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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을 편안하게 컴퓨터로 즐긴다? 인텔 코어 i9 10850K 프로세서로 함께 보는 안드로이드 게이밍 환경 설정 그리고 소프트웨어 추천

PC 기반의 게임에서 적지 않은 많은 분들이 모바일 게임을 한다.  특히나 MMORPG 게임류의 경우는 더더욱 그래서 블리자드의 WOW 등이 있기는 하나 국내에서 출시하여 진행되는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 기반의 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MMORPG 게임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조작의 단순함에 기인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컴퓨터와는 달리 언제 어디서든지 시간을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도 역시 큰 장점이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하나의 게임만을 할 수 있으며 작은 화면으로 즐겨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불어서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가격도 비싸지만 장시간 모바일 게임을 "자동"으로 돌리는 경우 엄청난 발열을 동반한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작은 크기 그리고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 스마트폰의 생리상 앞으로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컴퓨터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을 즐기는 것은 많은 부분 기술이 발전되어 와서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를 가능게 하는 것은 바로 버츄얼 머신을 활용하면서 그리고 컴퓨터의 프로세서 코어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다.   즉, 윈도우 기반의 운영체제 안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완전히 다른 운영체제를 로딩하여 게임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소프트웨어 적으로 버츄얼 머신을 활용하는 것으로 장착되어 있는 3가지 필수요소인 프로세서 코어, 장착되어 있는 시스템 메모리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에 기인한다.  즉, 이 3가지 하드웨어적인 환경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 게임의 숫자는 비약적으로 늘어난다는 이야기이다.    


자, 그 전에 우리가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면 먼저 확인해 봐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의 정확한 스펙을 파악하는 일이다.   일일히 컴퓨터를 뜯어서 쿨러를 제거하고 프로세서 IHS 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명을 확인해볼 수 있지만 이것은 조금 미련한 짓이다.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모든 프로세서의 정보를 비교해여 한번에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를 쉽게 알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인텔, 프로세서 식별 유틸리티




지금까지 출시된 모바일 프로세서, 데스크탑 프로세서 마지막으로 지온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를 모두 쉽게 알아낼 수 있는 이 소프트웨어는 구글 혹은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intel processor identification utility" 를 검색하면 쉽게 다운로딩이 가능하다.   설치 후,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DB 를 내려 받게 되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의 종류 및 적용되어 있는 각종 기술들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 인텔 코어 i9 10850K 프로세서는 위와 같은 정보를 보여주며 오늘 기사를 통해 확인해볼 안드로이드 게임을 실행시키는 것은 "인텔 가상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의 불량 여부 혹은 혹시나 중고로 인텔 프로세서의 이상 여부 판단?  Intel processor diagnostic tool


물론 전체적인 컴퓨터를 용산의 쇼핑몰 혹은 가격비교 사이트 등을 통해 구입을 했다면 대부분이 새제품일 듯 한데 누군가에 저렴한 중고 컴퓨터를 구입했다면 혹은 중고로 프로세서만을 구입했다면 쉽게 프로세서의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이름은 "intel processor diagnostic tool" 로 앞서 이야기했듯이 구글 혹은 인텔 홈페이지의 검색을 통해 쉽게 다운로딩 받을 수 있다. 


이 프로세서는 각기 프로세서에 적용되어 있는 기술이 정확하게 실행이 되는지 확인하는 소프트웨어로 크기도 작지만 비교적 빠르게 프로세서의 이상 유무를 판별해준다. 




영문으로 만 지원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이지만 크기도 40MB 정도로 작으며 빠르게 실행된다.  현재까지 출시된 최신 프로세서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멀티 코어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2개 이상의 멀티 코어 환경에서도 각기 프로세서의 이상 유무를 판변해 준다.   


이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고 약간의 시간을 주게 되면 테스트 루틴을 자동적으로 실행시키며 그 결과 여부를 좌측 하단의 상태 창에 표현해준다.  마지막에 "PASS" 라는 단어를 봤다면 프로세서 - 메인보드 - 메모리 간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 안드로이드 게임을 실행시킬 수 이는 소프트웨어를 확인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메인보드의 버츄얼 기술 (가상화 기술)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하는데 이 부분은 각기 메인보드 제조사들 마다 조금씩 명칭 차이가 있다.


에이수스, 인텔 지원 메인보드들


 


● Advanced Menu > Intel (VMX) Virtualization Technology 기본 비활성화  


에즈락, 인텔 지원 메인보드들



 

● Advanced Menu > CPU Configuration >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기본 활성화 


■ 기가바이트, 인텔 지원 메인보드들



 

● Tweaker Menu > VT-D 옵션 기본 활성화 


주의해야할 점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중에 하나는 아래 소프트웨어들을 윈도우10 64비트 환경에서 첫번째, 설치 도중에 다운이 되거나, 두번째, 설치 도중에 윈도우10의 블루스크린을 보게 된다면 앞서 봤던 메인보드들의 바이오스 옵션을 통해 VT (가상화 기술)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위 3가지 메인보드들은 초기 바이오스 설정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비활성화가 된 후 윈도우10 64비트가 설치되어 있는 환경이라면 바이오스 옵션을 켠 후 설치를 하게 되어도 동일한 증상을 만날 수 있다.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이 메인보드 바이오스의 VT 옵션을 활성화 한 후 다시 윈도우10 64비트를 깔끔하게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BlueStacks  




국내에서 녹스와 함께 가장 많은 사용자들을 갖고 있는 블루스택은 안드로이드 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그대로 컴퓨터 화면으로 옮겨 놓은 듯한 화면 구성을 갖고 있으며 우측에 긴 메뉴 바를 통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메뉴 혹은 UI 구성은 아래 소개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에서도 동일하다. 




블루스텍을 설치하게 되면 여러 개의 환경을 동시에 로딩 및 셧다운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블루스텍 멀티 매니저가 설치 되는데 이를 통해 각기 로딩되어 있는 블루스텍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최근 들어서 32비트 인스턴스 외에 64비트 인스턴스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구조로 인해 하나의 게임 만이 아닌 하드웨어 리소스가 허락 하는 한 계속해서 인스턴스를 추가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특히나 MMRPG 등의 게임들은 "자동 사냥"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활성화 해두게 되면 자동적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각기 인스턴스 들은 퍼포먼스 세팅, 4코어-4GB램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카드 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OpenGL 로 기본 작동이 된다. 만약 다이렉트X 혹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옵션을 조정하여 인스턴스를 실행할 수 있기는 하나, 게임 마다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기본값이 OpenGL 로 선택하여 인스턴스를 추가해 주는 것이 좋다. 



▲ 일부 게임에서는 다이렉트X 그리고 GPU 설정 부분을 활성화하게 되면 에러는 내며 게임이 실행되지 않았다. 


■ NoxPlayer7  






녹스를 통한 게임의 설치는 앞서 봤던 블랙스택과 크게 보면 다르지 않다.  단지 차이가 조금 있는 부분은 녹스 플레이어와 함께 설치가 되는 멀티 앱플레이어에서 설치된 게임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는 앞서 봤던 블루스택을 설치해 봤던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설정이 가능하다. 


■ LDplayer





마지막으로 LP플레이어는 간편한 인터페이스 및 가벼운 설치 용량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블루스택의 인터페이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LD 멀티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환경을 가졌다.   


3개의 소프트웨어 모두 어느 정도 안정성이 확보가 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부분도 크게 다르지 않아 설치 사용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선 자신이 스마트폰을 통해 즐기는 게임을 컴퓨터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 한번씩 설치를 해보고 옵션 그리고 미리 설정이 되어 있는 키보드 제어 매핑 부분이 자신에게 맞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코어 숫자를 갖고 있는 코어 i9 시리즈가 유리한 멀티 게이밍 환경


최근 화려한 화질을 자랑하는 MMORPG 게임류 등은 대부분이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앞선 간단한 환경 설정에서 볼 수 있었듯이 위 3개의 소프트웨어들은 모두 DirectX가 아닌 OpenGL 로 작동되어서 상당히 안정적이다.  물론 각기 소프트웨어의 환경 설정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되도록 이번 기본적인 값을 설정을 하는 것이 좋다. 


위 세 개의 소프트웨어들은 모두 4개의 코어 / 4GB 시스템 메모리 / 2~3 GB 정도의 그래픽카드 메모리를 사용했다.   그래서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했던 코어 i9 10850K 프로세서는 10코어 / 20 쓰레드를 동시에 처리 가능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4개의 코어를 5개의 게임을 동시에 돌리는 것이 가능했는데 이에 따라 사용되는 메모리 용량도 같이 증가가 되므로 20GB 정도의 용량을 필요로 해, 사실상 16GB x2 전체 32GB 정도의 메모리를 구성해 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 부분인데 하나의 게임당 약 2 ~ 3GB 의 그래픽카드에 장착된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8GB 용량을 갖고 있는 그래픽카드에서는 최대 4개 정도만 이 가능하다.  물론 게임 내의 화질을 조절이 가능하다면 혹은 그 이상의 낮은 화질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한다면 4개 이상의 게임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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