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 증가 부분은? - 필수 어플리케이션 부분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공식 출시가 되어 리테일 시장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많은 부분에서 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이지만 아무래도 새롭게 컴퓨터를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신제품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브레인박스에서는 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의 대부분 제품들을 테스트 완료하여 1편-일반 어플리케이션 부분, 2편-게이밍 부분으로 나누어서 기사를 준비하였다.  국내 혹은 해외 커뮤니티 및 하드웨어 벤치마크 사이트에서는 게이밍 부분에 국한이 되어 많은 테스트가 이루어져 전세대 대비 낮아진 게이밍 성능으로 인해 적지 않은 혹평을 받은 상태이지만 어찌 되었던 새로운 아키텍쳐로 만들어진 만큼 다른 부분 혹은 분야에서는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를 이제 천천히 확인해보도록 하자.




▲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의 대략적인 스펙 및 공식 가격표 


■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벤치마크 셋업 


이번 기사를 위해 사용된 테스트 하드웨어들은 아래와 같으며 인텔, AMD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 만을 다른 제품으로 사용되었다. 


● 메인보드 : 인텔 ASUS TUF GAMING Z590 Wifi / AMD ASRock X570 Taichi

● 메모리 : Geil DDR4-3200 CL22 16GB x2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FE

● 스토리지 : WD BLACK SN850 Gen4 x4 

● 전원공급기 : 한미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골드 풀모듈러 850W


자, 우선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15 버전을 통하여 동영상 파일 변환을 통한 트랜스코딩 성능을 살펴봤다.    



 

전체적으로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능이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는데 라이젠 프로세서가 게이밍 외에 필수적인 어플리케이션인 어도비 계열 소프트웨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인텔의 10세대 그리고 11세대 프로세서 만을 가지고 비교를 한다고 하면 결과적으론 동급의 넘버링을 가지고 있는 전세대 대비 적지 않은 성능 향상을 이루어냈는데 11세대 i7 계열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도드라 졌다.  조금 테스트 결과를 보게 되면 11세대 코어 i9 계열 프로세서들이 상당히 낮은 성능 들을 보여주었는데 이 부분은 기사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언급을 하도록 하고 포토샵 및 라이트룸의 테스트 결과들을 마저 보도록 하자. 




앞서 봤던 프리미어프로 버전에 대비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의 성능이 높게 나왔지만 상위 권을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세서가 라이젠 5000 계열 프로세서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아쉬운 결과값이다.  포토샵의 경우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들이 전세대인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적지 않은 성능 향상 폭을 보여주었다. 


비교적 간단하게 프로세서의 싱글 스레드 성능과 멀티 스레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CPUZ 프로그램을 통해 각기 프로세서들의 성능 등을 살펴봤다. 




멀티 스레드 성능의 경우는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코어 숫자의 2배를 곱한 동시 처리 스레드 성능을 의미하기 때문에 6코어 / 8코어 /10코어 /12 코어 이상의 프로세서 성능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단 코어의 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전체적인 올코어 클럭의 속도는 떨어지므로 싱글 스레드의 성능 결과는 일관적이지 않았는데 코어 i9 11900KF 프로세서의 경우는 ABT 기술로 인해 최대 5.3GHz 까지 작동을 하므로 싱글 스레드 처리 스코어에서는 최고 상위 성능 결과를 보여주었다.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이미지 렌더링 테스트를 할 수 있는 V-RAY 벤치마크에서는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코어 숫자에 해당되는 결과 만큼 유리한 결과값들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테스트 결과로 PCMARK 스코어와 PCMARK 내부에 있는 OFFICE 테스트 스코어를 비교했다.  우선 인텔의 11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계열들의 성능이 오락 가락 일관성이 없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이하의 프로세서들은 전세대디 대비 적지 않은 성능 향상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존 아키텍쳐에서 사이프레스-코브 기반의 아키텍쳐는 IPC 증가로 인해 일상 영역에서 자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계열을 비롯하여 어도비 계열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에서도 적지 않게 향상되었다.  특히나 걔인적으로 봤을 때는 코어 i7 11700KF, i5 11600KF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도드라져 이정 영역에서는 전세대 동급 프로세서 외에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코어 i9 11900K/F 프로세서의 낮은 성능 원인은? 




▲ Intel Adaptive Boost Technology 옵션 부분 (TUF GAMING Z590-PLUS WIFI 버전 0811)


1. Support Intel ABT (Adaptive Boost Technology) when using i9-11900K、i9-11900KF processors.

2. Improve system performance.

3. Update microcode of the 11th Gen Intel processors

4. Improve system stability

5. Improve PCIE device compatibility. "


이번 기사를 위해서 상당 부분 긴 시간을 가지고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테스트가 이루어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생각 외로 많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새로운 바이오스를 일주일 혹은 그 보다 짧은 단위로 내어놓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아직도 최고 상위 코어 i9 11900K, KF 프로세서는 아직 불안정상 상태를 보여주는데 그나마 다행인 점인 코어 i9 11900F 프로세서의 경우는 조금씩 안정화가 되어 다운, 블루스크린 등을 보이지 않고 비교적 납득할 만한 성능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것이다.   아마도 이 부분은 추후 안정적인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나오게 된다면 다시 한번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다.  


11세대는 IPC 증가로 인한 일상 컴퓨팅 영역에서의 성능 증가


우선 오늘 테스트는 게임을 제외한 일반적인 환경에서 10세대 코어프로세서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그리고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능을 비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그리고 어도비의 포토샵 및 프리미어 프로 등이 전체적인 일상 업무에 관한 컴퓨터 사용 영역이라고 보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윈도우 상에서 구동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임에는 불명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성능 증가 부분에서는 자신 스스로의 한계점은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단, 여기에서 만약 10nm 공정으로 출시가 되었다고 해서 과연 현재의 성능 이상을 보여주었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의구심이 든다.  즉, 아키텍쳐의 변화를 이루어낸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동일한 아키텍쳐를 그저 작은 공정으로 달라지게 하는 것이 성능 향상에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 인텔의 사이프레스-코브 아키텍쳐는 IPC 부분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다행히도 전세대 대비 일반 어플리케이션 부분에서 적지 않은 성능 향상을 이루어냈다. 


● 그래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어떻게 된다는 거지? 


인텔의 로드맵 혹은 루머에 따르면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DDR5 메모리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현재 PCIe 버전도 4.0 에서 차기 버전인 5.0 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인텔의 시각에서 보면 이 새로운 기술의 빠른 도입은 다시 한번 컴퓨터 시장의 헤게모니를 잡기 위한 포석으로 보이지만 DDR5 메모리 영역 외에 PCIe 5.0 지원 부분은 그래픽카드 그리고 SSD 등에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기엔 현재 프로세서 제조 업체가 그래픽카드 제조 업체가 가질 수 있는 위상, 그리고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많은 부분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


어제 인텔의 엔터플라이즈 프로세서라고 볼 수있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공식 출시 되었다.  이 프로세서는 많은 분들의 모르거니와 관심 밖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이 3세대 제온 프로세서는 2세대 제온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던 6채널 메모리에서 보다 늘어난 8채널을 지원하며 레지스터드 ECC DDR4-3200 메모리까지 지원한다.   그외에 다른 부분도 지원이 많아지긴 했지만 특히나 딥러닝에 관련된 부분은 GPU가 이 부분을 대체하고도 남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갈 수 있진 않아 보인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 중에 하나는 노트북용 모바일 프로세서 외에 처음으로 10nm 슈퍼핏펫 기술이 적용되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인텔에서는 정확하게 빠르게 돈이 되는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 모바일 - 엔터플라이즈 영역까지 새로운 공정을 도입한 상태이며 이제 마지막으 10nm 공정이 도입된 데스크탑용 프로세서가 내년에 출시된다.  


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IPC 향상으로 인해 전체적인 성능 향상은 있는 부분이며 이는 기존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늘어난 성능이라는 점에서 스스로의 벽을 허물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 인텔의 500 시리즈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함께 사용할 경우 NMVe Gen4 x4, DDR4-3200 메모리를 지원한다는 것 역시 경쟁사 대비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해주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볼 수 있겠다.  14nm 공정의 프로세서와 DDR4 플랫폼의 마지막이라는 점 그래서 현재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마지막 선물세트 혹은 마지막 기차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다음은 이번 테스트에 사용되었던 동일한 프로세서 들의 게이밍 성능을 확인해보는 기사가 준비되어 있다.   과연 이 부분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일지 다음 기사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