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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격인하로 가성비가 좋아진 인텔 프로세서, 컴퓨터 구입시 주의해야할 점은?

최근 들어서 그래픽카드의 품귀 현상이 심해지면서 그래픽코어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인텔 프로세서의 인기가 높아졌다.  게다가 3월~4월에 들어서면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구세대 모델이 되어 버린 10세대 프로세서가 적지 않게 가격인하되었다.  가격 인하폭이 가장 큰 제품은 아무래도 그래픽코어가 빠진 제품이었지만 기본적인 그래픽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프로세서들도 역시 적지 않게 가격이 떨어졌다.  


인텔에서는 8세대 코어프로세서까지 모두 그래픽코어를 내장되어 있는 프로세서를 출시하다가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부터 "그래픽코어", "오버클럭킹을 지원하는" 등의 프로세서 옵션을 통해 다양한 파생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만 하더라도 프로세서의 그래픽코어가 사용되기 보다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대부분 장착하다 보니 특히나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그래픽코어 장착이 필수 였기 때문에 조금 더 낮은 가격을 가지고 있었던 "F" 프로세서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성비를 가졌다.  


그 외에도  현재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은 일반 모델과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모델로 크게 변화를 꾀할 수 있는데 그래픽카드가 포함되지 않은 모델로 나누어져 있다.  이를 조합하여 그래픽코어가 포함되며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K" 프로세서과 오버클럭킹은 가능하나 그래픽코어가 빠진 "KF" 모델 그리고 오버클럭킹을 지원하지 않은 일반 모델과 그래픽카드 코어가 포함되지 않은 "F" 모델로 나누어져 총 4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 판매가 되지 않고 있지만 그래픽코어를 내장한 저전력 "T" 모델까지 치면 하나의 프로세서 네이밍에 총 5가지의 파생 프로세서가 존재하게 된다.


최근 들어 그래픽카드가 엄청난 프리미엄과 더불어서 품귀현상까지 겪으면서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 까지 가 있는 상황이지만 적은 수량으로 그래픽카드 수입처들이 오픈마켓 혹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비교적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일반적인 게이머들을 비롯하여 투기를 조장하는 사용자들까지 가세하면서 그 구입 열기는 치열하다. 


인텔에서는 이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로 말미암아 현재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조금씩 조금씩 가격을 끌어내려 라인업별로 차이가 있지만 3개월 전보다 적게는 10% 에서 많게는 20% 까지 가격인하를 했다.  특히나 그래픽코어를 포함하지 않은 "F", "KF" 모델의 가격 인하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 최근 10세대 코어 i5 10400의 높은 가성비?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가장 크게 변화가 이루어진 프로세서은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이다.  이 10세대 및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의 400 시리즈 및 5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대부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사실상 가성비 좋은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400 시리즈 칩셋과 혹은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500 시리즈 칩셋 프로세서 이렇게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문제는 계속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이 품귀 현상으로 인해 인해 상위 모델인 코어 i7 프로세서 보다라는 코어 i5 프로세서 혹은 코어 i3 프로세서 심지어 펜티엄 프로세서까지도 "그래픽코어"가 내장된 제품들의 몸값이 높아지게 되었다. 



▲ 인텔 공식 유통사의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들의 가격대


■ 중고 판매시도 정품이 유리 그리고 인텔 프로세서 공식 유통사 제품임을 확인하려면? 


프로세서만을 구입하여 전체적인 컴퓨터의 성능을 올리려는 분들은 어느 정도 컴퓨터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는 하이엔드 유저일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하이엔드 유저들은 당연히 인텔의 코어 i9 계열의 프로세서를 보다 선호한다.  이 높은 스펙을 가진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분들일 수록 단순히 순간적인 가격적인 메리트 만을 생각하여 저렴한 "병행 수입" 제품을 구입하기 보다라는 인텔 세대별 상위 프로세서를 빠르게 구입하기 위해 기존의 제품을 중고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서 리세일 측면에서도 "정식 수입" 프로세서가 선호도가 높다.  


그 이유는 병행 수입 제품의 경우는 1년 이라는 짧은 사후 보증 기간을 갖고 있는 데다가 만약 중고로 구입하게 될 경우, 개인간의 거래이며 2차 구매자 이기 때문에 가장 첫번째로 구입한 사람의 영수증 및 판매처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프로세서 박스에 공식 유통사 "시리얼 스티커, 바코드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언제 제품이 판매가 되었는지, 그리고 이에 따른 남은 사후 보증 기간까지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중고로 판매 혹은 구입하려는 분들은 당연히 정품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프로세서 외에 중고를 통해 전체적인 컴퓨터 본체를 구입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정식 유통사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 만약 인텔에서 정식 수입된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퓨터를 구입할 경우 시스템 본체의 외부에 아래와 같이 공식 유통사의 스티커 및 프로세서의 시리얼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혹시나 구입한 프로세서의 외부 패키지 박스를 분실하거나 버린 경우에도 프로세서 상단의 IHS 옆에 인쇄되어 있는 CPU 고유 시리얼 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바코드 혹은 시리얼을 토대로 인텔 프로세서 통합 AS 센터 등에서 공식 유통사의 제품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중고 프로세서 거래를 통해 인텔 프로세서를 구입했다고 하면 가능하면 제품의 리테일 박스 (외부 패키지)를 전체적으로 올려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그런 경우 프로세서 패키지 외부에 부착되어 있는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등의 스티커를 통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그리고 의심이 든다라고 하면 프로세서 고유 시리얼 번호와 박스 외부에 부착되어 있는 인텔 바코드 스티커 부분에서 마지막 5자리 숫자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면 쉽다. 


하지만 만약 박스가 없는 프로세서만 있는 제품을 중고 거래로 구입한다고 하면 특히나 8세대 코어 i7 8700K 프로세서 및 9세대 코어 i9 9900K 등 고가의 프로세서 경우는 인텔의 통합 AS 센터 등에서 정품 여부를 직접 확인 받고 구입을 하는 것이 혹시나 추후 다시 중고로 판매하려고 할 때 유리하다.


■ 혹시 조립 업체에서 인텔 공식 수입처 프로세서 여부를 확인하려면? 


인텔 코리아에서는 공식 수입처의 프로세서와 역수입 되는 그레이 프로세서와 차별화를 두고 컴퓨터 구매자들에게 공식 수입처의 제품을 알려주기 위해 시스템 케이스에 코잇, 인텍앤컴퍼니 및 피씨디렉트의 스티커를 붙이도록 많은 교육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조립 컴퓨터를 판매하는 곳 마다 차이가 있지만 컴퓨터를 구입하기 전에 공식 수입처의 스티커를 컴퓨터 외부에 붙여서 출고를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공식 수입처의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조립 컴퓨터 판매처의 경우 컴퓨터 케이스 (외부)에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비대면 구입이 많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조립컴퓨터를 구입할 때 각기 부품의 임의대로 선택하여 구입하는 방법과 특정 스펙을 미리 설정을 해둔 게이밍시스템, 재택근무시스템, 이러닝시스템 등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시스템을 구입하는 경우 해당 쇼핑몰에 별도의 메모 혹은 옵션을 통해 조립되기 전의 패키지를 조립된 본체와 함께 받을 수 있는 옵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컴퓨존의 경우는 별도의 요청사항을 통해 자신이 구입한 컴퓨터 부품들의 정품박스를 요청, 택배로 혹은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오늘은 간단하게 중고로 인텔 프로세서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과 비롯하여 인텔 공인 대리점에서 수입 판매되어 컴퓨터 전문 쇼핑몰 혹은 전문 조립몰 등을 통해 조립을 의뢰하여 구입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 등을 알아봤다.  컴퓨터는 몇 년 전만 해도 각기 부품마다 이곳 저곳에서 따로 따로 구입하여 프로세서, 메인보드, 메모리, 그래픽카드, SSD 등 모아 직접 조립하는 분들이 많있지만 현재는 믿을 만한 특히나 사후 AS 평이 좋은 곳에서 믿고 미리 구성되어 있는 전체 시스템을 구입하거나 각기 부품들을 한 곳에서 모두 구입한 후 2만원에서 4만원 가량의 추가 비용을 내고 조립, 택배로 받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   그 만큼 비대면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특히나 시스템 내부에 들어가는 프로세서, 메모리, SSD 등은 역수입 제품을 마치 공인 대리점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둔갑하여 소비자들에게 전달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꼭 값비싼 시스템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특히나 멀티 코어를 갖고 있는 값비싼 프로세서 및 삼성 1TB 이상의 고용량 SSD를 구입하는 경우 주의해서 컴퓨터 부품을 구성하여 조립하기를 권한다. 



▲ 인텔 11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중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코어 i9 11900F 프로세서 


얼마 전에 출시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컴퓨터 구매자 혹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컴퓨터 구매자들은 인텔 리얼CPU 사이트에 에 접속한 뒤 정품 스티커 바코드의 검색을 통해 인텔 공식 유통사에서 수입 판매가 되고 있는 정품 CPU 확인 및 등록이 가능하며 인텔의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한,  정품 CPU 등록을 마치게 되면 편안하게 3년간 1:1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무상 A/S 지원은 물론이며 운영체제에 맞는 윈도우10 드라이버 등을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상의 간단한 문제도 점검 받을 수 있다.


국내 정식 인텔 프로세서를 수입하고 있는 공인 대리점 3사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온라인 클래스 및 재택 근무가 많아진 요즘 다양한 프로모션을 을 진행하고 있는데 정품 인텔의 10세대 코어프로세서 및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완제품 컴퓨터를 구매한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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