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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를 위한 지포스 RTX 3060 장착 게이밍, 크리에이터 노트북 기가바이트 GIGABYTE G5 KC i7

2021년 2월이 지나 3월이 다가왔다.  입춘(立春) 이 지나 24절기 중에 하나인 경칩(驚蟄)도 지나갔는데 경칩의 시작은 본격적인 봄의 알림으로 날씨가 따뜻하며 한동안 움추렸던 초목의 싹이 트우기 시작하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서 땅위로 나오고 특히나 개구리가 나와 알을 낳는다.   일련의 사계절을 모두가 행복하게 맞이하고 있는데 작년 부터 사람들은 그렇치 못하다.  그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파로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이동 그리고 외부 활동 등이 제한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시절을 보내야 하는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은 학교 혹은 컴퍼스 가보지도 못하고 인생의 한번 뿐인 "봄"의 시간을 보냈다.  2021년 아직도 이 부분은 해결이 되지 않을 듯 한데. 국내에서도 비로써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접종이 이루어진 후에도 전체적인 집단면역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개인 위생 등 철저한 관리를 필요로 할 듯 하다.  


실내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그리고 적지 않은 업무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컴퓨터 관련 업계 및 주변기기들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특히나 반도체 관련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전체적인 모든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 가운데 컴퓨터 업계 역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데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던 구형 컴퓨터 및 노트북의 교체 및 업그레이드 수요는 폭발하고 있다.  특히나 현재 용산 리테일 상가 기준으로 보면 예전 부터 택배를 이용한 쇼핑몰이 대세로 자리 잡은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현재 이 코로나 환경에 의한 적응이 더 빨랐다. 


이와 더불어서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의 활황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비해로 부터 국가의 지원들이 늘어나면서 시장 내에 사실상 돈 들이 많이 풀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 많은 돈들이 투기성 자본으로 변질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높아진 비트코인 그리고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던  이더리움 이하의 마이너 가상화폐 시장까지 더 힘을 받게 되었다.    그로 인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적지 않게 영향을 받았는데 여기에서 더 문제는 앞서 설명을 했듯이 신규 컴퓨터 수요 및 업그레이드가 폭팔한데다가 이번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역대급 성능 향상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그 귀한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탑재한 기가바이트(GIGABYTE) G5 KC i7 노트북



▲ 간략 스펙 : 39.6cm(15.6인치) / 인텔 / 코어i7-10세대 / 코멧레이크 / i7-10870H (2.2GHz) / 옥타코어 / 운영체제(OS): 미포함(프리도스) / 1920x1080(FHD) / NTSC: 72% / 300nit / 240Hz / 광시야각 / 눈부심방지 / 슬림형 베젤 / DDR4 / 16GB / M.2(NVMe) / 512GB / 외장그래픽 / RTX3060 / VRAM:6GB / 기가비트 유선랜 / 802.11ax(Wi-Fi 6) / HDMI 2.0 / mini DP / 웹캠(HD) / USB 3.1 Type-C / USB 3.0 / USB 2.0 / SD카드 / RGB 라이트 / ㅗ형 방향키 / 숫자 키패드(4열) / 배터리: 48.96Wh / 충전단자: DC / 두께: 27.9mm / 무게: 2.2kg / 일반유통상품 / 용도: 게임용 , 그래픽작업용 / 색상: 블랙




노트북의 좌측과 우측에는 편리하게 USB 스토리지 및 마우스 등의 입출력 장치를 연결할 수 있도록 USB 3.2 Gen1 포트 하나씩 자리 잡고 있으며 제품의 우측에는 마우스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USB 2.0 포트 하나가 마련되었다.   그리고 사운드 및 마이크의 입력을 위한 스테레오 플러그가 자리 잡고 있으며 반대편 (왼쪽) 에는 미니디스플레이포트와 SD 메모리를 읽을 수 있는 리더가 있다.  총 3개의 USB 포트가 양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USB 기반의 주변기기들을 연결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으며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데이터 전송 속도에 거의 영향이 없는 마우스의 경우는 USB 2.0 포트에 연결을 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의 뒷면에는 항상 꼽아두어야 하는 포트 들이 위치해 있는데 우선 모니터 출력을 위한 썬더볼트 지원의 USB 타입C 포트 하나와 일반적인 HDMI 포트 그리고 유선 랜 포트 및 전원 포트가 자리 잡고 있다.  크게 보면 화면 출력 포트, 유선 RJ 45 랜포트 및 어댑터 포트는 노트북을 고정적으로 사용해야하는 환경에서 항시 꼽아두어야 하는 포트들로 노트북의 뒷쪽으로 편리하게 배선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할 때 전면을 기준으로 노트북의 좌측과 우측의 배선을 줄일 수 있어 책상 위의 한정적인 공간의 사용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후면의 USB 타입C 포트의 경우는 이 타입C 포트를 사용하는 애플의 모니터 등과도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기존의 USB 타입C 포트 기반의 스토리지 및 마우스, 키보드 등도 연결할 수 있다. 



노트북의 전체 크기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으며 무게는 2.2Kg 정도로 백-팩에 넣어서 다니기에 적당한 무게를 지니고 잇다.  제품의 두께는 가장 두꺼운 본체 부분을 기준으로 27.9mm 을 갖고 있다.    그리고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패드 등이 적용이 되어 있지 않으며 키보드 하단에 있는 터치패드와 양쪽의 마우스 버튼을 장착하고 있다. 




키보드의 형태는 RGB LED 팩-라이트가 들어간 풀 사이즈 키보드로 일반적인 컴퓨터에 사용하는 표준적인 키캡과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다. 그 외에 키보드의 좌측 부분은 넘버패드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 일반적인 타이핑 외에 숫자들을 많이 넣어야 하는 엑셀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은 편리하게 사용되어 있다.  이 노트북에 적용되어 있는 키캡은 푸딩-키 디자인으로 상단은 검은색 그리고 측면은 화이트로 투톤 처리가 되어 있으며 내부의 RGB LED가 흰색 측면으로 투영 되어 멋스러움까지도 갖추었다.  이 RGB LED 의 경우는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 앱을 통해 다양한 색상 및 효과로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다.



▲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은 많은 노트북 사용되는 멤브레인박스의 스위치가 적용되어 있으며 키캡은 이중사출 구조로 디자인되어 편안하고 조용한 타이핑 느낌을 준다. 



▲ 노트북을 휴대했을 때 마우스를 대신할 수 있는 터치패드가 적용되어 있으며 아래에는 마우스의 2개의 버튼을 대체할 수 있는 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 노트북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HD 급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최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 탑재



최근 대부분의 컴퓨터용 디스플레이 일명 LCD 모니터의 경우 144Hz 의 주사율 지원이 평범한 수준이 되었다.  이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의 경우는 그런 디스플레이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상위 스펙인 240Hz 의 초고사율을 지원해 FPS 장르의 빠른 화면이 있는 다이나믹한 게임에서 잔상없는 매끄러운 화면을 사용자에게 선사하다.  그리고 4.5ms 의 평균 응답속도 72% NTSC의 색재현율과 마지막으로 300 니트 및 180도에 가까운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인해 노트북 사용시 다양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화질을 보여준다. 


15.6 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지만 상단과 양쪽, 좌우의 베젤 두께를 5mm 로 줄여서 노트북의 전체적인 크기는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는 커진 효과를 만들어 냈다. 



노트북의 전면 하단 쪽에는 총 4개의 인디케이터 LED 를 장착하여 외부 전원 입력와 충전 그리고 하드디스크의 작동여부 및 USB 포트의 사용 상태 등을 쉽게 외부에서 알아챌 수 있다. 


탁월한 쿨링,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윈드포스 인피니티 기술 탑재





기가바이트의 윈드포스 인피니티 기술은 노트북에 가장 높은 발열량을 갖고 잇는 프로세서 및 그래픽 GPU에 직접적으로 히트 파이프를 접촉시켜 빠르게 열을 전도시켜 양쪽에 2개의 블로우 방식의 팬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노트북의 열을 식혀주는 구조이다. 사진 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좌측 2개의 히트파이프와 하나의 블로우 팬은 지포스 RTX 3060 GPU와 GDDR6 6GB 메모리를 식혀주며 우측의 2개의 히트파이프와 이와 연결된 하나의 블로우 팬은 프로세서의 열을 식혀준다.   기가바이트에서는 이와 유사한 기술을 자사의 그래픽카드에도 적용시켰다. 



 

쉽게 유지보수 그리고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구조


노트북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프로세서 스펙 및 그래픽카드 GPU의 스펙은 노트북의 전체 PCB에 온보드가 되어 있는 형태가 100% 이기 때문에 이 두가지 핵심 부품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보다 얇은 두께를 위해 DDR4 메모리와 낸드 플래시 기반의 SSD도 완전하게 온보드가 되어 있는 노트북도 있다.  흔히 스타벅스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애플 맥북, 맥북 에어들이 이와 같이 모든 부품들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온보드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은 장착되어 있는 DDR4 메모리를 비롯하여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PCIe Gen3 x4 512GB SSD 외에 H470M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추가적인 M.2 SSD를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보다 저렴한 2.5 인치, 7mm 두께를 가지고 있는 SATA3 포트의 SSD도 장착이 가능하다. 



▲ 이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인텔 AX200 M.2Key 도터보드를 통해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맛볼 수 있는 와이파이6 를 기본 지원하며 애플 에어팟, 삼성의 버즈 시리즈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5.0 를 지원한다.



■ 이 노트북에 사용된 칩셋은 고급형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인텔 H470M 칩셋이 적용되어 있었다.  




▲ 이 노트북에 사용된 시스템 메모리는 삼성의 DDR4-3200 8GB CL22 모델이 사용되었으나 인텔의 코멧-레이크 기반의 코어 프로세서들 중에서 코어 i9 및 코어 i7 은 최대 DDR4-2933 스펙을 지원하기 때문에 비록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가 탑재되었지만 실제 작동 스펙은 DDR4-2933이다.



▲ 이 제품에 적용된 스토리지는 이제는 고성능 컴퓨터의 표준이 되어 가고 있는 NVMe 1.3 Gen3x4 를 지원하는 SSD가 장착되어 있다.  제품의 기본 용량은 512GB 이며 512MB의 캐시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는 높은 스펙의 SSD 이다.  적용된 SSD 컨트롤러는 파이슨 PS5012-E12S이다. 



▲ 이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M.2 슬롯 외에 하단에는 추가적으로 동일한 M.2 2280 스펙이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가지고 있다.  




▲ 데스크탑에 기본적으로 사용된 SATA3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2.5 인치 SSD로 장착이 가능한데 우리가 흔히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고 있는 7mm 이하의 두께를 가진 SSD 만이 장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노트북의 양쪽 엣지 단에는 2W 출력을 갖고 있는 풀-레인지 타입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었다. 




 

■ 데스크탑 코어 i7 10700K와 생산성 그리고 크리에이션 등의 성능 차이는?  


아무래도 이 제품에 사용된 코어 프로세서는 코어 i7 10870H 로 프로세서의 코어 숫자만을 비교해도 데스크탑용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동일하며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스레드 숫자도 동일하다.  단 차이가 있는 부분은 소비전력 부분인데 노트북에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소비전력 부분에서 큰 차이가 난다.  



▲ 이 노트북에 사용된 인텔 코어 i7 10870H 모바일 프로세서의 스펙 정보 


그 외에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프로세서의 기본 주파수, 즉 베이스 클럭에서 약 1.60GHz 정도 차이를 내는데 데스크탑용 프로세서는 평상시에도 조깅을 하고 있는 상태라면 모바일용 프로세서는 걷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두 개의 프로세서가 전력 질주를 할 때는 터보 주사수에서 100MHz 정도 그리고 터보부스트 맥스 3.0 상태에서는 약 300MHz 정도 차이가, 각기 프로세서를 100% 이상 끌어서 사용할 때는 상대적으로 그 차이는 작아진다.



▲ 테스크탑 프로세서와 모바일 프로세서의 스펙 비교 



▲ 어도비 프리미어의 비디오 인코딩 / 디코딩 테스트 / 포토샵 및 라이트룸을 활용항 이미지 편집 등의 전체 스코어
 



▲ 어도비 프리미어프로를 통한 FHD 및 UHD 파일 변환시 속도 / 단위 초, 낮을 수록 우수
 


 

▲ 어도비 라이트룸을 통한 이미지 변환 및 파일 저장 등 / 단위 초, 낮을 수록 우수 


▲ 어도비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 변환 및 파일 저장 등 / 단위 초, 낮을 수록 우수 



▲ 프리미어 프로를 통한 테스트를 확인해 보게 되면 파일들을 읽어 오는 초반 부분과 파일을 저장하는 하단 부분에서 프로세서 클럭이 변화가 있지만 실제 파일의 트랜스코딩이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약 4.50 GHz 로 클럭 내 외로 올코어를 작동시키면서 안정적은 성능을 냈다. 


자, 우선 일반적인 테스크탑 프로세서와 동급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면 아쉽게도 전체적인 스코어 부분에서는 코어 데스크탑용 i5 10400 과 코어 i5 10600K 프로세서 사이에 위치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측정되는 테스트의 경우에 그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으나 장시간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데스크탑 프로세서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 RTX3060를 활용한 렌더링 테스트


이번에는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에 들어 있는 사실상 오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지포스 RTX 3060 6GB 모델의 이미지 렌더링 테스트를 진행했다. 




▲ 측정단위 : 초 / 낮을 수록 우수  (데스크탑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3060 12GB 제품으로 비교 테스트)  


우선 해당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카드의 메모리는 데스크탑용의 경우는 12GB 이며 이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에는 그에 절반인 6GB 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픽카드 메모리 용량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순수한 GPU 만의 성능을 봤을 때 두번째 테스트인 블렌더 - 레이트레이싱 렌더링 테스트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진 않았다.    하지만 옥테인 렌더링 벤치마크에 테스트에서는 약 60초 정도의 적지 않은 시간 차이를 냈는데 이 부분은 데스크탑에 장착되어 있는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의 성능으로 인한 차이로 보여졌다.  


이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GPU 인 지포스 RTX 3060 6GB는 이 처럼 게이밍을 환경을 기본으로 하면서 사용하는 분들의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넓다.  특히나 촬영된 이미지의 리터칭을 비롯하여 동영상 편집 및 완성된 동영상 파일의 트랜스코딩 (AVI-MP4 등의 코덱은 변환) 등에서도 GPU 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그대 이상의 성능을 맛볼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레이 트레이싱 등을 활용한 이미지 렌더링을 할 경우 동급의 데스크탑 지포스 RTX 3060 12GB 모델과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 이 노트북에 탑재된 지포스 RTX 3060 6GB 의 스펙 정보  


탈부착이 가능한 배터리의 사용시간은? 


최신 노트북들은 사실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성능 발전과 더불어서 한정적인 배터리 양으로 인해 효율적인 사용시간과 성능을 내기 위해 그리고 얇은 두께를 위해 배터리는 외부에서 쉽게 교체되는 방식이 아닌 빌드-인 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보기가 바로 스마트폰 일 터인데 애플의 아이폰은 출시 초기 부터 배터리를 빌드-인 방식으로 디자인하여 현재까지도 고수 하고 있으며 삼성 갤럭시의 경우 초기 외부 교체 방식에서 이제는 빌드-인 방식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의 경우 착탈이 가능한 14.4V, 48.96W 출력을 낼 수 있는 배터리를 적용하였다.  


자, 우선 이 제품의 배터리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윈도우10 전원 옵션 : 기본 설정 (전원 연결시 / 배터리 사용시)
● 배터리 사용모드 : 가장 긴 사용시간 
● LCD 디스플레이 밝기 : 낮음 


위와 같은 설정은 노트북을 외부에서 가장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노트북의 특성상 외부 이동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전제로 설정하였다.  여기에서 노트북에 사용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낮음으로 설정한 가장 큰 이유는 노트북 제조사들 마다 서로의 전원 관리 방법이 다른데 예를 들어서 프로세서 사용량 및 배터리의 잔량 등에 따라 자동적으로 전력 소모가 가장 많은 장비인 디스플레이 밝기를 자동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이다. 


테스트 프로그램으로는 PCMARK 에 포함되어 있는 배터리 테스트 벤치마크 모드로 진행이 되었으며 배터리는 테스트가 종료 후 다시 100%로 완충되어 테스트가 되었다. 



▲ 측정 단위 : 분  / 높은 수록 우수 


배터리가 완충이 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6% 전량이 났을 때 노트북은 자동적 꺼졌다.  우선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계열을 사용했을 때 최대 사용 시간은 182분이며 시간으로 보게 되면 약 3시간 12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으며 그리고 MP4 등의 동영상 플레이만을 했을 때는 249분 으로 약 4시간 10분 사용이 가능했다.   이제 이 노트북에 포함되어 있는 지포스 RTX 3060 6GB를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했을 때는 63분 으로 약 1시간 3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앞서 봤던 2개의 테스트에서는 인텔 코어 i7 에 포함되어 있는 그래픽스코어를 사용하다 보니 상당히 긴 사용 시간이 나왔지만 예상했던 데로 게임을 즐긴다고 했을 때 사용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테스트가 이루어졌는데 이 아이들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의 경우 사용시 상판 (디스플레이) 부분을 닫게 되면 자동적으로 절전 모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상태를 즉시 사용대기 시간 즉, 아이들 시간으로 보면 된다.  이때 대기 시간은 312분 으로 약 5시간 12분 정도 대기 모드로 스텐바이 된 상태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었다. 


모바일 게임 노트북에서 하기- 지포스 RTX 3060 6GB 의 극대화 활용 


간단한 터치 방식의 모바일 게임들을 비롯하여 MMO-RPM 게임 등 PC기반의 게임에서 지금은 많은 종류의 모바일 게임들이 나왔으며 여기게 기존의 PC 기반의 게임들도 "모바일" 버전으로 많이 리메이크가 되고 있는 것이 요즘 게임 시장의 변화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모바일 게임 과 콘솔 및 PC 기반의 게임을 하나의 아이디로 진행함으로써 다른 디바이스에서 하던 게임을 계속 다른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할 수도 있는 게임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모바일 게임을 컴퓨터에서 실행하는데 가장 간편한 방법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들을 버츄얼 머신을 실행시켜 PC에서도 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블루스택, 녹스, LP 플레이어 등이 유명하다.  이 모든 안드로이드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등의 공통점은 4개의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2GB 메모리를 활용하여 OpenGL 방식으로 게임을 실행시킨다는 점이며 여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코어숫자, 시스템 메모리,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카드 메모리에 따라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 게임의 숫자가 달라진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이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은 8코어/16스레드, 16GB 시스템 메모리 및 RTX 3060 6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 메모리가 6GB 정도이기 때문에 최대 안정적으로 실행시킬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3개 정도이다. 



▲ 프로세서 코어 숫자가 허락하는한 계속해서 가상 머신을 이용하여 모바일 게임을 즐 길 수 있다.  (현재 블루스택에서는 하나의 게임당 4개의 코어가 기본적으로 할당된다.) 



우선 자동 사냥을 지원하는 세븐나이츠2와 검은사막 모바일 이렇게 2개의 게임을 실행시키고 쿠키런 킹덤까지 실행시켜 총 3개의 게임을 동시에 돌려봤다.   실제로 해보니 프로세서의 사용량은 위 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약 51% 점유율을 보였으며 3개의 게임들이 모두 랙이 없이 부드럽게 실행이 되었다. 



이런 블루스택이 실행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상황에서 전체 그래픽카드 메모리 메모리는 약 4GB 정도, 43%의 사용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 그래픽카드 메모리는 8GB 로 인식이 되었는데 이 것은 인텔의 UHD 그래픽코어가 2GB 정도의 가상 메모리를 시스템 메모리에 잡기 때문에 이를 합산한 값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손쉬운 확장성과 지포스 RTX 3060 탑재한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기가바이트 G5 KC i7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이 기가바이트 G5 KC i7 노트북은 우선 게이밍 컴퓨팅 환경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인텔의 10세대 코어 i7 10870H 모바일 프로세서가 사용되었으며 외부 그래픽카드도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RTX 3060 6GB 모델이 사용되었다.  이 두가지 조합 "인텔 코어 i7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만으로 봤을 때 데스크탑 시스템에서 못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 외에 이 노트북의 하드웨어적 장점을 추가적으로 꼽으로면 첫번째는 바로 일반적인 데스크탑 컴퓨터 처럼 시스템 메모리, NVMe M.2 2280 SSD 의 추가적인 장착 및 2.5 인치 기반의 하드디스크 혹은 SSD를 장착하여 시스템의 여유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조합은 현재 용량대비 가성비가 좋은 2.5인치1TB 의 용량을 가진 SATA3 SSD를 장착하게 된다면 대학을 다니는 4년 동안 아마도 편안하게 그리고 넉넉하게 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용량도 용량이지만 보다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한다면 M.2 2280 Gen3 x3 SSD를 추가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두번째는 외부 찰착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앞선 배터리 타임 테스트에서 게임을 제외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3시간 이상 거뜬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강이 있는 대학생들의 경우 최소 3시간이라는 넉넉한 시간동안 이 제품을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배터리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면 여분의 배터리를 추가 구입하여 쉽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사용시간까지도 이 노트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기사에서는 블루스택을 통한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만 일반적인 PC 기반의 패키지 게임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낸다.  이 부분은 브레인박스에서 여러 차례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카드에 대한 기사가 나갔으니 이를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 팁, 대학 새내기라면 윈도우10 Education for Students 무료 설치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이 제품은 윈도우10 운영체제가 빠져 있는 흔히 이야기 하는 "프리도스" 제품이다.  이런 종류의 노트북은 운영체제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구입자가 직접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별도로 구입하게 되면 홈버전의 경우는 15만원 정도 그리고 프로버전의 경우 20만원 정도의 비용을 추가적으로 지출해야 한다.  아직 직장 등으 다니지 않은 학생들에겐 적지 않게 부담되는 금액이다.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를 듯 한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들의 경우 해당 대학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별도의 라이센스를 맺은 경우 해당 학교에 다니는 혹은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윈도우10 및 오피스 365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해당 학교에 재학중인 것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은 해당 대학교의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는 인증을 받으면 되므로 쉽게 온라인으로 등록, 검증, 마이크로소프트로 부터 해당 소프트웨어들의 CD 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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