리고 50만원 미만대의 컴퓨터 시스템을 구입하고자 할 때 이 메인보드를 구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